오마하 해변의 야수로 불린 노르망디 벙커 독일군 MG-42 기총수
슈트름게슈쯔 | 2016-04-23 15:12:08
조회 17596 | 추천 0 | 다운로드 0
The Beast Of Omaha beach in the German
MG 42 machine gun bunker Normandy
2차 세계대전 말기 노르망디 오마하 비치의 독일군 MG-42 기관총 벙커- 1944년 6월
D 데이 오마하 해변으로 가는길 - 1944년 6월 6일
하인리히 제페를로(Heinrich Severloh : 1929~2006)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오마하 비치의 독일군 기관총 벙커에서
MG-42 기관총 사격으로 연합군 1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군 기관총 도살수 하인리히 제페를로 (Heinrich Severloh)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에 오마하 비치에서 만난 미군 노병 데이빗 실바(David Silva)씨와
오마하의 야수로 불리운 독일군 MG-42 기총수 하인리히 제페를로(Heinrich Severloh) - 2004년
하인리히 제페를로(Heinrich Severloh)는 2차 세계대전 배경영화 노르망디 전투의
토치카 모델이 되는 WN-62 토치카의 제 352보병사단 소속 MG42사수였다.
제페를로는 당시에 19살의 갓난 일병이었지만 장교의 후퇴명령 전까지
2정의 MG42로 12,000발을 발사한 후 탄약이 떨어지자
2정의 Kar 98K로 400여발을 쏘아 1,000여명의 미군을 사살했다.
그후 연합군의 포로가 되었으며 후세에
오마하 해변의 괴물(The Beast of Omaha)로 불렸다.
하인리히 제페를로는 2006년에 사망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속의 노르망디 오마하 비치 독일군 MG-42 기관총 벙커 - 1998년
영화 마이웨이속의 오마하비치 독일군 MG-42 기관총 벙커 - 2011년
photo from : episodes-histoire.over-blog.com
.jpg','469','657'))
1
댓글 [3]
로스깨나 쪽발이넘들에게 저런 포로가 잡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드루이드 | 2016-04-23 | 추천 0
포로학대나 민간인학살같은 전쟁범죄에 관련되었다면 다르지만요.
실제 나치 친위대는 병사들까지도 책임을 물었다더군요.
소련의 경우도 자국전투기 수백대를 격추한 독일 에이스들도 포로 잡았지만 딱히 차별적으로 처벌하지는 않은걸로 압니다.
전후 독일과학자들을 미소양국이 서로 끌고 갔는데 우리 생각과 달리 소련으로 끌려간 독일과학자들도 그런대로 대접받으면서 지냈고 이후 전원 본국으로 송환시켰다더군요.
독일군포로에 대한 학대행위도 소련의 경우는 독일군의 자업자득이라도 봐야지요.
소련군포로에 대한 독일의 학대행위도 오십보백보였다고 하니까요.
연합군측도 부분적으로 학대행위는 있었다더군요.
nikken2 | 2016-04-23 | 추천 1
로스깨나 쪽발이넘들에게 저런 포로가 잡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uzi9mm | 2016-04-23 | 추천 0
그 특유의 발사음 때문에 "히틀러의 전기톱"리라고 불렸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2차대전 다큐에서도 그당시 독일군 생존자와 오마하 상륙작전에 참여
한 미군 생존자가 만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