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미드나잇213 | 2011-05-11 | 추천 7

  현빈때문에 해병대는 주목받고 뜨고있는데
  특공,수색등 정말 힘들고 더럽고, 인정못받는 부대는
  도대체 언제쯤 쳐다라도 봐줄까요?
  예전에 해병특수수색 혹한기 하는거 보니까 저녁엔 막사에서 편히자고 뜨거운밥 먹던데..
  파지지도 않는 땅파서 일주일동안 땅속에 짱박히고 푸석푸석한 벽돌을 먹는 우리는...
  천리행군 준비한다고 일주일에 한번20km산악행군 3달동안 한 우리는...
  도대체 무슨존재일까요??
  아무튼 지금 이순간에도 고생하고 있을 후배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망설이지마 | 2011-05-12 | 추천 0

  저때는 천리행군 있었습니다..
  대대의 눈이 무슨 천리행군이 필요했던지...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웃지요.. ^^

  

  

• 망설이지마 | 2011-05-12 | 추천 0

  삶님.. 11사 나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전 1대대 수색소대출신이고 87년 제대입니다..
  저때는 군장에 호박돌 넣고 구보했죠... ^^

  

  

• f22nkbomb | 2011-05-11 | 추천 0

  여러분들이 있어 조국이 오늘도 편안한 것입니다.
  

  

  

• 유현영 | 2011-05-11 | 추천 0

  국군 장병 모두들 화이팅! ㅋㅋ

  

  

• 병장출신 | 2011-05-11 | 추천 0

  701특공연대가 많이 나오네요. 자매부대라 반갑습니다. K3에 조준경까지 세트로 나오나보네요.
  우리땐 M60뿐이었고 대부분 소대원이 K1A... K201 약간...

  

  

• 706sfc | 2011-05-11 | 추천 0

  특전사와 임무가 다른데 뒤진다고까지야 할건 없죠, 어차피 전투병도 아닌 전투지원임무(?)가 주 니까요..
  그런데 3번 사진 탄피받이 뒤 개머리판에 달린건 뭘까요?? 그리고 하네스가 검정색도 보급되는군요

  

  

• 수색대대 | 2011-05-11 | 추천 1

  천리행군 준비한다가 아니고..발바닥 달련, 피부단려 한다고 무조건 맨발에 상의 탈의 하고 생활했죠, 천리행군은 종합훈련 마지막에 부대 복귀하면서 행해지구요, 천리를 걸었나는 모르겠으나 밥먹는 시간 말고는 계속 걸었으니, 잠은 낮에 오침하고.두어달씩 준비 하는건 군단 ATT 하나..수색대대간 부대의 자존심이 걸린일이라..기간내내 주야사격, 특공무술, 구보, 전술및 주특기등등..지금은 DMZ 수색작전이 예전에 비해 늘어 그것 감당 하기도 벅찬 실정이라 하더군요, 작전대비를 많이 하니 다른 훈련은 많이 줄었고..

  

  

• 경호원 | 2011-05-11 | 추천 0

  화이팅! 특공!

  

  

• partisan | 2011-05-11 | 추천 0

  87년 근무당시 개인적으로 가장 이름없이 뺑이 치는곳은 특공연대와 병참선 경비대라고 생각 했었읍니다, 일화하나 서해안에서 총기 분실이 발생 개둘이 떳는데 당시 경비대 단기병들이 수원역에서 택시에 열명정도 씩 타고 새벽 세네시까지 집결하는것보고 기가찼던 일이 기억 나네요.

  

  

• 김용식 | 2011-05-11 | 추천 0

  책상에 백날 앉아만 있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니더랬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5-11 | 추천 0

  L 글쎄요..
  밥만 먹고 훈련하면 전투력 잘 나오겠죠...
  
  군복무 길다고 장땡이 아니라 훈련프로그램이 알찬 것이 답입니다..
  

  

  

• 국강상호태왕 | 2011-05-11 | 추천 0

  특공연대 같군요. 요즘처럼 복무기간 짧아서는 특공대 전투력 나오기 힘들텐데

  

  

• 삶 | 2011-05-11 | 추천 0

  11사는 심심함 천리행군 했었는데(물론 과거지사지만요~) 오늘도 걷는다마눈~ 정처없는 이발길!! 걍 다 감자동네가 내작계지역이여! ㅎㅎ

  

  

• 701특공대 | 2011-05-11 | 추천 0

  제가 근무한 부대네요....정예특공.결사특공.

  

  

• 岳畵殺 | 2011-05-11 | 추천 0

  특공,수색 역시 좋은 인재들로 채워진 부대이지만 특전사, 해병대 등의 부대에 비해서
  딱히 저평가 받는다 생각치는 않습니다.
  
  위에 천리행군의 예를 들었는데 그동안 특전사와 해병대 외 천리행군이 사실상 없다가 최근 부활하면서 몇몇 육군부대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앞서 말씀하신것처럼 천리행군을 위해 몇달씩 준비하는 경우는 특전사, 해병대 모두 없습니다.
  
  특전사의 천리행군은 대대종합전술훈련의 마지막 퇴출수단의 일환으로 야외훈련 후 바로 시행하고 있고 해병대의 대표적인 천리행군인 해병수색의 천리행군 역시 동계훈련 직후 소속지로 귀대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지요.

  

  

• 프롤로그 | 2011-05-11 | 추천 2

  해병대는 혹한기라는게 없습니다. 기자들이 제멋대로 제목을 붙이는겁니다.
  황병산 동계스키훈련은 해병대나 특전사나 UDT나 마찬가집니다. 해병대는 종합산악훈련장, 특전사는 동계훈련장이라고 입간판되있습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5-11 | 추천 0

  L 그나마 강타. 김태우 덕택에 수색도 떴잖아요.. ( ㅠ. ㅠ.)

  

  

• 미드나잇213 | 2011-05-11 | 추천 7

  현빈때문에 해병대는 주목받고 뜨고있는데
  특공,수색등 정말 힘들고 더럽고, 인정못받는 부대는
  도대체 언제쯤 쳐다라도 봐줄까요?
  예전에 해병특수수색 혹한기 하는거 보니까 저녁엔 막사에서 편히자고 뜨거운밥 먹던데..
  파지지도 않는 땅파서 일주일동안 땅속에 짱박히고 푸석푸석한 벽돌을 먹는 우리는...
  천리행군 준비한다고 일주일에 한번20km산악행군 3달동안 한 우리는...
  도대체 무슨존재일까요??
  아무튼 지금 이순간에도 고생하고 있을 후배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aza | 2011-05-11 | 추천 1

  나나쏘우님.
  ㅋㅋ 난 벌써 25년이 되었네요.^^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차라리 죽는게 더 행복할정도로 힘들었던 그 때가 왜 이렇게 그리워지는지...

  

  

• 나나쏘우 | 2011-05-11 | 추천 0

  ㅎㅎ 아서스님 대단하시네요 어디서 이런 사진을 구하시는지!!!
  제가 나온 부대라 더 눈이가는 군요 ..
  근데 총이 ... 변했나!!!!!!! k2가 많이 보이네요 허허 ~ 우리때는 일부 소수인원만 k2였는데~
  시범보이느라 k2만 들고 나온것인지 ~~ 암튼 올해로 전역한지 11년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