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전명발키리를 해주더군요...
uzi9mm | 2011-03-20 17:06:18
조회 5935 | 추천 0 | 다운로드 44
지금도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과 지하벙커에서 자살한 것에 대해서
아직도 음모론가들은 많은 추측을 하고 있고, 그의 죽음의 진실유
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문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어제 일
끝나고 집에 가서 TV를 트니깐 작전명 발키리를 해주길래 봤답니다...
뭐 극장에서도 봤고, DVD로도 봤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히틀러
시리즈는 죄디 녹화를 해놨는데요... 개인적으로 히틀러는 살아있다
와 히틀러를 죽이는42가지방법이란... 다큐가 맘에 들더군요... 영
화속 슈타펜버그와 그의 일행들의 암살시도에 관한 내용도 언급 되
구요... 슈타펜버그가 두개의 폭탄을 썼다면 히틀러가 어찌 되었을
까를 직접 FBI폭탄 전문가과 의무관, 그리고 작가와 역사가들이 모
여서 실험한 내용이 하나는 폭발력이 약해서 두꺼운 나무 테이블이
일종의 방폭복??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히틀러는 살아남아
서 신이 자신을 살린 이유에 대해서 더 광적으로 집착 했는데요...
계획대로 두개를 썼을 경우는 바로 그 자리에서 즉사라는 결론이 나
오더군요... 암튼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이고, 독일군 군복과 계급
장, 독일군 얼라들의 모습을 원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는거... 어제
영화 본 김에 생각 나서요... 과연 히틀러가 그날 슈타펜버그 대령과
그 일행들의 계획대로 늑대굴의 회의실에서 죽었다면 어찌 되었을런
지...?? 의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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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suyeun | 2011-03-21 | 추천 0
keith | 2011-03-21 | 추천 0
나머지 독일군부가 휴전을 시도해서 성사가 됐다면 그리고 일본에도 모종의 영향을 끼쳐 휴전했다면???? 연합군은 독일국내에 히틀러 반대세력이 활동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협력을 거부했다고 생각 됩니다..완벽한 승리(적의 무조건 항복과 점령)를 향한 갈망이 더 크지 않았을까요?
예로 SOE의 히틀러를 포함한 나찌 두목들의 암살작전은 하이드리히를 제외하고 거의 구상단계에서
사장 된 경우가 많습니다.
Mankind | 2011-03-20 | 추천 0
(그나저나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의거(?)가 성공했다면...적어도 벌지전투나 베를린 방어전과 같은
슈타우펜베르크 의거(?) 그 이후의 전투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