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L | 2010-01-13 | 추천 0

  프린스 찰스는 그냥 찍소리 않고 기다리는 게 최고입니다. 오래만 살면 왕 될 가능성 있습니다. 찰스가 태자자리를 내놓았다는 얘긴 들어보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황태자 아니고 그냥 태자입니다. 황태자는 황제의 상속자죠.. 한때 영국의 왕이 인도의 황제를 겸했을 때는 인도 황제였지만 지금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의 왕일 뿐입니다. 서양에서 황제라 불릴 수 있었던 사람은 로마 황제를 계승한 사람들이었죠. 신성로마제국(독일)과 러시아 황제, 나폴레옹이 황제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독일을 병탄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곳에선 아무나 황제라고.. 쩝..

  

  

• 펜리스펜릴 | 2010-01-13 | 추천 0

  얼마전 아는 분과 얘기를 나누다 문득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영국은 무서운 나라야' '왜?' '입헌군주제거든요''그게 왜?''법적으로 상원만 설득하거나 제압 또는 무시한다면 왕의 힘으로 전세계 어디든 침략하거나 무력을 발휘할수있죠' '그게 가능한가?''그게 가능한 나라가 영국입니다'....물론 그렇게 될일은 없겠죠? ㅎㅎㅎ

  

  

• 드라군 | 2010-01-13 | 추천 0

  파렌하잇님 이웃나라 황실이 잘되길 바라는 심정이 참으로 고와보입니다. 하지만 제 집안은 일제시대때 할아버지 징용으로 끌려가시고 집안이 풍지박살나서 일본황실이 확 망했으면 하는 속좁은(?) 심정이 있습니다. 일본황실이 대한제국 황실을 없애버리고 조선반도를 식민지삼았으며 조선이 2차대전 전범국가도 아닌데도 독일같이 분할되어 남북을 갈라놓은 근본적인 원인제공자가 일본제국이었습니다. 좋은 소식을 바란다는 말씀에 속좁은 저의 피가 막 끓어오릅니다. 신이 김정일에게는 천벌을 주고 일본황실은 대를 완전 끊게 만들어서 우리같이 아예 황실이 없어지길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 아크투르스 | 2010-01-12 | 추천 0

  Honi soit qui maly pense -
  1) Shame be to him who thinks evil of it
  
  2) Let him who thinks ill there be shamed
  
  3) Evil be to him who evil thinks
  
  
  The motto of the Order appears on a representation of the garter, surrounding the shield,
  on the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he motto of the Royal arms, Dieu et mon droit, being displayed on a scroll beneath the shield.
  
  Several British Army regiments also use the motto of the Order of the Garter, including the Grenadier Guards, Royal Regiment of Fusiliers, Princess of Wales' Royal Regiment, Life Guards and the Blues and Royals. The Canadian Grenadier Guards, The Royal Regiment of Canada,
  The Royal Montreal Regiment and New Zealand's 6th Hauraki Infantry Regiment also use it as their mottos.
  
  
  

  

  

• 파렌하잇 | 2010-01-12 | 추천 0

  이웃나라 나루히토 황태자는 이미 50줄이죠. 아버지가 아직도 정정하셔서 쉰살 황태자신세...
  뭐 그건 큰 문제가 아니죠 가장 큰 문제는 태자비에게서 아들이 나지 않은것이라죠.
  그쪽에도 좋은 소식이 있어야 할텐데...

  

  

• 박스 | 2010-01-12 | 추천 0

  우리나라였음 왕자의난 일어납니다 요새도 대기업들보면 형제의난이다 뭐다해서 말들많지요

  

  

• 콜라 | 2010-01-12 | 추천 0

  무슨 중재자요? ;; 그냥 기상청 수퍼컴을 중재자로..

  

  

• alfvl123 | 2010-01-12 | 추천 0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에서 베르바토프 선수를 본것은 저뿐인가요...???ㅎㅎ

  

  

• MIG-29 | 2010-01-12 | 추천 0

  우리도 형식적으로 황실이 잇다면..좋은 중재자의 역활을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뭐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 마사 | 2010-01-12 | 추천 0

  찰스는 이미 황태자 자리에서 내려오는 걸로 결정 나지 않았나요?

  

  

• 콜라 | 2010-01-12 | 추천 0

  저렇게 차려입으니까 왕족같네요. :)

  

  

• 가리온 | 2010-01-12 | 추천 0

  ㅋㅋㅋ 조다 ㅋㅋ 그건 그렇고 얼굴에 고집이 한가득이군요 엘리자베스 2세는 것참 저런 분은 진짜 오래 사시는데;;; 허허허허허

  

  

• TRENT | 2010-01-12 | 추천 0

  촬스가 결국은 조다 (助多) 가 되는군요.
  

  

  

• maxim | 2010-01-12 | 추천 0

  여왕이 우리나라 왓을때가 70인가 80이었었죠...

  

  

• FLAK | 2010-01-12 | 추천 0

  페르티난트 황태자부부도 고것땜시 스트레스로 사라예보 마실나갓다가 총맞아서 1차대전이 시작되었죠 @@

  

  

• Mankind | 2010-01-12 | 추천 0

  그나저나....엘리자베스2세가 원체 장수하시다보니....찰스 왕태자는 태자로 끝나거나....끽해야 할배 다되야 왕되겠네라는 소리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