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efking | 2009-09-15 | 추천 4

  이거 불과 얼마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소재인데... 방송 내용을 쭉 보니, 이 "테이져건" 매우 위험한 것으로 나오더라구요. 뭐 제작사측에서는 충분히 많은 실제 동물과 사람에 대한 임상 실험을 거쳐,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데이터가 있기에, 생명이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전혀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미국내 유명 대학 연구진들과 병원 의료진들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테이져건"을 뒷쪽 등에 맞았을 경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반면 뒷쪽 등판이 아닌, 앞쪽에서 심장을 가운데 두고, 두 전극침을 맞았을 경우에는 심작 발작과 심할 경우 심장 마비등의 위험한 결과를 가졌왔으며, 제작사측에서 근거로 내세운 데이터의 실험 대상중, 사람인 경우, 실험대상들이 모두 건장한 성인 남성이었으므로, 큰 데미지를 입지 않을 수도 있었겠지만, 모든 범인들이 전부 실험 대상인들 처럼, 건강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제압을 해야하는 범인들 가운데에는 건강치 않은 사람들 있을 것이고, 또 노약자나 여성 및 미성년자들의 경우와 같은 범인들의 경우에는 충분히 생명의 위협까지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며, 특히, 소수이나 일부 범인들의 경우에는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일 수도 있는데, 경찰이 제압할 경우, 일일이 병명과 병력을 파악하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의 소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 月賢 | 2009-09-23 | 추천 0

  야야 뭐하니// 그간 외국에라도 갔다 오셨나? 사제총 사제 크레모어 못봤나봐요? 아~ 그러니까 그것보다 더 강한 총으로 해결하라 이말씀이시죠? 당연히 그래야죠. 총포를 쏘는 테러범 놈들에게 테이져 건은 사치죠.

  

  

• 콜라 | 2009-09-17 | 추천 0

  게다가, 실총갖고도 걸핏하면 빼앗기고, 한 탄창 다 쏘고도 어쩌지 못하는 경찰 실력에 고작 테이저건을 잘 쓸 지 말입니다. 빼앗기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저런 건 총기나 칼을 가진 강력범이 무기를 가지고 어쩌지 못하도록 마비시킬 때 쓰는 게 아니던가요?

  

  

• 콜라 | 2009-09-17 | 추천 0

  지금도 소방호스에 최루액섞어서 잘 뿌리고 있습니다. 또 그거 사정거리도 테이저건보다 훨씬 깁니다. 위력도 강하고 다수에게 한 번에 쓸 수 있고..
  그리고 차라리 고무탄이 낫다고 봐요. 안면과 명치만 아니면 되고(어차피 테이저도 멀쩡한 사람이라도 이런 데 맞으면 골로 갑니다) 전기보조기구를 고장내 심정지시킬 일도 없으니까요.
  
  저건 총기류를 갖고 저항하는 사람에게나 써야 할 물건같습니다.

  

  

• 구데리안 | 2009-09-17 | 추천 0

  시위대의 쇠파이프와 경찰의 진압봉은 동일한 밸런스를 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위대와 경찰의 장비가 동일한 수준이어야 한다는 것도 억지입니다.

  

  

• 구데리안 | 2009-09-17 | 추천 0

  시위대의 무기는 불법입니다.... 어느 나라던.... 극우단체적 사고를 가지지 않은 서유럽 정부에서도 시위대가 쇠파이프 들면 불법입니다.

  

  

• TitanArmor | 2009-09-17 | 추천 0

  야야 뭐하니// 경찰 최루탄 안쓴지 꽤 됐는데요..
  
  그리고 경찰PVC빳다랑 시위대 쇠파이프, 죽창을 비교하자면
  
  당연히 길이 및 위력에서 시위대 물건이 더 강력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모의총포도 나오는 상황이라 경찰이 뻔히 밀리죠.
  
  백골단이 없어진지가 언제인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 야야 뭐하니 | 2009-09-16 | 추천 0

  
  쌍용 자동차 사태에 저런걸 사용한다고요
  막사용한다고요 그게 뭐가 정당한단 소립니까.
  경찰 무기 가 시위대 보다 못한게 도대체 뭐가 있죠.
  경찰 곤봉이 쇠파이프 보다 휠 약합니까.
  방패가 약합니까. 최류탄을 사용 안합니까.
  곤봉으로 때리고 방패로 찍고 최류탄 난사하고
  백골단 투입하고 조직적이고 몇배나 인원을 보유한 경찰이 시위대 보다 뭐가 약합니까.
  극우단체적 사고에서 못 벗어나시는군요
  
  물런 시위찬성하는건 아닙니다.
  쌍용시위대 부인들 뉴스에 나와서 우는걸 보니
  몸에 금붙이 안걸친 와이프가 없고 보통 몇십만원에서 몇백까지 걸친 여자도 있더군요
  그만큼 잘 살았단 거고
  그렇기에 기득권을 더 잃기 싫었던 거겠죠.
  월급 끊기면 부도 종결 되니까요.
  
  하지만 전기총 막 사용하는데는 반대합니다.
  밉지만 때려 죽여야할 대상은 아니니까요.
  경찰 막사용하면 시민들한테도 막사용 하지 않으리란 보장없으니까요
  힘이란 가지면 가질수록 쓰고 싶어 지는 거니까요

  

  

• 아무거나 | 2009-09-16 | 추천 0

  문제는 경찰이 저걸 쓰는데 주저하지 않고 써대면 문제가 심각해 진다는 거죠 한번 힘의 유혹에 빠지면 헤어 나올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총은 쏘면 보고서까지 따로 작성해야 하고 맞았다가 죽기라도 하면 그건 그것대로 골치 아프죠 하지만 저건 그렇지 않으니 맘놓고 쏘다가 결국 사망자가 나오면 그때가서 서로 책임회피 할것이고 결국 책임은 그걸 사용한 당사자가 지게 되겠죠 소송도 걸리테고
  듣자하니 저것도 쓰던 사람이 계속 쓰더군요 한번 써보고 맛들인거죠 편하니까 말입니다

  

  

• 구데리안 | 2009-09-16 | 추천 0

  쌍용차사태처럼 밀집되어 있는 공간에서 농성하거나 극렬히 저항하는 경우에는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본인에게 심장병등의 지병이 있는 경우 그런 농성이나 극렬한 저항을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 구데리안 | 2009-09-16 | 추천 0

  하지만 쇠파이프등으로 무장하고 허가없이 도로를 점거하고 소란을 피우는 경우는 통상적인 시위대라고 볼수 없고 이런 경우에는 좀 생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다만 그러한 경우에라도 꼭 테이저건같은 장비를 사용할 필요는 없겠지요.

  

  

• 구데리안 | 2009-09-16 | 추천 0

  뭐 평화롭게 자기 의견 밝히고 행진하는 시위대에게 이러한 장비를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 Alchemist | 2009-09-16 | 추천 0

  테이져를 쏴서 잡아야 한다면 경찰에게 반항하거나 공격했다는 건데.
  미국에서 총 맞지 않고 테이져 맞으면 다행인거 아닌가요???

  

  

• 힌덴부르크 | 2009-09-16 | 추천 0

  범죄자들에게 사용하는데에는 별로 불만은 없는데요. 다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용할때에는 많은 주의를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휴대형 인슐린기기나 심장보조기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게 맞으면 그냥 사망입니다. 한순간에 가는거죠. 이번 쌍용차파업과 같은 시위중 사용에 대해서 경찰은 정당한 공권력의 행사라고 할테지만, 일반 시위대에서 테이져건은 그냥 사람에게 총기를 발사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심신노약자들에게는 더욱이...문제는 우리 경찰과 법원 등은 그런데에는 별루 신경을 안쓰고 있다는게 문제지요.

  

  

• 로직 | 2009-09-16 | 추천 0

  크레모아형은 잘못하면 눈알에도 밖히겠는데요.

  

  

• 밀메니아 | 2009-09-16 | 추천 0

  쌍용차사태에서 처음으로 활약한건 아닙니다.
  경찰의 테이저건 활용은 이미 4년전에도 있었습니다.

  

  

• 청빈 | 2009-09-16 | 추천 0

  전 테이져 건 보급 찬성입니다..물론 그럴수도 있겠죠..하지만 흉악범이거나 조폭들 일 경우에는 사용해도 된다고 봅니다...그들의 범죄는 당하는 사람의 인권을 생각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그들의 경우는 인명을 위협하는 무장을 했을수도 있겠죠...하지만..집회 진압등..막무가내 식의 사용에는 당연히 반대하구요...

  

  

• tilover | 2009-09-15 | 추천 0

  쌍용자동차공장 사태에서 처음으로 활약(?)한 테이저군요...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경찰이 저런 무기까지 쓰게 된 것이 정말 슬프기만 합니다만,

  

  

• 콜라 | 2009-09-15 | 추천 0

  고무탄보다 사망자가 적게 나올까요?

  

  

• FLAK | 2009-09-15 | 추천 1

  맞습니다. 보통 정상인에게는 심장부근에 맞지만 않으면 거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심장질환을 가졌거나 약물복용, 기타 요인이 작용 할 경우엔 심한경우 사망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2001년 이후 테이저건에 맞아 사망한 사람은 총 4백여명인가 되구요.. 적지는 않은 숫자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실탄이나 고무탄 등을 사용하지 않으므로써 그만큼 제압시 사망자가 줄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 efking | 2009-09-15 | 추천 4

  이거 불과 얼마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소재인데... 방송 내용을 쭉 보니, 이 "테이져건" 매우 위험한 것으로 나오더라구요. 뭐 제작사측에서는 충분히 많은 실제 동물과 사람에 대한 임상 실험을 거쳐,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데이터가 있기에, 생명이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전혀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미국내 유명 대학 연구진들과 병원 의료진들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테이져건"을 뒷쪽 등에 맞았을 경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반면 뒷쪽 등판이 아닌, 앞쪽에서 심장을 가운데 두고, 두 전극침을 맞았을 경우에는 심작 발작과 심할 경우 심장 마비등의 위험한 결과를 가졌왔으며, 제작사측에서 근거로 내세운 데이터의 실험 대상중, 사람인 경우, 실험대상들이 모두 건장한 성인 남성이었으므로, 큰 데미지를 입지 않을 수도 있었겠지만, 모든 범인들이 전부 실험 대상인들 처럼, 건강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제압을 해야하는 범인들 가운데에는 건강치 않은 사람들 있을 것이고, 또 노약자나 여성 및 미성년자들의 경우와 같은 범인들의 경우에는 충분히 생명의 위협까지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며, 특히, 소수이나 일부 범인들의 경우에는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일 수도 있는데, 경찰이 제압할 경우, 일일이 병명과 병력을 파악하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의 소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 극동함대 | 2009-09-15 | 추천 0

  테이져 테이져 테이져 빠지지지직 으악~!

  

  

• 아스네아 | 2009-09-15 | 추천 0

  워.. 샷건은 지지대일뿐인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