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대학의 MAV 및 플라즈마 추진 비행체

하마 | 2008-06-20 19:31:37

조회 7232 | 추천 3 | 다운로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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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선일보 사이트의 포토 영상에 나온 MAV의 소개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 추가적인 사항을 올립니다.

MAV는 다 아실테고, 현재 미국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죠. 두번째는 우리나라 ^^

미국의 대표적인 MAV 연구대학이 브리검영 과 플로리다인데요.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플로리다 대학에서 개발한 MAV에 대한 소개로 이어집니다.

아쉬운 것은 MAV를 설계자에 대한 소개가 아쉬운데요. 설계자는 저와 개인적 친분이 있으신 분으로 한국분입니다. 스카웃 된 경우인데 제 기억으론 이 분이 full 복합재로 처음 MAV를 만든 분으로 알고 있고 또한 독특한 기체 디자인과 날개 꼴로 대단한 관심을 받았죠.(아쉽게도 미국에서만.. 우리나라에선 ....글쎄요. 왜 미국으로 갔을까나..)

관련 기체 사진과 조선일보에 올라온 포스터를 참고 해 주십시오.
플리리다 대학의 해당 실험실 사이트에 소개된 기체 중 제일 작은 기체에 대한 소개입니다.
SPECIFICATIONS:
MODEL: 2006 SURVEILLANCE MAV
DESIGNER: KYUHO LEE / 2004
COMPETITION PILOT: BARON JOHNSON
MAX. DIMENSION: 4.5"
WING STRUCTURE: CARBON FIBER LEADING EDGE AND PARAMETER REINFORCED MEMBRANE FLEXIBLE WING
WEIGHT: < 50 g
RANGE: 650 m
CRUISING SPEED: 25 m/s
PAYLOAD: HIGH RESOLUTION COLOR CAMERA AND 2.4 GHz VIDEO TRANSMITTER
POSSIBLE APPLICATION: CLOSED AREA SURVEILLANCE, LOCAL MEDICINE DELIVERY, MICRO AIR VEHICLE FLEXIBLE WING STUDY

다음은 플로리다 대학의 Subrata Roy가 특허를 냈다는 플라즈마 추진 비행체입니다. 컵 모양이죠. 주 전공이 플라즈마 추진 쪽이라 그 것을 응용 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사와 미공군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고요.
관련 사진 참조 바랍니다.

출처:http://www.mae.ufl.edu/mav/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19/2008061900700.html
http://news.ufl.edu/2008/06/11/flying-saucer/

댓글 [14]

한번맞고좌파 | 2008-06-21 | 추천 0

아깝네요.....외국에서 스카웃 하게 나두다니...잘 모르눈 분야지만 ? 우리나라 사람들도 안목을 조금이라도 키워야 할듯 ㅋ 그리고 인샬라는 모 사이트 에섯는 닉네임인데 ㅋㅋ
찢어진 워커 | 2008-06-21 | 추천 0

아참 저도 중도입니다..ㅎㅎ 일명 배트맨입니다.@@
찢어진 워커 | 2008-06-21 | 추천 0

음. 강구항이요? 강구나 죽도나 그넘이 그넘 똑같은 게있데....
하마 | 2008-06-20 | 추천 0

죽도 시장 보다는요.. 조금 도시더라도 죽도 시장보다 윗쪽으로 가셔서 영덕쪽을 거쳐서 오시면 안됩니까? 그 쪽에서 나는 넘을 가져 오신다면야.... 제가 흐흐흐흐 그리고 진보도 전 무서버요.ㅠㅠ
하마 | 2008-06-20 | 추천 0

찢어진 워커님 저 회색분자라니까요? ^^ 회색분자 몇분만 더 있으면 되는데... 이미 회색분자라고 밝히신 분이.... 박찬준님, 황금전사님, 군사대국님, 파란수첩님, 인샬라님, Mobius님등 이 분들 중에 반만이라도 모이시면 ^^
찢어진 워커 | 2008-06-20 | 추천 0

얼레레.... 딴소리하시기는 ㅡ,.ㅡ ++ 뭐 기름값 땀시 그러시다면... 카플도 다 만들어 드립니다..@@ 하마님이 오신다면..제가 죽도시장에서 박달게(북한산 대게)를 한 둬마리 사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가지고 올라가 쪄 들이겠습니다..ㅎㅎ 이번엔 우리 진보가 유리합니다... 막강 5포병여단장님도 있고...ㅎㅎ ===> 제 꼬봉입니다. 아님 가까운데 계시는 바다소나무님도 여차하면 모셔와도 되고...@@ ㅎㅎ
하마 | 2008-06-20 | 추천 0

그런데 제가 7월 모임에 OK를 했었나요????? ^^
하마 | 2008-06-20 | 추천 0

DARPA에서 과제를 냈다면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문제가 존재 한다는 것이죠. MAV가 기존 항공기와 다른 점은 작은 크기의 비행체로 인해 기존 상용항공기와 다른 공기역학적 특성을 가진다는 것이죠. 다시 말하면 지난 세기 다루어 온 공기역학 지식이 별 쓸모가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초기 MAV 연구자들은(아직도 초기라고 생각되지만) 이론 정립을 한 것이 아니라 라이트 형제들 시대 분들처럼 먼저 날려 보고 연구하자로 바뀌었죠. 연구하기도 힘든 것이 워낙 작아서 기존 측정 장치로도 정확도가 높은 데이터를 축적 하기가 힘든점도 있습니다. 현재는 상당한 연구가 이루어져 그 성과들이 보이고 있죠. 찢어진 군화님^^ 우리나라는 항공기술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돈이 없다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물론 부분적이지만) 결론적으로 MAV는(UAV) 돈이 별로 들지 않으므로 해볼만 하다라는 것이죠. 우리에겐 뛰어난 전자, 통신, 반도체 기술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죠. 또한 기술 수준 역시 높습니다. 필요 기술들도 이미 확보 되어 있고요.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해 기술적인 회의감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하는 말이 있죠. MAV, UAV 큰것이 없다. 당신이 갖고 있는 휴대폰 날개 달아 날리면 그것이 바로 MAV, UAV다.^^
찢어진 워커 | 2008-06-20 | 추천 0

MAV인지 먼지는 일반 비행기와는 다른 차원의...그러니 항공기술이 부족한 우리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분야? ㅎㅎ 그나 저나 7월 모임 OK했으니 그날 뵈요*^^* 요센 정세가 정세인지라 저도 하마님편 들어줄꼐요.. 전 원래 유리한 편에 서는 경향이..ㅎㅎ
하마 | 2008-06-20 | 추천 0

후배 사이트에서 슬쩍 ^^ 현재는 저 기준을 배로 만족 했죠. 실제로 겨우 날리기 시작한 것은 1998~2000년 무렵이 될겁니다. 매년 국제 대회가 열리는대 초기엔 날리기에만 촛점을 두었죠. 첫 대회때 한팀이 억지로 성공 했습니다. 현재는 날리는 것은 당연하고 종목이 오래 날기, 목표물 찾기, 경로 탐색등등 여러가지로 나누어져 있죠. 국내팀들의 실력도 상당하죠. 최근에는 몇몇 종목에서 일등하는 경우도 있었죠.
하마 | 2008-06-20 | 추천 0

정확하게는 초소형 비행체(MAV. Micro Air Vehicle)는 1996년 미국 DARPA(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에서 처음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그 정의는 다음과 같다. MAV란 크기 15cm이하, 총 중량 100g이하, 탑재중량 20g 이하의 고정익 비행체로 시속30~60Km/h로 20분 이상 체공할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하는 비행체이다. 또한 MAV는 비행 중에 영상과 같은 정보를 수집,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찢어진 워커 | 2008-06-20 | 추천 0

근데 MAV가 뭐예요? 하마님... 그림보니 알거는 같은데 정확하게...
하마 | 2008-06-20 | 추천 0

스토커.....ㅠㅠ 관리자님께 신고 할거얌..
찢어진 워커 | 2008-06-20 | 추천 0

이궁,,,불쌍한 우리 하마님 댓글 기다리시느라...고생많으셨습니다.. 제가 하나 달아 드리겠습니다... ㅎㅎ 울집에도 한 대 있습니다...뭐 날으는 UFO인가 먼가 29800원에 어린이 체널에서 산.....## 난 그래도 발제를 거의 안하지만..함 하면 50~60개의 댓글은 기본인디... 뭐 그 중 80 %는 본인이 쓴 댓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