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우리에게도 이런것이...국군의무사 후송열차
dkndr | 2006-09-02 12:40:37
조회 39412 | 추천 1 | 다운로드 22
최근 의료사고 등으로 군의 명예가 실추되고 장병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군의무사령부는 얼마전 민간 수준의 3차 진료기관급 병원 건립과 전장병 건강검진 실시라는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군 의료체계의 발전을 바라면서 병원열차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병원열차대는 전방에서 발생한 환자들을 후방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부대로 6.25 전쟁중 창설한 부대입니다.
현재는 무궁화급 열차로 교체해 운행하고 있습니다.
차량마다 적십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전방의 군병원과 수도병원의 환자를 싣고 서울역을 출발, 부산과 마산, 광주 등 후방병원으로 운행하는 병원열차대는 1회에 3백50여명을 후송할 수 있습니다.
지휘진료차 1량과 중환자 병실차 1량 그리고 기본병실차 3량 등 5량의 군 소유 열차와 철도청으로부터 매회 임대해 쓰는 2량의 무궁화 객실 등 총 7량으로 운용됩니다.
지휘진료차량은 행정실과 진료실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중 진료실에는 최신 의료장비가 설치돼 있어 위급시에는 충수돌기염(맹장염)수술까지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중환자 병실차는 전용 침대칸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편안한 후송을 보장하고 있으며 경환자들이 이용할 기본병실차는 무궁화호 특실급과 같은 편안한 좌석을 비롯해 차량마다 별도의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냉장고와 간단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기구 및 의약품을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군의관·간호장교 1명씩과 위생병 2명이 각 차량마다 상주해 간단한 치료 및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2층 창문 구조로 되어 있는 차량이 중환자 병실용 침대 차량입니다.
군 의료체계의 발전을 바라면서 병원열차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병원열차대는 전방에서 발생한 환자들을 후방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부대로 6.25 전쟁중 창설한 부대입니다.
현재는 무궁화급 열차로 교체해 운행하고 있습니다.
차량마다 적십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전방의 군병원과 수도병원의 환자를 싣고 서울역을 출발, 부산과 마산, 광주 등 후방병원으로 운행하는 병원열차대는 1회에 3백50여명을 후송할 수 있습니다.
지휘진료차 1량과 중환자 병실차 1량 그리고 기본병실차 3량 등 5량의 군 소유 열차와 철도청으로부터 매회 임대해 쓰는 2량의 무궁화 객실 등 총 7량으로 운용됩니다.
지휘진료차량은 행정실과 진료실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중 진료실에는 최신 의료장비가 설치돼 있어 위급시에는 충수돌기염(맹장염)수술까지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중환자 병실차는 전용 침대칸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편안한 후송을 보장하고 있으며 경환자들이 이용할 기본병실차는 무궁화호 특실급과 같은 편안한 좌석을 비롯해 차량마다 별도의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냉장고와 간단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기구 및 의약품을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군의관·간호장교 1명씩과 위생병 2명이 각 차량마다 상주해 간단한 치료 및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2층 창문 구조로 되어 있는 차량이 중환자 병실용 침대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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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크로노스 | 2006-09-04 | 추천 0
각 군병원마다 중점 진료과목이 다릅니다. 부산은 정형외과, 디스크환자 마산병원은 내과 전문등등이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일단 그지역의 야전병원이나 군병원에서 진요나 수술을 하고 장기 입원자는 거주지로 보내는 것입니다.
병원은 자대 짭밥이 있듯이 약밥이라는것이 있어서 장기 입원환자가 우선입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 하는군요. 병장도 후송을 오면 배드대기라고 신병 침상대기와 같은것을 합니다.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계급대우를 해주지요.
병원 기간병과 환자들사이에 트러블도 많이 있습니다. 계급가지고 많이 다투지요. 하지만 병원의 특성상 환자 관리를 위해서는 기간병이 우선입니다.(환자계급불문--하사관이나 장교 제외) 특히 해병이나 특전사, 특공대애들이 많이 말이 많은데 예내들은 우리 기간병의 밥이었습니다. 열차 후송 첫날부터 저희 기간병들이 군기를 잡지요....
부상을 입은 대한민국의 군인 여러분 빠른쾌유 바랍니다.
2run18 | 2006-09-04 | 추천 0
dkndr | 2006-09-03 | 추천 0
KF-16 | 2006-09-02 | 추천 0
군대스리거 | 2006-09-02 | 추천 0
육사지망생 | 2006-09-02 | 추천 0
그런데 웬지모르게 적막함이 느껴지네요.
적십자마크만 보면 그렇던데 저만 그런걸까요?^^
방위병 | 2006-09-02 | 추천 0
에이커 | 2006-09-02 | 추천 0
스웨덴S | 2006-09-02 | 추천 0
김상우 | 2006-09-02 | 추천 0
KCX | 2006-09-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