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5번째 마지막 동아시아 소개국으로 피지를 소개합니다.

전체 동아시아국은 40개국입니다...

그 중 15개국은 이번네 소개드리고여...대한민국,북한,중국,일본
은 지난번 주변국 소개 시리즈때 해드렸고....

나머지 11개국은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들로서 태평양전쟁시
미군이 상륙하여 일본군을 격퇴 후 주권국으로 된 나라들로

사모아,통가,피지,바누아투,투발루,솔로몬,나우루,마셜,미크로네시아
팔라우,키리바시 이렇게 11개국입니다...

이 중 1개국인 피지를 대표적으로 소개하면서 이들 나라는 전반적으로
소개드리고 동티모르가 1개국 신생국으로 있는데 이 나라의 군사력은
이제 시작한 나라라서 치안을 위주로 하는 조직이라 생략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피지와 그 주변 남태평양 군소 섬나라를 소개하면서
동아시아를 최종정리합니다...

피지는 3500명의 총병력에
지상군은 3200명이 있습니다...예비군은 6000명을 운용합니다.

보병이 대부분이고 포병이 별도 부대로 있는게 아니라 화력지원중대로
있는데 견인포 4문과 박격포 12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공군이 조직되어 있지 않고 지상군의 항공은 수송헬기 2대에 의존
하고 있습니다....

섬나라여서 해군은 있는데 300명의 병력입니다.

수상전투함은 퍼시픽 포럼급이라고 하는 경비정으로 호주가 건조해 각
군소 남태평양 섬나라에 보급된 함정이 피지도 있는데 162톤에
17명이 승함하고 속도는 20노트로 비교적 느립니다.
20밀리가 주포이고 7.62밀리 2정이 있습니다.
피지 해군은 94년과 95년 3척을 보유하고 있고...이보다 더 작은 100톤 미만의
연안 경비정이 6척 있어 피지는 9척의 연안 경비정을 보유합니다.

보급함으로 2척의 함정이 있습니다...보금함이라야 300톤이 안됩니다...

소개드린대로 공군은 없습니다...

나머지 군소 남태평양국가들 11개국은 (동티모르 포함) 피지보다는 좀 더 작은
지상군과 해군이 있습니다...공군이 있는 나라도 있지만 실제 공군은 아니고
항공수비대 내지 수색대 정도의 조직이고 이마저 없는 나라도 절반이상입니다.

섬나라여서 해군은 잠시 소개 드리면...사모아(서사모아라고도 함)는 퍼시픽
포럼급 1척과 소형 경비정 2척이 있고

통가는 퍼시픽 포럼급 3척에 기타 경비정 5척...보급함 1척이 있습니다.

바누아투는 퍼시픽 포럼급 1척 그리고 기타 함정 1척이 있습니다.

투발루는 퍼시픽 포럼급 1척이 전부입니다...

솔로몬은 퍼시픽 포럼급 2척에 기타 경비정 4척...그리고 보급함 1척이 있습니다.

나우루는 해군이 없고 마샬은 퍼시픽포럼급 1척에 기타 함정 1척이 있습니다.

미크로네시아는 퍼시픽 포럼급 1척과 케이프급 경비정 2척 ...기타 함정 6척이 있습니다.
보급함도 1척이 있고 상륙정 1척이 있습니다.

팔라우는 퍼시픽 포럼급 1척...싱가포르와 호주에서 도입한 경비정 5척에 기타 소형함정
12척 해서 18척의 수상함에 보급함 2척과 상륙정 1척이 있습니다...도합 21척으로 많은
편입니다...개인적인 생각에는 2차대전의 격전지의 한곳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안보의식이 남다르겠다는....

키리바시는 퍼시픽 포럼급 1척과 소형 함정 3척이 있습니다...

주권국은 아니지만 쿡제도에도 퍼시픽 포럼급 1척이 있습니다...

이렇게 군소국가도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피지의 경우 40개 동아시아국 중 18위....196개국 중 126위의 군사력입니다...

사진의 피지 Y-12는 공군소속이 아닌 피지정부의 수송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