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가 아니라 add에서 직접 나서서 개량중입니다.
단순하게 문제점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에 무게 감소와 사통장치 축소도 이루어질거라고 합니다.
안보기술1|
2016-02-19 |추천0
사통 장치를 매우 작게 축소 중이고, 불안전 요소를 없애려고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중이랍니다. 취소될 뻔 하다가
겨우 살아나서 개량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또 문제를 일으키면
그 땐 k-21을 영영 볼 수 없을 겁니다.
Kodzack|
2016-02-19 |추천0
그런데 K11의 연사성능이 왜 중요한거죠? 탄의 폭발력이 약해서인가요? 아님 분대 지원화기처럼 서프레싱 사격용 효과에 대한 필요인가요? 운용면에서 궁금해서요..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다만 저도 까치살모님 의견에 동의해서 직사화기로서 전기신관을 쓰기에 '스톰건'처럼 직사성능을 강화할 방법은 있지만 '곡사화기'면에서 강화할 방법은 도저히 모르겠다라는 겁니다. 이건 제 지식이 너무 부족합니다.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제가 설명하고자한바는 당시 '텅스텐 탄자'와 같이 예로 우리군의 아래 k11관련으로 성능이 좋고 미군이 배치중인 OICW가 지지부진 한다면 당장 k11를 우선수출요청을 할 가능성도 있고(희망사항이겠지만) 과거 유사한 사례가 '텅스텐 탄자'라는 것입니다.(조약체결) 그래서 저는 아마 만약이지만 미군이 우리가 개발하거나 배치한 장비를 운용한다면 그런 조약을 걸어 추가 수출을 막을 지도 모른다라는 논지죠.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저도 그부분은 반론이 없이 동의합니다. '관통'이라는 영역에서 열화우라늄탄을 넘지 못한게 사실입니다만, 피폭위험을 두고 우리군이 사용하는데 다소 안전성소지가 있고 여론적으로도 괜찮은게 텅스텐 소재입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초기 텅스텐 발사체에 비해서 두배이상의 관통력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것...단지 그뿐입니다. 아쉽게도 수출관련과 독점계약체결부분에서 당시 링크가 모두 죽어있네요. 쩝...이건 제가 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당시 공표된 기사를 기억에 의존해서 구술해야하는데....적절한 설명 데이터로 볼수없군요.
Kodzack|
2016-02-19 |추천0
탄자 얘기하시는데 뜬금없지만 탄 장전 방식은 탄창을 없애는쪽으로 가고 차라리 휴대성을 올리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펌프액션이든 볼트액션이든 단발장전쪽으로 가는게...
실전에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분대편제 화기로정도의 포지션이 될 듯한데요 사수 혼자 독단으로 사용하게 될리는 없을듯 하고 유탄발사기 처럼 지정 표적에대한 분대장이나 팀장 지시에 따른 팀원들의 백업을 받은상태에서 표적을 조준해서 사격하게 될텐데.. 대테러 전용이 아니라면 M203처럼 일반보병 분대 편제화기로 편성되어질 텐데..
탄약보다는 총기 자체의 휴대성이 중요합니다. 병사가 휴대할 탄약의 수량은 작전의 성격에 따라서 그때그때 정해서 소량으로 휴대해야지 아예 탄창을 달아버리면.. 사용하는 병사나 소부대 팀장에게도 기피총기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탄창도 휴대 관리부담도 커지고... 보통 개인화기로 편성되면 작전소요가 있든없든 병사가 휴대해야 될텐데.. 차라리 휴대 탄약의 크기를 키우더라도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는 쪽으로 가야 합니다.
탄약의 크기가 작으면 물론 좋겠지만 충분한 살상력이 안나온다면 소단위 전투에서 기관총이나 유탄 사이에서 계륵이 될 확률이 있습니다. 소총의 휴대성이나 범용성 좋고 살상력만 충분히 나온다면 대테러나 일반 진지전투에서도 활용도는 커보입니다.
단 개인화기라는 점에서 일선 사수들이 불만제기하기 시작하면 또 금방 수정하거나 도태될수 있습니다.
BOLTZMAN|
2016-02-19 |추천0
말씀하신 그 기사 어디에도 국산텅스텐관통자가 미국에 수출됐다는 얘기는 없는데요?
그리고 제가 제기한 자기첨예화기술의 문제점은 국과연이 그를 보완하기 위한 복합재관통자 개발을 시작하는 동기로 복합재 관통자 개발 논문 서론에 써놓았습니다. 아직 관통자물성을 열화우라늄을 따라갈 소재는 없습니다.
실제로도 M829계열들도 계속해서 개량되고 있는 상태라서 그 중 A1과 비교하면 K276은 동등, K279는 우월합니다. 그러나 이미 800mm 이상에서 노는 A3급 이상과는 격차가 있습니다.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결국 해당 기사와 개발사가 '대국민사기'이지 않는이상 미군의 1퍼센트라도 텅스텐 관통자가 사용된바 있습니다.(미군이 소모물량을 감당하기 불가능하리라 봅니다만) 제가 부족하다면 삼가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91년 걸프전 이후와 적어도 2003년이전무렵이라면 BOLTZMAN 님 말씀이 100프로 맞습니다만 그 이후라면 최소 1프로라도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소소한 관련 정보로 볼때...그리고 정확히 풍산로트의 수출물량을 아는건 아니지만 꽤 판매된걸로 압니다.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K279 탄종의 경우 제조사측 공식발표가 810MM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K276의 경우 650밀리대이고 초기 라이센스했던 탄종이 300밀리대였던것에 비하면 두배이상 발전한 것이죠.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특수처리를 통해 열화우라늄탄의 셀프샤이닝을 구현하여 열화우라늄탄과 비교해도 관통력의 차이가 없다' 라고 일단은 주장합니다. 이를 통해 K279와 K280시리즈까지 나온걸로 압니다만.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http://wkfyd0188.blog.me/220218692596 지적하신 문제점을 극복했다하긴 어렵지만 이 블로그를 참고해보시길.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미군이 70년대 전후해서 지금도 열화우라늄탄을 쓰고 있습니다. 그건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관련 문제에서 텅스텐 관통자도 사용량이 있는게 또한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군이 사용하는 전체 텅스텐 관통자를 보급하진 못할겁니다.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 철갑탄용 텅스텐 중합금 관통자 (1)
2001년 8월6일 국방과학연구소는 창설 31주년을 맞아 창설 이후 국과연이 연구개발한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인 ‘국방과학관’의 문을 열었다.
144평 규모의 국방전시관은 소총 등 기본화기는 물론 자주국방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지대지 미사일 현무, 155mm 자주포 K- 9, 공군 기본훈련기 KT-1 웅비 등 각종 무기체계와 장비의 실물 또는 모형이 개발 시기에 따라 과거·현재·미래 등으로 나뉘어 짜임새 있게 전시돼 있다.
이런 국방과학관이 문을 열자마자 연구소를 방문하는 군내외 관계자들의 필수적인 견학 코스로 자리잡았음은 물론이다. 개관을 위해 몇 개월 동안 고생한 국과연 전략홍보팀은 이제 안내와 해설을 위해 발길을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개관한 지 며칠 안되는 10일께, 당시 전략홍보팀 소속 우승현씨는 미군의 무기체계 개발과 관계된 미군 영관장교의 내방을 받고 국방과학관을 안내하던 중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우씨는 성의를 다해 설명했지만 미군 장교의 눈에 우리가 개발한 장비가 눈에 쏙 들어올 리 없었다. 그는 전시관 초입부터 고개를 조금 끄덕이며 나아갈 뿐이었다. 우리보다 무려 100배가 넘는 국방연구개발비를 쏟아부으며 세계 최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해온 그들이기에 아마도 그 장교는 전시물을 대충 둘러보는 가운데 ‘한국이 이런 정도의, 이런 무기를 개발했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던 그 장교가 발걸음을 한순간에 딱 멈추었다. 그는 10분이 넘게 한 곳만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의 고정된 시선에는 뜻밖이었는지 알듯 모를 듯한 움직임이 엿보였다. 안내하면서 다소 자존심이 상했던 우씨에게는 짜릿한 쾌감의 순간이었다. 내심 이렇게도 말하고 싶었다. “우리도 필요하다면 만듭니다.”
무엇이었을까. 그가 본 것은 전차의 장갑을 뚫고 들어가 파괴시킬 수 있는 포탄과 관통자, 즉 신형 105mm 날개안정철갑탄(APFSDS-T：K274)과 텅스텐 중합금 관통자였다. 이를테면 전체적으로 볼 때 대(對)전차용 텅스텐 포탄인 셈인데, 여기서 텅스텐 소재의 철갑탄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는 새삼스러운 것이 못됐다.
이제까지 철갑탄의 파괴력을 좌우하는 관통자 소재로는 열화우라늄과 텅스텐이 쓰여 왔다. 하지만 파괴력 또는 관통력이 우수한 것은 열화우라늄으로, 실전에서 확인됐다. 따라서 텅스텐 소재의 파괴력은 열화우라늄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씨는 국과연이 개발한 텅스텐 소재 관통자가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열화우라늄 소재의 파괴력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녔으며 이 소재는 재료적인 면에서 기존의 텅스텐 소재와는 전혀 다른 중합금으로 세계 최초의 재료기술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물론 국과연의 텅스텐 중합금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파괴력을 지닌 관통자의 재료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미군 장교가 충분히 주목할 이유는 있었다.
마침 당시는 이른바 ‘걸프전 증후군(신드롬)’ ‘발칸 증후군’이 전세계적으로 뉴스의 이슈가 돼 있었다. 미군이 코소보 전쟁과 유럽 발칸 반도에서 전쟁을 치르며 열화우라늄탄을 사용, 환경오염 및 인체 유해 논쟁을 일으켰던 것이다.
미군은 이같은 증후군이 열화우라늄탄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또 그렇다는 실제적인 증거도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은 세계적으로 들끓는 여론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그러던 중 국과연을 방문한 미군 장교는 한국의 국과연이 열화우라늄 관통자의 파괴력 수준으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텅스텐 관통자에 주목한 것이다.
마침 8월 말 국방일보와 국방부를 출입하는 중앙 언론매체들의 기자단도 국과연을 방문, 국방과학관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국과연이 개발한 신무기라며 2종의 무기체계와 1건의 핵심기술이 언론에 일제히 소개됐다.
군단급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함정용 전자전 장비(SONATA), 그리고 바로 텅스텐 소재 관통자였다. 이 세 가지가 군(軍)내의 제한된 관계자들 외에 일반에게 알려지기는 처음이었으며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됐다.
국과연은 이 텅스텐 중합금 소재를 개발하면서 제조기술에 관련한 논문 23편을 이미 국내외 유수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 7건을 비롯해 미국·일본·영국 등에서 6건 등 모두 13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특히 양질의 텅스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원료의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원천 기술로 외국의 무기체계에도 적용이 가능해 수출을 통한 외화 획득, 국내 기반산업 발전, 군 전투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열화우라늄 포탄을 보유하지 않은 우리 군은 T-72·천마호 등 북한의 신형 전차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이 텅스텐 포탄을 전차부대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제 대전차 날개안정철갑탄의 관통자 소재로서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이 담긴 텅스텐 중합금 개발 이야기를 장전한다.
< 출처 : 국방일보 신인호 기자 >
펜리스펜릴|
2016-02-19 |추천0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32737 계약관련된 당시 내용입니다. 신인호 기자가 썼었죠. 당시에 밀매들에겐 수출품목중에 텅스텐 관통자가 포함되어 논란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BOLTZMAN|
2016-02-19 |추천0
열화우라늄합금이 관통자로서 각광받는 것도 완벽한 자기첨예화성질에 더해 기계적 성질이 받쳐주기 때문에 세장비를 늘이기 용이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텅스텐기술은 전자의 성질을 만족시켰지만 후자에 대한 성질이 떨어지는게 문제입니다.
BOLTZMAN|
2016-02-19 |추천0
M829A1,2에서 최근의 A3까지 열화우라늄 잘만 썼습니다만.... 무슨소리신지?
수출용탄에 텅스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한국에서 '압축텅스텐?'이란걸 수입해서 쓰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텅스텐합금의 자기첨예화기술은 양날의 검입니다. 모든게 좋아지는 신기술이 아니네요. 장갑에 파고들때 앞부분이 측면으로 깎여내려가면서 파고드는 성질이 있긴 하지만 그자체로 취성이 강해져 충돌시 측면부파괴가 일어나 세장비를 늘이기 어려워집니다.
그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복합재 관통자기술이 개발중인 상태로서 해결된 것도 아닙니다.
빠른 속사가 필요하다면 리볼버식 급탄 방식도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한발씩 장전해서 쏘는 방식은 k11의 성격상 맞지않는 방식입니다
40미리 유탄 정도의 화력은 되어야 한발씩 장전하고 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 봅니다
임강토견|
2016-02-19 |추천0
북한군 솜옷은 동계 외피를 의미합니다
운동 에너지가 떨어지는 작은 파편은 두터운 동계 복장의 북한군에게 생각 만큼의 살상력을 주기 힘들다라는 애기입니다
싱글라이프|
2016-02-19 |추천0
유탄발사기를 별도로 만들어 들고 다닐꺼면 M32를 쓰면 되죠.
뭐하러 따로 개발합니까...
총에 일체화시켜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직사탄도에 어느정도 연사력도 유지한 공중폭발탄도 적용해 보려니깐 이고생인거죠.
항상 보병이 들고 다니는 것이란 문제가 따라다니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총만 드는게 아니라 탄약도 들어야 되니까... 다들 아시면서...
BOLTZMAN|
2016-02-18 |추천0
솜옷으로 PFHE탄에 효과있으면 비싼 케블러나 세라믹방탄패널을 왜 달고 다닐까요?
BOLTZMAN|
2016-02-18 |추천0
까치살모님 무슨얘기인가 했더니 연평해전 솜옷이야기입니까? 전투함에 탄 수병들 얘기지 지상병들이 무슨 솜옷을 입겠습니까?
게다가 솜옷이 그런 파편탄에 효과가 있는지 실험적으로 검증된것도 아니고 막연히 그럴것이다라고 추측하는거 아닙니까? 납득안되네요.
포병솔|
2016-02-18 |추천0
예전에 복합소총 말고 단일 펌프식 산탄총형 체계는 어떠냐고 했더니...
총기대가로 유명한 문XXX님이 M203 사례도 모르냐며 핀잔...
뭐 그후에 아프간을 누비는 찰리킬러를 보며 역시 단일유탄이 죽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결국은 제가 생각하던게 나오는 군요.
BOLTZMAN|
2016-02-18 |추천0
미군은 텅스텐같은거 안쓰고 열화우라늄탄자를 씁니다만?
706sfc|
2016-02-18 |추천0
그냥 유탄발사기에 사통장치를 장착하는게 더 좋겠는데....
펜리스펜릴|
2016-02-18 |추천1
또하나 재미있는건 OICW입니다. 최근 재등장한 이 녀석을 보면 우리군이 k11을 볼트액션으로 구현하자 샷건의 '펌프액션'구조를 가져온것으로 보이더군요. ㅎㅎㅎ 솔직히 저도 k11이 볼트액션인걸보고 편의를 위해서 펌프액션구조인것이 좋다고 했는데 OICW가 그걸 실현할지 몰랐습니다. 이런걸 보면 몇몇분야는 우리나 미국이나 비슷해보입니다.^^
펜리스펜릴|
2016-02-18 |추천0
제가 자세히 아는바는 아니지만 디코시절 90년대 말이고 2천년대 직전무렵에 국방산하연구소에서 개발계획중에 gps기반의 포탄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최근에 미국에서 '엑스칼리버'라는 명칭으로 등장하고 소개할때 '백연구원'께서 나오시더군요. 당연히 중국인 백씨도 일본인 백씨도 아닙니다.(그런성이 일본에 있나?) 이를두고 저는 미국이 개발중인 무기를 '헤드헌팅'한 케이스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되는건 백연구원 본인에게도 바람직한 현상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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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단순하게 문제점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에 무게 감소와 사통장치 축소도 이루어질거라고 합니다.
안보기술1 | 2016-02-19 | 추천 0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중이랍니다. 취소될 뻔 하다가
겨우 살아나서 개량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또 문제를 일으키면
그 땐 k-21을 영영 볼 수 없을 겁니다.
Kodzack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Kodzack | 2016-02-19 | 추천 0
펌프액션이든 볼트액션이든 단발장전쪽으로 가는게...
실전에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분대편제 화기로정도의 포지션이 될 듯한데요 사수 혼자 독단으로 사용하게 될리는 없을듯 하고 유탄발사기 처럼 지정 표적에대한 분대장이나 팀장 지시에 따른 팀원들의 백업을 받은상태에서 표적을 조준해서 사격하게 될텐데.. 대테러 전용이 아니라면 M203처럼 일반보병 분대 편제화기로 편성되어질 텐데..
탄약보다는 총기 자체의 휴대성이 중요합니다. 병사가 휴대할 탄약의 수량은 작전의 성격에 따라서 그때그때 정해서 소량으로 휴대해야지 아예 탄창을 달아버리면.. 사용하는 병사나 소부대 팀장에게도 기피총기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탄창도 휴대 관리부담도 커지고... 보통 개인화기로 편성되면 작전소요가 있든없든 병사가 휴대해야 될텐데.. 차라리 휴대 탄약의 크기를 키우더라도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는 쪽으로 가야 합니다.
탄약의 크기가 작으면 물론 좋겠지만 충분한 살상력이 안나온다면 소단위 전투에서 기관총이나 유탄 사이에서 계륵이 될 확률이 있습니다. 소총의 휴대성이나 범용성 좋고 살상력만 충분히 나온다면 대테러나 일반 진지전투에서도 활용도는 커보입니다.
단 개인화기라는 점에서 일선 사수들이 불만제기하기 시작하면 또 금방 수정하거나 도태될수 있습니다.
BOLTZMAN | 2016-02-19 | 추천 0
그리고 제가 제기한 자기첨예화기술의 문제점은 국과연이 그를 보완하기 위한 복합재관통자 개발을 시작하는 동기로 복합재 관통자 개발 논문 서론에 써놓았습니다. 아직 관통자물성을 열화우라늄을 따라갈 소재는 없습니다.
실제로도 M829계열들도 계속해서 개량되고 있는 상태라서 그 중 A1과 비교하면 K276은 동등, K279는 우월합니다. 그러나 이미 800mm 이상에서 노는 A3급 이상과는 격차가 있습니다.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2001년 8월6일 국방과학연구소는 창설 31주년을 맞아 창설 이후 국과연이 연구개발한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인 ‘국방과학관’의 문을 열었다.
144평 규모의 국방전시관은 소총 등 기본화기는 물론 자주국방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지대지 미사일 현무, 155mm 자주포 K- 9, 공군 기본훈련기 KT-1 웅비 등 각종 무기체계와 장비의 실물 또는 모형이 개발 시기에 따라 과거·현재·미래 등으로 나뉘어 짜임새 있게 전시돼 있다.
이런 국방과학관이 문을 열자마자 연구소를 방문하는 군내외 관계자들의 필수적인 견학 코스로 자리잡았음은 물론이다. 개관을 위해 몇 개월 동안 고생한 국과연 전략홍보팀은 이제 안내와 해설을 위해 발길을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개관한 지 며칠 안되는 10일께, 당시 전략홍보팀 소속 우승현씨는 미군의 무기체계 개발과 관계된 미군 영관장교의 내방을 받고 국방과학관을 안내하던 중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우씨는 성의를 다해 설명했지만 미군 장교의 눈에 우리가 개발한 장비가 눈에 쏙 들어올 리 없었다. 그는 전시관 초입부터 고개를 조금 끄덕이며 나아갈 뿐이었다. 우리보다 무려 100배가 넘는 국방연구개발비를 쏟아부으며 세계 최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해온 그들이기에 아마도 그 장교는 전시물을 대충 둘러보는 가운데 ‘한국이 이런 정도의, 이런 무기를 개발했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던 그 장교가 발걸음을 한순간에 딱 멈추었다. 그는 10분이 넘게 한 곳만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의 고정된 시선에는 뜻밖이었는지 알듯 모를 듯한 움직임이 엿보였다. 안내하면서 다소 자존심이 상했던 우씨에게는 짜릿한 쾌감의 순간이었다. 내심 이렇게도 말하고 싶었다. “우리도 필요하다면 만듭니다.”
무엇이었을까. 그가 본 것은 전차의 장갑을 뚫고 들어가 파괴시킬 수 있는 포탄과 관통자, 즉 신형 105mm 날개안정철갑탄(APFSDS-T：K274)과 텅스텐 중합금 관통자였다. 이를테면 전체적으로 볼 때 대(對)전차용 텅스텐 포탄인 셈인데, 여기서 텅스텐 소재의 철갑탄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는 새삼스러운 것이 못됐다.
이제까지 철갑탄의 파괴력을 좌우하는 관통자 소재로는 열화우라늄과 텅스텐이 쓰여 왔다. 하지만 파괴력 또는 관통력이 우수한 것은 열화우라늄으로, 실전에서 확인됐다. 따라서 텅스텐 소재의 파괴력은 열화우라늄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씨는 국과연이 개발한 텅스텐 소재 관통자가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열화우라늄 소재의 파괴력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녔으며 이 소재는 재료적인 면에서 기존의 텅스텐 소재와는 전혀 다른 중합금으로 세계 최초의 재료기술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물론 국과연의 텅스텐 중합금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파괴력을 지닌 관통자의 재료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미군 장교가 충분히 주목할 이유는 있었다.
마침 당시는 이른바 ‘걸프전 증후군(신드롬)’ ‘발칸 증후군’이 전세계적으로 뉴스의 이슈가 돼 있었다. 미군이 코소보 전쟁과 유럽 발칸 반도에서 전쟁을 치르며 열화우라늄탄을 사용, 환경오염 및 인체 유해 논쟁을 일으켰던 것이다.
미군은 이같은 증후군이 열화우라늄탄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또 그렇다는 실제적인 증거도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은 세계적으로 들끓는 여론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그러던 중 국과연을 방문한 미군 장교는 한국의 국과연이 열화우라늄 관통자의 파괴력 수준으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텅스텐 관통자에 주목한 것이다.
마침 8월 말 국방일보와 국방부를 출입하는 중앙 언론매체들의 기자단도 국과연을 방문, 국방과학관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국과연이 개발한 신무기라며 2종의 무기체계와 1건의 핵심기술이 언론에 일제히 소개됐다.
군단급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함정용 전자전 장비(SONATA), 그리고 바로 텅스텐 소재 관통자였다. 이 세 가지가 군(軍)내의 제한된 관계자들 외에 일반에게 알려지기는 처음이었으며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됐다.
국과연은 이 텅스텐 중합금 소재를 개발하면서 제조기술에 관련한 논문 23편을 이미 국내외 유수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 7건을 비롯해 미국·일본·영국 등에서 6건 등 모두 13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특히 양질의 텅스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원료의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원천 기술로 외국의 무기체계에도 적용이 가능해 수출을 통한 외화 획득, 국내 기반산업 발전, 군 전투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열화우라늄 포탄을 보유하지 않은 우리 군은 T-72·천마호 등 북한의 신형 전차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이 텅스텐 포탄을 전차부대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제 대전차 날개안정철갑탄의 관통자 소재로서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이 담긴 텅스텐 중합금 개발 이야기를 장전한다.
< 출처 : 국방일보 신인호 기자 >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BOLTZMAN | 2016-02-19 | 추천 0
BOLTZMAN | 2016-02-19 | 추천 0
수출용탄에 텅스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한국에서 '압축텅스텐?'이란걸 수입해서 쓰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텅스텐합금의 자기첨예화기술은 양날의 검입니다. 모든게 좋아지는 신기술이 아니네요. 장갑에 파고들때 앞부분이 측면으로 깎여내려가면서 파고드는 성질이 있긴 하지만 그자체로 취성이 강해져 충돌시 측면부파괴가 일어나 세장비를 늘이기 어려워집니다.
그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복합재 관통자기술이 개발중인 상태로서 해결된 것도 아닙니다.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9 | 추천 0
바라쿵 | 2016-02-19 | 추천 0
임강토견 | 2016-02-19 | 추천 0
한발씩 장전해서 쏘는 방식은 k11의 성격상 맞지않는 방식입니다
40미리 유탄 정도의 화력은 되어야 한발씩 장전하고 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 봅니다
임강토견 | 2016-02-19 | 추천 0
운동 에너지가 떨어지는 작은 파편은 두터운 동계 복장의 북한군에게 생각 만큼의 살상력을 주기 힘들다라는 애기입니다
싱글라이프 | 2016-02-19 | 추천 0
뭐하러 따로 개발합니까...
총에 일체화시켜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직사탄도에 어느정도 연사력도 유지한 공중폭발탄도 적용해 보려니깐 이고생인거죠.
항상 보병이 들고 다니는 것이란 문제가 따라다니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총만 드는게 아니라 탄약도 들어야 되니까... 다들 아시면서...
BOLTZMAN | 2016-02-18 | 추천 0
BOLTZMAN | 2016-02-18 | 추천 0
게다가 솜옷이 그런 파편탄에 효과가 있는지 실험적으로 검증된것도 아니고 막연히 그럴것이다라고 추측하는거 아닙니까? 납득안되네요.
포병솔 | 2016-02-18 | 추천 0
총기대가로 유명한 문XXX님이 M203 사례도 모르냐며 핀잔...
뭐 그후에 아프간을 누비는 찰리킬러를 보며 역시 단일유탄이 죽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결국은 제가 생각하던게 나오는 군요.
BOLTZMAN | 2016-02-18 | 추천 0
706sfc | 2016-02-18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8 | 추천 1
펜리스펜릴 | 2016-02-1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