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8]

• 싱글라이프 | 2016-02-14 | 추천 3

  K21이 모든상황에서 적 장갑차를 파괴할수 있으려면 더 많이생산되서 넓게 보급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장갑차량에 달려있는건 12.7mm인데 이건 동서를 막론하고 이에대한 방탄성능은 요즘 기본사양이나 다름없어서 문제죠.

• 유킴 | 2016-02-15 | 추천 0

  뭐 목없으면 나메르급 널찍한 실내가되니 방폭의자나 더 두꺼운 파편방지라이너 등에 포탑무게만큼 떡장갑도 두르고 다양한 옵션이 가능하겠지요. 심지어 장갑차결합형 유선드론도 운용할수 있을테고 말이죠.
  남는공간이 무엇으로 채워지냐가 관건이겠죠..

  

  

• 까치살모 | 2016-02-15 | 추천 0

  목없는 k21은 그런데 차대가 너무크죠.
  다들 아시겠지만 k21은 보병전투차치고는 대형입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포탑의 하부공간때문인데 포탑이 없으면 하부공간이 너무 많이 남게 됩니다.
  넓으면 좋은거 아니냐 할수 있는데 절대로 아니죠.

  

  

• 유킴 | 2016-02-15 | 추천 0

  결론적으로 좀있으면, 목없는 k21로 k200대체하자는 말이 나오겠죠.
  펀제대수(3대> 4대) 조정과 화력지원차+병력수송차 혼성조합(2+2,1+3) 개념만 도입해도 어느정도 해결방법은 있다고 봐야하지않을까요. 굳이K21-105까지 갈것도없이 현재의 K21을 화력지원차 개념으로 물량을 쪼개주는개념이고요.
  현재의 K21운용은 소대 지휘자가 차량운용도 전차부대마냥 지휘해야하고 하차보병도 지원해야하는 전형적이 IFV의 지휘딜레마에 놓여져 결국 소대장 본연의 임무인 하차지휘를 위해 1) 하차보병 소대지휘자를 별도로 두거나 2) 하차보병-단차간 통신망이 대폭 개선되거나 3) 소대장차는 '뭔가다른 조치'(목없는K21라던가)를 취해야
  할것으로 보이고요. 물론 지금은 2) 로 가는 방향이겠지만..소대장이 '매우 머리가좋아야' 이모든게 컨트롤이 되지싶습니다.
  
  전차와 함께할 하차보병운용을 위해서 소대당 40mm포가 3문이나 있는게 꼭 답이 아닐수도요.
  

  

  

• 훈스 | 2016-02-15 | 추천 0

  아프간전의 교훈으로 방어력, 화력에 방점을 찍었지만,
  
  그렇게 증대되어도 다양한 IED나 조자룡의 헌칼쓰듯 덤벼드는 RPG와 대전차 미사일에 대항할 체제로 간다고 봅니다만.

  

  

• 훈스 | 2016-02-15 | 추천 0

  지금 장갑차 세계는 멀치킨이 없죠.
  
  화력좋고 병력도 운반이 가능한에서,
  
  화력중심으로 갈것인가, 병력중심의 싼 체제 둘의 혼합이 더 많다고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프간전의 교훈으로 BMP-3, M-2 브래들리가 만들어졌다면,
  
  이라크전과 2차 아프간전의 교훈으로 아르마타, 브래들리 개량형이 생성되었으니 말입니다.

  

  

• 산도끼2 | 2016-02-14 | 추천 0

  각국의 대처에, 앞으로는 전시 상황에서 IED를 사용한 적의 공격을 상시적으로 보게 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네요. 심지어는 전차도 IED에 당하는 장면이 있으니...
  
  우리의 경우 이미 K21이 대규로모 배치가 되어 있으니 저런 대응 방식보다는 IED의 폭발에도 끄덕없는 차량을 개발해서 IED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을 빠른 시간에 샅샅이 엎어버리고 지나가는 차량을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전면, 측면이 모두 1000mm 급 방어력에 달하는 전차 개량형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잠깐의 제 생각이야 누구나 다 하는 생각일테고, 쉽지는 않겠지요?^^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미국의 ampv 사업도 정확히는 m113을 대체하는겁니다.
  그러나 방어력 면에서는 ampv가 브레들리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브레들리도 약간은 2선급으로 밀리게 될겁니다.
  물론 화력면에서는 브레들리가 더 뛰어나지만요.
  한마디로 영국도 미국도 지금 자신들의 주력보병전투차보다
  더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면서 화력은 기관총 수준인 장갑차를 도입하는겁니다.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706sfc 님 잘못 아시고 있으신데요.
  아스코드2는 워리어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이 장갑차는 영국의 m113인 v432와 정찰 장감차인 시미터를 대체하는 사압입니다.
  워리어는 앞으로 정찰형 아스코드2와 같은 40mm cta를 달고 계속 사용하겠지만
  차채의 개량은 최소한으로 그칠거라
  아스코드에 비해서는 2선급 장비가 되겠죠.

  

  

• 706sfc | 2016-02-14 | 추천 0

  까치살모님// 제가 너무난해하게 댓글을 달아서 몇개 지우고 다시 쓰겠습니다
  영국의 아스코드는 기존 워리어를 대체하는 공격형도 존재 합니다 무장이 없는건 스파르탄 대체형이죠(물론 차체는 아스코드를 그대로 사용한다더군요)
  미군의 차기장갑차는 계약이 되긴 했는데 아직까지 113의 대체는 아닙니다 브레들리를 대체하는건데 그건 기갑부대용이고 일반부대용은 아직 미정으로 알고 있네요..

  

  

• 어랍쇼..?? | 2016-02-14 | 추천 0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포병솔 | 2016-02-14 | 추천 0

  신형 화력형 장갑차가 나오기 전에 떨이로 팔아야 겠군요.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현제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40mm cta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add를 중심으로 개발했는데
  포만 완성하고 아직 포탑에 단 실전 모델은 개발을 못하고 있죠.
  그건 아직 어떤 장갑차에 탑재할지 결정이 않되어서입니다.
  40mm 포가 한때 k21의 자랑이였지만 이제 그 시대도 끝나갑니다.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지금의 k21의 40mm는 서방권 장갑차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화력인게 사실이지만 조만간 그 자리는 빼기게 될것입니다.
  각국이 앞다투어서 40mm cta 포를 단 장갑차를 선보이는 중이라 이들에게 밀릴겁니다.
  40mm cta는 일반 탄을 사용하는 50mm급 포와 비슷한 위력을 발위하죠.
  그러면서도 부품숫자나 차지하는 공간도 대폭 줄어들고요.
  같은 40mm여도 k21은 이들에게 화력으로 밀리게 됩니다.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산도끼2 님 간단하게 말하면 과거 보병전투차 한대가 하는 임무를 두대의 개별장갑차로 나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머당연하지만 이라크와 아프칸의 교훈때문인데요.
  지금의 보병전투차들은 대부분 방어면에서도 적의 ied로부터 병력을 충분히 방어해주지도 못하고
  화력면에서도 적을 확실하게 재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걸 아에 2원화 시켜버리는겁니다.
  수색차량이라고 해서 40mm cta포를 가잔 모델을 만들어서 수색및 화력지원을
  그리고 차량무게가 30톤에 이르는 중장갑차량을 만들어서 탑승하는 보병을 확실하게 보호하자는 거죠.
  한마디로 지금의 장갑차는 두가지 임무를 상정해서 그 어느 임무하나를 확실하게 해내지 못한다는것에 대한 교훈이라 생각합니다.

  

  

• 산도끼2 | 2016-02-14 | 추천 0

  까치살모님의 설명대로라면 기존 보병전투차의 수량이 충분해서인가요?
  그리고, 보병전투차를 새로 도입하지 않고 있다는게 전략상의 문제인지, 경제침체의 영향인지 궁금하군요.
  방어력 빼고는 K21의 기동력, 화력은 서방에서도 매우 독보적인 존재가 아닐까 싶고 이런 차량은 전장에서 매우 다목적으로 쓰일 수 있어 수요가 많으리라 봤는데 의외군요. 그렇다고 한다면, K21이 수출되지 않고 있는 것은 방어력의 부족보다는 수요국의 사정 때문이라고 보는게 더 납득이 될 것 같습니다.

  

  

• 싱글라이프 | 2016-02-14 | 추천 0

  글을 쓰고보니 그런데 전량을 K21로 바꿀필요는 없지만 K21수준의 화력을 가진 장갑차가 일정수준은 같이 배치되야 하지 않나라는 얘깁니다.

  

  

• 싱글라이프 | 2016-02-14 | 추천 0

  차륜형장갑차와 K21이 K200의 교체후보로 라니 말인데요.
  그렇다면 K21의 생산을 늘리고 K21로 교체못하는 양만큼의 차륜형장갑차의 생산을 하던지 아님 K21수준의 화력형모델을 차륜형장갑차중에 만들던지 둘중하나의 선택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그냥 보병상대지원이면 몰라도 고속유탄발사기나 12.7mm 수준으론 장갑차를 상대한다는건 무리고 어차피 장갑차잡을 장갑차도 필요하겠죠.
  K21로 싹 교체가 가능하면 화력이야 무시못하겠지만 가격이 엄청난 부담이 될테고
  차륜형장갑차 기본형으로 교체하면 그냥 차만 새거로 바꾸는격이니 적장갑차를 만나면 생존성이 문제가 되겠죠.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프랑스도 보병전투차를 차륜형장갑차로 교체중이죠.^^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706sfc 님이 독특하다는 그걸 영국과 미국도 하고 있죠.
  영국의 신형 장갑차도입사업에는 아에 보병전투차가 포함되지 않됩니다.
  정찰 장갑차와
  포탑이 없이 기관총만 달련 병력수송장갑차가 중심이죠.
  미국이 새로 도입하는 장갑차인 AMPV사업에도 보병전투차 모델은 아에 없습니다.
  주력은 병력수송 장갑차이고 파형형으로 지휘등의 파생모델이 존재할뿐이죠.
  한마디로 현제
  서방권에서 독일을 빼고 K21같은 장갑차를 신규로 도입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706sfc | 2016-02-14 | 추천 0

  그건 그렇고 러시아가 대놓고 대북 제재를 어겼군요...

  

  

• 706sfc | 2016-02-14 | 추천 0

  요즘시대에 병력수송용 궤도형 장갑차를 따로 개발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봐야됩니다(뭐 이스라엘처럼 독특한 나라도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의 국가가 기계화 보병과 일반 보병을 구분하죠 지금 우리나라에서 K-200 장갑차를 대규모로 운용하는 제대는 기계화 사단 정도 입니다 그 사단들의 수량을 조정하더라도 K-21로 교체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일반 보병은 대부분의 나라처럼 차륜형 장갑차로 가는게 맞겟죠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물론 K-200도 오래 사용할 생각입니다만 영원히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현제 우리군은 장기 과제로 2030년경에 대략 1천대의 K-200대체 수요를 연구중입니다.
  현제의 후보는 K21과 차륜형 장갑차입니다.
  한마디로 K-200은 수량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교체는 못하지만 천대단위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뜻이죠.

  

  

• 산도끼2 | 2016-02-14 | 추천 0

  현궁이 계속 머리 속에 있었는데 정작 언급을 하질 않았네요.^^

  

  

• Mojave | 2016-02-14 | 추천 0

  그래서 차륜형 장갑차 만드는거 아닌가요

  

  

• 흑표 전차 | 2016-02-14 | 추천 0

  K-200 시리즈는 기본형인 200과 사양을 높인 200A1, 그리고 파생형(자주발칸, 구난, 지휘통제, 발연, 화생방탐지)이 상당히 많이 뽑혀 사용되고 있어서 K-21 전투장갑차로도 1:1 대체가 어렵다는 게 군사전문지의 대체적인 평입니다. 7기계화군단에는 수백대 이상의 K-21이 운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K-200 계열은 지속적으로 운용될 겁니다.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현제 우리군에게 필요한건 병력을 수송할 장갑차죠.^^
  이게 K21의 대량생산을 막는 가장 큰 장벽입니다.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그게 K21의 문제점이죠.
  앞으로 우리군은 수천대의 K-200을 대체해야 합니다.
  물론 7군단같은 곳에서는 K21의 존재 의의가 있겠지만 수천대의 K200을 K21로 대체 할수 없다는게 문제죠.
  한마디로 보병화력지원 장갑차로 병력수송장갑차를 전부 대체할수는 없다는게 우리군의 딜레마입니다.

  

  

• 흑표 전차 | 2016-02-14 | 추천 0

  K-21 전투장갑차는 전자와는 달리 후자에 더 가깝겠습니다.

  

  

•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사람들이 착각하는것^^
  아니 아주 오래전부터의 논쟁거리죠.
  보병전투자의 주 임무는 병력수송이냐
  보병지원 전투이냐^^
  
  솔찍히 K21은 후자에 더 힘을 실은 차량이다고 할수 있지만
  보병전투차는 태생적으로 병력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장갑차죠.^^

  

  

• 싱글라이프 | 2016-02-14 | 추천 3

  K21이 모든상황에서 적 장갑차를 파괴할수 있으려면 더 많이생산되서 넓게 보급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장갑차량에 달려있는건 12.7mm인데 이건 동서를 막론하고 이에대한 방탄성능은 요즘 기본사양이나 다름없어서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