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4]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3

  그리고 차륜형 장갑차에 아에 ied 방어능력을 빼버린건 익히 잘 알려져 있죠.
  현제 우리군이 사용하는 장비들이 구식이여서가 아니라
  미래에 우리군이 사용할 장비들도 마찬가지라는거죠.

• 블랙폭스 | 2015-09-24 | 추천 0

  차륜형 전투차량이 소요결정될 때에는 IED 문제가 대두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대전차 지뢰방호기술을 적용하지 않았고요.
  거기다 IED로부터 탑승병력을 보호하려면 V자형 하부구조, 의자 등과 같은 기술적인 것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차체장갑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장갑차는 기본적으로 수상운행을 당연하게 여기는 상태에서는 IED 방호를 ROC에 포함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여러분이 얘기하시는 것처럼 탑승병력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필요한데도 생명을 존중할 줄 몰라서, 포장도로에서만 작전할 것을 염두에 두고 반영 안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군이 사용하던 중고 MRAP을 도입하자는 얘기를 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게 될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 겁니다.
  첨에는 대당 1억 원에 들여오겠지만, 야전에서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이것들이 원래 대당 20억원 정도 하던 것들이니까 창정비 비용이 20~30%만 고려해도 대당 5억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거기다 국내 작전환경에 맞게 적용하려면 일부는 개조가 필요할 테니까 아무리 못들어가도 5~6억원의 도입비가 들어간다는 계산이지요.
  최초 양산을 해도 이 정도면 될 것을 이미 10년을 넘긴 것을 이 정도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겠죠.
  거기다 계속 운용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부품을 사와야 됩니다.
  엄청 비싼 가격으로요. 엄청 아쉬운 소리해가며 제발 부품 좀 팔아달라고 사정하면서요.
  한 마디로 그냥 거저 줘도 받아서는 안 될 물건입니다.

  

  

• 706sfc | 2015-09-21 | 추천 0

  사실 80여대의 MRAP 이 한국에 도착해 태스트를할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긍정적 이었고(최소 민사대대 한개 정도는 무장시킬 계획) 덩달아 두산에서도 거의 유사한 물건을 수리온 행사때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더 작은 모형도 있었고) 하지만 미군의 테스트 이후 조용히 사라졌죠
  참고로 미군은 MRAP 테스트가 부정적으로나오자 지뢰제거전차 6대를 추가도입하는걸로 딜을 했습니다..

  

  

• 706sfc | 2015-09-21 | 추천 1

  그리고 사실 MRAP차량이 한국 지형에 맞지 않는다는 결론은 우리가 아니라 미군이 내린 결론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미군은 그많은 차량을 도태할게 아니라 경제성 있는 모델이 장비 볓대를 선정해 재생이라도 해서 주한미군에 배치를 해야할겁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군이 병사들 목숨을 허투루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그 논리로 보면 MRAP 을 장비하지 않는 주한 미군도 병사들의 목숨을 우습게 보는게 됩니다.
  물론 전쟁이후 IED 에 일정수준이상 피해가 발생한다면 본군이나 타국에 전개된 장비를 가져오긴 하겟지만 그때쯤이면 한국군도 미군을 통해 동일 장비를 받을것이고 욕도 같이 먹겠죠

  

  

• 706sfc | 2015-09-21 | 추천 1

  두번째로 북한으로 진군할 경우 이건참 애매한데 미군이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실시한 작전이 개념은 거점확보하고 치안유지가 목적이었죠
  하지만 북한으로 들어가게될 한국군의 목적은 거점 확보가 아니라 점령입니다, 가능하면 후방을 비우지 않는다는 개념 입니다
  세번째로 ied 의 대응 수준문제인데 사실 작은 박격포탄부터 대전차 지뢰 혹은 155미리 여러개를 묶은 수준까지 다양한 IED가 존재하는데 어디다가 기준을 삼아야 할까요?
  요즘 발표되는 많은(까치살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꺼랑 쪽발이 꺼만 없죠) 장갑차들이 대응능력을 가졌다는데 모두 수준이 동일 할까요? 아니면 각자 자기들이 상정한 수준에 맞춰서 만든걸까요??
  모든 차량이 대전차 지뢰방호 수준을 갖지는 않습니다

  

  

• 706sfc | 2015-09-21 | 추천 1

  IED 방호 능력을 단순히 생각할게 아니라 왜 우리나라가 그걸 적용 하지 않았는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까치살모님이 전언하신것처럼 우리군은 포장도로를 예로 들며 부정적이었고 실제로 미군의 차량을 들여와 각종 테스트를 할때 일부 참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한국지형에 맞지 않는다는것은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차량은 도로아니면 기동 자체가 불가능한경우가 다발했습니다
  다시말해 (논이 아니라) 밭의 경우 너무 무른땅이 대부분 이었고 도로가 경계한 밭과 넘 경사가 져 있어 신속한 진입과 이탈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시말해서 도로를 따라 기동하다가 공격이라도 당하게 되면 옆에있는 밭같은곳으로 들어갈수가 없다는거죠(들어가는순간 전복될 확률이 아주 높음-도로가 밭보다 수십센티에서 1미터 까지 높아서)

  

  

• Gascan | 2015-09-21 | 추천 0

  아랫분 하고싶은 말씀만 간결하게 정리해주세요
  그래서 우리가 공격용 전력이 없다는건가요 뭔가요

  

  

• 조이독 | 2015-09-21 | 추천 0

  물론, 특수목적군을 위해서는 조금은 있어야 겠죠.. 그러나, 알보병 비스무레 한 부대가 수두룩한 판국에 없는 돈 들여가며 너무 몰입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럴 돈 있으면, 고장나서 사용못한다는 기관총이라도 바꿔 주던지, 일반 병사가 아,, 이거 가지고 있으면,, 적들의 오금이 저려서 내가 무서울게 없다, 뭐 그런 거, 좀 보급좀 해주는 게..
  진짜 국방은 보여주기가 아닙니다. 아무부대나 가서 봐도 야,, 이거, 싸움좀 하게 무기좀 가지고 있구만,, 할 정도여야지,, 일부부대만 최고로 치장하자고, 수많은 거지부대가 있으면 안되는 겁니다..

  

  

• 조이독 | 2015-09-21 | 추천 0

  기본적으로 창이 우선이냐? 방패가 우선이냐? 문제인데,, 저는 창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일단 방패가 없어도 일단 창이 있어야 싸우죠, 창이 없는 데 방패만 가지고 뭐하겠어요? 즉, 장비의 수, 성능이 우선이고요, 방어력은 그다음이라고 봅니다.. 방어력 올리려면,,국민들이 돈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내고 ,, 또 그걸 국방비에 써야 겠지만,, 글쎄요...
  우리나라 국방비로는 군인들이 뭐라도 굴러다니는 거 타고 다니고, 제대로 쏠 수 있는 거 하나라도 손에 쥐어 주기도 쉽지 않을 듯......

  

  

• 명량 | 2015-09-21 | 추천 0

  병사들을 보호한답시고 위협정도를 따지지 않고 무작정 완벽한 방어를 추구하다간 우리나라 주력전차를 2차대전때 독일의 마우스전차로 만들어야 할겁니다.
  전차 측면이나 후면, 상면, 하면의 장갑이 전면보다 월등히 떨어지는걸 가지고 전면외에도 공격받을수 있으니 병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 사방을 전면장갑과 동일하게 만들자고 주장한다면 바보소리를 듣겠죠.
  압도적인 공군력을 바탕으로 승리여부는 따지지도 않고 그저 최대한 병력손실을 줄이는데 촛점을 맞추는 천조국을 여건이 전혀 다른 우리나라가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됩니다.
  MRAP 같은건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우리나라 여건을 감안해서 장점이 단점보다 클때 선택해야지 그저 병력손실을 줄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그저 피같은 병사의 생명 어쩌고 하면서 병력손실을 줄이는데만 올인을 하면 흑표전차 200대가 마우스전차 100대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해군에서는 2차대전 전함이 다시 튀어나오겠죠.

  

  

• 새벽별과 | 2015-09-21 | 추천 1

  그리고 북괴가 돌대가리가 아닌 이상, 소말리아 부터 이라크,아프간 까지....
  열등한 무력으로, 월등한 상대로 얼마나 많은 피해과 고통을 안겨줄 방법이
  얼마나 무궁무진 한지 깨우치고, 배웠을 겁니다.
  
  IED 방어는 옵션이 아니라 이젠 필수 사항 입니다.

  

  

• 새벽별과 | 2015-09-21 | 추천 3

  차륜형 장갑차에서 ied 방어력을 빼버린 이유 중 하나가,
  한국의 높은 비율의 포장도로때문에 설치가 어렵고, 설치가 금방 발견 된다라는
  논리였죠........장병들 목숨 서열이 아직도 최하위에 있다는 반증 이죠.
  
  보면은 공산국가만 인명경시 사상이 만연한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군대 역시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우스갯 소리로 사병들 등급서열이 군견만 못하고, 맨하위에서 몇개 위라고 하죠.
  사병을 보호하고 지켜야할 자원이 아니라, 소모성 자원으로 보기때문 이죠.

  

  

• 명량 | 2015-09-21 | 추천 0

  우리나라 현실에서 굳이 미국을 따라 mrap에 자원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mrap는 방어력을 올리고 병력손실을 줄일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도시와 사막, 암석지대, 비포장도로가 전장인 이라크등 중동에서 대게릴라전을 하는 미군과 북한과의 전면전을 가정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사정은 많이 다릅니다.
  전쟁초기 주력부대간 전투 및 주력부대의 북진시 ied는 사실상 거의 무시해도 될 위협일겁니다.
  결국 북한 지휘부 및 주요부대를 궤멸시킨 이후 잔적을 소탕하는 게릴라전에야 ied의 위협이 현실화될텐데 우리나라의 지형에서 게릴라전은 도시가 아닌 숲이 우거진 산악지대에서 이뤄질테죠.
  우리나라에서 대게릴라전은 주로 보병에 의한 수색작전이 주가 될테니 ied의 위협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mrap 능력이 있어서 좋은 면도 있지만 효용성이 떨어진다면 비용문제를 떠나서 무게증가등 많은 전술능력을 희생해야 된다는 점을 감안해 우리나라는 mrap를 포기하는게 나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 daeguug | 2015-09-21 | 추천 0

  기아에서 만드는 소형전술 차량중에 " 기갑수색차"라는 방탄 처리된건 ied방호에대해 말할것도 없겠네요!ㅠ ㅠ이 차량이 아마 보급되면 파병으로도 많이 차출될건데 사진속 상황이면 끔찍하겠네요!!

  

  

• daeguug | 2015-09-21 | 추천 0

  대한민국서 개발하는 차륜형 장갑차량은대만제조차 있는 ied방호 기능이 없다는 얘기네요! 지뢰 방호 기능만 놓고본다면 도입 무산된 중고 mrap가 되려 더 높겠네요!

  

  

• 연결체7호 | 2015-09-21 | 추천 1

  지들이 안타니까 정말 고물에 털털거리고 부속조차 별로 없어도 고장 안 났으니 수통마냥 계속 써도 된다 이따위로 발언하는 장관 별똥별 나부랭이들은 진짜.. 제가 군에 있을때도 독립 중대에선 K-111을 타고 다니던데 왜 그러냐니까 이거 폐기처분해도 131을 바로 내려보내줄 보장이 없어서 그냥 타는거랍니다 나 참. 이래놓고 부사관이나 병사들한테 바라는건 마치 미군이나 유럽의 직업군인 수준의 충성을 원해놓으니 욕을 처먹고 다니는거죠.

  

  

• 연결체7호 | 2015-09-21 | 추천 0

  문제는 국산 전투차량은 고사하고 일반 수송차량도 노후된게 많던데 기아에서 내놓은 신형 전술차량 도입하고 나서 이런거 도입할려면 얼마나 걸릴지가;;

  

  

• 한국사랑 | 2015-09-21 | 추천 0

  방어용으로는 marp 가 필요없겟지만 공격용으로는 필요합니다.
  너무 쉽게 관과하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짱구가 아닌 이상 우리의 북진을 저지하는 방법중에 가장 쉽개
  적게 돈 드는 방법울 찾을 탠데
  전 생물�岾喚� ied 로 봅니다.
  생물학전은 요즘 보면 증거 따지다 시간 다가늠 것이도
  Ied는 눈앞의 저격병처럼 잔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덧입니다.
  앞애 차량의 전우들이 ied 로 다 방금 죽었는데 누가
  바로 진군 랄까요?
  참 답니 나오는 이야기릉 �R찮다하니ㅠㅠ

  

  

• 포병솔 | 2015-09-21 | 추천 0

  개발비야 얼마 안들겠죠.
  국가예산이 직접 안들기고 하겠고요.
  지금 현재 민간기술력과 비등하게 굴러가는 차도 얼마 안되는 우리군이
  저런차량으로 전면 개편하려면 예산이 수조원 들껍니다...
  
  중동국가에서 포병탄이나 항공용 폭탄 등 군용 폭발물을 기반으로 한
  IED가 판을 치게 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전쟁전 해당 국가의
  탄약관리의 허술한 점과 전쟁후 치안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원인이 되는데
  우리가 북한과 전면전 후 북한지역을 헌법상 수복한 상황에서는 좀 다른 양상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치안병력 수가 현재 이라크 내의 미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언어가 소통되며, 문화적 차이가 적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전후 북한군의 탄약 회수에 강한 이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북한과의 전면전을 하게 되면 이라크와 미군과의 전투보다
  비교할 수 없게 북한은 탄약소비를 하게 될 것이고 전후 잔여탄의 수가 상당히
  적게 남겠죠...
  물론 전시 북한이 탄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우선 적을 파괴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서도...맘처럼 되지는 않겠죠.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1

  두산이 사진의 차량과 같은 기본적인 mrap를 개발한걸 아실겁니다.
  그때 들어간 예산이 얼마인줄 아세요?
  단돈 13억입니다.
  13억
  꼴랑 이돈가지고도 두산에서 기본적인 mrap를 개발했습니다.
  아무근거도 없이 조단위 예산이 들어갈거라고 주장을 하시는군요 쩝......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0

  대체 조단위의 예산이 든다는 근거는 먼가요?^^;;

  

  

• 화력터널 | 2015-09-20 | 추천 0

  MRAP이 한두대 필요한것도 아니고 이런 차량을 제작하는데 조 단위 예산을 쓸 순 없습니다.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0

  이런 ied 방어장갑이라는것 자채는 정말 구조적으로 간단합니다.
  ied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지면과 최대한 떨어지면 질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mrap는 높은 지상고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ied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폭압이 차채를 직각으로 때리는걸 막고 폭압을 옆으로 분산시킬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v자형 하부 구조가 좋은건데요.
  당연히 지상고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ied 방어능력을 구현하기 힘들고
  하부 구조가 v자형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폭압을 분산시키기 힘들어지죠.
  이걸 소재와 정교한 설계로 극복하는게 바로 기술력이죠.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0

  여담이지만 같은 v자형 하부 구조라고 해도 우리 차륜형 장갑차 같은 차량과 mrap는 구조가 틀립니다.
  보통 v자형 하부 구조를 가진 mrap들은 서스펜션이나 차량의 샤시 위에 mrap 장갑을 장착합니다.
  그러나 우리 차륜형 장갑차 같은 경우는 같은 v자여도 이 하부 구조를 서스펜션이 관통하는 구조죠.
  이게 머가 문제냐고 하면 ied가 폭발하면서 그 충격파로 현수장치가 망가지면서 내부에 있는 현수장치 부품이 파편이 되어서 2차 피해를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mrap 아에 현수장치 위에 장갑차채를 올려서 이런 2차 피해를 막는겁니다.
  그럼 우리 차륜형 장갑차는 개량이 불가능하냐?
  그건 아니고 바로 이 현수장치가 ied의 충격파에도 파손되서 2차 피해를 막는 방법으로 대응을 하면 됩니다.
  전문mrap가 아니라 ied 방어력이 있는 장갑차들은 이런 식으로 ied 방어능력을 구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지상고로도 v자형 ied 방어장갑을 구현할수 있었죠.
  대부분의 최근에 개발된 장갑차들은 이런식으로 방어능력을 확보했기에 우리 차륜형 장갑차도 개량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0

  특히 우리군의 차륜형 장갑차는 이미 형태가 v자형의 하부구조에 상대적으로 지상고가 높은 편이라 개량이 용이하고
  흑표는 토션바가 아니라 유기압식 현수장치라 미국의 m1등에 비해서 개량이 용이합니다.
  실제로 전차에 피해를 줄정도의 충격파는 전차의 하채를 가로지르는 토션바를 부러트리고 그 파편이 내부에까지 침투하는 2차 피해를 준다고 알려져 있고
  토션바식에 비해서 하부 공간 확보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0

  당연히 부착 장착형도 개발중이지만 그 투자 규모가 크지 않아서 개발에 오래 걸릴겁니다.
  결론은 이 문제도 돈이 필요하다는 거죠.
  충분한 투자가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지
  중고 mrap는 언발에 오줌 누기도 되지 않습니다.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0

  제가 이미 답은 제시한것 같은데요.
  우리가 만드는 차륜형 장갑차는 ied 방어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스트라이커장갑차도 ied 방어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개량을 통해서 ied 대응능력을 구현 했습니다.
  물론 이 개량을 위해서 신규생산가격을 뛰어넘을정도의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요.
  그러나 ied 방어 장갑의 설계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고 소재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없지만 추후에는 간단한 개량만으로도 ied 방어능력을 구현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ied 방어능력은 특정 차량의 능력이 되어서도 않된다고도 이야기 했죠.
  한마디로 결론은 이것입니다.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하지도 않는 차량 억지로 도입할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특정차량만 이런 기능이 있어서도 않됩니다.
  우리군의 의지만 있다면 단 몇년만에도 충분히 구현할수 있는 기술이고
  지금 보유중인 차량들을 개량하는것으로도 구현할수 있는 능력입니다.
  개발시기를 앞당기려면 이미 여러외국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기에 돈을 주고 기술을 구입해도 됩니다.
  우리 환경에서 재대로 운용도 하지 못하는 구식 mrap몇대 도입해서 우리는 ied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는 정신승리보다는
  최대한 빠른 재대로된 투자가 필요한겁니다.
  현제 우리군은요.

  

  

• 유킴 | 2015-09-20 | 추천 0

  RPG대응용 RPG넷 마냥 IED대응용으로 경량의 차량하부 부가장착형 MRAP체계라도 연구하고 있다는건가요..

  

  

• 유킴 | 2015-09-20 | 추천 0

  미제 구형mrap의 국내운용상 문제다 그러나 차량mrap기능은 생략.. 그럼 어떻게 하자는게 우리군의 결론인걸까요?
  ied위협없을거라고 정신승리? D사 국산mrap시제?는 결론이 절대아닐테고..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0

  제가 중고 mrap 도입을 찬성하던것에서 돌아선건 바로 이 일선 운용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니까요.
  최소한 그분들이 유킴님보다는 그 차량이 우리나라에 필요한지 필요없는지 더 잘알거라 봅니다.

  

  

• 까치살모 | 2015-09-20 | 추천 0

  유킴님 군의 높으신 분들은 변명따위를 늘어노을지도 모립니다.
  그러나 최소한 일선에서 국가를 지키는 일반 병사들까지 변명따위나 느러노을정도로 우리군이 타락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