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험비... 육군차기소형전술차량 집중분석
anonymouser | 2013-11-04 20:10:38
조회 65052 | 추천 1 | 다운로드 45
이번 아덱스에서 다른 것보다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은 한국형험비였습니다
필자 역시 운전병출신에 자동차관련 업계에 몸 담았던 바
기아자동차 관계자(부장)과 매우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육군형 험비에 사실 부정적이었지만, 직접 확인한 바로는 아주 잘 빠졌습니다.
일단 베이스는 기아의 SUV 모하비가 토대라고 하지만 그것은 엔진만이고 사실상 완전히 다른차였습니다.
아덱스에 나온 차기소형전술차량 사진의 차량은 유리창까지 방탄처리
필자가 높이 산 부분 소개
1. 드라이브 인 허브 파워트레인 채택,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모하비를 베이스로 하더라도 샷시는 완전 재설계, 특히 파워트레인은 미군 험비와 같이
[드라이브 인 허브 ]방식을 채용하여 최저지상고를 높혔다.
그와 더불어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채택하여 충격흡수를 강화시킴
험지 돌파력을 고려하여 후륜에만 차동기어 잠금장치
(디퍼렌셜 락)채택.<==== 필자를 놀라게 한 부분.
**아무리 4륜구동이라 해도 차동기어 잠금장치가 없으면
접지력을 상실한 바퀴가 헛돌기 때문에 험지돌파력에 문제가 생긴다.
최저지상고를 높이기 위해 프로펠러샤프트도 높이 설치함.
대신에 실내 공간이 축소되어 실내 중앙 공간 잠식. (2+2 좌석구조)
* 전동윈치 채택도 칭찬받을 사항
2. 자동변속기와 보조발전기 직결식 채택.
디젤 6기통.... 기존 K131은 휘발유엔진.... 디젤엔진으로 연료통일을 매우 잘했다. 이로서 육군 수송차량, 장갑차량, 탱크는 모두 디젤유로 통일
자동변속기는 운전병의 피로도 경감.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보조 발전기>>를 엔진에 직접 물렸다는 것.
엔진과 변속기에 대한 설명.
발전기에 붙어 있는 전력 인출 커넥터. 차기전술차량은 무전기등 다량의 전기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전기 용량과 별도 커넥터 설치한것은 매우 칭찬받을 일이다.
플랫타이어 채택..... 휠은 3피스 타입으로 정비성 용이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문에 장착된 총안구...... 문을 열고 문짝을 방패삼아 사용한다.
차체는 전면 아연도강판 적용하여 부식방지에 최선의 노력.
실내....
가장 중요한 부분...
에어콘은 기본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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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
이 글은 메인으로 가야하는 좋은 글입니다!
기갑공정여단 | 2013-11-06 | 추천 0
까치살모 | 2013-11-05 | 추천 0
이때면 차륜형장갑차가 정식사업화도 되지 않았던 시기인데 차륜형장갑차의 군의 방어력 요구조건을 알고 있다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까치살모 | 2013-11-05 | 추천 0
그럼 제가 잘못적은거고요.
지금 나와있는 군의 공식roc는 정면방어력 12.7mm
측면방어력 7.62mm
하부방어력 5kg의 대인지뢰를 방어하는것입니다.
당연히 측면은 7.62mm를 방어합니다.
스티븐 | 2013-11-05 | 추천 0
한국사랑 | 2013-11-05 | 추천 0
한국사랑 | 2013-11-05 | 추천 0
인터넷을 찾아보니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43198&pn=0&compn=3
내용 보면 차세대 차륜형 장갑차가 전면은 20mm 측면은 12.7mm 로 이야기 합니다.
이정도는 되어야 차륜형 장갑차 아닌가요?
까치 살모사님은 측면이 7.62mm 도 못막는다는데,,,
까치 살모사님 말이 맞다면. 완전 쓰레기네요.. 9~10억정도에 방호력이 없다..ㅠㅠ
비리 냄새가 솔솔 나는 듯..
killer | 2013-11-05 | 추천 0
한국사랑 | 2013-11-05 | 추천 0
한국사랑 | 2013-11-05 | 추천 0
북한 소총 정도는 막아주어야 하지 않나요..
E | 2013-11-05 | 추천 0
만셀 | 2013-11-05 | 추천 0
승민의기사 | 2013-11-05 | 추천 0
기본이 되는 베이스 차량들의 개발이 완료되어야 기타 목적에 맞는 파생형 개발이 수월합니다. 사진의 4종류 차량만 봐도 임무에 맞게 모습과 사양 등이 약간씩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2016년에 완성되어 양산될 차량들의 모습과 사양 등은 얼마든지 지금과 다르거나 바뀔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육군정장 | 2013-11-05 | 추천 0
폼세가 어째 지휘관 레토나 후졌으니 그거 교체 하려고 사업하는거 같습니다.
비포장 | 2013-11-05 | 추천 0
백년전설 | 2013-11-05 | 추천 0
s.sgt | 2013-11-05 | 추천 0
방위병 | 2013-11-05 | 추천 0
워낙에 현기가 부실해서...
까치살모 | 2013-11-05 | 추천 0
k200은 측면의 방어력이 북한이 자신들의 소총에서 발사하는 총류탄을 방어할수 있는 수준으로 7.62mm보다 높은 방여력을 보이지만
차륜형은 이 총류탄을 방어하지못합니다.
당연한것이 차륜형의 측면은 공간장갑이 없으니까요.
한마디로 전채적인 방어력은 k200보다 떨어진다고 평가할수 있을겁니다.
까치살모 | 2013-11-05 | 추천 0
자동소화장치 차륜형들어가고 중형전술차량않들어갑니다.
양압장치 중형전술차량 않들어가죠.
엔진과 미션은 두 차량이 거의 비슷한걸 쓰고
현가장치는 암내장형유기압을 차륜형이 사용하고 중형은 일반트럭과 마찬가지입니다.
조향능력 중형은 맨앞바뀌만 조향능력이 있고 차륜형은 두번째까지 조향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가격요서는 rws의 존재유무입니다.
차륜형은 이것이 있고 중형은 이것이 없습니다.
그럼 이정도의 차이가 5배이상의 가격차이가 날만한지 따져볼까요?
여기서 2-3억 할것으로 추정되는 rws를 빼보죠.
그래도 차륜형은 7억 중형보다 5억이나 들어갑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차륜형이 중형과 틀리게 들어간 장비들을 다 합쳐도 1-2억이면 충분하다는것이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중형보다 더 들어간걸 따져도 rws를 뺀 순수한 장갑차 가격은 3-4억선입니다.
이 이상이면 분명히 우리군이 바가지쓴겁니다.
Majorkim | 2013-11-05 | 추천 0
수직 장애물 통과 높이가 80 Cm이군요.
그래도 이 차량의 전륜부분 지상고는 너무 낮습니다.
브로리 님이 말씀하신 대로 드라이브 샤프트를 연동한 전륜구동축을 사용하면 지상고는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군용 차량의 최저 지상고 중요합니다.
민수용 차량에 장난질 좀 친 수준 이네요.
zanana | 2013-11-05 | 추천 0
박대리 | 2013-11-05 | 추천 0
차륜형 105밀리 측면판이 고작 3밀리인데 이걸로 5.56밀리탄을 버틴다는 겁니다.이걸 7.62밀리탄에 대한 방탄력을 갖게 하려고 5~6밀리정도로 늘려주겠다는 거고요.결론은 차륜형 장갑차가 5~6밀리 종이짝 장갑판이라는 얘깁니다.
박대리 | 2013-11-05 | 추천 0
무슨 구동계통 용량차이를 얘기하는 지 모르겠는 데 오히려 구동계통성능이야 상용차량이 더 좋죠.변속기 자체가 12~18단에 요즘은 DSG까지 적용되는 판인대요.
브로리 | 2013-11-05 | 추천 1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아니네요.
브로리 | 2013-11-05 | 추천 0
최저지상고는 어짜피 더블위시본 로어암 부분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드라이브인 허브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최근 납품되는 장비들은 대부분 전륜 디퍼락과 인터락이 됩니다. 후륜만 디퍼락을 넣은건 의도적인 것 같네요. 디퍼락 넣고 조향하면 축이 부셔지니깐, 아예 기능을 넣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잃는 것도 있겠지요.
브로리 | 2013-11-05 | 추천 0
여기서 말하는 글들중 상당부분은 수준이 높아서 놀라기도 하지만,
대부분 떠도는 이야기들을 소설쓰시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시는 분들도 많아서 놀라기도 합니다.
브로리 | 2013-11-05 | 추천 0
구동계통도 소형전술차 엔진에 비해서 토크차이가 큽니다. 당연히 구동계통 용량도 차이가 많구요. 마력하나로 모든게 설명되는게 차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형전술차량이나 장갑차 가격을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출처와 분석의 근거정도를 내주셔야 사람들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heydia | 2013-11-05 | 추천 0
민둥언덕 | 2013-11-05 | 추천 0
mungs | 2013-11-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