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모래바람을 논해보라면 빈대잡다가 초가삼간 태운격이라 할 것입니다.
뭐 정확히는 다르지만....
몽골의 해외 침략 경로를 보면 몽골의 세계관 확장과도 일치 합니다.
애초에 사머니즘인 몽골이 울루스를 이루며 남방으로 밀고 내려오면서 불교-유교 문화를 알게 됩니다.
서족으로 말머리를 돌리니 으슬람 문화죠. 그곳에서 더 서족엔 기독교문화가 있습니다.
몽골이 각문화를 접하면서 몽골의 정신세계는 풍족해 졋고 이와는 반대로 몽골의 결속을 이루던
초원의 정신은 변해 갑니다.
"논과 밭을 갈아 엎어라! 우리를 대신해 논과 밭을 경작할 이들을 정복할 것이다."
라는 몽골인의 구호는 정작 그들이 대농장의 지주가 되자 변한 것이죠.
애초에 몽골이 무역을 위해 외부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성립되엇으리라 생각 합니다.
또한 곰곰히 음미해 볼 문제는 가족중의 장남이 아버지의 가장 외딴곳의 재산을 상속받는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팽창에 대한 욕구가 내제된 문화엿던게죠!
마상편곤|
2013-10-15 |추천0
그리고 몽골의 일본 침략은 고려 충렬왕의 선동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사료의 기록입니다.
세자시절 몽골에 머물러있던 충렬왕은 쿠빌라이칸에게 동방에서 일본만이 몽골에 굴복하고 있지 않다며 일본을 속국으로 삼아야한다고 권했습니다.
학자들은 이런 충렬왕의 행동에 대해서 개경 환궁 이후 고려 왕실의 안전은 몽골에 의존하는 바가 컸기 때문에 당분간은 고려에 몽골군이 주둔하는걸 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무신의 난 이후 허수아비였던 고려왕실은 몽골군에 항복하고 환궁한 이후 무신의 굴레에서 벗어나 안정된 상황을 누리게 되었으나, 몽골에 항복한데 반발하는 이들이 여전히 있어 왕실의 안녕을 위해선 당분간은 몽골의 군사력이 고려에 주둔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거죠. 그래서 일본 원정을 주도하여 이를 위한 몽골군의 고려내 주둔을 장기화 하려 했다는 겁니다.
마상편곤|
2013-10-15 |추천0
몽골이 유럽들어간거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거라는게 더 맞을겁니다.
영토가 확장되니 새로운 세력과 접하게 되었고 그렇게 새로 접한 세력과 갈등을 빚으면 몽골은 무자비한 진압과 정복으로 갈등을 해결했거든요.
몽골은 서하와 갈등을 빚자 서하를 멸망하고 주민들을 제노사이드 시켜버렸고,
서하 정복후 새로 접하게 된 호라즘과도 갈등을 빚자 호라즘으로 쳐들어가 호라즘을 멸망시켰습니다. 호라즘을 정복하여 중앙아시아와 이란까지 영역을 넓히고 나선 인접한 아랍과 갈등을 빚자 아랍을 침공해서 초토화 시켰고, 중앙아시아 지역에선 인접한 캅챠크 공국(러시아의 전신)과 갈등을 빚자 캅차크 공국을 침공을 해서 아작을 내버렸습니다.
그런식으로 영토가 자꾸 넓어져버린거죠.
카토|
2013-10-15 |추천1
타인에게서 존중을 받길 원하시면 자기 자신부터 먼저 그에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하는게 순리죠...항상 선빵(?)으로 분탕거리 만드시는 분들이 조금만 언행에 신중하시면 좋을듯
mungs|
2013-10-15 |추천1
왜 좋은 자료 올라오면 덧글에서 미꾸라지 몇 마리가 분탕질이죠?
만세보령님께서 꼴수라고 표현하신건 저 되먹지도 않은 말만 내뱉어놓고 사라진 만사참견이란 인간한테 한 말 같은데 그 말에 배알꼴리신 분들은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시죠?
이제는원통하지않다|
2013-10-15 |추천0
GOOD님이 허구헌날 자칭보수들 수준타령하시길래 자칭진보로 반문한건데 그것이 그렇게 배알이 뒤틀립니까..나보고 자칭진보 타령하냐고 묻기전에 자신이 한것을 먼저봐야지요..
hawkeye5|
2013-10-15 |추천0
근데 너무 감정 싸움들이 심하신듯 합니다. 이쯤해서 그만들 두시는게 좋을듯 한데요. 언제부터 자사방은 따로 국밥인것 처럼 이야기하고 또 그에 따라 대응하는것도 너무 감정이 앞선듯 합니다. 둘다 옳지 않으니 서로 자제했으면 합니다. 가급적 댓글은 발제글의 주제에 맞게끔 다는 원칙을 준수했으면 합니다.
이제는원통하지않다|
2013-10-15 |추천0
아따 일베하냐고 반문하시는 수준하고는 ㅉㅉ...그래놓고 자신은 중립자인척 고상한척 위선떠는 모습 ㅉㅉ
hawkeye5|
2013-10-15 |추천0
저 사진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결국 몽골군도 선입견과 달리 주력은 중장 기병이였다는 겁니다. 그저 경 궁기병 위주의 스웜전술만 썼다고 생각하시면 오해라는거지요. 도와 검, 그리고 창기병을 가지고 돌파 전술도 구사했고 심지어 근접전용 타격 병기(철퇴류)등도 그림에서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튜튼 폴랜드 기사단은 좀 낫지만 중간에 키에프 공국으로 추정되는 슬라브 인들과의 전투를 보면 무장도 면에서 별반 차이를 안보이지요, 갑주든 무장이든...
강철방패|
2013-10-14 |추천0
댓글 수준들이 너무 고상들 하십니다. 발제 사진과 노무현의 영토 개념에 빨갱이와 하등 상관이 없어 보이는데 저만 그러나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자중들 하세요. 노무현이 NLL포기했는지는 역사가 판단할 문제고 여기서 백날 떠들어봐야 결론 안나올겁니다. 이미 각각 결론을 확고하게 내놓은듯 보이며 그래도 말씀하시고 싶다면 이슈방에 발제글 올리세요. 그방가서 신나게 한판들 하십시요
anonymouser|
2013-10-14 |추천0
민족이라는 단어 자체가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에서 만든 단어입니다.
민족이라는 단어 외에도 정치, 야구,축구, 문화, 경제, 철학... 등등 상당히 많은 단어를 일본에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지현|
2013-10-14 |추천0
저도 주워 들은게 있어 한말씀 올리자면 민족의 개념은 고대국가 시절에는 미비했으나 여러 부족이 뭉쳐 나라를 세우고 그나라들이 통일이라는 업적을 쌓으면서 통일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기 위해 민족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그러니까 고대국가인 고구려,백제,신라때는 민족이라는 개념이 미비했으며,고구려의 영향권에 있었던 백제,신라,특히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며 처음으로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그이전에는 같은 문화권을 가진 나라였지 안나 생각이 듭니다..그러니 통일신라이후의 고려에서는 당연히 민족이라는 개념이 있었고,그시기에 몽고가 원나라를 세웠으니 당연 민족이라는 개념이 있었겠지요,,만사참견님이 말씀하시는건 어찌보면 지극히 원시적인 문화형태의 나라를 말씀하시고 있지 안나 생각해봅니다.원나라의 법과 제도는 그후 명과 청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으며 우리 나라역시 말할것도 없이 지대한 영향을 받습니다.그건 말씀드리지 안아도 잘아실거라 생각듭니다.그만큼 서양이나 동양권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나라가 몽고입니다.그러니 제국이라는 칭호를 받는것이겠지요..
scarlet|
2013-10-14 |추천0
개인적으로 몽골군이 서진을 했던 이유가 서쪽으로 가면 갈수록 이국적인 미인이 많아서 가다보니깐 유럽까지 가지 않았나 합니다
ASKY|
2013-10-14 |추천0
족보에도 없는 단어가 진보입니다. 개뿔 진보는 ...... 예우한다고 그리 말씀 하실 필요 없읍니다. 걍 향우회 회원들이지....
만세보령님만 공격하네 위 뎃글들 다 신고감이오 눈살찌푸리게 좀 하지마쇼
이슈방 사람들 사진방 토론방에 분탕질좀 하지마요
GOOD|
2013-10-14 |추천1
너님은 먼 맨날 진보 타령이에요?난 보수란말 이외엔 안했는데 보수라그러니 그리 분해요?앞으론 진보하세요 그럼 제가 제주에대한 발언을 했던가요?천안함 자침이라고 했던가요? 매일 하는게 중상모략은 아니죠?노동신문 사설에다 내 아이디 끼워 넣음 난 빨갱이 되는거에요? 님 일베 하세요?
이제는원통하지않다|
2013-10-14 |추천3
GOOD 그러는 너님들 자칭 진보님들은 무슨 지들마음에만 안들면 일베충이네 친일파 수구꼴통이네 하는게 참 대단한 진보님들 이에요..여기 위에도 보이는군요..일베냄새 어쩌고 댓글단거..당신님들 자칭 진보님들은 뭐만하면 일베타령하는거 지겹다 못해 짜증이 몰려옵니다..자칭 진보님들의 전형적인 특징 낙인찍기..아주 지들 마음에 안들거나 노무현 비판만 하면 낙인찍는거에 재미가 들려서 일베충이네 친일파 수구꼴통이네...GOOD님은 무슨 껀수만 나오면 니들이란게 자칭보수니 뭐니 어쩌니 하면서 배배 꼬인고 비아냥만 거리는 댓글 요몇일간 꾸준히 보이던데 비아냥만 거릴게 아니라 좀 제대로 된 자칭진보님의 수준을 보여주시죠..근데 왜 자칭진보들치고서 제주해군기지 예산 삭감하고 제주해군기지 반대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민주당에 대해서 비판하는것을 못봤지..
GOOD|
2013-10-14 |추천1
머 운영자 압박용으로...
만세보령|
2013-10-14 |추천1
내가 빨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
후레자식 아서스|
2013-10-14 |추천3
맨 위에 이상한 댓글 단 것이 잘못이지 ㅡㅡ
왜 지나가는 만세보령님에게 왠 마녀사냥?
그런 저질글에 왠 추천?
anonymouser|
2013-10-14 |추천3
만세보령의 말이 지나치네. 꼴수?
anonymouser|
2013-10-14 |추천2
일단 GOOD 이라는 자에 대해선 신고방에 신고가 되었고 이 자에 대한 유기자님의 처리가 일종의 시금석이 될겁니다.
유성11|
2013-10-14 |추천0
음, 저도 나름대로 야사에 심취한 적이 있는데 과거 고려시대 공민왕이 원나라에서 온 노국공주에 반했다고 그리고 죽을때까지 부인을 그리워했다는데 그 노국공주의 생김새가 원나라 기록에 따르면 금발의 백인이었다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
원나라 당시 많은 서양인들이 중국에 살았고 심지어 유태인들도 상당수 살았다는 기록도 있는데 노국공주도 아마 서양인들의 후예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 통일신라시대 혹은 고려시대 무덤이나 유적에 상당히 많은 서양권 문물들이 많은 것으로 봐서 위에 만사참견님의 의견도 그리 황당한 건 아니라 보여지네요...;
만세보령|
2013-10-14 |추천0
마지막으로 집안 내력으로 봐도 당신들보다 애국한 집안이니..그러지마요.
만세보령|
2013-10-14 |추천0
이미 예전부터 나보고 빨 갱이라고 하는데 님들은 얼마나 보수단체와 대북단체에 기부하셨나요.
키보드보단 행동이 좋고 어려우면 작은 기부라도 하세요. 저는 작게나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만세보령|
2013-10-14 |추천1
분탕은 첫 댓글같은데...민족도 없다고 젓탱이라고 하는 분...그 분은 신고 대상이 아닌가요...머 그러녀니 합니다. 합장~~~후우~~~
)
1
댓글 [50]
므흐흐 | 2013-10-16 | 추천 0
뭐 정확히는 다르지만....
몽골의 해외 침략 경로를 보면 몽골의 세계관 확장과도 일치 합니다.
애초에 사머니즘인 몽골이 울루스를 이루며 남방으로 밀고 내려오면서 불교-유교 문화를 알게 됩니다.
서족으로 말머리를 돌리니 으슬람 문화죠. 그곳에서 더 서족엔 기독교문화가 있습니다.
몽골이 각문화를 접하면서 몽골의 정신세계는 풍족해 졋고 이와는 반대로 몽골의 결속을 이루던
초원의 정신은 변해 갑니다.
"논과 밭을 갈아 엎어라! 우리를 대신해 논과 밭을 경작할 이들을 정복할 것이다."
라는 몽골인의 구호는 정작 그들이 대농장의 지주가 되자 변한 것이죠.
애초에 몽골이 무역을 위해 외부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성립되엇으리라 생각 합니다.
또한 곰곰히 음미해 볼 문제는 가족중의 장남이 아버지의 가장 외딴곳의 재산을 상속받는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팽창에 대한 욕구가 내제된 문화엿던게죠!
마상편곤 | 2013-10-15 | 추천 0
세자시절 몽골에 머물러있던 충렬왕은 쿠빌라이칸에게 동방에서 일본만이 몽골에 굴복하고 있지 않다며 일본을 속국으로 삼아야한다고 권했습니다.
학자들은 이런 충렬왕의 행동에 대해서 개경 환궁 이후 고려 왕실의 안전은 몽골에 의존하는 바가 컸기 때문에 당분간은 고려에 몽골군이 주둔하는걸 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무신의 난 이후 허수아비였던 고려왕실은 몽골군에 항복하고 환궁한 이후 무신의 굴레에서 벗어나 안정된 상황을 누리게 되었으나, 몽골에 항복한데 반발하는 이들이 여전히 있어 왕실의 안녕을 위해선 당분간은 몽골의 군사력이 고려에 주둔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거죠. 그래서 일본 원정을 주도하여 이를 위한 몽골군의 고려내 주둔을 장기화 하려 했다는 겁니다.
마상편곤 | 2013-10-15 | 추천 0
영토가 확장되니 새로운 세력과 접하게 되었고 그렇게 새로 접한 세력과 갈등을 빚으면 몽골은 무자비한 진압과 정복으로 갈등을 해결했거든요.
몽골은 서하와 갈등을 빚자 서하를 멸망하고 주민들을 제노사이드 시켜버렸고,
서하 정복후 새로 접하게 된 호라즘과도 갈등을 빚자 호라즘으로 쳐들어가 호라즘을 멸망시켰습니다. 호라즘을 정복하여 중앙아시아와 이란까지 영역을 넓히고 나선 인접한 아랍과 갈등을 빚자 아랍을 침공해서 초토화 시켰고, 중앙아시아 지역에선 인접한 캅챠크 공국(러시아의 전신)과 갈등을 빚자 캅차크 공국을 침공을 해서 아작을 내버렸습니다.
그런식으로 영토가 자꾸 넓어져버린거죠.
카토 | 2013-10-15 | 추천 1
mungs | 2013-10-15 | 추천 1
만세보령님께서 꼴수라고 표현하신건 저 되먹지도 않은 말만 내뱉어놓고 사라진 만사참견이란 인간한테 한 말 같은데 그 말에 배알꼴리신 분들은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시죠?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3-10-15 | 추천 0
hawkeye5 | 2013-10-15 | 추천 0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3-10-15 | 추천 0
hawkeye5 | 2013-10-15 | 추천 0
강철방패 | 2013-10-14 | 추천 0
anonymouser | 2013-10-14 | 추천 0
민족이라는 단어 외에도 정치, 야구,축구, 문화, 경제, 철학... 등등 상당히 많은 단어를 일본에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지현 | 2013-10-14 | 추천 0
scarlet | 2013-10-14 | 추천 0
ASKY | 2013-10-14 | 추천 0
ASKY | 2013-10-14 | 추천 0
dkdltm09 | 2013-10-14 | 추천 1
이슈방 사람들 사진방 토론방에 분탕질좀 하지마요
GOOD | 2013-10-14 | 추천 1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3-10-14 | 추천 3
GOOD | 2013-10-14 | 추천 1
만세보령 | 2013-10-14 | 추천 1
후레자식 아서스 | 2013-10-14 | 추천 3
왜 지나가는 만세보령님에게 왠 마녀사냥?
그런 저질글에 왠 추천?
anonymouser | 2013-10-14 | 추천 3
anonymouser | 2013-10-14 | 추천 2
유성11 | 2013-10-14 | 추천 0
원나라 당시 많은 서양인들이 중국에 살았고 심지어 유태인들도 상당수 살았다는 기록도 있는데 노국공주도 아마 서양인들의 후예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 통일신라시대 혹은 고려시대 무덤이나 유적에 상당히 많은 서양권 문물들이 많은 것으로 봐서 위에 만사참견님의 의견도 그리 황당한 건 아니라 보여지네요...;
만세보령 | 2013-10-14 | 추천 0
만세보령 | 2013-10-14 | 추천 0
키보드보단 행동이 좋고 어려우면 작은 기부라도 하세요. 저는 작게나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만세보령 | 2013-10-14 | 추천 1
만세보령 | 2013-10-14 | 추천 1
black jack | 2013-10-14 | 추천 1
백오미리 | 2013-10-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