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현재 국군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는??

Tangent | 2013-03-14 01:28:40

조회 33710 | 추천 2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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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당장 개선해야 하는 것들이 매우 많이 있고, 제가 첨부하는 자료들 역시,

중요한 것들입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1. 보병 개인 장비

위 사진속 국군과 현재 국군 장비 수준이 크게 바뀐게 없는걸로 압니다만,

보병장비 낙후화가 심한건 사실입니다. 심지어, 정규군이 3세계 게릴라나 무장테러단체다 소리까지

할 정도였지요...그리고, 개선품, 신형장비는 전시회에 전시만 한다고 까이기도 하지요...

 

2. 장병들의 식사.

흔히 짬밥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취사의 경우, 취사병의 숙련도나, 실력, 기량 등의 차이에 따라 부대마다

편차가 매우 크다고 하지만, 식재료 납품의 경우엔;; 부대 주둔지에 따라 상급부대나, 군수지원부대, 혹은 농협, 수협, 축협 등에서 부식수령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지요.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한국군VS미군 짬밥비교 사진 등으로 비꼬는 자료도 돌더군요...

현재는 군의 식량 보급체계(?)가 어떻게 개선되거나 그런것을 모릅니다.

 

3. 군용 차량

위 사진은 흔히 부대에 돌아다니는 레토나, 닷지, 두돈반입니다...

차량 역시, 위에 식사, 장구류와 같이 지적이 많이 되고 있지요...

그래서 군에선 위 차량들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중이며,

일부 레토나급 지휘차량 대체를 위해 민수용 suv를 도입했지요(ex. 렉스턴, 코란도스포츠 등등)

 

4. 군 의무체계(이건 어떻게 사진자료로 표현하기 애매하여 사진 생략합니다.

 군의 의무분야도 언론을 통해 많은 허점이 드러나 있습니다.

군 장병의 생명을 지켜주는 의료체계나 시설 등이 상당히 낙후되거나 심각한 것이 태반입니다...

 

 

@ 그 외에도 헬기전력 노후화, 공병장비 노후화 등등의 사항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전투를 위한 장비(전차,자주포,보병전투차량,전투기,전투함 등)은 선진화가 되어있지만

전투를 지원해주는 장비들은 상당히 미흡한 점이 많은걸로 압니다.

 

작성자 본인 역시 그리 특별한 케이스도 아니고 평범한 일반 기술행정병으로 자원입대하여

전역한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다만, 후반기(보급병 교육)하던 모 학교에서 이런 문구가

생각나더군요 "잘 입히자, 잘 먹이자, 잘 재우자"...하지만 막상 현실은

위에 3가지에서 비리가 터지거나, 논란이 많이 일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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