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급 배치1의 함형변화
무르만스크 | 2013-02-10 02:30:04
조회 26359 | 추천 0 | 다운로드 0
죽은자식 불알만지기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으로 인천급 배치1의 함형변화 자료들을
모아봤습니다,,,
90년대 말 현대중공업에서 내놓았던 차기호위함 FF1000 입니다. 울산급을 약간 스텔스화한 정도네요,,
인천급과 다이렉트로 연관된건 아니지만,, 아마도 차기호위함 사업의 조상님일듯,,
2000년대 초 차기호위함 사업 발표 났을때 컨셉CG입니다.
맨윗사진은 국방일보에 나온거고 밑에건 그걸 바탕으로 매니아분이 CG로 만든것,,,
당시 이사진을 중국밀리사이트에서 퍼왔는데,,
갸들이 부러워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만해도 중국엔 루다급같은 기어링 비스무래한 함들이있고
소브레메니급 막 도입하던때라 더욱 부러워 했던것 같습니다,
2006~9년경 한창 설계중일때와 마무리됐을때 인천급 배치1의 모습..
독일의 메코급과 많이 닮은 모습에 스텔스도 꽤 신경을 쓴 모습이죠..
이건 확정된 인천함이라고 국방일보에도 나오고 밀리잡지들에도 배포되었던 모습,,,
위의 모습들과 거의 변화없는 메코급을 많이 참고한듯한 설계
개인적으로 KD2와 비슷한 형태로 나올줄 알았는데,, 독일형의 함형이 나와서 많이 신선하고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상당히 만족하기도 했던,,
그러다 갑자기 다음해인가 일년쫌 않되서,,
갑자기 지금의 인천함이 나왔드랬죠,,,
참 황망했던,,,,
처음 예상했던 KD2 형태의 모습인데,, 형보다 많이 못난모습 ㅋㅋ
배치2 같은 모습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기대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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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어떤 디자인을 가져와도 노우라니요,, 위에 본문글에도 나와있지만 지금함형 으로 바뀌기전 메코급 비스무래한 함형으로 간다고 했을때만 해도 대 만족이였습니다,,
하지만 위 사례에서도 봤지만 분명 할수 있는데,, 까치살모님께서도 밑에서 지적하셨듯이
전체 사업대비 예산으로 봤을때 그리 크지않은 예산을 줄이기 위해
할수있는 좀더 적극적 스텔스 함형을 보수적인
함형으로 회귀했다는게 너무나 안타갑고 아쉽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함형이 처음부터 예산이 많이들어가서 실현 불가능한 함형이라면 설계 최종안까지
가지 않았을껍니다, 컨셉단계에서 고려됐다가 초중반에 바뀌였겠죠,,
그리고 저도 비록 병이지만 해군출신이고 함상근무해봐서 해군의 열악한 현실 알고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좀더 선진화된 함정건조에 집착하는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 맘에 안든다고 투정부리는 오덕의 모습으로 비춰졌다니,, 좀 서글프네요,,
다람쥐 일병 | 2013-02-11 | 추천 0
루가 | 2013-02-11 | 추천 0
CV-195 Philadelphia | 2013-02-10 | 추천 0
CV-195 Philadelphia | 2013-02-10 | 추천 0
까치살모 | 2013-02-10 | 추천 0
그래서 당장 수직발사기는 않달아도 자리는 남겨두어야한다고 그리들 이야기했는데
그리필요없다고 떠들어대더니 당장 블럭2에서 장장 8m짜리 수직발사기를 그 필요없다는 자리를 다시 만들어서 달아야 하는통에 다방면을 함에 않좋은 연향이 생기거 되었네요.
까치살모 | 2013-02-10 | 추천 0
그자리에 램을 달고 b포지션을 남겨두었다면 지금 kvls를 달기위해서 함선을 약간만 늘리면 됩니다.
그러나 지금 kvks를 달기위해서는 kvls의 길이가 8m이기 때문에 b포지션이 없어서 kvls가 완전히 매립되지못하고 어느정도는 노출된 형태로 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밀매들이 당장 수직발사기는 달지 않아도 b포지션은 남겨야 한다고 그리 주장을 했지만 결국은 약간의 돈을 아끼기 위해서 그걸 생략했고
그 악연향이 당장 블럭2에서 나타나게 되었죠.
에리아이 | 2013-02-10 | 추천 0
사실 그게 더 중요한 점이긴 한데,정 따진다라면 자동화와 탑승인원수를 따져야 옳긴 할껍니다.
원거리 항해능력을 보유해야 한다.헬기덱을 줄여선 안된다. 대형함포와 포탄을 적재해야 한다.
충부한 승무원과 시설을 가져야 한다.
이런 부분을 동시에 따지면 인천함에서 빠질 부분이 없어지죠. 무언가 대화가 부족한게 아닐까요?
다만,이미 다들 나왔던 주장이긴 합니다.
에리아이 | 2013-02-10 | 추천 0
더해서 설계 변경이 없었더라면 무장사용의 각도가 안 나온다라는 말도 마찬가지였죠.
군과 개발회사의 대화가 부족하거나,국방예산이 비현실적인거 같긴 한데...
수출형이 있다라면 어떻게 고쳐질수 있을지가 궁금하군요.
무르만스크 | 2013-02-10 | 추천 6
어떤 디자인을 가져와도 노우라니요,, 위에 본문글에도 나와있지만 지금함형 으로 바뀌기전 메코급 비스무래한 함형으로 간다고 했을때만 해도 대 만족이였습니다,,
하지만 위 사례에서도 봤지만 분명 할수 있는데,, 까치살모님께서도 밑에서 지적하셨듯이
전체 사업대비 예산으로 봤을때 그리 크지않은 예산을 줄이기 위해
할수있는 좀더 적극적 스텔스 함형을 보수적인
함형으로 회귀했다는게 너무나 안타갑고 아쉽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함형이 처음부터 예산이 많이들어가서 실현 불가능한 함형이라면 설계 최종안까지
가지 않았을껍니다, 컨셉단계에서 고려됐다가 초중반에 바뀌였겠죠,,
그리고 저도 비록 병이지만 해군출신이고 함상근무해봐서 해군의 열악한 현실 알고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좀더 선진화된 함정건조에 집착하는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 맘에 안든다고 투정부리는 오덕의 모습으로 비춰졌다니,, 좀 서글프네요,,
공군헌병 617기 | 2013-02-1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