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당시 원산만 여도에 건설된 비상활주로 Briscoe Field
거시기 | 2012-12-13 00:00:50
조회 15806 | 추천 1 | 다운로드 39
1951년 2월, 전략 요충지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 해병대가 원산만 일대 여도, 신도, 소도, 대도, 황토도에 상륙하여 이를 점령하고 원산만을 봉쇄한 후 1952년 7월, 그 중 가장 큰 섬이던 여도에 미 해군 건설단(SeeBees)이 비상활주로를 개설하고 미 7함대사령관이던 Robert Briscoe 제독의 이름을 따 명명한 Briscoe Field입니다.
여도는 첩보부대 KLO / HID 대원들의 대북 침투 및 공작 거점으로도 활용되다가 1953년 7월, 휴전과 함께 철수하였으며 현재는 북한군 려도방어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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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stephano | 2012-12-13 | 추천 0
거시기 | 2012-12-13 | 추천 0
북한 입장에선 여도와 초도가 목에 걸린 가시와 같은 존재였을텐데...
信念의鳥人 | 2012-12-13 | 추천 0
21사단정찰대 | 2012-12-13 | 추천 1
거시기 | 2012-12-13 | 추천 0
hykochu | 2012-12-13 | 추천 0
hykochu | 2012-12-13 | 추천 0
거시기 | 2012-12-13 | 추천 0
왕꺽규 | 2012-12-13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