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중앙기업사 | 2011-12-31 | 추천 4

  현재 경찰에서 주로 쓰이는 권총은 S&W M10(장탄수 6발 2인치/4인치)과 M60(장탄수 5발 3인치)리볼버이며 발터 PPK를 데드카피한 22구경 KP52도 형사용으로 한때 쓰였지만 자동권총에 공포탄을 제1탄으로 장전하는 경찰 당국의 희한한 운용 방침 때문에(파워가 약하다는 야그도 있었지만 이것도 맞으면 죽는 총입니다) 흑역사가 되었지요. 신창원 검거때 KP52 권총으로 검거하려다 실패한 이유도 탄의 파워가 약해서가 아니라 바로 제1탄으로 공포탄을 장전했기 때문에 발사 후 슬라이드를 수동으로 후퇴시켜 탄피를 빼는 동안 도주했기 때문입니다. 특공대같은 데는 P7M13같은 고가의 자동권총을 쓰기도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특수한 임무용이고 일선 치안업무용으로는 리볼버가 가장 신뢰성있는 물건입니다(대한민국은 USA마냥 총기 자유국가가 아니므로). M1911 시리즈도 쓰지는 않지만 현재 경찰관서 무기고에 보관은 하고 있다고 합니다.

• kalsman | 2012-01-16 | 추천 0

  22구경은 인도적인 총이 아니라 가장 비인도적인 총입니다.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 병신을 만드는 총이죠
  위력이 약해서 몸에 들어가는 순간 몸의 저항으로 탄두가 박살이 나버려 온몸의 장기를 갈기 갈기 휘저어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신 만드는 총이에요..끔직한 상태로... 가장 나쁜 총입니다. 더우기 너무나 값싸기 때문에 미국에서 꼬맹이들도 몇 불에 살수 있는 총이라 미국 경찰이 엄청나게 단속하는 총이기도 하구요. 맞아서 죽지않는 대신 완전 병신을 만들어 버리는 가장 악랄한 총이라고 봅니다.

  

  

• L | 2012-01-02 | 추천 0

  그죠? 22도 쓸만하죠? 탄두에 청산가리 같은 독약을 넣으면 잔인하고 무협지에 나오는 마비산? 따위를 써서 무력화 무기로 쓰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실전용이라.. 그래도 사망하면 어떨 수 없겠고요. 싼 총알로 효과 극대화를 하고.. 무력화/저지력은 높히되 살상은 억제하는 조금은 인도적인 무기가 되겠죠. 심장에 맞아서 심장마비되면 어쩔 수는 없고요.

  

  

• 유 에프오 | 2012-01-01 | 추천 0

  콜트 묵직한감 디자인도 좋고 요.

  

  

• panmagi | 2012-01-01 | 추천 0

  수사반장이 생각나네요.

  

  

• toomuchsecrets | 2012-01-01 | 추천 0

  1911 a1이 아닌 그냥 1911. 저거 가격이 상당할텐데요. 내다 팔아도 돈될듯합니다.
  
  참고로 22살상력이 괜찮은 편입니다. 미국내에서 가장많은 사람을 죽인 총알이 바로 22입니다. 관통대신 반동으로 몸안에서 튀기 쉬운 총알입니다.

  

  

• 경호원 | 2012-01-01 | 추천 0

  일선은 38. ..........약간 특수한 곳은 글락으로 가는 추세여........

  

  

• Darkstar | 2012-01-01 | 추천 0

  저 물건 저희 회사 무기고에도 몇정 있습니다
  권총은 저놈도 있고 38구경 리볼버도 있고 k-5도 있습니다
  소총은 k-2와 칼빈 가지구 있다가 칼빈은 싹 반납하고 k-2만 1개 중대는 넘게 무장시킬 양을 가지고 있다는...
  45구경은 회사에서 실시하는 향방 훈련때 보안 본부장님(예비역 공군 소령출신)께서 전투복 입고 탄띠에 저놈 차고 직접 지휘하시는데 그날은 초 FM대로 훈련합니다ㅎㅎ
  대항군이 무려 udt라는...

  

  

• panzer | 2012-01-01 | 추천 0

  우리나라 치안상황상 미국처럼 정말 경찰이 방탄복 입고 권총 혹은 그이상을 을 써야 할 정도로
  
  범죄자가 동급의 무기를 지니고 대치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죠.
  
  그런 점에서는 분명 우리나라가 참 좋다고 봅니다.

  

  

• wilddog | 2012-01-01 | 추천 0

  20년전 형사들 권총은 22구경 일명 투투가 많이 쓰였죠...
  당시 총기 수령한 박스를보고는 비디오 빌려온줄 알았죠....비디오 케이스랑 헷갈립니다
  총알크기가 과장을 보태서...팥알만하죠.
  살상용이아니라 제압용이라봐야될 총이었죠

  

  

• 쿵쿵이 | 2011-12-31 | 추천 0

  경찰은 공포탄을 반드시 장전해야 되는 특성상 리볼버가 더 적절할듯 하네요.

  

  

• L | 2011-12-31 | 추천 0

  아.. 여튼 저것도 모두 군에서 쓰던 게 넘어간 거니까요.. KP52도 여군특공대용으로도 쓴 거 같은데.. 22구경도 매그넘이면 얼추 쓸만은 하더군요.

  

  

• 중앙기업사 | 2011-12-31 | 추천 4

  현재 경찰에서 주로 쓰이는 권총은 S&W M10(장탄수 6발 2인치/4인치)과 M60(장탄수 5발 3인치)리볼버이며 발터 PPK를 데드카피한 22구경 KP52도 형사용으로 한때 쓰였지만 자동권총에 공포탄을 제1탄으로 장전하는 경찰 당국의 희한한 운용 방침 때문에(파워가 약하다는 야그도 있었지만 이것도 맞으면 죽는 총입니다) 흑역사가 되었지요. 신창원 검거때 KP52 권총으로 검거하려다 실패한 이유도 탄의 파워가 약해서가 아니라 바로 제1탄으로 공포탄을 장전했기 때문에 발사 후 슬라이드를 수동으로 후퇴시켜 탄피를 빼는 동안 도주했기 때문입니다. 특공대같은 데는 P7M13같은 고가의 자동권총을 쓰기도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특수한 임무용이고 일선 치안업무용으로는 리볼버가 가장 신뢰성있는 물건입니다(대한민국은 USA마냥 총기 자유국가가 아니므로). M1911 시리즈도 쓰지는 않지만 현재 경찰관서 무기고에 보관은 하고 있다고 합니다.

  

  

• Mankind | 2011-12-31 | 추천 0

  순찰,형사,교통 등 일선 경찰은 거의다 리볼버고,
  리볼버는 38구경이긴 하나 그정도라면 우리나라 치안형편에서는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무장을 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화력이 부족해서 문제난적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1911의 경우 경찰에선 무거워서 그닥 선호되는 무장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우리나라의 1911들은 연세가 상당하시니...;;;)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2-31 | 추천 0

  솔직히 S&W 리볼버는 콜트45보다도 약하지 않나요?? ( - -a)

  

  

• lhi2319 | 2011-12-31 | 추천 0

  에전에는 콜트45구경 사용 했군요... 요새는 경찰 전부다 리볼버 사용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