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가 생전에 했어야 하는일들
블랙헌터 | 2011-11-30 02:56:25
조회 4303 | 추천 1 | 다운로드 25
비록 많은 국내의 6.25 전사를 통해서 그가 어쩔수 없이 현리 패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구구절절이 나열한다 해도 없어지지 않는 fact는 "그는 큰 3번의 전투에서 대패를 당했던 패전지장 이다" 라는 것임.
그가 했어야 하는일
본인 휘하에서 (특히 3번의 패전에서) 몰살당한 수많은 전몰 용사들, 평생을 포로로 보낸 국군포로, 부상자들과 그가족들.. 수만의 민초들에게 평생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평생을 속죄하는 마을으로 살아야 했었다. 나라의 형편상 어린나이에 능력에 비해 어울리지 않게 장군에 있다보니,, 본의아니게 많은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몬것에 대해 평생 업보를 느끼며 살면서,, 당시 휘생자 혹은 그들의 가족을 찾아 "미안합니다. 당시 제가 어리고 능력이 없어, 당신/당신의 귀한 남편, 아들, 아버지를 허무하게 죽고 다치게 했습니다.." 라는 말을 했어야 마땅할 것이다..
그가 한일..
많은 사료에, 구구절절, 현리의 치욕적 패전은 본인의 잘못이 아님을 기록으로 남겨놓았다. (다, 10군단 (국군7사단), 선배사단장, 무능한 장교/사병들 때문..) (물론 본인이 직접 책을 저술하지는 않았겠지만,..)
그가 수만명의 한많은 죽음들에 대해 속죄의 삶을살았다는 기록, 증거들이 있다면, 비록 그가 큰 주요 전투에서 패전을 당한 패장이라는 사실은 (억울하더라도) 어쩔수 없겠지만, 적어도 연민의 정은 느끼게 했을 것이다.
*참전군인 인터뷰 : http://www.youtube.com/watch?v=5rQlWQLQdl0
*참전자 경험수기 : http://panzerbear.blogspot.com/search/label/%ED%98%84%EB%A6%AC%EC%A0%84%ED%88%AC
- 3사단:22,23연대,18연대(수도사단소속에서 1.4후퇴 시점에 26연대와 맞바뀜)..6.25 시작 이후 처음으로 부대건제 붕괴
- 9사단:28,29,30연대 - 신편 사단으로 1.4후퇴 시기 부터 처음 전선에 투입 (조창호소위의 부대)
)
)
)
1
댓글 [2]
유엔군 | 2011-11-30 | 추천 1
無名人 | 2011-11-30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