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panzer | 2010-07-30 | 추천 2

  파도물막이가 솔직히 튼튼할지도 좀 의심스럽고 ....... (저 사진으로 봐서는)
  
  무었보다도 엔진계통에 문제가 있다는거는 확실합니다. 특히 수상주행때 물들어오는 거 ......
  
  차체 구조상 엔진이 앞부분에 있어서리 스노클 다는것도 좀 뭐 할껍니다.
  
  설사 단다 하더라도 수상주행중에 포탑이 회전하기는 좀 힘들겠지요.
  

• KoreaAPC | 2010-07-31 | 추천 0

  군생활중 남한강에서 도하훈련만 4회 했는데 k200은 바로옆에서 보트지나가서 물결 일렁거려도 물이 많이넘지는 않았는데... k21은 뭔가 이상하네요 진짜로 설계에서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 wilddog | 2010-07-30 | 추천 0

  그냥 BMP3로 가야할 듯

  

  

• 굼벵이88 | 2010-07-30 | 추천 0

  장갑차 내부에 물이 차더라도 부양튜브에 의해서 어느 정도 수면에 상부가 노출될 정도의 부양튜브의 용량이 필요합니다. 인양시에 보면 양쪽 부양튜브가 멀쩡함에도 수면밑 바닥으로 가라앉았다는 것은 실제 장갑차 내부에 물이 가득찰 경유 부양튜브가 아무런 역할 을 못할 정도로 무겁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현재 부양튜브의 용량으로는 부양력이 상당히 부족한 것 같군요. 부양튜브의 용량을 2배로 늘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군요.

  

  

• 굼벵이88 | 2010-07-30 | 추천 0

  제가 보기에는 장갑차의 무게에 비해서 부양튜브의 용량이 상당히 작아 보입니다. 간신히 1:1 정도의 부력이 유지되는 것 같지만 일렁이는 물결로 인해서 장갑차의 균형이 순식간에 무너진 것 같군요. 아마도 부양튜브의 용량을 2배정도 크게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백학산 | 2010-07-30 | 추천 1

  파도물막이 문제보다 부력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엔진이 정지된다 하더라도 튜브 자체의 부력으로 떠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 nikken2 | 2010-07-30 | 추천 0

  저 정도 작은저수지에서 곧바로 수심 5m가 나왔다는건 계곡형저수지의 댐(수문)근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서 곧바로 직벽형태에 가까운 바닥면을 가졌다는 얘기죠. 튜브가 팽창했는데도 침몰 했다는건 입수하자마자 급격히 기울어져 상부에 대량의 물이 침수되었다는걸 의미합니다. 바닥이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도 입수시 침수대책이 필요하겠군요.

  

  

• bpshin | 2010-07-30 | 추천 1

  내부가 완전히 침수되어서 압력이 같아지면 문 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만이라도 버틸 수 있는 소형 산소탱크를 비치해 놓으면 살 수 있겠지요.

  

  

• 윤형진 | 2010-07-30 | 추천 2

  튜브가 팽창해 있는데도 침몰(?) 했네요. 그럼 튜브의 부력이 당초 계산보다 불 충분하다는 이야기려나요?

  

  

• 영길리 | 2010-07-30 | 추천 0

  물속에서 그렇게 쉽게 열린다면 당연히 사망자없이 무사히 탈출했겠죠...
  하지만 물속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수압때문에 문이 안 열립니다.
  
  자동차가 물에 빠졌을때 탑승자가 못 빠져나오고 그대로 사망하는것도 문을 못 열어서죠.
  문을 열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 유리를 깨고 탈출해야하지만 장갑차에 그런게 있을리도 없고요.

  

  

• 엉큼한하늘나라 | 2010-07-30 | 추천 0

  육상조종교장도 아닌 수상조종교장에서 훈련시 발생할 사고 (=이번 사고와 같이 물에 잠기는 사고)에 대비하여 물에 잠긴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설비도 없이 훈련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여 집니다... 그놈의 안전불감증은 사회나 군대나 똑 같군요...

  

  

• ooyoo01 | 2010-07-30 | 추천 0

  아니 물속 5미터 장갑차 안에 갇힌 사람하나 못구해?? 이거 완전 병신같은데??? 천안함 사건때 못구한건 봐주고 봐줘서 못 구했다고 치고, 강 물밑 5m 장갑차 안에 갇힌 사람하나 못구해? 해치가 안열리면 불로 녹여서라도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 군인목숨 개목숨도 못하다 해서 시간 질질 끌다가 하사분 하나 개죽음한건가?? 그럼 당연히 사고원인은 하사잘못으로 되겠네..이런 한심한 구조대, 군부대...이런 개죽음이나 나오니 인간들이 군대가기싫어하는건 당연하지 젠장.

  

  

• ooyoo01 | 2010-07-30 | 추천 0

  ....................................................

  

  

• 바보야 | 2010-07-30 | 추천 1

  수륙양용 포기하면 애매한 장갑차가 되지 않을른지,, 덩치가 어중간해서 알피지 막기는 힘들고, 덩치가 어중간해서 수륙양용은 안되고, 뭐여 이거 내가 써놓고도 이상한데,,,,

  

  

• 스티븐 | 2010-07-30 | 추천 1

  저러다가 수륙양용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욕심을 부린건지.....

  

  

• 데땅미남 | 2010-07-30 | 추천 1

  사실 처음에 장갑차에 튜브가 달려 있는 것을 보고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꼭 기분 상에는 소총탄에 튜브만 터져도 곧 가라앉을 것 같았거든요. 저의 그러한 생각이 제발 뭘 잘 모르는 사람의 선입견으로 끝나기를 바랍니다. 미군은 일반보병도 차량이 물에서 뒤집혔을때 탈출하는 훈련을 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장갑차 운전병도 그런 훈련이 없었으니 꼼작없이 죽었겠지요. 안타깝습니다. 정말 세계 최고로 떠들기 이전에 다시 한번 병사들의 목숨을 위해 되짚어 보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완전무장 보병들이 모두 타고 있었다면 과연 몇명이나 살았을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개구쟁이 | 2010-07-30 | 추천 0

  뉴스에서 보도된 영상에서는 파도막이 찌그러짐뿐 아니라,
  
  40mm 포신위에 설치된 4각형 IFF(또는 포구측정기)가 살짝 비트러진것이 보였습니다.
  
  장갑차가 침수된 이후 긴박한 탈출상황으로 탑승자가 밟았다던지 하는 이유일수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차체측면에서 부력을 제공하는 고무튜브의 뒷부분이 공기가
  
  빠져있는 모습이 보이던군요.
  
  인양후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라 섣부른 판단이겠지만, 고무튜브에 공기주입을 담당하는 장치(?)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 수학듣기평가 | 2010-07-30 | 추천 0

  물막이가 저수지에서 하는데 구겨질리는없고
  튜브는 균형을 위해서라고 하던데.. 어찌 된건지

  

  

• enos | 2010-07-30 | 추천 0

  파도막이에 밧줄걸고 끌어올렸으니 휘어졌다 쳐도 왼쪽 튜브는 왜 터진걸까요?
  뒷쪽 한두블럭 정도가 바람이 빠진걸로 보이는데 사고때문에 그런건지..

  

  

• panzer | 2010-07-30 | 추천 2

  파도물막이가 솔직히 튼튼할지도 좀 의심스럽고 ....... (저 사진으로 봐서는)
  
  무었보다도 엔진계통에 문제가 있다는거는 확실합니다. 특히 수상주행때 물들어오는 거 ......
  
  차체 구조상 엔진이 앞부분에 있어서리 스노클 다는것도 좀 뭐 할껍니다.
  
  설사 단다 하더라도 수상주행중에 포탑이 회전하기는 좀 힘들겠지요.
  

  

  

• 천년참은똥 | 2010-07-30 | 추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서 뜻하시는 모든일 해내시길....
  **그리고 아래누군가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검증도 안됀기기 스팩만 가지고 세계최고 최초하면서...
  하면서 안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비밀에서만큼은 ㅠㅠ **

  

  

• 의자왕 | 2010-07-30 | 추천 1

  파도 물막이는 인양시 구겨진걸로 아는데요...
  참도로 저기는 저수지입니다... 바닥도 균일하고... 유속도 없는... (장성이 조금 바람은있음)
  저런곳에서 실험해서 문제발생했다고... 한때 말 많았죠...
  또 조작실수인가요...??? 어떤 답변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