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노래한삽 | 2010-03-28 | 추천 4

  96년 강릉 잠수함 침투때에 북잠수함은 해안에 거의 붙어있었습니다. 너무 붙은 나머지 스크류가 바닥에 걸려서 빠져나가지 못했지만 말이죠. 그 정도의 운항능력이라면 20m수심이라면 충분히 작전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소형 잠수함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0m 수심이라서 잠수함은 아니라는 생각은 섣부른 판단일수 있습니다.

• 마수러 | 2010-04-07 | 추천 0

  사고해역은 45m라눈.

  

  

• 심해요 | 2010-04-06 | 추천 1

  98년 속초 앞바다에서 나포된 잠수정은 꽁치 어망에 걸린채로 나포된것이 아닙니다. 꽁치어망에 걸려서 부상하여 어망을 제거하는 중에 선주에게 발견되어 신고되었고 잠수정은 어선에 발견되자 황급히 어망을 끊고 긴급잠항하려다 선수 탱크에 물을 못채운 상태의 비정상적인 기동을 하며 도주하고 있었읍니다. 그런것을 용감한 군산함 장병들이 잠수정의 선수에 고리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로프를걸어 나포한것입니다. 언론의 오보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가하는 한 사례이지요.

  

  

• c44815 | 2010-03-29 | 추천 0

  어뢰공격이 거의 확실하군요....이제 남은 건 어떻게 보복하는냐 인것 같습니다.....철저한 응징이 필요할듯합니다.

  

  

• lancer | 2010-03-28 | 추천 0

  이란의 가디르급과 비슷해 보이는데...가디르급에 있는 보조스크류가 조타장치인것 같더군요.

  

  

• vector4 | 2010-03-28 | 추천 0

  잠수함이든 잠수정이든 또 반잠수정이든... 작전에 필요한 장비라면 어떤것이든 사용하겠죠... 북한이 작정하고 진행한 작전이라면 상황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서 사용했겠지요... 어뢰의 투발 장비로 잠수함,잠수정,반잠정... 뭐가 되었든 어뢰만 쏠수 있다면 가용 장비는 다 사용했을겁니다. 어쩌면 뇌격기의 사용도 가능할지도 모르죠...

  

  

• 물고기 | 2010-03-28 | 추천 1

  여기서 수심 20~30m 에서 잠수정이나 반잠수정 운용 못한다고 하는분들은 정말 무지의 극치를 달리는 겁니다. 98년 11월에 백령도도 뚤려버리고 강화도까지 반잠수정이 침투해서 도주했던 사실은 잊었나요? 또한 2004년 10월에도 두척의 잠수정이 NLL내로 침투한것도 모르고 있다가 미군이 알려줘서 추격하다 놓친것도 잊었나요?????? 참 한심합니다

  

  

• 파프리카 | 2010-03-28 | 추천 1

  결과가 나와봐야 아는것이지만, 잠수함과 어뢰를 말씀하시는 분들은
  어렵게 어렵게 가정을 하고 또 어렵게 어렵게 거기에 짜 맞추시는데, 물론 그렇게 희박하다면
  희박한 가능성도 있을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으로 보자면 좀 떨어진다는거지요.
  그리고 음모론이니 뭐니 이런이야기도 있던데, 군에서 뭘 감추는게 아니고, 군도 지금 뭐가 어떻게 된것인지 상황파악을 못한다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사건 걔요를 봐도 모를수 밖에 없게 생겼습니다.
  피격이 됬어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당했기 때문에 모르고, 뒷쪽에서 사고가 났어도, 사고가 날 당시에 현장에 있던 사람 아니면 모르는 건데, 뒷쪽(현장에) 있던 병사들은 아직 구조가 되지 못했고, 생존여부도 불투명해서 알수가 없는거죠.

  

  

• 마구쏘는남자 | 2010-03-28 | 추천 0

  상어급이든 유고급이든.. 일단 어뢰에 의한 공격이라면.... 우리나라 영해는 오픈되어있다는거군요. 에혀...

  

  

• 노래한삽 | 2010-03-28 | 추천 0

  반잠수정 아니래도 상어급이나 유고급 잠수함만 되더라도 우리 수상함에서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야간이고, 북한과 인접한 백령도 해상이라면 충분히 쏘고 도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최소한 기뢰가 떠내려와서 천안함 후미를 정확하게 타격했다는 가정보다는 수천, 수만배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 동방신구 | 2010-03-28 | 추천 0

  그리고 속초함이 잠수함을 스캔했다면 뭐하러 함포를 쏩니까? 그리고 간이 밖으로 나와서 백령도 1마일 해역에서 어뢰쏘고 잠항도 하지 않고 수상밖으로 나와서 전력으로 질주하나요???? 잠수함이 얼마나 빠르길래.. 고속정, 초계함 다 따돌릴 수 있는지...

  

  

• 동방신구 | 2010-03-28 | 추천 1

  노래한삽님 비약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해와 서해의 해역은 천지차이입니다. 수심 15m~20m에서도 잠항 가능하다고요? ㅡ_ㅡ;; 만약 가능하다면 북한 잠수함이 백령도 인근해역을 꽤 뚫고 있어야 하는데 백령도 인근에는 우리 함대전력이 집중되어 북한 잠수함이 그렇게 돌아다니게 놔둘까요? 더군다나 서해상에 미군도 있었답니다. 뭐 또 이러시겠죠? 북한은 잠수함 운항능력이 뛰어나서 미군도 따돌린다고? 반잠수정이면 모르겠으나 잠수함은 아닙니다. 15~20m면 강줄기 깊이인데 그 안에서 잠수함으로 휘젓는다? 상식 밖입니다. 동해는 해안선에서 조금만 나가도 바로 급격히 깊어지니 해안선 붙는게 가능하지만 서해는 다릅니다.

  

  

• 콜라 | 2010-03-28 | 추천 0

  만약 이야기가 이렇게 가면, 해군의 건함계획 자체가 바뀔 수도 있지 않겠어요?
  FFX보다 큰 배는 전부 건조취소하고 대신 최상위함이 될 FFX는 방공능력을 강화한 다음, 모든 예산을 수면하 전력과 대잠전력쪽으로 돌리고 약간을 미사일고속정에 넣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 콜라 | 2010-03-28 | 추천 0

  잠수함 침투설의 문제점 한 가지는, 당시 해역에 PCC한두 척만 있었던 게 아니란 점입니다.
  우리 DD도 있었고, 미군도 있었다는데.. 첫 날 연합뉴스 사진에 올라온 해군 브리핑 화면을 보면 꽤 여러 척이 백령도 부근에 있었는데, 아무도 탐지하지 못한 게 됩니다.
  마치 림팩에서 미항모를 해치운 우리 잠수함같이 그 녀석들이 하고 갔다.. 상상이 잘 안 갑니다.

  

  

• 마수러 | 2010-03-28 | 추천 0

  낙조토홍/님 30미터이내 수심인 천안함위치에서 잠수정이 잇엇다고 단정할순 엄죠. 다른분이 백령도좌측으로 우회해서 들어왓을거라는 발제글에 나온것처럼 충분히 잠항이 가능한지역이면서도 사거리내에 잇엇겟죠.. 우리해군만큼이나 속속들이 파악하고잇는게 북한애들일테니까요

  

  

• 노래한삽 | 2010-03-28 | 추천 4

  96년 강릉 잠수함 침투때에 북잠수함은 해안에 거의 붙어있었습니다. 너무 붙은 나머지 스크류가 바닥에 걸려서 빠져나가지 못했지만 말이죠. 그 정도의 운항능력이라면 20m수심이라면 충분히 작전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소형 잠수함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0m 수심이라서 잠수함은 아니라는 생각은 섣부른 판단일수 있습니다.

  

  

• 낙조토홍 | 2010-03-28 | 추천 0

  수심도 얼마 안되고... 조류도 빠른곳에서.. 소형 잠수함이래도 잠항이 어려워 보이는데 저정도 조류에 엔진끄고 가만있으면서... 우리측 선박을 겨누는게 되것어요?? 이미 선수부가 상당거리 떠밀려 갔을 정도인데.. 벌써 해난구조대가.. 잠수했다 3분만에.. 다시 나왔다네요.. 조류가 강해서..

  

  

• 마수러 | 2010-03-28 | 추천 0

  2차연평해전때처럼 김정일혹은 정은직할 기관과 서해사령부의 합작품이 아닐까하네요.금강산관광등 아쉬울게 많은북한인데 갑자기 이럴이윤엄는것이고,북한군 특이동향도 없엇던걸로봐서 북한내부에서도 당황스러워 하고 잇을듯.

  

  

• 만세보령 | 2010-03-28 | 추천 0

  개정일의 통제를 벗어난 군부에서 자행한 공격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잠수함이 비대칭전력이듯 우리의 정보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열심히 개량했을 수 있지요.

  

  

• 마수러 | 2010-03-28 | 추천 0

  킬러//님 바로옆에서 쏜게 아닐테죠..옆에잇던 속초함이 레이더로 발견할정도면 지근거리는 아니었단말이고,따라서 20미터수심에서 잠항할수 잇냐는 건 우문인 것이죠.
  게다가 정지상태가 아닌 운항중인 천안함이엇으니 꼭 가운데 명중해야할 이유도엄는것이고 무엇보다 비밀에쌓인 북한군보유 어뢰이지만, 중국제나 러시아제 초고속어뢰라 판단되므로 가능하죠.

  

  

• killer | 2010-03-28 | 추천 0

  사고해역 수심이 15~20m 정도랍니다.. 잠수함 잠항한다면 대단한 운전실력일듯... 그 얕은 바다에서 소나에 안걸리고 가까이 접근한다는것도 사실이라면 대단한 능력? 더구나 그 주변엔 여러척의 함정이 순찰 중이었다는데... 어쨋든 잠수함이라면 바닥을 끌며 엉금 엉금 기어왔을듯..

  

  

• 마수러 | 2010-03-28 | 추천 1

  탐지못하는게 당연한게 아니라,포항급이 가진 소나능력으로 미리 침투하여 엔진끄고 수면바로아래 있을경우,탐지불가한게 반잠수정이나 잠수정이랍니다. 어제 국회국방위 김장수씨 지적에 함장출신 대변인도 인정햇구요.. 평택2함대소속 고속정이나 초계함으로 당연 잡아낼거라 하는건 무리죠. 링스헬기로 촘촘히 찍고다니거나 5천톤급 음탐능력이 엄는이상..

  

  

• 마수러 | 2010-03-28 | 추천 0

  필요시 발사관을 막아버리고 특수요원을 승선시키므로 안보이구요 동해안침투목적 이었으니 말이죠.물론 폭발력으로 본다면 기뢰도 어뢰만큼이나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다만 속초함이 발견했다는 빠르게 고속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출현이 맘에 걸려서...

  

  

• 낙조토홍 | 2010-03-28 | 추천 0

  또 유고급이 수심 20미터 내외에서 작전이 가능한지요 더욱이 우리군이 훈련중인 상태였는데.. 못잡어내는게 당연한 것인지..

  

  

• 낙조토홍 | 2010-03-28 | 추천 0

  그당시 미해군은 잠수함의 출발부터 좌초때까지 항적을 모두 알고있었죠... 위 사진에선 어뢰 발사관이 보이질 않습니다만... 몇문을 발사하고 어디에 있는지요... 통상 어뢰는 선박의 측면을 공격하지 않나요? .. 떠내려왔는지.. 일부러 흘려보냈는지 모르지만 기뢰가 원인이 않일까.. 생각만 하는데.. 내부적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보이고. 어렵네요 빨리 원인이 밝혀시고..... 실종자들을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