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7]

• mp5sds | 2009-11-03 | 추천 6

  우리나라 지휘관 마인드야 전시에 적저격수에 머리뚫리는거 보단 경례못받는걸 더 두려워하는 마인드를 가진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어쩔수 없을겁니다.. 나중엔 LED 박힌 자체발광 계급장 안만들려나 모르겠네요

• 베니오 | 2009-11-05 | 추천 0

  Alchemist님께서 정리 잘해주셨네요... 결국 민수용으로 개발된 차량은 한계가 어쩔 수 없는겁니다. 그래서 가격문제도 있고 개발 문제도 있어서 기존의 수송용 장비들이 아직도 생산되고 납품되고 있는것이겠습니다만... 다만 스트럿 바 등 약간의 보강만 거쳐도 모노코크 바디나 세미 모노코크 바디도 오프로드 성능이 안나오는건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미국의 체로키 시리즈를 들 수 있겠네요.. 모파 정품 튜닝파트 조금만 넣어도 군용차도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오프성능이 나옵니다. 물론 태생적 한계때문에 야지 운용시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단점이 있겠습니다만 모하비나 테라칸 지휘차량의 문제는 아직도 전근대적인 생각으로 정책 입안하는 답답이들과 대충 있는걸로 메꾸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는 납품업체들의 태만이 더욱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논점에서 살짝 벗어났네요..^^; 추가로 찢어진워커님 질문에 추가적으로 답변드리면 RPM은 Revolution per Minute, 분당 회전수입니다. 한참 위에 질문하셨던 저배기량에 더욱 고출력이 될 수 있는것은 모하비 엔진형식은 VGT이기 때문입니다. 가변식 터보차져가 장착된 엔진인데, 터보라는 물건이 작동시 평소 흡기효율 60~80%에서 강제흡기로 실린더 용적효율을 거의 100% 가까이 끌어올려 출력이 훨씬 늘어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업계최초로 볼보가 양산차 엔진에 장착한 이후 고출력을 요구하는 엔진시스템에 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 Alchemist | 2009-11-04 | 추천 0

  아 한가지 실수한것이 스타렉스나 카니발 테라칸 모두 CRDI차량들과 인터쿨러 차량들이 같이 있습니다. 그런데 호태기님의 말씀은 군정비나 민간정비를 같이 한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제 생각에 일반 정비는 군에서 했겠지만 CRDI엔진은 직접 정비 못 했을 겁니다.
  하지만 야전에서 직접 정비해야하는 전술 차량이라면 큰 문제가 될수 있지 않겠습니까?
  암튼 CRDI엔진은 정비가 까다롭고 막굴려야 하는 전술차량의 엔진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 Alchemist | 2009-11-04 | 추천 0

  호태기님 쌍용은 님의 말씀처럼 법정관리 상태가 맞습니다. 주 채권단에게 경영의 권한이 있지요. 그렇다고 지분이 바뀐것은 아닙니다. 주식의 상당량은 변함없이 중국의 것입니다. 중국이 경영을 포기하면서 경영권이 없다는 것이지 지분이 없는 것은 아니고요.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 결국 그 회사의 주인입니다. 주권 만큼의 발언권만 없어진 것이지 주인은 중국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차량들은 모두 인터쿨러엔진입니다. 인터쿨러와 CRDI는 다른 엔진입니다.
  전 CRDI가 복잡하여 정비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군에서 복잡한 CRDI엔진을 자체 정비하는 것이 현재는 어려울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로 고장이 나면 인터쿨러는 일반 카센타에서 모두 수리하지만, CRDI는 센터에서도 모듈을 통채로 바꿉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차량들은 모두 프레임바디의 차량들이군요.
  스타렉스나 카니발은 승합차이니 차고나 설계에서 본격적인 전술 차량으로는 부적합 한것 같군요. 험지 돌파의 주요부분인 사륜구동도 아니구요. 뭐 스타렉스는 사륜도 나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테라칸은 겔로퍼를 베이스로 한 차량에 서스펜션을 좀 승용에 가깝게 개량한 차량이지만 단종되었습니다.
  나머지는 트럭들이군요.
  

  

  

• 호태기 | 2009-11-04 | 추천 0

  Alchemist // 님 중국 메이커 얼마전 까지의 얘기죠.. 아시다시피 법정관리 들어가서 지금현상태는 나라가 관리하는 기업일텐데요.. 그리고 군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CRDI 차량 운용하고 있습니다 후방쪽에서 오래전부터 민수용 차량도입해서 군정비(군무원포함)&민간정비 같이 하면서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스타렉스, 카니발, 테라칸, 마이티, 카운티, 5톤메가트럭 등등 위장도색만 안했지 후방에서 이미 인터쿨러 차량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K311A1 도 4기통 터보인터쿨러 엔진입니다..

  

  

• bensera | 2009-11-04 | 추천 0

  모하비는 현대/기아의 마지막 프레임 차량입니다.
  이후 모든 현/기차 SUV는 프레임리스로 갈 듯하고요.
  기아입장에서 해당 차급의 군용차량 납품을 욕심낸다면,
  당연히 대표로 세울 수 밖에 없지요. 단종되기 전에 채택시켜야하니까요.

  

  

• Alchemist | 2009-11-04 | 추천 0

  군용차량으로는 렉스턴이나 모하비나 다 꽝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공도를 기본으로 오프 성능을 넣은 것이고요.
  모하비가 대체로 나온것은 국산 차량중에 대체할 차가 없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쌍용은 아시다시피 중국에 넘어간 중국 메이커이고요.
  국산 차량은 현대, 기아 밖에 없는데 현대와 기아에서 나오는 SUV중에 프레임 바디를 채용한 차량은 모하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모노코크 바디라 오프 가면 작살 납니다.
  민간에서 사용하는 차량을 군용으로 전용하려면 모하비 밖에는 선택이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군에서 복잡한 CRDI엔진을 정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인터쿨러 엔진이 들어간다면 모하비나 겔로퍼나 다 똑같은 엔진으로 마력은 보시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박승욱 | 2009-11-04 | 추천 0

  OOXX부대에서는 갤로퍼를 군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 찢어진 워커 | 2009-11-04 | 추천 0

  덕분에 마력과 토크가 먼지는 확실히 개념정리가 ^&^
  
  근데 rpm이 먼가요 ^^...분당 회전수? 뭐 그런건지...@@

  

  

• 베니오 | 2009-11-04 | 추천 0

  포병솔//답변이 늦었군요. 죄송합니다. 물론 엔진과 미션 성능을 비교해보면 물론 모하비가 한수 윕니다. 토크, 마력수, 가속력, 주행안전성, 이 모든게 모하비가 한수 위의 차량임은 분명합니다. 카탈로그에는 실측해서 가장 잘 나온걸 써놓긴 합니다만, 얼추 맞아떨어지긴 합니다. 다만, 제가 군용 차량으로는 모하비보다는 렉스턴이 나을거라고 말씀드린건, 군용차는 도로만을 달리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모하비는 후륜 지지구조가 스트럿으로 보강이 되어있습니다. 이는 공도에서 승차감을 증대시키지만 야지에서 장애물에 걸렸을 경우 파손이 극도로 쉽습니다. 모하비나 투싼 등의 차량을 뒤에서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기본 지지구조 아래로 가느다란 쇠막대를 보실 수 있는데, 의외로 튼튼하긴 하지만 의외로 잘 부러질 수 있습니다. 돌뿌리에 제대로 한번 찍히면 게임 끝입니다. 후륜 주저앉고 주행 불가 됩니다. 그에비해 렉스턴은 전륜 위시본(국산 4륜차 록스타, 구형코란도 빼곤 거의다 위시본입니다) 후륜 솔리드액슬(트럭대후 생각하심 됩니다)로 승차감은 아무래도 모하비보다는 좀 떨어지지만(직접시승)견고함에 있어서는 렉스턴이 한수 위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모하비는 애초 설계 사상도 공도8에오프2 정도나 생각했을까요? 힘은 넘치지만 돌뿌리 좀 높은거 튀어나와 있는 임도도 불안불안하게 다니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군용차량의 필요요건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야지주행성능이라 생각합니다. 산길도 제대로 못달리면서 엔진성능 백날 좋아봐야 쓸모 없죠.. 물론 엔진 출력이 터무니없이 낮아도 문제긴 하지만, 렉스턴 정도의 성능이면 꿀리진 않습니다만... 렉스턴 칭찬하지만 알바는 아닙니다^^; 전 갤로퍼 몰고 다닙니다. 렉스턴보다 더 뛰어난 험지주행능력... 그러나 공도에서는 힘딸리는 차량이죠...

  

  

• 국강상호태왕 | 2009-11-04 | 추천 0

  우리나라는 군용차량이 참.... 아니 민수용차에다 위장무늬 넣고 하면 군용이 되는겁니까? 군용이라면
  군용으로서의 디자인과 설계가 있어야죠. 언제까지 좁아터진 레토나같은걸 지휘차량이라고 타고 다닐겁니까?

  

  

• 국강상호태왕 | 2009-11-04 | 추천 0

  우리나라는 군용차량이 참.... 아니 민수용차에다 위장무늬 넣고 하면 군용이 되는겁니까? 군용이라면
  군용으로서의 디자인과 설계가 있어야죠. 언제까지 좁아터진 레토나같은걸 지휘차량이라고 타고 다닐겁니까?

  

  

• Gambler | 2009-11-04 | 추천 0

  엔진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예전 직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제가 부평 모 자동차회사에 다닐때입니다.
  제가 대리때 생산부문 임원회의에 참석할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본부장이었던 전무께서 엔진구동담당 임원에게 질문..
  
  " 토크, 마력, rpm을 국민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봐.."
  
  엔진구동담당 임원이 뭐라고 열심히 설명했는데....전무께서 다시 왈..."쉽게 설명하라니깐"
  
  임원....."ㅡ.ㅡ"
  
  아마도 지금까지 위 3가지를 국민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사람이 없을겁니다.
  그걸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는한 이해하기가 난해할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무리 들어도, 들을때마다 헤갈립니다.....ㅋㅋ

  

  

• 소래산 | 2009-11-04 | 추천 0

  토크=끌어 당기는 힘은 연소실의 체적과 피스톤의 상하 행정 거리에서 나옵니다.
  행정 거리가 길면 짧은것보다 분당회전속도가 떨어집니다 그 대신 토크는 커지게 됩니다.간단히 비교하면 말은 달리는 속도는 빠르지만 끄는 힘은 소가 더 큽니다 그걸 조절해 주는 장치가 변속기인데 경제성과 용도에 따라 변속비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 소래산 | 2009-11-04 | 추천 0

  토크=끌어 당기는 힘은 연소실의 체적과 피스톤의 상하 행정 거리에서 나옵니다.
  행정 거리가 길면 짧은것보다 분당회전속도가 떨어집니다 그 대신 토크는 커지게 됩니다.간단히 비교하면 말은 달리는 속도는 빠르지만 끄는 힘은 소가 더 큽니다 그걸 조절해 주는 장치가 변속기인데 경제성과 용도에 따라 변속비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 소래산 | 2009-11-04 | 추천 0

  토크=끌어 당기는 힘은 연소실의 체적과 피스톤의 상하 행정 거리에서 나옵니다.
  행정 거리가 길면 짧은것보다 분당회전속도가 떨어집니다 그 대신 토크는 커지게 됩니다.간단히 비교하면 말은 달리는 속도는 빠르지만 끄는 힘은 소가 더 큽니다 그걸 조절해 주는 장치가 변속기인데 경제성과 용도에 따라 변속비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 소래산 | 2009-11-04 | 추천 0

  잘 모르지만 한마디 말씀드린다면 토크=끌어당기는 힘인데 총마력이 높아도 변속비가 크지 않으면 끄는 힘은 떨어지지만 속력은 빠르고 변속비를 크게하면 끄는 힘은 커지는데 속력은 높지않습니다 수동 변속기에 1단과 5단을 비교해 보면 대강 알수 있지요 토크는 연소실의 체적과 피스톤의 상하운동의 행정거리에서 나오는데 마력수와 용도에 따라서 변속기에서 조화를 맞추는것으로 압니다 대체적으로 같은 마력수에서는 디젤앤진이 개소린 앤진보다 토크가 큽니다 하도 오래 되어서 맞는지?

  

  

• 뽀식이 | 2009-11-04 | 추천 0

  레토나는 아마도 제가 군대 있을때(87~89) 북한 지역을 다닐 차량부족으로 저렴한 4륜구동을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시에 차량동원시 승용차로는 북한의 험한 산악을 다니지 못한다고 생산한걸로 아는데 맞는지.......

  

  

• sky&sea | 2009-11-04 | 추천 0

  엔진 마력수만 봐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고속 토크가 높은 것 보다는 저속토크가 비교적 높은 것이 좋습니다.

  

  

• 찾고잡자 | 2009-11-04 | 추천 0

  제 군시절(93,4년) 에 레토나 시험용 차가 전방테스트하러 강원도 양구 GOP, FEBA 를 한참 누비고 다녔었습니다. 제 차는 GOP 차량이라 K-111 새차 였지만 레토나 를 전혀 따라가지못했고 험지 주파도 K-111 과는 비교안될정도로 강했었습니다. 테스트 하러 오신분들께 당시 잘나가던 코란도 가 왜 채택이 안됬는지물어봤었는데 전자파 관련 테스트에서 낙제했다고 하시더군요...

  

  

• 우쥬개물딱지 | 2009-11-04 | 추천 0

  2차대전때로 정체돼어있는 국방장비와 현대화댄 민수용 차량의 단적인 예들 보여주는거 같군요
  넘사시럽네요 외국사이트올려질까봐 렉스톤 똥별들 나들이 차량은 왜 나온건지원 도색하고 미션약간 바쁜게 무신 군용트럭인지 골이 비어있는건지

  

  

• 받아브르 | 2009-11-04 | 추천 0

  모하비는 차량용 안테나가 2개달린것이 지휘관용은 맞는거같습니다. 약 2년전부터 신형 레토나 소문이 군내 돌았었습니다. 그땐 쏘렌토가 군용으로 나오지 않을까했는데? 모하비인거같군요. 그리고 렉스턴은 UHF안테나가 달린것이 공군파견대가 타고다니것으로 지상의 공정통제사와 공중통제기간의 연락을 취하기위한것으로, 제가 11군단 사령부있을때 얼룩무늬를 살작 긁어보니 검정색의 렉스턴 본래의 색상이 나오더군요.

  

  

• 김상우 | 2009-11-04 | 추천 0

  닷지와 레토나의 방탄형에대해서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병력탑승부분 즉 짐칸부분말고 운전석위에 있는 호로는 그냥 호로인가요? 아니면 적어도 운전석의 상부도 방탄화처리가 된건가요?

  

  

• 스틸워커 | 2009-11-04 | 추천 0

  폭스바겐 투아레그 군용차 처럼 방탄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면 레토나보다 모하비와 렉스턴이 지휘용차량으로는 더 좋을 겁니다. 공군 로메드차량도 통신장비문제로 일반 suv쓰는거니까 실용적인거라면 모하비가 더 나은데요.. 단지 토우차량 같은 파생형이 불가능..

  

  

• 똥팔이 | 2009-11-04 | 추천 0

  모하비가 렉스턴 보다야 훨 좋죠
  250 마력에 55토크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도 거의 비슷하구요
  저는 모하비에 한표!
  워커는 쉽게 설명하면 마력은 스피드고 토크는 힘이죠

  

  

• 포병솔 | 2009-11-04 | 추천 0

  베니오// 궁금한 것이 있는데 한가지 물어봐도 될런지요?
  현대자동차 카탈로그에서 확인하니 현재 위의 차량보다
  저배기량에서 고 토크가 나오던데 역시 댓글다신 내용처럼 이해해서
  군용으로 적합하지 않거나 뻥 토크로 이해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요?

  

  

• 심영훈 | 2009-11-03 | 추천 0

  베스트 댓글 "LED 박힌 자체발광 계급장"에서 빵 터졌습니다. 으하하..

  

  

• 베니오 | 2009-11-03 | 추천 0

  토크와 마력의 사전적 의미는 무라키52님이나 나나쏘우님께서 잘 설명하셨기에 일단 패스하고, 일반적으로 자동차 메이커에서 말하는 마력수의 맹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차량의 힘이 좋다를 요즘무조건 마력이 몇마력이네 하는데요, 엔진은 수직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회전운동에서의 힘은 축을 비틀어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토크를 말해야 함이 옳습니다. 그러나 대개 토크는 수치도 작고 뭔 말인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kgf X m^2/s^3..)단순 수치인 마력수를 제시합니다. 다만 이게 가장 출력 좋을 때 측정한거라 실용영역대(대개 3000rpm이상 안올리시죠?) 출력은 이보다 작습니다. 게다가 최종 마력수는 엔진, 미션, 디퍼런셜의 기어비에 따라서 토크와 반비례 관계로 왔다갔다 합니다. 예를 들어 갤로퍼 터보 순정차가 85마력이라 하면 오프로드 튜닝을 위해 기어비를 올리면 실측마력은 40 이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축을 비트는 최종 토크는 엔진에서 많이 돌려도 샤프트에서 조금만 돌아가니까 반대로 죽죽 올라가죠. 이상 나나쏘우님 2문단 내용 보충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모하비 성능은 개인적으로 볼 때 군용만을 기준으로 볼 때 렉스턴에 비해 한참 아래라고 생각됩니다. 하체 자체도 걸리적 거리는데가 너무 많아서 비포장도로 주파능력이 중요시 되는 군용 차량으로는 빵점입니다.(하체 한번 보시면 이해가 갈겁니다)렉스턴도 그리 높은 험지주파능력을 가지는건 아니지만 모하비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되네요... 군용차는 험비나 기존 군용 트럭처럼 솔리드액슬로 가능게 가장 군이 요구하는 성능을 뽑으리라 생각됩니다.

  

  

• 마수러 | 2009-11-03 | 추천 0

  모하비가 250마력으로 젤 높죠. 베라크루즈와 쌍둥이 차량임. 토크도 국내최고구요.
  렉스턴보단 나을듯

  

  

• 나나쏘우 | 2009-11-03 | 추천 0

  찢어진 워커님 .......저도 대충 알고 있는 지식이라 자세히 설명하기는 힘들어서
  네이놈에서 지식을 얻어서 설명 드리자면
  예를 들어 일정한 거리를 말 한마리가 10분동안 물건 100kg 한번에 나르고 치타는 같은 시간 동안 20kg을 5번 옮길 수 있다면 말은 토크가 높은 것이고 치타는 마력이 높은 것입니다.
  
  토크(torque)는 엔진의 회전(힘)을 말하고 마력은 (horse power) 엔진 출력(일한 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해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

  

  

• 무라키52 | 2009-11-03 | 추천 0

  찢어진 워커님 //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엔진에서 나오는 회전력이라고 되어있군요.(맞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직접 끌수 있는 손수레를 예로 들면 마력이라는 것은 그 수레를 끄는 사람의 다리 힘이고
  토크는 그 사람이 손수레를 잡아 끄는 팔의 힘이라고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엔진은 팽팽 도는데 토크가 약하면 헛돌고 반대로 토크는 강한데 엔진이 약하다면 엔진에 과부하가 생긴다고 합니다. (자동차 전문가께서 추가 설명을...)
  
  염산중독증님 // 방탄은 되지 않습니다. K-131도 자이툰에 파병되느라 추가 개량한 차량 이외에는 방탄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