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취미
프랑스 전투식량을 먹고나서의 감상...
우리 전투식량과 미국 MRE를 먹어본 경험에서 이번 프랑스 전투식량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풍성하구나하는 느낌을 가진다는 것이다. 다만, 개별 1박스당 무게가 상당해서 이를 배낭에 담아서 행군을 하라고 하면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더욱이, 먹고난 다음 그 뒷처리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사진을 찍은 다음에 아들과 몇개를 뜯어 먹어보며 나오는 반응은 똑같았다.
"이야, 이거 생각보다 맛있네? 다른 것도 뜯어보자..."
야외활동이나 캠핑때 이거 가지고 가면 정말 매력적이 포인트 중 하나로 인정을 받을만하지 않을까 싶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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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밀덕 (112.175.xxx.xxx)
- 2018-02-27 09:59:18
- 저는 좀 느끼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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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2-17 13:27:39
- 젤리는 너무 달고 초코 푸딩은 퍽퍽하고 비스킷은 벽돌입니다 ^^;;;
좋으점은..
저 캔 하나 먹음 생각외로 배부릅니다. (소화도 잘 안됩니다. 묵직하게 오래 남아있죠..)
저 팩 1개에 2일은 버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양놈 MRE에는 튜브치즈와 비슷켓 커피등의것이 더 나았고..
주식은 이놈이 약간 나은듯 싶지만. 역시나.. 향신료가 적게 느껴지고요..
개인적으로 미트볼+덮밥류+미국식 부재료 더하면 딱일듯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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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2-17 13:23:54
- 고체연료는 있는버전 없는 버전이 있고,
민수용 레플리카 맞는듯 합니다.
문제는 맛인데.. 별로죠 솔직히. 일단 서양애들 전투식량은 향신료에 대해서 호불호가 극명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만들다 보니 말이죠 게다가. 방부제가 다양하게도 들었더군요. ㅎㅎㅎ.... 우리나라처럼 결벽적이진 않으니..
우리나라의 경우 고추장/고춧가루/참기름 등은 당연하다 시피 하는것이니까, 향신료 사용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데 유럽은 이게 차이가 크더군요.
어찌되었건 그 덕분에 맛은 밍밍 짭짤 정도입니다.
전.. 그냥. 우리나라 전투식량이 제일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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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어 (112.175.xxx.xxx)
- 2018-01-27 10:55:00
- 구성품을 봤을때 혹시 민수용(레플리카)인지요? 쵸콜릿은 독일 전투식량에 들어가는 제품같고, 고체연료세트가 빠진듯 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