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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M51(M-1951) Sell Paka (AKA Fish Tail Paka) 리뷰

  작성자: El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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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8 21:08:19

 

몇일동안 이벤트 참여를 고민하다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도 한김에 제가 근 10년간 매년 겨울만되면 애용하는 미군 M-1951 Sell Paka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ㅎㅎ 

 


 1. 구입하게 된 계기


  구입하게된 계기는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일본 드라마 시리즈이자 영화인 

"춤추는 대 수사선" 때문이었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인 아오시마가 수트 차림의 정장에 트레이드 마크처럼 항상 입고다니는 코트가 바로 이 M-1951 쉘 파카였죠...


 처음엔 별 관심이 없었으나 대학 진학 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 파카가 어떤 옷인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그 영화의 영향인지 M51이나, M1951보단 "아오시마 코트"로 더욱 잘 알려져 있습니다.



  워낙 밀리터리에 한참 빠져 있었을 때였던 지라, 어떻게 영화속 주인공과 같은 이 옷을 구입할 방법을 찾다보니 여러 레플리카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레플리카로는 역시 일본의 "HUSTON"社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영화에서 주인공이 입는 코트 역시 위 회사의 레플리카 제품으로 "춤추는 대 수사선"의 일본 실사영화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덩달아 엄청난 인기 몰이로 불티나게 팔려 나가기도 했었죠.. 

 


 

(좌) 일본 드라마 시리즈&영화 "춤추는 대 수사선" (우) 휴스턴 M1951 레플리카 

 

 하지만, 안타깝게도 위의 레플리카 제품은 당시 대학생이던 저에겐 너무 비싼 금액이었습니다. 

 지금 처럼 해외 직구가 쉬운것도 아니었고 몇몇 수입을 대행하던 업자들이 매긴 금액은 터무니 없는 가격이었죠... 아마 당시에 돈이 있었다 해도 이런 터무니 없는 금액으론 구매 하지 않았을 껍니다.

 

여튼, 거의 반쯤 포기해갈 무렵 인터넷을 통해 레플리카가 아닌 오리지널 구제품을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죠. 아마 독일이나, 동유럽 지역의 서플러스 마켓을 통해 싸게 풀린 오리지널 제품을 수입해 오는 것이었을 껍니다. 

 

 

2. 피쉬테일 M1951? 그리고 M1965

 

 아마 이 옷에 대해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분은 M1951 쉘 파카 보단 Fish Tail 파카라는 이명이 더 낯 익으실 껍니다. 피쉬테일이라는 말마따나 파카의 뒷부분이 물고기의 꼬리 모양처럼 갈라져있어 이걸 양 다리에 둘러 매거나 평소엔 접어서 길이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이 물고기 꼬리 모양은 1951년 당시에 미 육군에 제시한 밀스펙 MIL-P-11013에도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해당 밀스펙의 초기형은 어찌된게 일반적인 M1951의 형태보단 한참 뒤에 나온 M1965 파카의 모양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미육군에 제시된 형태의 M1951파카는 초기형이 나온 이후에도 약 11종 이상의 변형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 제가 가진 모델은 중기형에 해당하는 모델입니다. 최초기형은 탈부착 형태의 모자를 가지고 있어 역시 M1965의 모델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급하게 글을 쓰다보니 제대로 자료도 갖춰진것 없이 사진도 엉망으로 찍어 올립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일 새로운 리뷰에서는 패션 아이템으로서 M1951 쉘 파카가 의미를 가지는지 좀 더 상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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