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SOCOM 및 유럽의 특수작전부대 등은 아놀드 디펜스(Arnold Defense)사가 개발한 지상전술차량용 70 mm 로켓발사체계 플렛처(Fletcher)를 처음 도입할 예정으로 계약 체결이 마무리될 전망
- ArnoldDefense사는 정확한 탑재플랫폼은 공개하지 않았으나,Doug Wallace대표에 따르면 Polaris사 MRZR, Dagor, Navistar사 SOTV, NIMR사Ajaban,Oshkosh사 S-ATV등 다양한 지상차량에 탑재 가능
-플렛처 플랫폼은 장탄수 4발이 기본이며,고객의 운용개념에 따라 플랫폼을 복수 탑재하여 최대 8발까지 발사할 수 있으며,최근 진행된 발사 시험에서는 5 km 이상 거리에서 100 % 적중률을 보임
- 플렛처는 BAE사의 APKWS를 포함한 모든 70 mm 유도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며, 근시일내에 탈레스사의 70 mm 로켓 발사 예정이며,지난 6월 미국 애리조나주 유마에서 수행된 미 해군 및 BAE사의 APKWS시험 발사에서 플렛처도 발사시험에 참여

- Wallace대표는 USSOCOM및 유럽의 특수작전부대에 대한 정확한 인도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미 한 차례의 최종평가는 완료되었으며 곧 야전에서 운용될 예정인 것으로 언급

전술차량용 70 mm 로켓발사체계 플렛처 렌더링

출처 : Arnold Defense selling land-based 70 mm rocket launchers to Special Forces, janes.com, 2020.10.02.

■ 일본은 2021년부터 신형 차량탑재 지대공미사일(SAM)체계 개발 사업을 시작하여 항공자위대(JASDF)및 육상지위대(JGSDF)에
배치할 계획임.

※ SAM : Surface to Air Missile   ※ JASDF : Japan Air Self-Defense Force   ※ JGSDF : Japan Ground Self-Defense Force 

 

-미사일은 현재 항공자위대가 운용하는 지대공미사일 및 육상자위대가 운용 중인 Type 93 지대공미사일의 개량형이 될 것으로 예상
-방위성 발표에 따라 JGSDF와 JASDF는 각각발사기 2대,4대가 장착된 4X4 차량을 발사플랫폼으로 운용할 것으로 예상
- JASDF/JGSDF 합동사업으로 미사일 및 발사기를 개발함으로써 비용 절감 

- 항공기지 방어, 중요시설 및 도서지역을 방호
- 인접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신형 미사일을 개발함에 따라 자국 미사일 방어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 

항공자위대(좌) 및 육상자위대(우)가 사용할 차량탑재 지대공미사일

출처 : Tokyo plans to develop new vehicle-borne SAM system from FY 2021, janes.com, 2020.10.05

-L3Harris社는 F/A-18C/D/E/F전투기에 사용할 IDECM재머 시스템을 납품할 예정이며, 납품은 2024년 5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
  ※ IDECM : Integrated Defensive Electronic Countermeasures
-L3Harris社가제작한 ALQ-214A(V)4/5체계는 IDECM사업을 위한 중요한 탑재형 재머로서 정교한 통합방공체계를 포함한 EW 위협으로부터 항공기를 방호하며, AN/ANQ-214체계개발 및 생산을 위해 해군항공체계사령부로부터 현재까지 20억 달러 이상을 자금지원을 받았음.

- L3Harris 사는 F/A-18 전투기의 전 수명기간 동안 재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L3Harris 社의 AN/ALQ-214(V)4/5 형상

출처 : L3Harris Wins $104 Million Contract to Develop Electronic Warfare Systems for the F/A-18, everythingrf.com, 2020.9.14

■ 미 해군은 무인수상정(USV) 및 무인잠수정(UUV)의 사업전환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임.

- 자율항해장치 및 항법체계 등의 개발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속도 및 해상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처리 중
└ Sea Hunter 무인수상정과 Orca 초대형 무인잠수정에 대한 시험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
└ 무인수상정의 항해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해군 전술훈련을 위한 다수의 연습에 Sea Hunter 무인수상정을 운용할 계획
└ 무인수상정의 체계통합을 위해 이지스(Aegis) 전투체계를 조정 중

-연구소는 미래 함정건조 권고안을 제시한 보고서를 9월 29일 발표하며 무인플랫폼의 잠재능력 강조
└ 함정건조 계획에 정보·감시·정찰·표적 획득작전,ISRT대응작전,대잠작전을 실시할 수 있는 중형 무인수상정을 조달하도록 제안
└ 중형 무인수상정은 완전 무인으로 운용되며,4~5년간의 기술 및 운용개념 성숙화를 거친 후, 양산단계로 전환을 제안
└ 허드슨 연구소는 확장가능하고 더욱 적절한 대잠전 접근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무인플랫폼에 대한 의존도 증가를 권고

미 해군 Sea Hunter 무인수상정

출처 : US Navy drives unmanned surface and subsea platforms toward programmes of record, janes.com, 20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