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펜스 리뷰
미 공군, 항공기 승무원에게 신형 카빈 소총 지급 등
글로벌 디펜스 뉴스
2020년 5월 7일 제 2078호
- 감시정찰
레이시온사, 미 해병대 전폭기용 AESA 레이더 납품 예정
레이시온사, 미 해병대 전폭기용 AESA 레이더 납품 예정
■ 레이시온사,미 해병대 F/A-18C/D제트 전폭기용 AN/APG-79(V)4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AESA)9대 납품 예정임.
※ AESA :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3월 말 발표한 3,020만 달러 규모 계약조건에 따른 것이며,AN/APG-79(V)4레이더는 미 해군이 보유한 F/A-18E/F전폭기 및 EA-18G 그라울러 항모탑재 전자전기용 AN/APG-79 AESA 레이더 축소형임
└ AN/APG-79 레이더와 90% 호환성을 보유함
■ AN/APG-79는 기존 미 해병대 F/A-18C/D 호넷 항모탑재 전폭기용 AESA 레이더의 개량체계임.
- APG-79레이더는 확대된 탐지거리,공대공 및 공대지 동시운용모드 능력, 합성 개구 레이더(SAR) 지도기능, 높은 신뢰성을 보유
※ SAR : Synthetic Aperture Radar
└ 능동 전자식 빔 주사기능을 이용,거의 빛의 속도로 레이더 빔을 조종하여 상황인식을 최적화하며, 다중모드 레이더는 실시간 인터리빙 기능을 제공
└ 갈륨비소 모놀리식 마이크로파 직접회로(MMIC)로 구성된 송수신 모듈 사용
※ MMIC : Monolithic Microwave Integrated Circuit
※ SAR : Synthetic Aperture Radar
└ 능동 전자식 빔 주사기능을 이용,거의 빛의 속도로 레이더 빔을 조종하여 상황인식을 최적화하며, 다중모드 레이더는 실시간 인터리빙 기능을 제공
└ 갈륨비소 모놀리식 마이크로파 직접회로(MMIC)로 구성된 송수신 모듈 사용
※ MMIC : Monolithic Microwave Integrated Circuit
AN/APG-79(V)4 레이더
출처 : Raytheon to provide nine AN/APG-79(V)4 radar systems for U.S. Marine Corps F/A-18C/D jet fighter-bombers, militaryaerospace.com, 2020.04.16.
미 공군, 항공기 승무원에게 신형 카빈 소총 지급
■ 미 공군(USAF)에서 좌석 사출형 항공기에 탑승하는 조종사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자기방어용 신형 5.56mm소총을 지급해왔음.
- GAU-5A 소총은 콜트 사의 M4 카빈소총을 기반으로 제작
- 미 공군에서는 18년 2월부터 20년 1월까지 소총 2,700정을 지급하였으며, 개발 및 배치까지 총 비용은 260만 달러로 추산
- 미 공군에서는 18년 2월부터 20년 1월까지 소총 2,700정을 지급하였으며, 개발 및 배치까지 총 비용은 260만 달러로 추산
■ 신형 카빈소총을 지급하는 목적은 격추된 군용기 승무원에게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보다 증대된 화력으로 자기 방어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
-평소에는 UTAS사의 ACES2사출형 좌석 바닥 내에 2부분으로 분해되어 30발들이 탄창 4개와 함께 보관이 가능
└ ACES2사출형 좌석은 썬더볼트,F-15이글,F-16파이팅팰컨,F-22랩터 등의 전투기와 B-1B랜서,B-2A스피리트 등의 폭격기에 적용
-유사시 30초 내 조립이 가능하며,조준경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무게는 3kg가량
└ ACES2사출형 좌석은 썬더볼트,F-15이글,F-16파이팅팰컨,F-22랩터 등의 전투기와 B-1B랜서,B-2A스피리트 등의 폭격기에 적용
-유사시 30초 내 조립이 가능하며,조준경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무게는 3kg가량
- 조종사들에게 관습적으로 지급되었던 9mm권총 대비 교전 가능한 거리가 대폭 증가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방어 능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승무원 자체 방어무장 GAU-5A 카빈소총의 사진 (위)
두 부분으로 분해하여 보관 시 구성(아래) (제공: 미 공군)
출처 : USAF issues pilots with new carbine rifle, janes.com, 2020.02.19
- 함정
핀란드 해군, 초계함에 대잠전 및 잠수요원 탐지소나 장착
■ 콩스버그(Kongsberg)사, 핀란드 해군 초계함에 대잠전 및 잠수요원 탐지 소나 공급 업체로 선정
- 핀란드 초계함(Pohjanmaa급)에 SS9500 및 SS030 소나 장비 조달 950만 달러 규모 공급계약 체결
└ 핀란드 해군은 Squadron 2020사업에 따라 소나 장비 획득과 더불어 12억 유로 규모의 현대식 초계함 4척 건조 추진 예정
■ 혹독한 발트해의 얕은 수역에 적합한 대잠전(ASW) 및 잠수요원탐지 소나 장비
※ ASW : Anti-Submarine Warfare
- SD9500는 함정 측면에서 운용 가능한 디핑소나 형태로 수평 및 수직 위치조정 가능
└ 위치조정으로 반향이 제한되는 해저 물체 및 잠수요원 효율적 탐지
- SS2030는 선저 마운트 능동 소나형태로 혹독한 발트해 해상운용 및 빙하방호 가능
└ 어뢰 등 해저 물체 탐지를 위해 전자식 송수신빔으로 반향음 특성에 맞게 최적의 기울기 조절 가능
∙ 겨울에는 연안빙(沿岸氷)이 생기는 발트해의 운용환경과 평균수심 55m의 천해에서 적합하도록 제작되어 대잠전, 기뢰전 및 잠수요원 탐지에 유용한 디핑소나 및 선저부착형 능동소나체계로 개발됨
└ 위치조정으로 반향이 제한되는 해저 물체 및 잠수요원 효율적 탐지
- SS2030는 선저 마운트 능동 소나형태로 혹독한 발트해 해상운용 및 빙하방호 가능
└ 어뢰 등 해저 물체 탐지를 위해 전자식 송수신빔으로 반향음 특성에 맞게 최적의 기울기 조절 가능
∙ 겨울에는 연안빙(沿岸氷)이 생기는 발트해의 운용환경과 평균수심 55m의 천해에서 적합하도록 제작되어 대잠전, 기뢰전 및 잠수요원 탐지에 유용한 디핑소나 및 선저부착형 능동소나체계로 개발됨
SD9500 및 SD2030 소나 운용개념도
출처 : Kongsberg to supply Finnish Navy corvettes with ASW and diver detection sonars, navaltoday.com, 2020.04.15
- 항공
중국 AVIC사, AG600 수륙항공기 해상시험 완료
■ 중국 AVIC사는 AG600 수륙양용 항공기 해상시험을 완료함.
- AG600은 워터 드래곤(Water Dragon)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대 수륙양용기가 될 전망
- 첫 번째 수상 착륙은 2018년 10월에 실시하였고, 첫 번째 수상 이륙은 2020년 말까지 추진 예정
※ AVIC: 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
- 첫 번째 수상 착륙은 2018년 10월에 실시하였고, 첫 번째 수상 이륙은 2020년 말까지 추진 예정
※ AVIC: 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
■ AG600 항공기는 탐색 및 구조(Search and Rescue), 해상초계, 소방임무 용도로 활용될 예정임.
- 크기는 날개 폭 38.8m, 기장 37m로 보잉 737과 유사
-이브첸코사의 AI-20엔진 파생품인 WJ-6터보프롭 엔진 4기가 탑재된 AG600은 순항속도 500km/h, 체공시간 12시간, 최대이륙중량 53.5톤임
-이 항공기는 최대 50명을 수송하거나 공중화재진압용 형상 적용 시 20초 만에 12톤의 물을 적재할 수 있고, 항속거리는 4,500km임.
-이브첸코사의 AI-20엔진 파생품인 WJ-6터보프롭 엔진 4기가 탑재된 AG600은 순항속도 500km/h, 체공시간 12시간, 최대이륙중량 53.5톤임
-이 항공기는 최대 50명을 수송하거나 공중화재진압용 형상 적용 시 20초 만에 12톤의 물을 적재할 수 있고, 항속거리는 4,500km임.
-AG600은 활주로와 해로 모두에서 운용 가능하기 때문에 파이어리크로스수비, 미스치프 암초의 간척지에 설치된 활주로를 운용기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해상상태가 양호할 경우 매우 좁은 간척지 인근에도 착륙 가능함.
AG600 항공기
출처 : AVIC test flies AG600 amphibious aircraft over sea, shephardmedia.com, 2020.4.15.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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