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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35 조립 대신 유지·보수 서비스 나선다

  작성자: 존 그라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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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28 14:57:41

글: 존 그라밧


일본이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F-35 Lightning II 전투기 조립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대신 전투기 유지보수, 정비, 점검 및 성능향상(MRO&U) 서비스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일본 방위장비청(ATLA)이 Jane’s에 확인했다.

 
일본 방위성 산하 조직인 방위장비청의 대변인은 해당 계획에 따라 일본 기업 두 곳이 유지 보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1월 17일 말했다. 일본 아이치현에 소재한 미쓰시비 중공업(MHI) 산하의 나고야 항공 우주 시스템 웍스는 F-35 전투기 기체의 MRO&U 서비스를 담당하며, 도쿄에 있는 IHI의 미즈호 공장은 해당 전투기의 F135 엔진(프랫 앤드 휘트니(Pratt & Whitney) 제작)을 맡아 MRO&U를 책임지게 된다.

 


일본은 2017년 현지에서 F-35 전투기 조립을 최초로 완수한 바 있다. 하지만 앞으로 해당 기종에 대한 MRO&U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F-35 조립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출처: 록히드 마틴).


"일본 업체가 F-35 보수 작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해당 전투기의 작전 능력 및 유지 관리 기능이 향상되고, 이와 더불어 최첨단 전투기 기술 및 노하우에 [관여함으로써] [일본의] 기술적 토대를 유지, 촉진 및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방위장비청 대변인이 밝혔다.


일본은 F-35와 관련한 MRO&U 서비스를 2020년대 초에 착수할 예정이며, 그때까지 미쓰시비 중공업이 최종조립 및 체크아웃(FACO) 시설을 가동하기로 했다. 해당 FACO 시설 역시 나고야에 있으며, F-35 전투기의 1차분 조립을 맡았었다.

 
2015~2018년 일본이 주문한 F-35 전투기와 FACO 시설 지원의 일환으로 IHI는 현재 F135 엔진 부품을 생산 중이며, 미쓰시비 전기(Melco)는 미국의 노스럽 그러먼(Northrop Grumman)으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F-35 미션 시스템 부품을 생산 중이다. 일본의 MRO&U 계획에 따라 이러한 현지 제조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축소·폐지되고 대신 F-35 기체 및 엔진의 유지 지원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된다. 


방위장비청 대변인은 현지 조립 및 생산을 축소하고 대신 MRO&U 서비스에 집중하게 된 배경으로 미국 정부가 2014년 일본을 북태평양 지역 F-35 기체 및 엔진의 MRO 서비스 제공자로 지정한 것을 꼽았다. MHI 및 IHI는 각각 기체와 엔진을 중점적으로 맡아 해당 지역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한편 남태평양 지역에서 F-35 MRO 서비스를 제공 국가로 호주가 지정됐다.


지역 MRO&U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성 증대가 기대되지만, 타국 소유 F-35 전투기에 대한 일본의 지원 서비스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방위장비청 대변인이 설명했다.


"일본 항공자위대(JASDF)의 F-35 전투기 보수는 지역 MRO&U 서비스로 이루어질 계획이지만, 타국 소유 F-35 전투기의 유지 보수 서비스는 미국 정부와 추가 협상을 통해 결정될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2011년 말, 일본은 미화 200억 달러(구매, 유지, 현지 시설 설립 및 보수 비용 포함)를 투자하여 F-35A 42대를 구매하였다. 이중 첫 4대는 록히드 마틴이 미국에서 제조했으며, 나머지 38대는 IHI 및 미쓰시비 전기의 지원 아래 나고야 소재 FACO 시설에서 현지 제작되었다.


2018년 12월 발표된 계획에 따라 일본은 F-35 전투기 105대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이 중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STOVL)이 가능한 F-35B 42대도 포함되어 있다.


* Jane's의 방위산업 시장 동향 및 전망 솔루션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s://ihsmarkit.com/industry/aerospace-defense-securi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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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best 한국사랑 2019-01-29 추천 1

    창정비를 받을 필요 없다는 괘변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몇나라를 지정했는데 동북아는 일본을 지벙했지요.
    그때도 비밀에서 왈과불과했어요.
    뭐를 몰라 심러 놓을지 모르는데 미국으로 가야한다.
    일본은 조립기술에서는 배울 것이 없고 돈만 많이 지줄된다고 보고 포기하고
    유지보수는 본인즐이 계속하겠다는 심보임데
    이것은 유지보수면 충분히 기술습득이 된다고 보는 것과 한국 견제겠죠.
    우리가 미국으로 가져가야 겠다면 해주겠지만 시간과 돈은 더 들겠지요..

  • xhfm 2019-02-02 추천 0

    한국 F-35창정비는 호주에서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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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수호11 2019-01-30 추천 0

    아니 그럼 한국에 맞기겠냐는 대한항공이 그동안 미군들 창정비 맞아 왔는데
    그것 마져도 뻬앗길 판에 북한 바라기 그 쉬벌넘 더이상 멀 바라는지???? 무기 도입을 러시아나 중국으로 바꾸면 이따우 야그 안 나오것네 자체 창정비 하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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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렌하잇 2019-01-29 추천 0

    3차 FX 에서는 동북아에서 F-35A 정비창을 일본에 두는 문제로 인해서 논쟁이 되긴 했지만, 이건 미 정부의 입장과 의지 한-미-일 3국간 외교적으로 해법을 모색할 일로 록마가 어떻게 손쓸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흐지부지되었지요.
    결국 정비창 문제와는 별개로 3차 FX 에서 F-35A 가 선정이 되었고 오늘에 이른거지요.

    정 따질려면 3차 FX 기종 선정에서 실제 도입이 이뤄지는 수년 동안 정치권에서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였는지 여부와, 했다면 어느 정도 진척이 이뤄졌는지를 따져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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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랑 2019-01-29 추천 1

    창정비를 받을 필요 없다는 괘변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몇나라를 지정했는데 동북아는 일본을 지벙했지요.
    그때도 비밀에서 왈과불과했어요.
    뭐를 몰라 심러 놓을지 모르는데 미국으로 가야한다.
    일본은 조립기술에서는 배울 것이 없고 돈만 많이 지줄된다고 보고 포기하고
    유지보수는 본인즐이 계속하겠다는 심보임데
    이것은 유지보수면 충분히 기술습득이 된다고 보는 것과 한국 견제겠죠.
    우리가 미국으로 가져가야 겠다면 해주겠지만 시간과 돈은 더 들겠지요..

    댓글 (1)

    도케 2019-01-30 추천 0

    동아시아에 한군데 지정하는데 그게 일본으로 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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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ptor79 2019-01-29 추천 0

    우리공군 F-35는 어디서 MRO&U를 받는거죠?
    도입당시에도 이게 많이 의문제기되었는데,
    당시에 창정비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궤변으로 일관했던걸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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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rise 2019-01-29 추천 0

    창정비 일본에서 받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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