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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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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무사태평 (112.175.xxx.xxx)
- 2017-08-15 18:00:54
- 지금의 눈으로 과거를 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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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4-07 02:06:43
- 저희 작은아버지께서 원래는 공군 조정사이셨는데 당시 F-4에 대한 정비조자 제대로 할 수 있는 인력 및 시스템이 부족함에 한탄에 하시다가 승진에 유리한 조정사를 관두시고 직접 정비기술 개선사업에 지원을 하기고 첫미국 유학의 길에 오르십니다. 그 이후 두번째 미국 유학을 가시는데 그 때 가신 이후가 저 제공호의 조립 및 정비의 완전 자립화를 위해 가시게 됩니다.
그 이후 삼사관학교 교장등을 맡으시며 군기술자 후학 양성에 힘써오시다가 참모처장으로 예편을 하셨지요. 예편 후에도 삼성항공에서 이사로 재직하시며 KF-16 조립의 책임을 다하셨습니다.
그런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 항상 재공호에 대한 예정을 입버릇처럼 말씀 하셨는데 단순 조립이라 해도 자동차 조차 독자 모델이라 해도 금형도 일본에서 만들어서 가져와서 생산하고 엔진등 주요 부품은 일본의 기술로 조립 수준이던 한국에서 음속의 전투기를 라이센스하여 생산한다는게 모험에 가까운 일이였다며 당시 항공기 정비조차 미군에 도움을 받아야 하던 시대이고 대만 보다도 여러분야에 기술이 부족하고 공대 졸업생 조차 많지 않던 시절이라 기술인력 자체도 매우 부족하였기에 정말 소수의 민,군 인력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단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타지에서 노력을 했고 한국에 들어와서 첫 1번기가 택싱을 할때 모두가 울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전투기의 생산이라는게 지금도 그렇지만 단순 조립하는 것 자체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80년대초 한국을 생각하면 더욱 제공호는 무시하면 안됩니다. 북한에 비해 숫적으로 열세였던 제공기의 확보도 있지만 기술적으로 지금의 정비 능력과 kf-16 생산, T-50 공동설계 및 생산이 제공호 생산을 통해 얻은 기초 위에 모두 이루어지게 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끔 그저 조립인데 그게 무슨 대단 한 것이냐라고들 깍아 내리는 글들을 보는데 당시 몇몇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 전투기를 생산했다는 국가들이 다 기술을 제공받아 조립하는 수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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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여행 (112.175.xxx.xxx)
- 2017-08-16 02:20:37
- https://www.youtube.com/watch?v=hJ_sXR0d5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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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태평 (112.175.xxx.xxx)
- 2017-08-15 18:00:54
- 지금의 눈으로 과거를 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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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emyko (112.175.xxx.xxx)
- 2017-08-15 16:15:05
- 저 촌스런 색 조합.....그리고 단순 조립 수준인것을 국산 전투기라고 하는것은 너무 낯 간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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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4-07 02:16:29
- 그리고 말그대로 국산.. 국내 생산 전투기를 의미 합니다.
일부 부품도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서 생산하게 됩니다.
그러니 국산 전투가가 아니고 무엇인가요?
그럼 당신 국산 자동차들도 국산이라 하면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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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4-07 02:11:08
- 당시에 자동차조차 단순 조립하는 수준이 한국의 기술 수준이였습니다. 기술 라이센스를 받아 조립 생산하는 것이 프라모델 만드는 것처럼 쉬운일이라 생각하면 곤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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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의 아들 (112.175.xxx.xxx)
- 2017-08-15 20:06:30
- 보통... 부모님의 젊었을 적 사진에 보이던 촌스런 국산미용실의 헤어스타일에 국산 양장을 폄회하진 않습니다.
그 시절엔 저것도 훌륭한 패션이지... 할 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