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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개량

안승범의_군사자료실 작성자: 안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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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30 20:12:44

해외수출을 위한 FA-50 개량



경쟁자의 무장능력 확장


레오나르도(Leonardo)의 알레니아 아에르마키(Alenia Aermacchi)는 판보로 에어쇼에 M-346 훈련기 공격기 버전인 M-346FA 실물크기 목업을 전시하고 있었다.



 

M-346FA는 JDAM과 SDB,I-Derby 공대공 미사일과 라이트닝(Litening) 타게팅 포드, Reccelite 정찰 포드, Diehl의 Iris-T 공대공 미사일,


MBDA의 브림스톤(Brimstone) 공대지 미사일과 Marte-ER 공대함 미사일, 아셀산(Aselsan)의 TEBER 유도폭탄 키트(터키형 LJDAM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저, GPS/INS 유도키트. MK.81과 MK.82 범용폭탄에 결합)도 운용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홍보하였다.
 




향후 여러나라에 M-346FA를 제안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제 무기의 E/L을 받을 수 없는 나라들은 MBDA 제품 또는 이스라엘제 무기를


M-346FA 공격기에서 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터키제 유도무기를 통합함으로써 아제르바이잔과 같이 터키제 유도무기를 도입하는 나라들에게도 M-346FA를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19년 1월 17일,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의 신년 간담회에서 FA-50과 KA-1,수리온의 단계적 성능 발전 추진이 간단히 언급되었다.


 FA-50을 도입한 필리핀, T-50i를 장차 FA-50으로 개량하는 인도네시아(EL/M-2032 레이더를 이스라엘에서 직접 도입하지 못하고 한국 면허생산 KM-2032 레이더 도입중) 등에서는 FA-50에 BVR 교전 능력 보유를 요구하고 있다.


 필리핀은 EL/M-2032 레이더와 Link 16 데이터 링크 단말기(MIDS/LVT-6), 디지털 RWR등을 보유한 FA-50이 유일한 전투기이며, Su-27/30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공군은 영공 규모에 비하여 전투기 숫자가 턱없이 적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T-50i도 FA-50으로 개량해서 고등훈련기 겸 경전투기로 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FA-50 운용국들을 위한 개량 프로그램 수출과 FA-50 완제기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FA-50에 BVR 교전 능력을 부여하는 성능 개량을 언급한 것이다.


 이에 따라 FA-50을 CAS와 INT, ATK 공격임무와 A-FAC 임무를 위한 공격기로만 운용하는 한국 공군과 달리 수출형 FA-50에는 추후 BVR 교전을 위한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 통합과 장거리 IFF 심문 기능도 통합된 CIT(Combined Interrogator/Transponder)도 통합이다.


 FA-50에 타게팅 포드를 통합하는 것은 한국 공군형과 수출형 모두에 해당된다. 정밀한 항법 시스템(Honeywell의 H764 EGI)이 FA-50의 임무 컴퓨터에 통합이 되어 있고, 역시 FA-50의 임무 컴퓨터에 통합된 AN/USQ-140(V) Link 16 데이터 링크 단말기는 동일한 TADIL-J 네트워크 가입자들의 좌표(WGS-84) 데이터와 고도 데이터 등을 공유하여 산출한 항법 데이터를 사용한 자체 항법 데이터 보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밀 공대지 공격 정밀도를 보유한다.


 EL/M-2032 레이더가 고고도에서 정밀한 공대지 표적 획득이 가능한 공대지 모드들(SAR 모드의 TDM 기능, DBS 매핑 모드 등)역시 FA-50이 높은 공대지 정밀도를 갖게 하는 장점이다.


 타게팅 포드를 통합함으로써 FA-50의 우수한 공대지 공격 정밀도를 더욱 형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다.


 타게팅 포드의 FLIR 영상으로 표적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확대 영상(NFOV : Narrow Field-Of-View 모드)으로 획득, 식별한 표적에 빔폭이 매우 좁아서 각도 분해능이 매우 정밀한 레이저를 조사하여 항공기(FA-50)의 위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 표적의 3차원 각도 데이터를 획득하여 표적의 정밀한 좌표 정보와 거리 데이터를 산출함으로써 더욱 정밀한 공대지 표적 타격을 할 수 있게 된다.


공군 F-5E/F에 탑재하는 GBU-12를 FA-50에


  그리고 타게팅 포드를 탑재함으로써 GPS 유도 무기보다 정확도가 더욱 높은 레이저 유도무기를 투하할 수 있는 것 역시 표적 공격 정확도를 높이고 표적 완파를 위해 필요한 공대지 탄약 숫자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타게팅 포드 탑재가 FA-50에 포함된 이유다.


FA-50에 탑재되는 500 파운드급 정밀유도탄약인 GBU-38(500 파운드 JDAM)은 투하 후에 파이어 앤드  포겟이 가능한 반면, 레이저 유도무기는 타게팅 포드로 표적의 취약점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해당 조준점에 레이저 유도폭탄을 탄착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탄착 정확도가 JDAM보다 높고, 적은 숫자의 탄약으로 표적을 완파할 수 있다.


 한국 공군은 현재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 유도 폭탄은 GBU-12(GBU-38과 마찬가지로 기본 탄약은 MK.82)이기 때문에 타게팅 포드를 탑재한 FA-50에 GBU-12를 탑재하고 X-ATK 등에 투입되는 ATO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한국 공군의 FA-50이 고속 A-FAC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도 타게팅 포드를 필요로 하는 중요한 이유다. A-FAC 임무에 필요한 임무 장비가 그동안 FA-50에 없었지만, 장차 FA-50은 AN/AAQ-33과 같은 정밀한 타게팅 포드를 A-FAC을 위한 표적 식별과 획득 장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출처 -   월간 디펜스 타임즈 2019년 2월호 에서 )





댓글 19

  • best 오슨 2019-04-03 추천 8

    솔님. t50 날개가 f16보다 튼튼하다는 것은 잘알려져 있습니다. 엔진은 f18a엔진과 동일하고요. 이미 전투기로서 설계가 된 기체입니다.
    그런데 김조원 사장의 업무방식에 대한 얘기는 충격적이네요. 과거 T50을 만든 주역이었던 부사장님은 자살하고, 하사장은 재판받고, 그 후임으로 내려온 김조원사장은 사고안내고, 후일 대비 꼬뚜리나 안잡히면서 고액월급받으며 시간때우다가 내려오는건가요? 그렇게 KAI는 전임자들이 만든 성과를 가지고 몇년이고 시간때우다가 그렇게 흘러가는건가요?
    이렇게 대한민국은 각분야별로 서서히 침몰해가는군요. 나하곤 상관없지만, 은근히 다시 속끓네요.

  • 공병대예비역 2019-09-01 추천 0

    Fa50생존성 향상 공대공능력 강화도 필요 합니다 당장 f35운행률 떨어진다고 합니다 전쟁나서 f35 출격못하면 어떻게 할까요? 우리나라 전투기 숫자 중국 일본에 밀립니다 fa50도 공중전에 투입 해야 될 상황 올수 있습니다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장착 가능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지 공격 한다면 당연히 적 지대공 미사일 대공포 위험 으로 조종사 보호할 능력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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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이9x 2019-04-04 추천 5

    참고로 T-50 의 엔진은 F404-102 엔진인데요..이 엔진은 그리펜 C/D형 전투기의 엔진과 거의 99% 동일 엔진입니다. 다만 FA-50 으로 개조시에 F414 엔진으로 개량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리고 이미 FA-50 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달고 도그파이팅 훈련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장착예정입니다. 공중전 목적으로 기골보강은 필요치 않은걸로 알고있고요...

    이미 공대공무장하고 8G/-3G까지 공중기동이 가능한 전투기입니다. 이 수치는 미해군의 F/A-18C/D형 전투기와 동일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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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슨 2019-04-03 추천 8

    솔님. t50 날개가 f16보다 튼튼하다는 것은 잘알려져 있습니다. 엔진은 f18a엔진과 동일하고요. 이미 전투기로서 설계가 된 기체입니다.
    그런데 김조원 사장의 업무방식에 대한 얘기는 충격적이네요. 과거 T50을 만든 주역이었던 부사장님은 자살하고, 하사장은 재판받고, 그 후임으로 내려온 김조원사장은 사고안내고, 후일 대비 꼬뚜리나 안잡히면서 고액월급받으며 시간때우다가 내려오는건가요? 그렇게 KAI는 전임자들이 만든 성과를 가지고 몇년이고 시간때우다가 그렇게 흘러가는건가요?
    이렇게 대한민국은 각분야별로 서서히 침몰해가는군요. 나하곤 상관없지만, 은근히 다시 속끓네요.

    댓글 (1)

    black jack 2019-04-03 추천 0

    약점 잡히면 이슈방 으로 꺼저라는 말과 주제는 별도로 하시고 넘어가세요 ㅡㅡㅡㅡ를 구분해야합니다 사고 치는 놈들은 놔두고 견제하는 사람은 쫓아버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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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3 추천 2

    T50이 훈련용 엔진인데 전투기로 미사일 달고 도그파이팅을 하려면 엔진과 기골부터 손봐야 합니다.
    엔진을 개발 못하기에 넘사벽이지요 한계가 있다는 얘깁니다,
    방법은 락히드와 협의하여 엔진업그레이드하고 항전장비개발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이익은 락히드가 가져갑니다. 카이는 인건비만 건지고
    요즘 카이는 취업구제회사지 비행기개발회사가 아닙니다. FAX사업은 그룹협력사 실적이지 카이는 없습니다.
    사장은 취업창출만 신경쓰고 있어요
    직원들에게 책임만 묻고 다닌답니다. 기획을 제출하면 너가 책임질래? 하는 식이지요.
    사장이 감사원 학교 출신이기에 운영과 기술적인 딜에 경영관이 없겠지요
    시간이 흐르면 공정자금 투입과 비용지출에서 카이는 부채를 안고 파산 할 수도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전임자 처럼 집에가면 되고.

    댓글 (3)

    텅스텐탄자 2019-05-07 추천 3

    글쓴이의 무지도 무지지만 추천까지 달려있는 모습에서 비밀이 얼마나 퇴보중인지를 보여주네요.
    락히드라고 미국식 영어로 쓴다고 모르는게 아는게 되지 않죠?
    엔진과 기골부터 손을 본다구요? 같은 사이즈의 그리펜에서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 F-404예요.
    하등 문제가 안되고 엔진 업그레이드를하면 비슷한 사이즈의 F-414인데 가격이 올라가고
    연비도 약간 떨어집니다. 엔진룸과 인테이크, 기본 연료적재가 달라져서 그리펜 NG처럼
    고비용이 들어가는 재설계가 필요해지죠.
    고등훈련기 APT 사업에서 내구성 문제가 제기된적은 전혀 없고 오히려 전투기 수준으로 설계된
    기체 강도 때문에 만만찮은 생산비가 걸림돌이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올정도였어요.
    심지어 국산인 랜딩기어는 F-16보다 더 높은 하중을 견디고 내측 파일런 역시 F-16보다
    구조 강도가 셉니다. 부정확한 주장에 무게 싣느라 뇌피셜 카더라 정보를 얹어 올리셨는데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dan pete 2019-04-13 추천 0

    과연 저 정도의 지식으로 판촉활동이 가능할까요?
    KAI FA-50을 디스나 하지않으면 다행이지요.
    그저 가만이 있으면 좋겠네요.
    .

    날아라 하얀늑대 2019-04-04 추천 1

    T-50은 훈련기가 가지고 있어야 할 날개 강도를 가지고 있고 TA-50부터 날개 보강 및 장착하중 증가가 이루어져서 FA-50은 날개 기골이 좀 다릅니다. 엔진은 건드릴 필요는 없지만 교체를 한다고 해도 기체저항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최고 속도는 마하 1.7~1.8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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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스 2019-04-03 추천 0

    레오라르도의 문제는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저 많은 것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두고봐야 합니다. 선전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재원조달이 문제 겠지요. 수요도..

    댓글 (1)

    심심이9x 2019-04-04 추천 0

    T-50을 FA-50 으로 개조개발하는데만 6000억원이 들었죠...

    근데 FA-50에는 아직 타게팅 포드도 없고, 중거리공대공 미사일도 인티가 안되었죠..게다가 10년전 개발비라서.. 지금 개발시작하면 아마 1-2조원은 너끈히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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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s 2019-04-02 추천 0

    레오나르도는 이탈리아 공군과 무관하게 자체 사업을 하는 것인데 우리 KAI는 FA-50 개량에 사용할 만한 자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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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이9x 2019-04-02 추천 0

    FA 표식은, 한국 공군이 선도하는군요... 미해군의 F/A 와는 좀 다른 표기죠..
    F/A 는 전투기를 하다가 공격기도 한다는 의미지만....

    FA는 그냥 전투기+공격기 비스무리 이런 의미가..? ㅋㅋㅋ 간혹 F/A-50 으로 표기하는 분들이 계신데..
    공식적인 명칭은 FA-5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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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삭 2019-04-01 추천 0

    훈련기로만 생각했고 공격기로는 로우급인데 뭘 얼마나 성능이 필요하겠어~~
    공대공은 미들이나 하이급이 하면되~~~ 공군과 밀매에 천대 받던 FA-50....
    허미......FA-50이 돈없는 나라에 경전투기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네?............띠리링~~
    암람 셔틀이 이렇게 중요하게 될줄이야......진작 달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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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굴데굴데굴 2019-04-01 추천 0

    공군입장에선 KFX에 쓸 돈이 딴데 새나가는게 싫은것이죠.
    어차피 200대 넘게 양산을 했으니 개발비도 거의 충당되었고,
    T-50에 아무리 돈을 들여봤자 소형경전투기의 한계를 벗어나긴 힘들고,
    지금 중거리 무기 통합해봐야 B-X의 가성비를 이기긴 힘들고,
    T-50 더 팔아봐야 얼마 안되는 이익을 록마와 나눠먹어야 하니 별로 돈도 안될겁니다.
    차라리 그 돈을 KFX 기술개발에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이득이죠.

    댓글 (3)

    긴팔원숭이 2019-04-04 추천 0

    그건 완전하게 틀린 말입니다. 개발사를 모르니 안이하네 뭐네 하죠. 첫술에 배부르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헛소리일 뿐입니다.
    첫 초음속 제트 훈련기인 T-50계획은 첫 아음속 프롭훈련기인 KT-1의 현재 엔진 버전이 초도비행하기도 전부터 개발시작된 겁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기술없이 배워서 시작하지 그걸 뭐라고 하는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기술이 없으면 기술을 배우고 개발하면 되지,
    그 과정을 무시하고 기술없다고 트집잡는 건 대체 어느 공대 교수입니까..

    2019-04-03 추천 0

    기술도 없고 안이하게 개발한 덕분입니다..

    긴팔원숭이 2019-04-02 추천 0

    돈이 문제가 아니라, T-50계열기 자체를 전투기로 보는 걸 "극혐"합니다.
    일반기자, 국회의원들은 T-50이나 F-16이나 비슷하게 보기 때문에 겁낸 거.
    1500톤급 초계함과 4천톤급 호위함을 동렬에 놓으면 해군이 펄쩍 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단발 KFX가 좌절된 이유도 일부는 그거같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봐서,
    2003년부터 세어 13년이나 공전한 뒤에야 겨우 쌍발 KFX사업이 결정됐는데,
    2003년에 일본 F-2에 해당할 단발 KFX개발을 시작해 F-5A/B를 대체하고 경험을 쌓아
    2019년에 일본 F-3에 해당할 쌍발 KFX개발을 시작해 F-5E/F와 여타 기체를 대체한다고 해도 됐을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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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슨 2019-04-01 추천 0

    M346의 빈약한 엔진추력으로 저렿게 주렁주렁 매달고 날아가면 제대로 기동성이 나올까요? 만약에 M346정도의 항공기가 저렿게 달고도 임무수행과 전투기동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의미하는것은 하나죠. FA50 이 자신의 추력과 덩치대비 엄청 소극적인 무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참 소심한 FA50 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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