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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ㆍ한민족의 Diaporas(9)
영국 옆의 작은 섬 아일랜드(Ireland)!
인구 500만, 국토넓이 7만 평방Km, 국민개인 연소득 48,000불 수준 .
인구 500만, 국토넓이 7만 평방Km, 국민개인 연소득 48,000불 수준 .
우리에게는 낭만적인 섬나라, 기네스 흑맥주로 유명한 나라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ㆍ현대사에서 아시아에서 한민족이 가장 비극적인 역사를 가졌다면, 유럽에서는 단연코 Irish가 수백 년 질곡의 세월을 보냈다.
800년 영국 식민지를 거치면서 더 나은 삶을 찾아 수많은 아일랜드인들은 조국을 떠났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6년, 시민봉기로 독립을 얻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처형되거나 투옥되었다.
더블린 시내 아일랜드 독립투사 추모공원
1921년 독립 시에는 영국과의 협상내용을 두고 자체 무장단체 간 동족상잔을 1년 겪었다. 한국의 해방 후 좌ㆍ우익 갈등과 유사했다.
현재 전 세계 아일랜드계 해외 인구는 7000만 명. 수백 년 동안 아일랜드인 diaporas 결과이다.
특히 미국ㆍ캐나다에 많은 Irish들이 거주한다. 존ㆍ에프ㆍ케네디 대통령도 증조가 Irish계였다.
1845년 아일랜드에 "감자마름병"이 전국에 번졌다. 수확량의 1/3이 감소하여 식량난으로 100만 명이 아사했다.
수년 후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노약자와 아이들이 줄줄이 죽어나갔다.
1845년 대기근 상징조형물(상) / 굶어죽은 아들 시신을 지고 가는 아버지(하)
수많은 Irish가 굶어 죽어갔지만 영국은 적극적인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다.
뒤늦게 일부 영국 자선단체와 의사들이 건너왔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
더블린 "이민사 박물관(Emigration Museum) "은 당시의 참상을 이렇게 전한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타국으로 필사의 탈출을 시도했다. 미국ㆍ캐나다ㆍ호주ㆍ뉴질랜드로 열악한 이민선에 짐짝 취급을 당하며 떠났다.
1800년대 이민선(상) / 항해 중 부모 잃은 아이들(하)
1800년대 중반 더블린~뉴욕 배삯은 5달러. 당시 아이리시 노동자의 6개월 치 급여였다.
1달 간 항해 중 승선자의 60%가 죽었다. 이민선은 "관(coffin)을 실어 나르는 선박"으로 불려졌다.
식민지하 아이리시들은 영국군 병력충원의 좋은 대상이었다.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군에 지원했다. 한때 영국군 병사의 절반 가까이 아이리시로 채워졌다.
1800년대 아이리시 영국군 비율(청색)
아이리시들의 영국군입대 장면
1996년~1998년 300여만 명이 기아로 목숨을 잃은 북한도 유사했을 것이다. 식량부족의 여파로 북한 아동들의 발육상태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오늘날 북한군은 키 145cm 이하만이 현역 면제판정을 받는다.
20세기말 한민족 상황도 아일랜드와 같았다. 정부수탈ㆍ가뭄ㆍ홍수ㆍ 외세침략으로 많은 민초들이 압록강ㆍ두만강을 건넜다. 간도 황무지를 억척스러운 한인들이 개척하여 옥토로 일구었다.
연해주의 광대한 땅들도 한인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했다. 1920년대 무장독립운동의 근원지도 바로 간도ㆍ연해주였다.
그러나 나라 없는 백성들은 일본ㆍ중국ㆍ러시아의 좋은 먹잇감에 불과했다. 독립운동 지원을 명분으로 양같이 순하디 순한 우리 동족들이 무자비하게 도륙 당했다.
피땀 흘려 가꾼 농토와 재산은 빼앗기고 가축과 같이 이리 저리 내몰렸다.
급기야 1939년 스탈린은 30여만 명의 한인들을 수만 Km 떨어진 중앙아시아로 내팽개쳤다. 소ㆍ일 전쟁을 하면 한인들이 일본에 협조할지도 모른다는 이유였다.
1917년~23년 러시아 적백내전시 많은 한인들이 적군 편에서 피터지게 싸워주었다. 그러나 의심 많은 스탈린은 한인들을 믿지 않았다.
한민족은 아일랜드인들처럼 1900년대 이후 일제강점기간 간도ㆍ연해주ㆍ하와이ㆍ 일본ㆍ중앙아시아ㆍ사할린ㆍ남태평양 등지로 끝없이 퍼져 나갔다.
오죽하면 한반도로부터 3000Km 떨어진 마리아나제도의 작은 섬 티니안에 KimㆍPark이라는 이름이 남아 있을까?
흡사 커다란 장화로 진흙탕을 첨벙 밟았을 때 천지사방으로 흙탕물이 튀듯이 한민족의 Diaporas는 처절하게 계속 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탄생 이후에도 한국전쟁을 계기로 입양ㆍ국제결혼 등 해외이주가 급격히 증가한다.
1960년대 접어들면서 서독광부ㆍ간호사 및 파월인력은 한민족의 세계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현재 해외거주 한국계 인구는 대략 700여만 명. 한인 해외교포 개인사는 곧 한민족 근ㆍ현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재미 교포 Y씨. 그는 찢어지게 가난했던 환경을 탈출하고자 1970년대 초 어렵게 미국이민 기회를 잡았다.
다행히도 유도 5단의 달란트를 활용, 조그마한 무도관을 차렸다. 그리고 투잡 혹은 쓰리잡까지 가지며 악착스럽게 일했다.
아내는 3남매 교육에 전념했다. 다행히 무도관은 그럭저럭 잘 운영되었다.
부모의 근검절약과 엄격한 훈육 아래 자녀들은 훌륭하게 성장했다. 두 딸은 하버드와 브라운대를, 아들은 미육사를 졸업했다.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 지금은 숲속에 파묻힌 대저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팔순을 바라보는 그는 항상 조국이 그립다고 한다.
단편적인 사례지만 이 같은 해외교포 성공담은 흔하다.
아이리시처럼 우리의 이민사는 최악의 조건에서 척박한 타국 문화를 극복하고 뿌리를 내렸다.
물론 최근에는 유학ㆍ취업ㆍ투자ㆍ은퇴이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간다.
결과적으로 험난했던 한민족의 근현대사가 엄청난 한민족 인적자산이 전 세계에서 자리 잡게 했다.
Irish들은 이런 민족 diaporas를 특별하게 국민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역사박물관 등에서 세계 아일랜드인들의 활약을 소개하는 전시물을 쉽게 볼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이민사 전시관
한민족 역시 아일랜드인들과 비슷한 역사적 경험을 가졌다. 해외교민 700만 시대의 우리 민족도 이들의 힘을 결집시킬 필요가 있다.
그들이 대한민국이 모국(⺟國)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교민 2ㆍ3ㆍ4세들이 아버지ㆍ 어머니의 피눈물 나는 과거사를 잊지 않기를 기원한다.
마지막 수정: 오전 3:44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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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rhymer (112.175.xxx.xxx)
- 2018-08-18 23:27:33
- 아일랜드 사람들이 보면 기분나쁠것 같네요.. 제발 잘나지도 않은 우리역사를 가지고 우리끼리 딸딸이좀 그만치죠!!!!!!! 우리역사를 제대로 알고 공부한다면 그것에 대해 반성하고 칼을갈고 뭉치는게 먼저인데 이건뭔 ??
아일랜드는 피로 지킨 역사이고 미국으로 떼로 몰려가서 미국을 거의 건설했다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맨날 굴종하고 그얼어죽을 일제시대는 우리스스로 종이몇장에 나라팔아먹은게 진실입니다.
독립운동이요? 솔직히 뭐 조직적이고 대단한게 있었나요? 조선시대나 일제시대나 뭐그리 다른게없는데
민초들이 미쳤다고 투쟁하나요?
생긴것부터 언어며 문화며 다른나라가서 살기 힘든민족이고 우리끼리 뭉치는건 좋아요. 자존감 갖는것도 좋구요.
하짐나 우린 그리 잘난 민족도 아니고 전세계가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근자감은 정말 우리의 최대의 적이예요.
어디 함부로 아이리시의 독립운동에 비교를 해요?
정신못차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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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orist (112.175.xxx.xxx)
- 2018-10-18 13:09:13
- 인도네시아 화산폭발 기근으로 우리나라도 삼정문란 시대를 겪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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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12.175.xxx.xxx)
- 2018-08-21 13:43:47
- 아이리쉬와 한민족의 가난과 수난 및 재기의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자고 발제한 것인데
우리 근현대 역사를 아이리쉬 독립운동과 연계하여 "딸딸이" 친다는 댓글이 있는데
참으로 그대 얼굴을 보고 싶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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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게모야 (112.175.xxx.xxx)
- 2018-10-13 21:28:54
- 조선은 그 빌어 쳐먹을 성리학 때문에 스스로 가난했던 나라였음...
경신대기근 때 죽은 사람의 수는 비슷한 시기의 일본 텐메이 기근보다 더 많았는데 인구는 일본이 조선보다 약 3배 정도였다는...
즉... 같은 기근에 조선은 더 많은 사람이 굶어 죽었던 것은
청나라의 원조도 쪽팔린다고 거절했던 씹선비 상류층 개섹희들 때문이었다는...
이건 뭐 아일랜드도 마찬가지였는데
감자병 돌았을 때 아일랜드 귀족들은 모른 척 했고 오히려 영국에서 더 난리친 것은 알고 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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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d (112.175.xxx.xxx)
- 2018-08-21 09:07:24
- 좋은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Irish들이 하얀 피부의 흑인 취급받았던 시절이 있었지요. 거슬러 올라가면 앵글로 색슨에 밀려난켈트족의 마지막 생존자들이기도 하구요. 다만, Irish들의 고난에 비하면 한반도는 참으로 조용하고 평온했지 않나 합니다. 일제치하의 고작 36년을 제외하곤 국가자체를 상실해본 적도 없고, 한민족이란 정체성이 성립된 삼국통일 이후론 625까지 큰 내전도 겪어 본 적도 없고. 물론 몽골침략 임진왜란 병자호란이란 거대한 외세의 침공은 있었지만, 일제에 의한 한일합방이전까지는 뭐 수백년간 제법 평화롭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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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게모야 (112.175.xxx.xxx)
- 2018-10-13 21:24:59
- 켈트 족은 프랑스에서 브리타뉴 ( 브리튼 의 땅이란 의미도 있음) 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살고 있고
영국에서도 스코틀랜드의 하일랜더들과 웨일즈 인들이 켈트인들입니다.
조선시대에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있었을까요?
같은 민족을 잡아다 노예로 삼는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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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로영 (112.175.xxx.xxx)
- 2018-08-20 10:11:47
- 'Diaspora'로 알고 있었는데, Diaporas와는 다른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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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ymer (112.175.xxx.xxx)
- 2018-08-18 23:27:33
- 아일랜드 사람들이 보면 기분나쁠것 같네요.. 제발 잘나지도 않은 우리역사를 가지고 우리끼리 딸딸이좀 그만치죠!!!!!!! 우리역사를 제대로 알고 공부한다면 그것에 대해 반성하고 칼을갈고 뭉치는게 먼저인데 이건뭔 ??
아일랜드는 피로 지킨 역사이고 미국으로 떼로 몰려가서 미국을 거의 건설했다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맨날 굴종하고 그얼어죽을 일제시대는 우리스스로 종이몇장에 나라팔아먹은게 진실입니다.
독립운동이요? 솔직히 뭐 조직적이고 대단한게 있었나요? 조선시대나 일제시대나 뭐그리 다른게없는데
민초들이 미쳤다고 투쟁하나요?
생긴것부터 언어며 문화며 다른나라가서 살기 힘든민족이고 우리끼리 뭉치는건 좋아요. 자존감 갖는것도 좋구요.
하짐나 우린 그리 잘난 민족도 아니고 전세계가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근자감은 정말 우리의 최대의 적이예요.
어디 함부로 아이리시의 독립운동에 비교를 해요?
정신못차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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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12.175.xxx.xxx)
- 2018-08-21 13:45:43
- 이런 피해의식 가득한 댓글에 추천 5방이라니...
미국이라는 신세계를 건설한 공로를 따지자면 중국계도 대단했겠네요 그럼?
미국서 아이리쉬계를 볼때 'ㅈ도 없는게 깡으로 사는' 그런 부류들로 취부하고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백인의 자부심이 미국 백인의 주류를 이루는 독일계들보다 더 대단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상당한 백인우월자들 대부분이 아이리쉬계들입니다.
그리고 아이리쉬 독립운동이 뭐 어쨌다구.
미안하지만 아일랜드 독립운동=IRA=벨파스트=테러리스트 이렇게 치부되고 있는게
전 세계에서 아이리쉬 독립운동을 보는 현실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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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8-18 10:25:12
- 저는 개인적으로 이스라엘인들의 역사에 나오는 용어 디아포라를 이렇게 일반 명사화해서 사용하는 것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첫 째는 일반적이지도 않고, 맞지도 않습니다. 이스라엘 족은 바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 (성경 용어로는 누부갓네살) 에 의해 멸망되어 조국이 없어지고 국민 모두가 노예로 끌려가거나 타국으로 뿔뿔히 흩어진 사례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나 아일랜드의 경우에 수 많은 난민이 발생해서 수 백만명이 타국 살이 한 것은 이 디아포라에 맞지 않는 용례입니다. 시리아같은 전쟁 난민 또는 소말리아 기아 난민 같은 거죠. 난민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 하군요.
요즘 무순일이 생겼는지, 맞지도 않는 디아포라 라는 말이 남용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특정 종교의 용어를 일반화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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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게모야 (112.175.xxx.xxx)
- 2018-10-13 21:30:04
- 뭐 좀 알딸딸하게 외래어 쓰면 졸라 유식해 보이잖아요...
뒷 뽀께또에 도끼빗 꽂고 침 좀 뱉는 오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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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lion (112.175.xxx.xxx)
- 2018-08-16 17:55:33
- 님의 말씀대로 한민족의 난민(이민)역사에 대한 것이 학교교육 과정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민이라기 보다는 난민입니다.
어려운시기 수많은 난민이 전세계를 떠돌았고, 중국 지역의 난민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워 미래 한국을 꿈꿀 수 있었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제주도 난민에 반응하는 행태들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에 대한 난민교육이 그동안 얼마나 소홀히 했었나 하는 반성의 계기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등 수백만명의 난민이 전세계에 여러 형태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나라들이 법을 떠나 이들의 사정을 눈감아 줬다는 점은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겨우 500여명의 난민 때문에 청와대 청원 신기록을 작성할 정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우리들의 행태는 먼 과거도 아닌, 불과 100여년전 있었던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를 망각하고 있는 심각한 현상입니다.
제주도도 4.3사건으로 수만명의 희생이 있었지만, 또 다른 수만명은 일본 오사카지역으로 도망가서 그 지역에 정착해 재일교포의 상당부분의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과거사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지만, 그들은 수만명에 이르는 한국 난민을 외면하지 않고 그곳에 살도록 눈감아 줬다는 점을 현재의 제주도민들과 한국민들은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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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게모야 (112.175.xxx.xxx)
- 2018-10-13 21:37:03
- 어느 민족이 이주한 나라의 풍습이나 법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종교를 특별대우하라고 다그칩니까?
그 짓하는 민족은 짱께들하고 무슬림들인지라...
독일과 북유럽이 난민 정책에서 실패한 것은
초기 독일에 이민왔던 터키인들은 이슬람에서도 알라위 파거나 수피즘, 드루즈 같이 세속적인 무슬림이거나 쿠르드, 또는 곱트 교도들이나 야지디, 정교회인들이었고 이들은 독일에 동화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독일에 반기를 들거나 법을 무시하지 않았고...
이들을 통해 아--- 이슬람인들도 평화적이구나 착각한 북유럽과 독일이 이슬람 난민을 받아 들일 때 들어 온 인간들이 시아 나 수니 에서도 제법 강경한 것들인데
그것을 알아챘을 때는 아~~~ 때는 늦었네.... 쓰~~~ 바~~~
이 정도는 알고 이바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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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lion (112.175.xxx.xxx)
- 2018-08-22 12:09:58
- '마상편곤'님의 말씀대로 국민들은 일반적으로 그런저런 이유로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생각할 것은 아니란 것을 알리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과거에 어려울 때 우리가 여러나라에 신세진 부분도 있다는 점을 호소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님은 인구과밀을 말하지만, 대한민국은 지금 인구절벽이라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면에서 우리의 필요성도 있어 보입니다.
또, 일부 종교적인 선동으로 증오를 유발하는 행태들도 있어 우려스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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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편곤 (112.175.xxx.xxx)
- 2018-08-22 09:26:15
- 난민 수용 문제는 단순히 인성 문제로 접근할 바가 아닙니다.
미국처럼 태생적으로 영토에 비해 인구가 부족해 적극적으로 해외 이민을 받아들여온 경우 난민 수용에 관대한건 당연한거죠. 전후 일본이나 러시아처럼 전쟁으로 인한 인명손실을 회복해야하는 입장에서도 난민은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허나 인구과밀에 취업난을 격는 대한민국의 경우 난민은 환영받기 힘든 존재입니다. 더우기 작금의 난민에 대한 거부감은 ISIS로 인해 야기된 이슬람 포비아가 배경입니다. 유럽이 이슬람 난민들을 받아들였다가 격은 진통을 뉴스로 전해들은 입장에서 이슬람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이 호의적이긴 힘듭니다.
저마다 사정과 배경이 다른 것인데 획일적으로 난민 수용여부로 평가를 하는건 공정하지도 않고 이치에 맞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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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lion (112.175.xxx.xxx)
- 2018-08-19 08:45:03
- rhymer님~
제 글이 '포장'이나마 그럴 듯 하다고 인정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떤 부분이 사실과 다른지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조건적인 비난은 현실부정을 감추려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행태입니다.
있는 현실, 있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위에 자신의 생각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실부정은 사회생활에 많은 장애요인이 됩니다.
미,중,일,러의 해외 동포들이 현재는 국적을 취득했겠지만,
과거 어려운시기 그들이 처음 갈때는 난민이거나 불법채류자가 대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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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ymer (112.175.xxx.xxx)
- 2018-08-18 23:33:37
- 진짜 개소리중 개소리네요 . 여기서 교묘하게 난민타령을 하고있어? 중 미 일 러 그들은 철저히 그나라 국민으로서 생활하고 있기에 문제가 없는거임.
댁이 본인입으로 얘기하고있네. 한민족네트워크.. ㅋㅋ
그럼 우린 아랍네트워크를 애써 만들어주려고 난민무조건찬성해야한다 이건가?
뭔 18 논리도 없고 꿍꿍이만 있고 포장만그럴듯한 작자야...
뭘위해 이렇게 노력하는거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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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lion (112.175.xxx.xxx)
- 2018-08-18 10:52:28
- gslky님,
제가 적은 내용 중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바랍니다.
단지, 자신의 마음이 불편하다고 부정하는 태도는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민족의 난민이 왜? '음'으로 안좋게 인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에는 고난의 역사였지만, 지금은 전세계에 한민족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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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lky (112.175.xxx.xxx)
- 2018-08-18 07:40:17
- 역사도 음양이 있는데 역사를 뒤틀어서 음적인 부분만 클로즈업해서 확대재생산하고 마치 진실인양 인간적인양 이야기하시네
객관적인 사실을 확실히 모르는 어설픈 사람은 넘어가겠네요
이사람 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