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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작성자 : 안승범(211.210.xxx.xxx)
입력 2018-03-13 23:33:12
  • 조회수 1922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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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K1 방독면

글,사진 : 이치헌  -  월간 디펜스 타임즈  2017년 1월호에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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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bohemian (112.175.xxx.xxx)
    2018-03-14 09:22:53
    M9A1 방독면이 안면부만 가리는데 비해서
    이후로 나온 방독면이 목과 어깨까지 덮히게 제작 된 것은 상당한 발전 입니다.
    아주 오래전 얘기 입니다만 군에 있을시 사고가 있었습니다.
    EOD요원들의 집단Gas중독.
    사용기한이 지난 수포성개스폭탄을 폐기 하는 과정에서
    방독면과 장갑을 착용 했으나 규정에 따르지 않고 내용물을 날려 보내고 고철을 회수 하려는(막걸리 값?)과정에서
    갑자기 역풍이 불어 방독면이 커버 되지 않는 목부위가 전부 오염이 되었던 것이지요.
    수포성개스의 무서움을 그때 알았습니다.
    화상시 피부에 물집이 잡히듯, 둥그렇게 물집이 잡힌 것이 북숭아 만큼 큰것은 배만큼 부풀았더군요.
    전원 장기 입원 끝에 치료는 됐습니다만.
    당시에 목까지 보호되는 방독면이 있었더라면 결과가 달랐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1
  • 반더 (112.175.xxx.xxx)
    2018-03-18 01:19:25
    방독면에 대한 것은
    한 여름에 판초우의 뒤집어 쓰고 방독면 쓰고 탄 박스 하나 둘러 메고 뛰던 것만 생각이 납니다.
    대대장 심기 흐린 날에는 어김 없었지요
    0
  • 유랑자 (112.175.xxx.xxx)
    2018-03-16 13:00:03
    K1방독면이 불편하긴해도 방독면 자체로 봤을때는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죠
    0
  • bohemian (112.175.xxx.xxx)
    2018-03-14 09:22:53
    M9A1 방독면이 안면부만 가리는데 비해서
    이후로 나온 방독면이 목과 어깨까지 덮히게 제작 된 것은 상당한 발전 입니다.
    아주 오래전 얘기 입니다만 군에 있을시 사고가 있었습니다.
    EOD요원들의 집단Gas중독.
    사용기한이 지난 수포성개스폭탄을 폐기 하는 과정에서
    방독면과 장갑을 착용 했으나 규정에 따르지 않고 내용물을 날려 보내고 고철을 회수 하려는(막걸리 값?)과정에서
    갑자기 역풍이 불어 방독면이 커버 되지 않는 목부위가 전부 오염이 되었던 것이지요.
    수포성개스의 무서움을 그때 알았습니다.
    화상시 피부에 물집이 잡히듯, 둥그렇게 물집이 잡힌 것이 북숭아 만큼 큰것은 배만큼 부풀았더군요.
    전원 장기 입원 끝에 치료는 됐습니다만.
    당시에 목까지 보호되는 방독면이 있었더라면 결과가 달랐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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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ppee12 (112.175.xxx.xxx)
    2018-03-14 02:44:23
    전역하고 시간이 지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화생방물자는 전부 삼양 혹은 삼공 로트번호가 찍혀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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