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코너
한국군 특수전부대 K1A 소총 대체사업
2017년 1월 들어 와 특수전부대를 중심으로 K1A 기관단총을 대체하는 획득사업을 준비중 입니다.
획득예정은 12,000여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군은 <도시작전 대테러화기>라는 사업명으로 K1A를 대체하기 위해 후보들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역시 HK416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규 방산업체로 등록을 마친 <다산기공>에서는 UAE의 카라칼사의 CAR 816을 제시하여 경쟁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획득사업 공고는 2017년 하반기 <ADEX 2017>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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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타임즈 2016년 12월 기사중에서
K1A 기관단총 대체사업의 당위성
대체의 필요성 대두
K1A 기관단총은 M3 그리스건 기관단총 대체용으로 1970년대 말 개발에 착수하여 1981년 K1 기관단총으로 최초 전력화되었고, 이듬해 소염기 등을 교체한 K1A로 바뀐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짧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고 사격 명중율이 우수하여 주로 사용하는 특전사 등 특수부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총기지만, 개발된 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총기라 현대전에 대응하기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탄약 문제로 K1A는 신형탄인 5.56×45mm NATO탄(SS109, 한국군 제식명 K100)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이는 K1을 개발하던 시기에는 미군과의 탄약 호환 체계가 구형탄인 .223 레밍턴탄(M193, 한국군 제식명 KM193)을 사용하는 M16A1 소총에 맞춰져 있어서 신형탄에 대한 소요 제기가 없었기 때문이며, 이후 K2 소총을 개발하던 시기에는 신형탄을 사용하는 M16A2 소총과 탄약 호환을 고려해야 했으므로 K2 역시 K100 신형탄 사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철심탄두인 K100탄은 납탄두인 KM193탄에 비해 발사시 탄두에 회전이 더 많이 걸려야 탄도가 안정적인데, K1A는 강선 회전율이 12인치당 1회전인데 비해 K2는 7.3인치당 1회전으로 K1A에 비해 탄두에 회전을 많이 걸어주는 강선 구조이다.
이 때문에 K2로는 구형탄인 KM193탄을 사격해도 K100탄에 비해 탄두가 과안정되어 유효사거리는 감소하나 명중율은 차이가 없는 반면, K1A로 K100탄을 사격하게 되면 탄두에 회전이 덜 걸리게 되어 탄도가 안정되지 못하고 여기저기 분산되는 편주(偏走)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실제로 K1A로 K100탄을 사격해본 결과 25m 거리의 영점표적조차 맞힐 수 없는 정도였다고 하며, 이와 같이 명중율은 떨어지는 반면 강선이 쉽게 마모되고 심하면 총열이 파열될 수도 있어서 총기 수명에 악영향을 주게 되므로 군 당국에서는 K1A는 KM193탄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KM193탄 재고가 많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한 탄약 통일을 위해서는 K1A의 대체를 고려하는 것이다.
또한 K1A는 40년이 넘은 설계가 말해주듯 최장으로 늘려도 K2보다 짧은 개머리판(개머리 받침쇠)으로 인해 현대 장병들의 체격 변화에 대응이 어렵고, 레일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있지 않아서 <특수부대>들을 중심으로 별도의 예산을 들여 레일 시스템을 구매, 장착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K1A는 K2의 단축형이 아니라 K2보다 먼저 개발된 별개의 총기이며 이 때문에 양자는 부품 호환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점도 대체의 필요성을 강조할만한 점이다.
실제로 K1A는 M16(AR) 계열과 같은 가스 직동식인데 비해 K2는 가스 피스톤식이라 작동 구조가 다르며, 장전손잡이와 공이조차 호환되지 않을 정도로 부품 호환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후속 군수지원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요소들 역시 K1A 기관단총을 대체하려는 이유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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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416의 경쟁자로 국내 진출하는 카라칼의 CAR 816
디펜스타임즈 , 2016년 10월호에서
Q. DX-Korea에 참가한 것은 단순히 한국 업체와 제휴하고 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한국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인가? 한국 시장을 염두에 두었다면 주로 어떤 수요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가?
A. 육군과 SWAT, 그리고 다양한 특수부대 등 널리 수요자를 확보하고자 한다. 특히 육군의 특수부대들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DX 코리아가 끝나고 그 다음 주에 군을 대상으로 우리 제품의 데몬스트레이션을 할 예정이다. 다만 현 시점에서 어떤 부대를 대상으로 언제 데몬스트레이션을 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
Q. 카라칼이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어떠한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가? 한국에서의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한국 내 업체와 제휴에 있어서 어떠한 제품이 주력인지 궁금하다. 해당 제품을 소개해주셨으면 한다.
A. 먼저 CAR 816 돌격소총을 적극적으로 판촉할 계획이다. 그리고 카라칼의 저격소총 또한 한국군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카라칼의 저격소총은 독일의 높은 요구 수준에 부합하여 채택됨으로써 그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명품이다.
CAR 816 소총의 특장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CAR 816의 가스 피스톤 체계가 독보적이라는 것이다. 앞서 카라칼의 개발팀에는 국제적인 전문가 그룹이 포진해있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이러한 전문가들의 역량이 돋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CAR 816의 가스 피스톤이다. 카라칼은 독일의 H&K와 오스트리아의 Sig Sauer의 기술인력을 영입하여 이들의 노하우로 CAR 816을 설계하였다.
CAR 816의 가스 피스톤은 첨단 설계가 도입되어 내구도와 성능이 극대화되어 심지어 물 속이나 모래바람이 심한 사막에서도 고장이 나지 않을 정도로 신뢰성이 우수하다. 그리고 이는 이미 널리 검증된 바 있다.
Q. 카라칼의 제품 중 CEO께서 개인적으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제품은 무엇인가?
A. 카라칼의 모든 제품에 우리의 열정이 녹아있다. 따라서 카라칼에서 제작되는 모든 제품에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굳이 그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CAR 817 DMR( Dedicated Marksmen Rifle)을 선택하고 싶다.
CAR 817은 동급 7.62mm 소총들 중 비교적 경량화된 소총이며 매우 정확도가 높고 사거리가 긴 편(800m)이어서 돌격소총으로서의 본연의 용도 이외에도 필요하면 저격소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높은 발사속도 덕분에 다수의 표적을 신속하게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프레서를 장착하여 특수임무에 적합하다는 것 또한 CAR 817 DMR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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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Gascan (112.175.xxx.xxx)
- 2017-04-01 13:54:19
- 글 보면 다산기공이 되냐 안되냐가 문제가 아니고 아직 사업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들뜨시는듯
나중에 없던일로 하자거나 소식없으면 얼마나 실망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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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이 (112.175.xxx.xxx)
- 2018-03-25 09:41:17
- 특전사에서 원하는 총으로 사주고 특전사 외의 K1A대체랑 지정사수용 등으로 CAR 816/817, 저격소총 등을 UAE로의 무기수출 판촉을 위해 절충교역으로 대량 구매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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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chemist (112.175.xxx.xxx)
- 2018-03-23 11:42:07
- 그냥 특수전 부대는 사고 싶은 총 사주고, 나머지는 오버홀해서 m16과 조합 예비군이나 후방용으로 돌리고, 일선 부대는 K2와 K2C로 조합해서 배치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오버홀 할때는 어차피 총몸 다시 생산해야 하니 레일 일체형으로 보수하면 앞으로도 문제 없을 겁니다.
부품 호환도 그렇고, 탄의 호환도 그렇고 재고탄도 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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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밀덕 (112.175.xxx.xxx)
- 2017-04-03 20:55:28
- K2C는 소총이 아니라 기관단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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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X103 (112.175.xxx.xxx)
- 2017-04-03 15:55:27
- k1a와 k2 둘다 쏴본 경험에 의하면.. 확실히 명중률은 k2가 압도적인듯 합니다. k2로 만발쏘던게 k1으로는 고작 15발 맞췄습니다. 근데 이게 k1a 대대 1등?? 절반 이상은 10발 이하더군요 ,, 물론 소총과 기관단총이랑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 k1이나 k2 둘다 개머리판이 흔들거려서.. k1a는 엄청 심하더라구요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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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112.175.xxx.xxx)
- 2017-04-02 12:05:52
- K1A는 총열은 교체해나가야 합니다. 다만 총열만 교체할 수 없으므로 윗총몸을 바꿔야 하는데, 노리쇠뭉치등이 K2와 호환이 안 되므로 K2C의 윗총몸을 쓰는 방법도 있죠. 개머리판은 긴걸 꽂아도 되고.. 아예 다른 걸로 바꿔도 되죠. 기존 K1A중 총열마모가 덜 되어 탄도가 잘 나오는 것들은 M16을 쓰는 후방부대나 예비군용으로 치장할 수 있겠죠. 적어도 현역전방부대에서는 K1A는 교체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엘리트 특수부대 제외하고 완전교체는 예산상 어렵지 않을까... 기존 소총과 부품수급도 고려해야하고, 실제로 사격량이 적은 우리 군 입장에서는 소총을 꽤 오래 쓸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사격훈련도 사실 시뮬레이터또는 VR로 실제사격없이 어느 정도는 숙달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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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04-02 00:52:58
- 가만보면 매니아적 생각으로만 문제를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물건이 좋다는데, 왜 안써?" 라는 식이죠.
그런대, K9자주포가 왜 수출이 되나요?
무기는 소수의 고서능 보다 적절한 성능의 다수가 훨신 유리합니다.
특전사에서 사용되는 K1A의 문제점들은 현대전장 임무의 다양화와 비전규전에 대응하기엔 상당히 부족합니다.
네, 이 문제에는 총기 교체가 맞습니다.
그런대, 타병과로 볼까요?
타병과에서 K1a는 공격무기로서가 아니라, 개인 방어 화기(Personal Defense Weapon)의 계념이 강해집니다.
일반 전투병과와 달리 다른 임무를 해야하고, 움직임이 많은 병과가 그대상이죠.(대표적으로 통신병)
솔직히 말하면, 이런 병과에선 레일이니, 도트니 하는 것은, 무게만 늘리는 것이지 자신에 임무에는 필료가 없는 물건이죠.(구지 비유 하자면 포병에게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다는 겁니다...)
최일선에 나가있다 해도, 지휘부와 지휘자(관)옆에 있는 통신병이 무전을 날려야 하는데, 총질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상황인지 잘 아실껍니다.
그리고 KM193탄의 경우 단순히 K1A때문이 아니라... 재고가 상당히 많고, 후방부대와 비전투 부대, 그리고 동원부대에서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지 때문에 보유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저두 K1A를 9년간 사용 했고, 문제점을 그누구 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총열은 교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100탄에 맞게 하면, 기존 KM193탄의 사용에 문제도 없고...결정적으로 현제 보급된 K1A의 총열상태는 심각한 수준으로 마모가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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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쫑 (112.175.xxx.xxx)
- 2018-03-23 23:02:39
- 유랑자 // Gascan님의 말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M193탄을 써야하는 총기는 모두 치장으로 치워버리고 개인소총은 k100탄으로 채우자는 거죠. K1A도 K100탄으로 쓰는 총열로 교체하면 되구요. 하지만 Gascan님이 하시는 말씀에 기관총이나 권총을 왜 들이미는지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애초에 M60이나 K5는 용도가 다릅니다. 다른 용도를 위한 총기들을까지 빼자면서 Gascan님의 의견을 찍어누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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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04-02 23:09:29
- Gascan님
그리고 관련 일에 살짝 손대봐서 알지만, 차라리 M60이나 지휘관용 권총을 빼자는 이야기를하시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기는 호완성 0%니까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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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04-02 23:06:37
- Gascan님
그러니까 님 생각만 한다는 겁니다..ㅡ_ㅡ;;;
다른이가 말하는 주장을 자신의 기준에만 끼운거요.
그리고 이야기 안할려고 했는데, 글이 처음부터 상당히 감정적이십니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하시면, 우리군의 무기 선정기준과 그현실 자체를 모르시니까 더 답답한겁니다.
우리군이 미군처럼 부유한 군대입니까.?
에시당초 우리 군 수준으로 탄의 호완성을 맞춘 군대는 몇이나 됩니까?
왜 PDW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특수전에서의 장비뫄 무장에 대한 제한에 관해서도 모르시니네요.
정말로.
정리 해드리죠.
1 우리군의 특수한 목적을 자지지 않고, K1a를 사용하는 부대는 PDW의 성격이 강해진다.
2. 현 K1a는 총령의 교체가 필료한 상태이다. 그런대 그이유가 총열의 마모가 심해서 이다.
그래서 교체시 K100탄이 호완되겠끔 가야 한다.
(참고로, K1a는 소수이기때문에 한번에 대략으로 만들어서 교체를 했었다.)
3. KM193탄(M193)의 경우 K1a만 보는 탄이 아니다.
우리군은 부유 하지도 못하고, 무장해야할 병사(예비군)들이 많아서 M16a1을 유지 중이이기 때
문이다.
4. 아음속탄 이야기는 K1a로는 불가능한 임무에대한 유연성을 이갸하는 것이다.
단순히 K7기관단총을 대처 하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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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can (112.175.xxx.xxx)
- 2017-04-02 21:36:52
- K2가 쓰는 총알을 못쓰는 M16A1이나 K1A 때문에 수리부속은 물론 같은 5.56미리 탄약도 두종류로 이원화되서 관리면이나 후속군수지원이 겁나게 복잡해졌다는게 제 논지인데 미군의 M16A2 얘기를 들어서 뭘 이해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미군이 M16A2를 M4와 혼용하는건 M4처럼 미군에 있는 모든 5.56미리를 다 쓸 수 있고 M4와 수리부속 공유도 가능하다는 이점때문인데요. 아예 이질적인 총과 같은 계열의 총을 비교하는 자체가 오류죠
저더러 남의 글은 안보고 제 말만 한다고 하시는데 카오스님 댓글부터 유랑자님이 묻지도 않은 PDW 얘기 무슨 아음속탄 얘기 뜬금없이 꺼내셔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하시고 싶은건지 제입장에선 감이 안잡히지만 총체적으로 봤을때 본인께서도 하고싶은 말만 계속 하시는건 매한가지 같으신데요
결국 본인께서도 K1A에 K100탄 쓸수있는 총열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다면 처음부터 카오스님 댓글에 다들 알고 있는 내용에 관해 누가 시키지도 않은 강의를 안하셔도 됐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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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04-02 20:56:17
- Gascan님
무슷이야기인지 생각을 해보세요 세대 차고 뭐고 간에...ㅡ_ㅡ;;
K16A2도 꾀나 오래된 총입니다.
그러니까 쓸만한 "총은 쓴다" 라는 뜻입니다.
지금 그냥 다른 사람의 글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자꾸 자신의 주장만 이야기 하시는데요.
저두 총열을 K100탄으로 사용 할수 있다고 벌써 4번쩨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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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can (112.175.xxx.xxx)
- 2017-04-02 16:55:30
- 세대차이를 보셔야죠. 미군이 M16을 밀어내지 못한건 지금 K100탄과 똑같은 M855 탄약쓰는 M16"A2"의 이야기지 우리처럼 월남에서 전사자 관짝에 넣고 받아왔던 "A1"이 아니에요. 미군이 M16A2 만든 비슷한 시점에 우리는 K2 만들어서 대체품도 없이 지금까지 왔던거구요. 아예 시점과 기간 자체가 다른걸 그대로 놓고 비교하시면 매우 곤란하죠
또한 M16"A1"도 존재 자체로 인해 군수지원에 필요한 요소가 이원화되고 복잡해지니 궁극적으로 모두 K2로 대체해야 한다는 뜻이었고, 사실 K2의 존재의의도 M16A1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거 아니겠나요.
물론 국군병원처럼 모든 병력이 M16A1을 쓰는 부대면 오히려 M193의 존재의의가 확실해지고 후속군수지원하기가 편해지겠죠. 근데 M16A1과 K2를 섞어쓰고 심지어 거기에 K1까지 섞어쓰는 부대가 있으니 기존 자원의 관리는 물론 후속군수지원하기가 굉장히 문제라는거죠. 그게 지금말씀하시는 후방부대와 동원부대의 현주소에요.
소음기와 아음속탄의 경우는 저도 같은생각인게 특수전부대처럼 다양한 환경에서 움직여야하는 병력들에겐 그만큼의 유연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튼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K1A는 K100탄 먹는 총열로 바꾸고 야전부대에 혼재된 M16A1은 K2로 밀어내서 국군병원처럼 M16A1만 쓰는 곳을 한정시키자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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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04-02 15:59:04
- Gascan님 미국도 M16을 완전히 밀어내지 못했습니다.
주방위군으로 가면 M16을 씁니다.
단지 개인이 커스텀 해서 쓴다는 것이 차이구요.
총이라는 물건은 같은 탄과 같은 설계사상을 가지고 있으면 지향 하는 성능이나, 목표가 같습니다.
이말은, M16이 과연 못쓸 물건이거 갔다 버려야 할정도인가? 라는 물음이 던져집니다.
후방부대와 동원부대에서 과연 못쓸 물건인가요?
그리고 앞서 이야기 했지만, 탄약을 일원화는 당연히 하는 것이 좋구요.
앞에 적은 글들을 보시면 K1a때문에 KM193을 유지 한다고 보입니다.
옆길로 셌지만, 특수한 임무를 지향하는 부대가 아니면, K1a를 그대로 쓸꺼라고 생각한다는 의미 입니다.
소음기 + 아음속탄은 임무의 유연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위해서 입니다.
Gascan님도 알수 있겠지만, 특수전 부대는 정규전 부대와 달리 무장이 제한적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장비가 유사시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는가는 그임무의 승패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목숨까지 달려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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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can (112.175.xxx.xxx)
- 2017-04-02 10:59:40
- 그리고 특수전부대를 제외하고도 헌특 수방사 특공 이런데서 K1을 PDW가 아니라 아직도 적을 제압하는데 쓰는 대테러용 무기로 사용하니 그에 맞는 대책이 필요한건 사실이죠
아니면 숫자좀 늘려서 거기도 바꿔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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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can (112.175.xxx.xxx)
- 2017-04-02 01:21:48
- 저는 M193의 존재 자체를 문제삼는게 아니라 그로 인해 행정적으로나 실무적으로나 복잡해지는 야전부대의 탄약보급에 대해 말씀드린거에여. 그때문에 계속 K1A 총열을 바꾸든지 K2로 다 밀어버리든지 해야한다고 하는거구요.
사실 K2 나온지가 30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M16조차 다 못밀어내는 이 상황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겠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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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벵이88 (112.175.xxx.xxx)
- 2017-04-01 20:32:21
- 이라크에 수출한 K2C는 가망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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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333 (112.175.xxx.xxx)
- 2017-04-01 18:48:08
- 싼게 비지떡이라고... 차라리 HK416, 417 로 CQC, DMR, 등 통일시키는게 훨 나을듯 합니다. 뭐 전군 교체고 아니고 육군 특전사용으로 5자릿수 구매를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해군, 미군도 운용경험이 있으니 노하우도 빨리 습득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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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7-04-01 15:45:07
- 뭐가 되었던 바꾸긴 바꿔야합니다.
사실 K1A의 총열 강선구조는 진작에 바꿨어야 했던건데 너무 신경 안쓰고 있었죠.
특전사는 수요가 얼마 안되니까 총 자체를 바꾼다고 하지만 그보다 큰 문제는 전군의 모든 K1A의 총열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점입니다.
총 자체를 몽땅 바꾸려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니까 적어도 총열만 새로운 강선규격의 신품으로 전군 대상으로 우선 교체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해도 너무 늦었어요 사실.
최소 15년 전에는 사업 진행 했어야 했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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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can (112.175.xxx.xxx)
- 2017-04-02 01:40:45
- 찾아보니 5.56미리 아음속탄 + 소음기 조합이 AAC 기준 140데시벨이고 K7은 개념 자체가 MP5SD에 준하는 물건을 목표로 해서 110데시벨이네요. 5.56으로 K7보다 혹시 더 낮게 나온 수치가 있는지요?
일단 카오스님 댓글에서 PDW 개념을 물어본게 아닌데 왜 뜬금없이 PDW에 관해서 설명하셨는지도 모르겠고, K2가 M193을 먹을 수 있다면 멀쩡한 K100탄 밀어내고 K2용 BL탄까지 M193으로 바꿔야하는지요. 그건 아닐텐데요
유랑자님 군생활에 반도 안되는 2년도 채 안하는 군생활을 후방부대 총기탄약관리병 했던 경험상 말씀드리면 BL탄은 규정상 각 화력장비에 최적화된 탄종과 모델을 대상으로 확보하게 되어있고, 그때문에 K1A는 M193/M196, K2는 K100/K101 이렇게 있죠
근데 전체적인 관점이 아니고 실제로 탄을 수령하고 쏴갈겨야하는 야전부대의 관점에서 보면 같은 5.56미리래도 K1A가 먹을수 있는건 한정이 되어 있으니 저장과 구분도 따로 해야하고 보급도 따로 나오고 행정적으로도 따로 분류해야하고 실무상으로도 구분을 제대로 못할뿐더러 번거롭기 그지없다는거에요. 교탄으로 나오는 총알도 제대로 구분 못해서 K1A에 K100맥이고 사격하지말라고 공문으로 나오는게 이 나라 군대니까요
물론 야전부대에서 K2만큼 K1A도 이런 번거로운 짓거리를 할만큼 의미있는 숫자가 지급되어 있다면야 별 상관이 없겠지만 그것도 아니죠. 말씀하셨듯 끽해야 중대장이나 통신병 줄거면 산수만 할줄 알아도 정말 의미없는 숫자라는건 자명한 사실이구요
어쨌든간 정리하자면 K1A 총열을 K100탄 먹을수있게 바꾸는게 기존에 하던거 고수하는것보다는 훨씬 더 이점이 큰데 무슨 이유에서건 지금까지도 안하고 있다는게 한심하다
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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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04-02 00:20:11
- Gascan님
그건 아음속탄을 사용 하지 않았을때 기준입니다만...=_=;;;
아음속탄을 사용하지 않을려고 그런 거예요...
그리고 PDW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기본 계념이 그렇다구요.
그험 한가지더 물어 보죠...
K2에는 KM193를 사용할수 없나요?
그리고, 특전사를 제외하면 현 K1a의 총렬을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꺼라 생각을 합니다.
또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K100나온지 오래 됬지만, 제고로 남아도는 KM193으로 후반 부대와 M16A1부대에서 사용합니다.
단순히 K1A때문인 아니라요...=_=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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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can (112.175.xxx.xxx)
- 2017-04-01 18:36:29
- 9미리 소음총기가 아직도 쓰이는 이유는 5.56미리 소총에 소음기 꽂은것보다 훨씬 조용해서 그렇고, K7 휴대한 인원이 K1A도 함께 들고댕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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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can (112.175.xxx.xxx)
- 2017-04-01 18:28:04
- PDW 따질게 아니라 K1 하나때문에 5.56미리와 관련된 보급체계가 이원화가 된다는게 문제죠. 차라리 K1을 죄다 밀어내고 K2만 주면 몰라도 K1 하나때문에 야전부대 BL탄약고는 K100탄 나온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K100과 M193을 이원화해서 관리해야해요. 또한 원형인 M855와의 위력이나 유효사거리 차이는 말할것도 없구요.
버리든지 총열바꿔주든지 양자택일을 해야되는데 지금도 너무 선택이 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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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04-01 17:40:02
- 간단하게 총 한정으로 소음기와 아음속탄을 사용할수 있다면 어떨까요?
K1A 와 K7을 들고 가는 것 보다 훨신 가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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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04-01 17:36:58
- CHAOS님
K1A가 특전사외 다른 군에 보급된 이유와 용도를 망각하신 듯 한데...
사실 K1A는 PDW의 계념으로 보급이 된 겁니다.
통신병이나 소/중대급 지휘관들에게요.
이번에 K1A이 특히나 문제가된 것은 화력부족보다는, 특전사 임무에 유연하게 대처할수가 없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