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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5 경기관총 개발완료

안승범의_군사자료실 작성자: 안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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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5 00:51:02

<출처 - 월간 디펜스 타임즈 >


차기 경기관총 K-15 (LMG-Ⅱ) 개발완료





국방부는 2015년, K3 경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5.56mm 차기 경기관총(LMG-Ⅱ) 사업을 발주하였고,


2016년 6월 총기 부분은 S&T모티브, 조준장비 부분은 한화시스템(구 한화탈레스)을 각각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하여 개발에 착수하였다.


2017년 10월부터 <기관총 개발시험평가>를 시작으로 <조준장치 개발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하고


2018년 1월부터는 <체계 운용시험평가>를 진행하여 2018년 9월말에 <기준 충족>을 통과했다.


K-15 (LMG-Ⅱ) 차기 경기관총은 K3 기관총과 같은 5.56mm 경기관총으로 열상을 포함한 광학 조준경도 동시에 개발했다.


주야간 조준장치 PAS-18K 를 통합 운용하여 원거리의 적 밀집부대 등의 표적들을 제압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기존 K3 기관총의 200발 탄통과 K2용 탄창 외에도 M249 SAW에서도 사용하는 탄 파우치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접절식 개머리판과 전방 수직 손잡이, 레일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제원


구경 5.56mm


양각대 및 멜빵 제외한 기본 무게 7.16 kg


PAS -18K 조준장치 포함 운용 무게 8.4 kg


개머리 길이 조절 길이 99 ~107 cm


가스조절기 중간 위치 발사속도 분당 700 ~ 1,000발


오픈 볼트 가스작동식




K-15 (LMG II) 개발사업


LMG II 연구개발사업은 2015년에 차기경기관총 개발 입찰공고가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LMG II 연구개발사업은 5.56mm 분대지원화기인 K3 대체를 목표로 S&T모티브에서 진행했다.


K3가 개발될 당시에는 국내에서 경기관총을 설계, 제작할 수 있는 기계공학적인 숙련도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였다.


특히 당시 생산 공정에서 가공 기술에 문제가 많은 상태였기 때문에 완성 후에 결함이 발생한 총들이 있었다.


경기관총을 설계한 경험이 없이 개발하였기 때문에 충분한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을 진행하여


 초기에는 설계 상의 문제에서 기인하는 근본적인 문제로 인한 결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육군 등에서 제기한 컴플레인을 해결하기위해 제작사에서 여러차례 설계 개선 등의 노력 하였으며,


이러한 개선이 축적되면서 K3의 완성도가 점차 높아졌다.


다만 경기관총이라는 총기 특성상 다른 화기들보다 더욱 부품수급과 교체가 중요하지만, 일선 부대에서


부품교체가 다소 원활하지 못했던 것으로 인하여 발생한 고장도 많았다고 한다.


K-15(LMG II) 개발은 이와 같은 K3 설계 개선 경험과 그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그리고 이 부분은 K-15 (LMG II) 개발에 있어서 S&T 모티브가 타업체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K3에서 발생했던 결함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은 결국 데이터와 경험이 축적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S&T 모티브는 경기관총을 개발한 후, 다양한 운용상의 문제점을 해결한 경험을 통해 경기관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함을 그 원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면서 장차 차기경기관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해석하여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기술적인 기반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S&T 모티브는 K3를 개조한 LMG II 테스트베드를 바탕으로 LMG II의 핵심 구성요소를 적용하여 탐색개발을 했다.


K3를 기반으로 하는 테스트베드에 체결분리가 가능한 파우치와 송탄 장치, 조준장치 등 LMG II의 주요 구성요소들을


미리 탐색개발하여 테스트베드 화기에 결합하여 테스트를 함으로써 각종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K3 기반 테스트베드의 사용 목적이다.


K-15의 핵심구성요소 중 하나로 개발된 조준장치는 현재 연구 중인 <개인전투체계>와의 운용개념 및 용도를 목표로 두었다.


이는 K-15가 2020년부터 양산,배치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전천후사격을 위해 조준 장치인 열영상 조준장치는 한화 시스템에서 개발, 제작한다.


S&T 모티브는 전천후 열영상 조준경의 인터페이스를 담당한다.


조준경과 화기(LMG II)의 결합과 경기관총 사격 시에 발생하는 요동을 예측하여 조준망선의 오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하는 것,


조준망선이 지향되는 위치에 탄이 향하도록 설계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이 중 조준망선의 인터페이스 문제는 발사된 탄의 탄도특성을 해석하여 거리별로 탄의 궤적과 지향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이 향하는 위치에 조준망선이 정밀하게 맞추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댓글 16

  • best Mojave 2019-07-05 추천 4

    무게가 5.56mm 네게브와 M249 보다 .5 kg 정도 가벼운 수준이네요

  • 언젠가는 2019-07-19 추천 0

    현역때 탄소비 2천발 해야하는데 3발쏘고 고장나서 k2로 쏘는 바람에 총열 교체했습니다...소대에 1정 잘나가면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개판이었죠 바뀐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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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OS 2019-07-08 추천 0

    좋은점 :
    - 문제많던 K3를 드디어 내다 버리게 되었다.
    - 열영상 조준경을 갖추었다. (이거 숙원사업이었는데 드디어 분대단위로 열영상이 들어가네요.)
    - 개머리판과 손잡이 등 현 추세를 많이 반영했다.

    나쁜점 :
    -사진상으로 파악해 보건대 완전 신규설계까지는 아니고 기본설계가 K3기반이다.
    -열영상 조준경이 현 추세에 맞지 않게 매우 대형이다. 요즘 추세는 저것의 1/3 크기에서 군용스펙 충족함. 심지어 중국제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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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력터널 2019-07-08 추천 2

    K-15가 야전용으론 잘 써먹겠지만서도 아프간 전에서 미군 경험담 등을 찾아보믄 7.62mm를 사용하는 M60나 M240 조차도 위력 부족이라믄서 12.7mm의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은 되야 바위 뒤에 숨은 넘들을 조질 수 있다고 하였읍니돠. 그란디 M2가 무거우니께 그라서 8.6mm의 라푸아를 변형하여 LWMMG를 개발한 긋이 아니긋습니꽈?
    5.56mm 경기관총이 용도야 다르긋지만 5.56mm 탄이 시대에 뒤쳐진 무기가 아닌지 고려해봐야 하긋스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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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나리 2019-07-07 추천 1

    본문에서도 K-3 결함이 있었다고 실토하고 있네요.
    문제가 있는 무기체계를 91년부터 거진 28년 써왔네요...
    전쟁안나서 다행입니다.
    ===============
    K3가 개발될 당시에는 국내에서 경기관총을 설계, 제작할 수 있는 기계공학적인 숙련도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였다.
    특히 당시 생산 공정에서 가공 기술에 문제가 많은 상태였기 때문에 완성 후에 결함이 발생한 총들이 있었다.
    경기관총을 설계한 경험이 없이 개발하였기 때문에 충분한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을 진행하여
    초기에는 설계 상의 문제에서 기인하는 근본적인 문제로 인한 결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육군 등에서 제기한 컴플레인을 해결하기위해 제작사에서 여러차례 설계 개선 등의 노력 하였으며,
    이러한 개선이 축적되면서 K3의 완성도가 점차 높아졌다.
    다만 경기관총이라는 총기 특성상 다른 화기들보다 더욱 부품수급과 교체가 중요하지만, 일선 부대에서
    부품교체가 다소 원활하지 못했던 것으로 인하여 발생한 고장도 많았다고 한다.
    K-15(LMG II) 개발은 이와 같은 K3 설계 개선 경험과 그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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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각모전사 2019-07-07 추천 0

    저도 현역때 1년이상을 K3를 갖고 다녔는데 아무리 잘닦아도 고장나는 신이 내린 불량병기라는 별명을 피하진 못했죠! 한편으로는 반가운 마음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어찌됐든 K3의 후속탄이든 아니든 고장이 안나는
    튼튼한 기관총이었으면 합니다.

    음~~~~~!!!!! 생긴건 훨씬더 잘생겨보이는데 구조는 K3와 크게는 달라보이지는 않네요!
    어찌됐던 기존의 K3보다는 훨씬 좋겠죠!

    뻑하면 탄걸림이라던가, 아니면 방아쇠를 놨는데도 총탄이 계속나가는 지멋대로???
    거기에 툭하면 양각대스프링은 고장이 나서 총을 거치하기도 힘든???
    제가 현역에 있을때의 제가 경험한 K3의 문제점이었습니다.
    물론 잘될때는 아주 잘 되긴 했지만
    K15는 더 나은 비교대상이 될수 없는 훨씬더 휼륭한 기관총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써보고 전역하는 후배들이 평을 게시판에 올리겠죠???
    더이상 경기관총사수들이 아! 정말로 전투나 전쟁이 벌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이젠 그만 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바램같은 욕심인데용!!! 더 좋다면 해병대로 먼저 보급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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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랑자 2019-07-06 추천 2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2&num=206395
    예전에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K3의 경우 총 자체 문제가 아니라 관리상의 문제입니다.

    댓글 (1)

    DBoys 2019-07-06 추천 1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194341

    K3 총기 수입에 대해서 이런 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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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나리 2019-07-06 추천 1

    그 악명 높은 K3를 만든 S&T에서
    K3의 직계 후계를 만들었으니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신뢰성 증명을 위해 해외 유수 경기관총 HK MG4 등과
    성능 비교 Test를 철저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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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 군인 2019-07-05 추천 0

    어느회사 어느총과 경쟁입찰해서 선정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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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oys 2019-07-05 추천 1

    국군의 K3는 고장이 많다 (O)

    K3는 개노답 똥총이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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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랑 2019-07-05 추천 1

    K3 개량품이 아닌 새로운 무기이길 바랍니다.
    K3 개량이라면 밎을수 있을지 다들 걱정하던데요?
    그리고 내용이 s&t 가 기술 축적되서 이회사만 국내 개발이 가능해서 줬다는 식으로 들릴수 있네요.
    더 안주해서 거 고장이 많은~~ 것 아니었던가요?
    전 이번에 제조사를 바꾸었으면 우리나라 기술이 더 발전되었을 것 같습니다.

    댓글 (4)

    DBoys 2019-07-06 추천 2

    소총 관리가 잘된다는 부분에서도 좀 웃음이...

    K3 똥총이라고 욕하는분들이 '내가 본것들은 개노답이던데?' 하시니까 저도 군대에서 직접 본 야전부대의 소총 정비 실태만 좀 적어보지요.

    4계절 내내 같은 종류의 윤활유만 사용해서 총기수입하고,

    당직사령이 점호 15분전에 갑자기 총기수입 지시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총꺼내서 노리쇠등 작동부 위주로 깔끔하게 청소했더니 정작 점검하러 온 당사자는 총은 몸통 고정핀도 안 풀고 겉에만 살펴보다가 개머리판 구석에 흙먼지 한톨 묻었다고 쓴소리하고,

    총몸은 착색된게 다 벗겨져서 알루미늄 때깔이 허옇게 드러난것들이 중대가 보유중인 소총의 3분의 1이더구만요.

    주변사람들 이야기 들어본것까지 합치면

    K2 개머리판을 발로 차 접는게 자랑이라는 병신들때문에 개머리판이 개판났는데 상급부대에 맞기는 총포 정비는 차일피일 미뤄지기만 하고,&#160;

    꼬질대 쑤시는 방향도 헷갈려서 총열확장내려고 고사지내는 새끼들도 수두록하며,&#160;

    WD40뿌리고 그거 닦아내지도 않고 방치하는 씹폐급들도 넘쳐나던데

    과연 소총의 정비가 그냥 걷보기엔 땡기면 나가니까 문제없다로 퉁칠수 있다고 보십니까?.

    HK416이니 FN MAG니 명품 소총 기관총 다 가져다 국군 제식으로 해봅시다. 그래서 저런 총체적 난국에서 그 총들이 몇년이나 제 성능 유지하고 있을까..

    DBoys 2019-07-06 추천 1

    옛날에 다른데서 이야기 나왔을때 적었던 댓글 좀 고쳐서 올려봅니다.

    ==============

    K3가 왜 지랄났는지 알아도 제대로 알고 좀 깝시다. 단순한 총 문제가 아님.

    1. K3가 처음엔 고장 잦았던거 맞음. 처음 만들어보는 국산 기관총이라 제작 노하우도 부족하고 이래저래 서툴었을걸로 짐작됨.

    2. 그래서 고침. 실제로 총기업계에선 네임밸류 쥐뿔도 없는 나라 기관총인데도 중남미나 동남아 등지에 은근히 수출 많이 됨. 고작 그런데 팔았다고 비웃을지도 모르겠는데 그 나라들도 경제력 중진국 수준은 되는 나라들이라 총 정도 되는 무기는 나름 깐깐하게 골라서 사는 나라들임. 실력으로 판거 맞음.

    3. 그럼 왜 지금도 상당수 현역부대에선 왜 총이 그모양이냐? 군 조직차원에서의 총체적 관리부실때문임. 문제점을 개량한것까진 좋았는데 따로 구분을 안 하고 보급하는바람에 야전부대에 구형과 개량한 모델이 뒤섞여버리고, 수리부속들도 구형 신형이 혼재돼버림. 개선버전 로트 총에 구형 부품 들어가는 식의 대참사까지 벌어지고 있음. 어뺐든 제식명은 같은 K3니까 야전에선 구분할 방법이 없지.

    4. 여기다 총포정비체계도 후진적이라 타군(미군)대비 단계는 쓸데없이 복잡하고 실제로 정비를 받는 부대는 필요로 하는 부대에 비해 태부족임. 거기다 K3는 분대단위까지 보급되는 기관총이라 관리해야 할 물량이 정말 많음. 물건은 많은데 정비제도가 개판이라 동맥경화가 온 상황임.

    5. 기관총 특성상 근본적으로 소총에 비해 수입을 잘 해줘야 하는데 이런 수입 자체가 야전부대선애서도 미흡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도. 기관총 특성상 시원하게 연발로 긁고 왔으면 특수분해해서 제대로 정비하고 마모되는 부품 주기적으로 손봐줘야하는데 특수분해는 야전부대에서 못하게 무조건 덮어놓고 막아놓는 등 규정대로면 제대로된 총기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임.

    K3 자체는 나쁜 총은 아님. 방아쇠 당기기만 해도 걸리는 총이라고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폄하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정도 쓰레기였으면 애시당초 도입도 못됨. 전방 수색중대에서 GP근무했던 내 아는사람도 K3 걸리는 꼴 한번도 못봤다면서 매우 신뢰하고있음.

    지금같은 상황에 개선이 없으면 델타포스 데브그루 이런데서 쓰는 존나 좋은 기관총을 분대마다 갖다줘도 길어봤자 3년 안에 폐총됨. 총체적 난국인거를 총탓으로만 돌리지 맙시다. K3 그래도 초기생산 오류 고친 후에는 총 자체는 준수함.

    다른나라 군대들이 사간 K3는 문제없이 잘 사용되는데 우리 군 K3에 특별히 문제사례가 많다? 그건 총 잘못이 아니라 군이 잘못한거지....

    훔나리 2019-07-06 추천 0

    군차원에서 그 정도의 관리를 해야할 수준의 신뢰성이면 병기 자체가 문제 아닐까 싶네요.
    국방부에서 K2 소총이나 다른 기관총 병기는 이런 불만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DBoys 2019-07-05 추천 0

    K3 수십년간 조진 원인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군차원의 관리부실이 8할은 차지할겁니다.

    개인이 용을 써도 어쩔수 없는 총포정비체계의 구조적 한계가 제일 큰 문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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