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협회
육군-육군협회 정책협의회 [200717]
’20년 전반기 육군 – 육군협회 정책협의회
’20년 전반기 정책협의회는 육군협회 3대 회장단이 임명되고 처음 실시되었다.
육군에서는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각 처부장들이 참가하였으며 협회는 권오성 협회장과 임직원이 참가, 육군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원래 회의 명칭이 ‘정책간담회’였으나 ‘정책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실질적인 정책협의가 제기되도록 하였다.
이날 주된 토의 과제는 육군협회 권혁신 사무총장 주도로 ① 육군 정책구현을 위한 공동협력 및 대응체계 구축, ② 육군 정책에 관한 연구지원 및 대외협력체계 강화, ③ 코로나19 계기 장병-육군가족 간 단절감 해소를 위한 인터넷 방송, ④ 예비군 관리체계를 활용한 국민과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등 4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육군협회의 정체성을 반영한 육군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주제를 육군에 제시하고 육군은 각 처부에서 과제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하여 제기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토의 후에 ① 민·군 협력의료 서비스 발전 방안을 김진석 행복가정연구소 소장이, ② 전역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은 공선욱 알바천국 대표가, ③ 지상무기 특성을 고려한 무기체계 획득관리 발전방향은 KIDA 이상경박사가 4가지 본 주제를 보완하기 위한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맺음 말씀을 통해 권오성 회장은 “예비역이라는 노하우가 육군발전을 위해 활용되고, 그로 인해 육군의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오늘 협의회는 큰 의미가 있다”하였으며 서욱 총장은 “제기된 주제들이 그동안 총장을 하면서 가장 어렵게 생각하고 헤쳐 나가야할 분야들이어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며 각 부실은 과제별로 추진해 가면서 그때그때 준비되는 대로 협회와 함께 진행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추진이 되어야 겠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