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쉼터
육군 입대시 피해야 될 사단
공감하시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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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길을가다 (112.175.xxx.xxx)
- 2018-02-28 17:06:09
- 페로시안블루님 말씀처럼 70년대에는 그런 경우가 있기는 했습니다.훈련소에서 훈련받을때 재검해서 몇일후에 집에 갈거라던 옆에 있던 사람이 정말로 재검다녀오더니 집에 가는걸 봤고 이외에도 잡다한 일들이 실현되는걸 봤습니다.
힘든건 훈련이 아니라 역시 사람을 잘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훈련이야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지만 나쁜 놈을 만나면 군대 생활이 정말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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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8-04-10 20:57:51
- 최근에는 7군단 예하부대들이 좀 많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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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락대제 (112.175.xxx.xxx)
- 2018-03-02 11:24:32
-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전생에 7가지 죄악을 저지른 자만에 간다는 7사단은 항상 빡셈으로 분류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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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chemie (112.175.xxx.xxx)
- 2018-03-01 17:03:05
- 80년 초에 백마부대 포병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신교대에서 포병으로 배치 받는 날 "포병은 3보이상 승차"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막상 자대에 와 보니 아니었습니다. "포병은 포가 깨지면 보병"이라는 사단장님의 슬로건 하에 일년에 100km 급속행군 2번, 유격장 왕복 100km, 40km 한번, 30km2번 총 400km행군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우리는 보병보다는 행복하다고 생각했었지요. 요즘 군대도 훈련량이 예전같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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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2-28 23:56:50
- 불무리가 빡세다고요???
옛날 김신조 남하시 막지못해 독수리 휘장 뺏기기 전얘기신가...
않빡센데..
96군번기준.
당시 많지않던 기보사라...
행군이니 뭐니 별로 없고..
우리가 빡세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타 대대등에 파견 많이 나가봐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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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병솔 (112.175.xxx.xxx)
- 2018-02-28 23:06:46
- 교육사단이란 말이 나오는거 보니 한참 옛날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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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강토견 (112.175.xxx.xxx)
- 2018-02-28 22:47:40
- 같은 경기도 기계화 부대인 30사, 전방사단인 25사가 D링크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계화 부대는 잘몰라서 제외하고
중동부 전선의 전방 및 예비사단을 A링크
서부 전선의 전방 사단 및 예비사단을 B링크
후방 사단을 C링크 정도로 하는게 적정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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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sfc (112.175.xxx.xxx)
- 2018-02-28 20:24:13
- 한 20년전 이야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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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2-28 20:12:17
- 11사단 좋음 강재구소령 공원에도 부대가 모두 보따리 싸들고 자주 놀러가고.. (걸어서)
얼마나 좋은데.. 고향집도 거기여서.. 얼마나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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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인구 (112.175.xxx.xxx)
- 2018-02-28 18:44:15
- 군대나 직장이나 공통점이 하나있죠. 몸이 힘든 것보다 더 힘든 것은 마음이 안맞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죠. 상사복, 동기복, 후배복이 가장 잘 작용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군생활 중 가장 기억나는 곳은 경계부대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어떤 사람은 평생토록 아침에 떠오르는 일출광경 한번 보지 못하거나,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는 밤에 떨어지는 유성 한번 보지 못하고 생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죠. 그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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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가다 (112.175.xxx.xxx)
- 2018-02-28 17:06:09
- 페로시안블루님 말씀처럼 70년대에는 그런 경우가 있기는 했습니다.훈련소에서 훈련받을때 재검해서 몇일후에 집에 갈거라던 옆에 있던 사람이 정말로 재검다녀오더니 집에 가는걸 봤고 이외에도 잡다한 일들이 실현되는걸 봤습니다.
힘든건 훈련이 아니라 역시 사람을 잘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훈련이야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지만 나쁜 놈을 만나면 군대 생활이 정말 힘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