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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온 미국 올림픽 선수단의 하루

  작성자: 기상관측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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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13 21:30:32

미국이 올림픽 팀원에 대한 배려가 나름 세심하네요.. ^^ 물론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뭔가 스포츠 강국다운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우선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 컨퍼런스에 모여 에티켓과 주의사항등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평창으로 출발전 특급 호텔에 1박 하며 휴식




한국의 첨단 화장실에 놀람ㅋ





호텔에 올라와보니 미국 초딩들이 선수들에게 보낸 위문편지(?) 아니 응원편지가 와있네요.




미국선수단을 위해 마련된 장비센터




우선 미국선수단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폴로 랄프로렌 부스로 이동해 단복을 지급 받는다.




구성품 알차게 다 챙기고




전문 재단사가 사이즈 측정을 해서 맞춤 수선을 해줌. 





폴로 입으니까 그냥 평범한 미국 산동네 청년 같죠?







자 이제 시상복 스폰서인 나이키 부스로 이동!






나이키에서 챙겨주는 각종 의류 




고글 스폰서인 오클리 부스로 가서 아이웨어 지급받기.




사진 촬영 부스로 이동해서 미국 올림픽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용 프로필 사진 촬영




끝으로 올림픽 기념 반지 사이즈 고르기.




메달 수상자들은 메달에 맞춰 반지를 제작해 주고 메달 못딴 선수들은 일반 반지를 제작해줌.




미국 올림픽팀 공식 스폰서인 P&G에서 각종 화장품과 세면용품 선물




스와치에서 선수단 기념시계 줌.





역시 스폰서인 보스에서 미국 팀 칼라에 맞춘 특제 고급 헤드셋 선물




스키어들이 좋아하는 콤부 운동화 선물.




자 이제 평창으로 가볼까~





선수촌에 침대에 이렇게 예쁜 침구류가 준비되어있지만.




팀 USA용 담요가 별도 지급





숙소에 와보니 미국선수단에서 선수들 먹으라고 미제 스낵들 가득 채워둠. ㅋㅋ




노르딕 선수들은 야외에서 훈련중 쓰라고 간이 의자 준비




선수촌에 있는 침대와 베게가 좀 딱딱하다고 해서 선수용 메모리폼 베게와 침상용 패드 준비해둠.




어제 맞춤한 유니폼 의류들 방에 와있음.



선수촌 내 식당에서는 위생상 식사를 가급적 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어 미국 선수들은 식사시간이 되면 단체로 버스를 타고 이동




인근에 미국올림픽 위원회가 임대한 미국선수전용 시설 The Haven.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간단한 몸풀기등 운동을 할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음식은 안먹지만 조직위원회에서 선수들에게 무제한 제공되는 물과 청량음료는 애용함.




사하고 와보니 미국 스폰서 은행에서 선수들 고맙다고 50달러가 들어있는 직불 카드 선물받음.





고향 생각하며 힘내라고 미국 풍경이 담긴 포스터를 출판사에서 보내옴.





그런데 재밌는건 이런건 다 2류급 선수들 얘기고... 1류 스타급 선수들과 알파인 스키팀,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은 돈이 많아서 선수촌 대신 인근 특급 호텔에 머문다고 하네요.~


별 내용은 아니지만 언론에선 찾아보기 힘든 내용이고 다소 흥미로워 올려 봅니다. ^^



댓글 11

  • best 샤를 2018-02-14 추천 3

    위생 때문이 아니고 음식 궁합에 의한 경기력 저하우려 때문이죠.우리나라도 해외로 원정나갈때 전용 요리사와 식재료를 함께 동반하는 이유도 현지 음식이 입이 안맞거나 비위생적이라서가 아니라 컨디션 유지때문

  • 안보기술1 2018-02-15 추천 1

    오성급 호텔들 식사도 사실 별 맛 없던데. 비싸기 만 하지. 정갈한 것은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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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를 2018-02-14 추천 3

    위생 때문이 아니고 음식 궁합에 의한 경기력 저하우려 때문이죠.우리나라도 해외로 원정나갈때 전용 요리사와 식재료를 함께 동반하는 이유도 현지 음식이 입이 안맞거나 비위생적이라서가 아니라 컨디션 유지때문

    댓글 (1)

    나이트세이버 2018-02-19 추천 0

    위생때문 맞습니다. 현재 평창에 노로바이러스가 비상이어서.
    미국은 한국의 비가열 식품 처리에 경계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도 따로 식당을 열었고, 유럽 국가들도 그렇게 하는곳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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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X 2018-02-14 추천 1

    선수촌 식당은 저라도 못믿겠습니다. 올림픽 직전에 노로바이러스 터져서 안전요원들 120여명 감염됐는데 믿는게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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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萬事參見 2018-02-14 추천 0

    그런데, 왜 비데 스위치가 죄다 한글이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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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萬事參見 2018-02-14 추천 0

    부럽다, 부러워.
    아메리카독립국가연합체를 창설하자.
    미국
    한국
    일본
    싱가폴
    필리핀
    호주
    대만
    중공은 빼고.

    댓글 (2)

    나이트세이버 2018-02-19 추천 0

    무슨 헛소리임? 사대주의에 쩔어서...

    LPX 2018-02-14 추천 1

    한국은 북한하고 놀아라 하며 안받아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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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죽잠바 2018-02-14 추천 1

    天助國 이라고 표현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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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관측병 2018-02-13 추천 1

    미국선수단이 선수촌 식당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라고 하고 미국에서 데려온 조리사들이 요리를 제공하는 이유는 선수촌 식당의 위생을 못믿어서라기 보다 각국의 많은 인원들이 있는곳에서 함께 식사할 경우 전염병이나 물갈이에 의한 설사등이 우려되서 라고 하네요. ^^

    댓글 (1)

    나이트세이버 2018-02-19 추천 0

    위생 맞습니다. 개최전부터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가 있어서
    위생상 별도로 운영하는거 맞습니다. 일본도 그렇고요.
    미국은 특히 한국의 비가열 식품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물갈이는 선수촌 입촌을 2주~5일전에 하는데 큰 영향 없죠.
    편견일수 있지만 한국의 위생수준에 대해 우려하는 나라는 많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고요.
    한국의 일반적(음식점)인 위생수준은 현저히 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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