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쉼터
이스라엘만 이겼던건 아니다
중동전에서 이렇게 이스라엘만 이겼던게 아니라 아랍국가들이 이겼던 때도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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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sfc (112.175.xxx.xxx)
- 2018-02-11 20:50:47
- 반대로 가장 나뿐 상황을 생각해보죠 북한이 핵무기가 있고 중공이 대놓고 지원한다면 미군도 직접참전을 꺼릴겁니다 중국이나 미국이나 서로 직접전투는 하기 싫어할겁니다, 그렇다면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을 한국과 북한이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그러기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국군을 만들어야겠죠 그러기위해서는 지금처럼 미군의존도의 작전환경을 바꿔야 합니다 최소한 한국군이 미군도움 없이 독자적인 전쟁을 하수있는 구조가 되야겠죠, 물론 지금은 그게 안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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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sfc (112.175.xxx.xxx)
- 2018-02-11 20:47:17
- 만약에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만들어 사용해ㅔㅆ다고 치면 상황은 더 이스라엘에게 불리한쪽으로 흘러갑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대놓고 이스라엘을 도와줄수 없게되죠, 미국뿐 아니라 당시 핵물질을 제공했다고 알려진 프랑스나 일부기술을 제공한 영국도 곤란해지긴 마찬가지 입니다,
당한쪽도 명분이 생기죠 소련의 지원을 받던 중동국가들은 소련의 도움으로 핵개발이나 최소 소련의 핵우산제공정도는 가능해집니다.
미국이 생각할수 없는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겁니다.
여기서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큽니다 일단 북한에 핵무기가 사용가능하게 배치되있다고 가정하고 북한이 전쟁발발후 한미연함군에 밀렸을때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중공이 막을겁니다,
그런데 핵무기 사용을 막기위해서 중공군을 참전시킨다거나 중국무기를 대놓고 지원할까요?? 뻔히 한미연합군과 북한이 전투를 벌이고 있는 전장에요??
제생각에는 북한정권에 상당히 심한 압박을 가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해야 통일이후 한미당국과 국경선 정하는데 자기들에게 유리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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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sfc (112.175.xxx.xxx)
- 2018-02-11 20:39:42
- 이스라엘의 핵무기 때문이라는건 미국측에서 만들어낸 "정당한 이유"일 뿐이구요
당시 정계와 경제계의 로비는 유대인들판이엇습니다.
또 정치적으로도 중동지역에 아랍의 반대세력을 유지해야하는 서방(정확히는 미국)의 정치적인 판단도 컷죠.
미국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만들었어도 전쟁은 아랍측의 승리로 끝났을 겁니다,
핵무기라는게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했다하더라도 당시 기술로 수십일만에 뚝딱 만들어서 무기화하고 항공기나 로켓에 실어서 사용할수 있는 수준의 무기는 아닙니다 최소 년단위 의 시간이 필요한데 당시 이스라엘에겐 그걸시간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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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2-11 11:36:29
- 내가 즐겨 보는 국방 Tv 군요. 요게 85회네요. 지금까지 87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제4 차 중동전인 욤 키푸르 전쟁의 초반에 이스라엘 군이 거의 궤멸되는데, 이는 소련이 제공한 대전차 미사일, 대공 미사일 덕이죠. 그러나 다시 이스라엘이 역전합니다. 이스라엘도 미군 무기를 마구 들여와서 다시 반격해서 이집트까지 점령하게 됩니다.
"토크멘타리 전쟁사"에서는 빠져 있는데, 미군이 폭포수처럼 무기를 마구 보내 준 이유는 바로 이스라엘이 핵 무기를 조립하기 시작했다는 발언때문이었죠.
당시 이스라엘은 프랑스를 이용해서 핵물질을 확보하고, 핵 실험 시뮬레이션까지 한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스라엘 군이 궤멸되어 가는 찰라 이스라엘 수상이 결국 "우리는 핵 무기를 조립하는 수밖에 없다." 발언하자. 미국이 놀라서 미군 무기를 마구 마구 보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핵 무기입니다. 이스라엘은 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질래야 질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상대로 싸워서 이겨도 돌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점령하러 가는 순간, 이스라엘은 "생존"을 위해서 핵 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됩니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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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ppee12 (112.175.xxx.xxx)
- 2018-02-11 05:05:01
- 이스라엘이 초반에 기갑에서 학살당하지 않았나요? 그러다 메르카바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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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2-11 11:54:43
- 여기서 이세환 기자가 메르카바 탱크를 이상하게 설명하더라고요. 메르카바 탱크는 사막의 전차 전에서 얻은 교훈으로 엔진을 차체 앞에다 놓고 뒤에는 문을 만들어 여기를 통해서 부상당한 병사를 구조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랑 좀 틀리더군요.
내가 알기로 이스라엘은 전차를 개발항 때 전차 승무원들을 참여 시켰다고 합니다. 역전의 용사들인 전차 승무원이 가장 바라는 구조는 전차가 피탄되었을 때 빨리 전차를 탈출하고 싶다고 했다고 했고, 그래서 반영된 결과죠. 특히 M48 전차는 터렛이 유압식으로 회전하는데, 피탄되었을 경우 유압용 기름이 불에 붙는데 이 때문에 인명 손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때 빨리 뒷문을 열고 하차할 수 있는 구조의 전차가 절실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