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쉼터
군대에 간 홍석천
작성자 : 211호컨트롤러(100.100.xxx.xxx)
입력 2017-08-17 10:57:05
  • 조회수 11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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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전 아침 구보를 하겠다"는 홍 중위~


"일조점호 때 구보했는데 말입니다" 소심하게 반항하는 최병장


"그건 구보가 아니라 산책이다 산책. 오늘부터 우리는 점호후 5km 산악구보를 실시하겠다" 

 
(진짜 이런말 들으면 피꺼솟!)



그럼 남자납게 상의 탈의!!!!! 시원하게 벗는 거다!!!!!!! 표정은 왜 저래ㅋㅋㅋ


추워 죽겠지만... 명령이니 어쩔 수 없이 상의 탈의하는 병사들...


상의 탈의하는 병사를 쳐다보는 홍중위... (근데 왜 이런 눈빛으로 보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러십니까? (뭐지????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구보 시작... ㅋㅋㅋ(추운 겨울에 알통 산악 구보라니...)

구보 후 남자답게 밥 먹는 홍중위ㅋㅋㅋㅋ(저렇게 먹으면 중대장한테 혼날 거 같은데ㅋㅋㅋㅋ)



힘들어서 밥 먹을 힘도  없는 최병장ㅋㅋㅋ



남자답게 밥 먹으라는 홍중위ㅋㅋㅋ



군대는 까라면 까야죠...



근데...알고 보니ㅋㅋㅋ



방위 출신이네요ㅋㅋㅋ 다행인건가???ㅋㅋㅋㅋ


 


ㅋㅋㅋㅋ 푸른거탑 진짜 잼있게 봤었는데
홍석천도 나온적이 있었네요~ㅋㅋㅋ

저런 소대장 만나면 엄청 추운 겨울에도 알통 구보할듯ㅋㅋㅋ
생각만 해도 싫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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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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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라이프 (112.175.xxx.xxx)
    2017-08-20 22:55:14
    구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대하고 나서 한동안은 체력이 예전보다 나아졌다는 생각도 들었었네요.
    군화가 무거워서 그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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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ppee12 (112.175.xxx.xxx)
    2017-08-18 22:41:50
    우리는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체력단련 시킨다고 매일 알통구보 시키니까 오히려 애들 체력이 감소한 사례에요 ㅋㅋㅋ 다른 사단에 비하면 쉬울 수도 있는데 150m 달릴 때마다 나오는 언덕이 문제였던 듯. 3km 동안 이 언덕 10번 넘기면서 정강이나 무릎이.. 1년 정도는 별 탈 없었는데 말년 가까워질수록 게을러져서 그런지 그 구간을 견디기 힘들었던..
    알통구보 코스가 편하다면 편하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그냥 이상하게 체력 향상에 기여를 못했죠 ㅋㅋㅋ
    5일 뛰면 이틀 정도만 쉬었어도 좋았는데 그냥 심리적으로 지친 면도 있고..
    우리 부대가 저질체력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긴 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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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OS (112.175.xxx.xxx)
    2017-08-18 21:01:24
    저는 겨울 포함해서 반년정도 4.2키로 산악구보 상의탈의하고 했는데요.
    별 무리 없었고 제가 다른부대로 간 이후에도 해당부대는 제가 전역할때까지 계속 똑같은 구보를 했더랬죠.
    옆에서 지켜보는 동안에 딱히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뛸때 한 20여분(보통 24분 걸림) 정도만 힘들지 생활 하는데 그다지 더 피로하다거나 다리가 아프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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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강부국 (112.175.xxx.xxx)
    2017-08-18 20:13:46
    5km 넘게 구보 했는데도 무릎은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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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ppee12 (112.175.xxx.xxx)
    2017-08-18 06:32:38
    아침점호 때 알통구보 한 다음에 아침식사가 아니라.. 또 구보?ㅋㅋㅋㅋ
    3km도 매일 하면 몇 달마다 무릎에 이상 오던데..
    1년 내내 알통구보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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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바람 (112.175.xxx.xxx)
    2017-08-17 14:12:45
    촬영지가 1공병여단 113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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