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쉼터
겨울철 시내버스 핫한 자리
작성자 : lobates(100.100.xxx.xxx)
입력 2016-11-30 09:58:33
  • 조회수 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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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저 돈통 위에 앉으면 궁디가 따뜻해집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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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CHAOS (112.175.xxx.xxx)
    2016-11-30 21:46:29
    추억이 ......
    앞 유리창 쪽에 있는 플라스틱 통은 호스가 연결된 예비냉각수 통이었죠. 저기에 물이 어느정도 있어야 안심할 수 있는....
    사진을 보니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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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의 행군 (112.175.xxx.xxx)
    2016-12-01 08:40:06
    그당시 화양리 어린이 대공원, 명일동 위례상고, 성덕여상 가는 버스는 서울승합 으로 예측됩니다.
    0
    • 우클라 (112.175.xxx.xxx)
      2016-12-01 15:36:50
      명일동-무교동 운행하던 서울승합 34번 버스로 추정됩니다.
      0
  • CHAOS (112.175.xxx.xxx)
    2016-11-30 21:46:29
    추억이 ......
    앞 유리창 쪽에 있는 플라스틱 통은 호스가 연결된 예비냉각수 통이었죠. 저기에 물이 어느정도 있어야 안심할 수 있는....
    사진을 보니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 사진이네요.
    1
  • mactruck (112.175.xxx.xxx)
    2016-11-30 19:21:09
    버스 기사따라 저 엔진룸위에 앉는 걸 싫어하는 기사들도 좀 있었죠.

    자리 없어서 앉으려고 하면 학생인데도 노골적으로 앉지말라고 하는 기사가 있는가하면 2명정도도 앉을수있다보니 만원버스에선 앉는 걸 당연시하는 기사도 있었고요 ㅎ

    개인적으론 저 엔진룸 옆자리 좌석이 참 좋았는데 예전엔 버스 앞문이 없다보니 그냥 1인 좌석이 하나 덜렁 있었고 여기서 보는 시야가 아주 넓어서 나름 로얄석이었습니다
    0
    • combat (112.175.xxx.xxx)
      2016-12-01 22:39:16
      초창기 시내버스는 엔진룸이 있는 앞쪽이 출입문이 있었고...중간엔 출입문이 없었습니다...
      중간에 문이 생긴건 한참지난 후의 이야기이지요...
      0
    • 케파 (112.175.xxx.xxx)
      2016-11-30 20:58:10
      저도 70년대 중간 문 하나에 안내양 누나 있던 시절 저 엔진룸 덮게 옆 앞창 바로 뒷자리는 정말 좋아했던 자리입니다. 시야가 탁 트여서... 앞창 보드에 손잡이 같은게 하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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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니발 (112.175.xxx.xxx)
    2016-11-30 15:23:01
    사진을 보니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ㅎ
    하지만 여름엔 찜통이 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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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파 (112.175.xxx.xxx)
      2016-11-30 21:02:58
      특히, 여름 장마철 창문도 못 열 땐 괴롭죠... 전 이번 여름이 8월달 만큼은 기록을 세웠지만, 결국 1994년 여름의 폭염 기간 기록은 못깼다는데... 그 중 시내 버스 등은 당시 에어콘이 없이 창문을 열고 운행했던 관계로 훨 더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워낙 오랜만이라 그렇지 에어콘 나오는 버스만 타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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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랑 (112.175.xxx.xxx)
    2016-11-30 13:36:35
    1970년대 가장 핫한 자리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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