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쉼터
부처님 하나님 도와 주소서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國花이면서도 이제까지 별루 대접을 못 받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꽃의 종류가 단순하고
나무에 진딧물이 많이 끼어 관리에 문제가 있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꽃 모양과 色相을 가진 종들이 많이 보급되고,
재배 기술이 좋아서인지 진딧물도 이겨나가는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파란 벼가 자라는 논을 배경으로 붉은 無窮花를 보면 참 청초하고 산뜻하게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하와이 무궁화라고 그러는데 느낌이 비교가 되실 것입니다
북미 회담이 잘 되길 기원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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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AK74S (112.175.xxx.xxx)
- 2018-06-12 14:41:14
- 부처님이든 하나님이든 저 웃기고 위험한 쇼를 딱히 도와줄 거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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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 (112.175.xxx.xxx)
- 2018-06-13 01:57:11
-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된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샤론의 장미라고 해서, 기독교와 아주 연관이 깊고
실제로 윤치호가 무궁화를 국화로 지정한 것은 기독교를 퍼뜨리려고 한 겁니다.
우리나라에 무궁화가 자생하지도 않아요. 말로만 자생한다고 하지 실제로 자생하는 데가 없고요
추운 지방에는 살지도 못해요.
그당시 정인보등의 사람들이 반대를 많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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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sfc (112.175.xxx.xxx)
- 2018-06-12 22:09:58
- 어릴적 학교나 관공서에 무궁화가 많이 심겨져 잇엇는데 지금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
언제부턴가 도로를 새로 만들거나 확장하면 벗나무 위주로 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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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6-12 16:41:59
- 세상을 바꾸는것은 한 자루의 총과 결연한 의지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