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쉼터
일본에서 유행중인 술문화
다이소 같은곳에서 파는 300엔짜리 자석 바구니 인데
이걸 길에 아무대나 붙이면 거기가 걍 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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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가요?ㅋㅋㅋㅋㅋ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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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유성11 (112.175.xxx.xxx)
- 2018-03-21 12:49:44
- 저런거 미국이나 유럽서 보면 완전 ㅅ 취급할텐데.
경험담으로 미국에서 살때 캔맥주 따서 길거리 먹는 사람 지나가는 경찰차에서 연행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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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군인 (112.175.xxx.xxx)
- 2018-03-23 01:06:51
- 살기 팍팍해졌다는 거네요 아베짱 잘하고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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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112.175.xxx.xxx)
- 2018-03-22 16:40:45
- 먹다남은 커피 버리는곳이군요.. 이따금 새들이 쉬면서 볼일도 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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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3-22 07:54:42
- 저런게 유행할리 없잖아요..
일본애들은 타인 시선에 대한 광적인 두려움이 있어서
커플이 팔짱기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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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어진 워커 (112.175.xxx.xxx)
- 2018-03-21 22:39:09
- 길거리에서 술 마시는 것은 본 기억이 없는데, 많이 변했나 보군요.
대신 밥을 먹으면서 병맥주나 생맥주 주문해 마시는 것은 좀 보았습니다.
점심때 그거 보면, 왠 낮술??? 좀 신기하기도 하고...
일본인 특징이 저녁 때 집에 오면 욕탕(후로)에 들어갔다가 (물론 때은 안밈, 그냥 몸을 담그고 나오는,,아마 습기가 많은 곳이라) 맥주 마시는 사람이 많았던 거 같아요.
명절(오봉)때 선물로 보통 1000엔짜리 술 상품권을 많이 주는데,,,그걸로 맥주 사서 ....
우리랑 다른 음주 문화 중 하나가 바로 "첨잔"입니다.
우리는 술잔이 비어야 술을 따라주는데, 일본은 조금이라도 마시면 마신만큼 바로 채워줍니다.
일본사케는 그래도 좀 나은데, 맥주 마시면 , 술 마시는게 아니라 술잔 채워주는데 시간이 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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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Run (112.175.xxx.xxx)
- 2018-03-21 19:04:05
- 미국이 술에 유독 엄격한게 있습니다. 길거리 음주하면 바로 잡혀가고 차 안에 술병이 보이게 둬서도 안되고 봉투 안에 넣어놔야 한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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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12.175.xxx.xxx)
- 2018-03-21 12:49:44
- 저런거 미국이나 유럽서 보면 완전 ㅅ 취급할텐데.
경험담으로 미국에서 살때 캔맥주 따서 길거리 먹는 사람 지나가는 경찰차에서 연행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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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한 (112.175.xxx.xxx)
- 2018-03-21 23:22:42
- 유럽에서도 - 적어도 체코 프라하에서는 - 길거리에서 서서 술을 마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술파는 가게 중에는 점포가 작아서 좌석이 몇 자리 안되거나 아예 전혀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돈 포도주 가게는 인기가 좋아서 점포앞 길거리에서 잔술 마시는 사람들이 많을 때는 30명도 넘더라구요.
그런데 포도주 파는 가게 앞에서 술마시는 사람과 캔맥주 파는 가게 앞에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의 복장이나 행색이 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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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112.175.xxx.xxx)
- 2018-03-21 19:11:48
- 미국은 법으로 거리에서 음주를 못합니다. 음주 하려면 술병이 안보이게 봉지에 넣고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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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jo_Exia (112.175.xxx.xxx)
- 2018-03-21 12:16:18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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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흘림 (112.175.xxx.xxx)
- 2018-03-21 11:25:14
- 지극히 일본식의 아이디어 같군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