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쉼터
아담스미스와 맑스는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같다는 유트브 교육방송에 대한 의견
아담스미스와 맑스를 같은 것처럼 말하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
하나는 정말 현실론적 인간형이라면 다른 하나는 공상적인 인간형이며
그러자니 혁명으로 뺏어야 한다는 방향으로 나가다 현실역사에서 망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아담스미스가 인간적이고 영원한 것이라는 것을 맑스와 물타기해서는 안됩니다.
북한공산사회와 남한자유시장사회는 본질적으로 같다는 식의 황당하고 억지스러운 논리비약입니다.
새세대들이 혼란에 빠지기 쉬운 아주 걱정스러운 다큐결론입니다.
현실적으로 문재인정권이 이런 혼란성으로 정책을 펼치는데 그 결과를 두고 보시면 합니다.
노동자는 계속 가난불쌍해지고 자본가는 계속 잘 살고 착취한다?!
그럴 듯 하지만 일견입니다.
정주영같은 류의 노동자가 어떻게 재벌이 되었나를 이런 식으로 분석해낼 수 있나요.
현실적으로 일자리자체가 없는 것이 더 급한 현실이지 -
일하는 노동자가 불쌍해진다는 생각은 정말 부정적인 사고 방향일 뿐입니다.
백번양보해서 낮은 임금을 시장이 아니라 정부가 올리니
일자리 자체가 사라지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