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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기체계, 방산강국 미국시장 첫 진출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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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09 11:50:40

 

동영상 링크 : http://tv.naver.com/v/2143090




 


□ 글로벌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에 대한민국 국산 무기체계가 역사상 최초로 실물 전시된다.

 

□ 한화그룹 美 AUSA 방산전시단은 10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AUSA 2017 Annual Meeting & Exposition)한화그룹 방산통합 부스를 열고, 미국과 중남미 등 방산시장 진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AUSA 2017 전시회는 미 연방정부 조달의 70%를 차지하는 국방부 조달 분야 최대 전시회다. 미 육군협회(AUSA,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가 주관하며 매년 미국, 독일, 영국, 이스라엘 등 전세계 600여개 주요 방산업체가 참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다.


□ 이번 전시회를 위해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각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6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파견했다. 부스 크기 또한 한국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333)이며, K9 자주포(한화지상방산)와 대공·유도무기체계인 비호복합(한화디펜스)이 실물로 전시된다.


□ 수십 톤에 이르는 실물 장비 2종을 미국 워싱턴D.C. 전시장까지 완벽하게 수송했다는 측면에서 미국·중남미 시장 진출에 대한 한화그룹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K9 자주포와 비호복합은 수십 일에 걸친 항해 끝에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도착했고, 트레일러를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달려 전시장에 배치됐다. 특히 비호복합은 지난 9월초 미국에서 진행된 *M-SHORAD사업 시험평가 후 바로 전시장으로 이동하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 출품됐다.

* M-SHORAD(Maneuver-Short Range Air Defense)사업 : 미 육군 단거리 대공방어 취약점을 단기간 내 보완하기 위한 전술급 방공무기체계 긴급 구매사업


□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그룹은 각 방산계열사의 주력 무기체계와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물로 전시된 K9 자주포(한화지상방산), 비호복합(한화디펜스)뿐만 아니라 유도무기 및 탄약 분야 솔루션(㈜한화), 통합 경계감시체계인 퀀텀아이(Quantum Eye)’(한화시스템) 등도 각국 군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안기며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해외영업을 총괄하는 이재무 글로벌전략실장은 한국은 미국의 일방적인 무기 수입국이었는데 우리 기술로 만든 무기체계를 방산 강대국인 미국 중심부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미국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방위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화그룹은 방산 부문 매출을 2025년까지 12조원 대로 끌어올려 국내 1위 방산기업을 넘어 글로벌 10위권의 방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 한편, 한화그룹은 이번 전시회 개막에 앞서 방산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미군의 희생을 추모하고 한미동맹에 감사하는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  






 

 

 

 

□ ㈜한화-최신 전력화 무기인 천무등 선보이며 해외 마케팅 강화


㈜한화는 이번 AUSA 전시회에서 해외 메이저급 방산업체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더불어 미주 대륙에 자사의 우수한 탄약제품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밀타격 무기체계 전문기업인 ㈜한화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군에 신뢰성 있는 무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첨단무기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주도 연구개발 무기체계로 손꼽히는 230mm급 다련장천무의 개발을 통해 축적한 체계종합 기술력과 정부사업 참여를 통해 획득한 항법장치, 탄두/신관, 추진기관, 발사체계, 레이저 분야의 핵심 요소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글로벌 방산기업과 공동사업 발굴 및 기술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는 2000년을 전후로 하여 Lockheed Martin MLRS를 면허 생산하여 군에 전력화시킨 사례가 있어 다수의 방산기업이 ㈜한화와의 파트너 관계 형성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PMD(Pyrotechnic Mechanical Device)는 유도탄과 우주발사체에 적용되는 파이로락, 폭발볼트, 착화기 등의 핵심 구성품을 통칭하는 것으로, 부품 단위로 수출이 가능한 품목으로 판단되어 완제품 수출에 한정되었던 기존 수출 사업을 다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한화지상방산-최고 수준의 K9자주포 실물장비 전시


한화지상방산은 우수한 성능으로 포병 운용 개념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K9 자주포 실물장비를 선보인다.


K9 자주포는 40km에 이르는 장사거리, 실시간 집중 화력을 제공하는 빠른 발사속도 등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NATO 규격 적용 등 각국의 요구사항에 따라 사막에서 설원까지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운용능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터키, 폴란드, 핀란드, 인도와 성공적으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추가로 북유럽 국가와 수출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동시에 중동지역 수출을 위해 적극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번 AUSA 전시회를 통해 미국 및 남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 한화시스템-글로벌 경쟁력 갖춘 첨단 전자광학장비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첨단 전자광학 장비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한화시스템이 수출 명품으로 육성 중인 감시정찰과 지휘통제통신 분야 제품들로, 특히 통합 경계감시체계인 퀀텀아이(Quantum Eye)’는 대외 공식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다.


퀀텀아이는 국경, 해안선 및 주요 시설의 주야간 경계감시를 수행하는 열상장비로서, 고해상도 센서가 탑재돼 20km 이상의 원거리까지 관측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관측용뿐만 아니라 표적획득, 타격지원, 안정화 추적 등 다양한 옵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 무인지상감시센서 체계(UGS: Unattended Ground Sensors), 전술이동통신체계(TMCS: Tactical Mobile Concentrate System) 등도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을 비롯, 다기능 레이다, 해군 전투체계 등 전략사업 분야 기술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위성체계, 무인화체계, 사이버전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신규사업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방산전자 토탈 솔루션업체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다.


 


□ 한화디펜스-최신 대공무기체계 비호복합실물 전시 

 



 


한화디펜스는 40여년간 축적한 지상 및 대공장비 체계 기술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비호복합이 실물로 전시되고 K21-105 경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모형 3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비호복합은 자주대공포 비호에 신궁 단거리 대공유도탄을 탑재한 신형 무기체계로 표적 거리에 따라 포와 유도탄을 선택해 발사할 수 있는 복합대공화기이다. 비호복합은 기계화부대 및 주요시설에 배치되어 기습 침투해 들어오는 적 항공기로부터 이들을 방어하는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및 전술레이다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다른 탐지체계와 표적 정보를 공유하여 통합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궤도형 장갑차량을 차체로 사용하여 야지에서 우수한 기동성능을 발휘한다.


K21-105 경전차는 K21 보병전투차량에 CMI 디펜스사의 105mm 포탑을 탑재한 신형 경전차로 강력한 기동력과 화력을 바탕으로 중전차에 비해 전술적으로 다양하게 운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9월초 미국에서 진행된 *M-SHORAD사업 시험평가와 연계하여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해 미 육군 주요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사우디, UAE, 인도 등 주요국 군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 M-SHORAD(Maneuver-Short Range Air Defense)사업 : 미 육군 단거리 대공방어 취약점을 단기간 내 보완하기 위한 전술급 방공무기체계 긴급 구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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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best ubaba 2017-10-10 추천 5

    미국 이민 온 지가 20년 되어가지만 아직도 저 태극기만 보면 심장이 벌렁대고 눈물이 글썽이게 됩니다. 태극기가 선명한 K9을 직접 보시게 되는 교민분들의 감동은 말할 것도 없지요. 자랑스러운 군대 후배가 온 기분이군요!

  • 도케 2017-10-10 추천 0

    포장도 안씌우고 도로를 운행하네요.. 일부러 노출되라고 그렇게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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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jave 2017-10-10 추천 0

    국제방산전시회인데 아메리카대륙 나라들에게만 파려고 전시하는게 아니죠.

    아마 이집트에서 현지 시험 마치고 대서양 건너서 볼티모어항에 입항한거 같네요.

    북유럽 -> 이집트 -> 미국 이렇게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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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조심 2017-10-10 추천 0

    트레일러에 더 눈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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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baba 2017-10-10 추천 5

    미국 이민 온 지가 20년 되어가지만 아직도 저 태극기만 보면 심장이 벌렁대고 눈물이 글썽이게 됩니다. 태극기가 선명한 K9을 직접 보시게 되는 교민분들의 감동은 말할 것도 없지요. 자랑스러운 군대 후배가 온 기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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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c_army 2017-10-10 추천 1

    방산물자 운송 어리석은 일을 가끔 할지라도 규정상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우방국을 제외한 국가는 기항이 기본적으로 금지됩니다. 경로는 다 가능합니다만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것이 거의 맞다고 봐야 합니다. 로로선데크에 적재가 가능하다 아니다를 떠나서 하중을 어떻게 분산하는가 하는 아주 복잡하지는 않지만 선박과 화물의 기술적인 문제를 조금만 검토하면 답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선박의 사용은 기본적으로 북미 동안은 컨테이너 정기선 아니라도 각종 운송선박이 그래도 자주있는 편입니다. 다른 화물과 같이 적재되어 바로 건너갔을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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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슨 2017-10-09 추천 2

    meteor99님 저도 그렇게 좀 의아하네요. 비호복합은 국내 밀매들에게 까여도 엄청까인 무기인데말이죠. 너무 짧은 사정거리와 구식 사격통제시스템이 도저히 현대전에 사용이 어려울 것 처럼 까이고, 가격은 허벌 비싸서 또 까이던 비호복합인데, 밀매의 의견은 밀매수준으로 끝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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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이 2017-10-09 추천 2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에서 미동부로 가는 컨테이너 선박편은 일단 태평양을 거쳐서 서부에 도착후 짐을 내리고 다시 파나마운하를 통하여 동부까지 오는 루트가 있습니다. 덕분에 서부보다 동부가 배삯도 좀더 비싸고 한국제품의 가격도 조금더 비싼편입니다.

    제가 DC와 접한 MD에서 거주하다 귀국할때 위에 언급한 루트의 반대로 운항하는 선박을 이용하여 짐을 한국으로 보냈었죠. MD 볼티모어나 VA쪽 항구를 이용했기에 '대서양'이라는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이후 I95, I495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1시간이내에 DC내에 위치한 전시장까지 이동했을 겁니다. 유럽을 통하는 길은 너무 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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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eor99 2017-10-09 추천 0

    비호는 사실 이제는 철지난 구시대 무기처럼 취급받았는데. 아직도 전술적으로 효용가치가 있나봐요.. 사실 탐지
    제어공학이 발달해서 비싼 미사일보다 값싼 포탄으로 격추가능하다면 그게 경제적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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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락 2017-10-09 추천 0

    미국에서 있는 사격 테스트 때문에 겸사겸사 전시도 하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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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adache 2017-10-09 추천 1

    추측해보면 당연히 로로선을 전세낼리는 없고, K-9이건 비호건 모두 일반 화물이죠.
    물론 보안요원이 같이 동행했겠지만요.
    우리나라에서 수출될 차량이나 화물을 싣고 유럽에 내려놓고,
    유럽에서는 미국으로 갈 차량이나 화물을 싣고 갔겠죠.
    운송될 화물없이 큰 배를 빈배로 항해 할 선주는 없으니까요.

    댓글 (1)

    귀곡자 2017-10-09 추천 0

    말씀들어보니 그렇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동부로 바로 가는 컨테이너선이 있고 그걸로 갔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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