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자료실
[민홍철 의원] 내년 여름부터는 ‘열받는 베레모’ 대신‘차양形 전투모’ 쓴다! 등
작성자 : 민홍철 의원실(100.100.xxx.xxx)
입력 2019-10-04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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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부터는 ‘열받는 베레모’ 대신‘차양形 전투모’ 쓴다!

▣ 육군 전투모 변경 배경

❍ '11년 11월부터 육군 전 장병에게 보급(전통적으로 특전사가 착용하던 베레모는 강인한 인상을 준다는 이유로)
❍ 챙이 없어 햇볕을 막지 못하고 소재가 100% 모(毛)라서 통풍이 안 돼 불편하다는 지적 제기
❍ 2001년부터 베레모를 썼던 미국 육군은 '11년 장병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다시 챙이 있는 전투모로 환원


▣ 베레모 품질개선을 위한 야전 설문조사 결과 :  '19. 6. 4∼7.31

❍베레모 만족도 평가
구분
계
선 호
비 선 호
잘 모름
인원(명)
2,827
577
2,028
222
%
100
20
72
8

❍개선방안 의견수렴 결과
구분
계
전투모(차양형)로 대체(베레모 대신)
운동모
품질 개선
베레모
품질 개선
특전사베레모
(색상변경)
인원(명)
2,644
1,444
634
425
174
%
100
51
23
15
6

▣ 육군 모자류(운동모/다기능 작전모 등) 보급 관련
  1. 운동모 품질개선
    - '19. 4 ∼ 8월 : 운동모 시제품 제작
     * 시제품(9종) : 형태, 소재, 색상 각 3개 안
    - '19. 8. 20∼10월 말 : 부대시험은 5사단 등 3개 부대(691명)

  2. 다기능 작전모 장병 보급이 일부 지연된 구체적 사유


    - 보급시기(2차) : '19. 7월말까지 ⇨ '19. 11. 30일한
       * 총 22만 1,817개 : 1차(7만 1,527개, 8.20.), 2차(15만 290개, 11.30.)
    - 지연사유 : 모자 측면 통기구멍(4개)의 구멍쇠 부착 공정 문제
       * 겉감 방․투습 원단이 너무 얇아서 자동스냅기로 부착시 원단이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수작업에 의한 부착으로 지연

  3. 전투모(차양形) 신규보급 추진
    - 기재부, '20년 예산편성 심의간 신규 반영 : '19. 8. 6
       * 17.1억원, 全 장병 1매(42만명)
    - 최종 시제품 결정 / 시제품 제작 : ∼'19. 11월 초
    - 부대시험 : '19. 11월 ∼12월 중순
 ※ 전투모(차양형) 주요 특징 
   ․ 치수체계 단순화 : 치수(11개) ⇨ 치수(4개, 벨크로 형태)
   ․ 선글라스 꽂이 : 전투용안경 확대 보급에 따른 편의성 향상
   ․ 다양한 형태 / 색상의 시제(안)으로 여론수렴 및 부대시험 추진
     * 해․공군 착용 모자형(2개 안), 캠프캡형(4개 안)
   ․ 방․투습 원단 사용으로 기능성 향상 등


  4. 향후 보급계획
     - 품질개선 운동모 보급 : '20. 10월 조달 예정
     - 다기능 작전모 全 장병 보급 : '19. 11. 30일한
     - 전투모(차양형) 품질개선품 조달 : '20. 6월 목표로 추진

▣ 문제제기 및 질의
1. 지난해 최고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며 육군이 2011년부터 도입한 베레모로 인해 ‘더 덥다’는 불만이 많았는데 올해도 마찬가지였지요?

   금년, 베레모 품질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베레모를 선호하지 않는 비율이 무려 72%, 베레모 대신 전투모(차양형)로 대체헸으면 좋겠다는 비율이 51%나 나왔는데, 가장 큰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2. 국방부와 육군에서 운동모, 다기능 작전모, 전투모 등을 개선해 장병들에게 조속히 보급하겠다는 보고를 했는데, 다기능 작전모 같은 경우에는 보급이 많이 늦어져 올 여름에 큰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3. 본위원도 군이 도입하기로 한 ‘챙 있는 전투모’에 대해, 현재 11개나 되는 치수체계를 단순화하고, 장병들이 벨크로(일명 찍찍이) 소재를  사용헤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4. 11월이면 시제품이 제작되고 부대시험을 할 계획으로 보고받았는데, 내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전 장병들에게 보급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달라는 것입니다.

   장관님!
   장병들이 모자 하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투용 안경보급 사업, ‘예산 없다’는 이유로 입소장병 3명 중 1명에게만 보급?
   -안경이 ‘개인피복’이 아니라 ‘부대피복’이라니!
  
▣ 정부의 국방개혁 기조에 따라 '18년 10월 1일 전역자('17. 1. 3일 입대자)부터 2주 단위에 1일씩 단축하는 방식으로 현역병 복무기간 단축(육군·해병·해군 3개월, 공군 2개월)을 시행하면서 '21. 12. 14일 전역자('20. 6. 15일 입대자)까지 단축 완료를 목표(육군 기준)로 육군·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2개월을 복무하도록 할 예정임.

▣ 복무기간의 단축 규모
구 분
육군·해병대
해 군
공 군
병역법상 복무기간
24개월
26개월
28개월
현행 복무기간
21개월
23개월
24개월
향후(단축) 복무기간
18개월(△3월)
20개월(△3월)
22개월(△2월)


▣ 전투용 안경 보급 사업 개요
❍ 사업 개요
 1. 전투용 안경은 '18년 말 기준 19만 550개가 보급
        * 지급대상 : GP·GOP사단 장병, 해·강안부대 경계병 등
(단위 : 개)
구분
18년말 보유
19년
조달예정 물량
20년
예산반영 물량
20년말 보유
(예정)

190,550
82,728
78,872
352,150

❍ 전투용 안경 사업 확대 이유는 현재 특정 임무수행 장병 이외에 안구에 대한 어떠한 보호장구 없이 자외선 및 비산물에 노출되어 임무수행하고 있는 全 장병들의 안구보호 목적

❍ 예산 내역

◦산출내역 : 239,007명 × 29,200원 × 0.33 = 2,326백만원
              * 239,007명 : 2020년 입소하는 장병 전체인원
              * 29,200원 : 전투용 안경 조달실적가
              * 0.33 : 기재부 심의 간 예산제약 등의 사유로 3년에 걸쳐 해당 물량을 확보하는 것으로 조정
 (2020년도 국방부 예산안 설명서 p. 135)
 (사업이관) 전투용안경 보급 : 0 ---> 26억 2,600만원 (순증)
   ▲ 19년까지는 병참물자(2332-302) 예산으로 일부장병에게만 지급하던 전투용 안경을 全 장병에게 지급하여 자외선 및 비산물로부터 장병들의 안구보호
  ◦ 산출내역 : 239,007명 × 29,200원 × 0.33 = 2,326백만원
           * 239,007명 : 2020년 입소하는 장병 전체인원
           * 29,200원 : 전투용 안경 조달실적가

▣ 공군 조종사용 안경과의 비교
구분
공군 조종사용 선글라스
전투용 안경
렌즈소재
CR-39(광학용플라스틱의 일종)
폴리카보네이트
테소재
양은, 스텐레스 스틸
TR-90(폴리아미드 수지)
특징
·자외선 차단
·ANSI*(Z87.1) 수준의 내충격성**
·자외선 차단(99% 이상)
·저시력자 안경 호환 가능
형상
’18년계약단가
22,600원
29,500원
        * ANSI :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미국 공업표준규격)
        ** 1/4인치 강구를 76.2m/s 속도로 발사 시, 안구 방호 가능

▣ 국방부 입장
  ❍ 전투용 안경은 '20년까지는 부대피복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21년 예산편성 시 입대 장병 전체인원을 대상 보급을 목표로 편성하여 '21년부터 입대하는 全 장병에게 보급할 계획
 

▣ 문제제기 및 질의

1. 국방부는 특정 임무수행 장병 이외에 안구에 대한 어떠한 보호장구 없이 자외선 및 비산물에 노출되어 임무수행하고 있는 全 장병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전투용 안경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요?

  2018년말 기준으로 약 19만개가 보급되어 있고, 금년에는 8만 2천여개를 더 보급할 게획으로 있는데요? 

2. 내년에 입대 예정인 장병 숫자가 약 24만명 정도인 것으로 아는데, 이들에게 ‘전투용안경’을 1개씩 보급해줄 수 있습니까?

  본위원이 여러 통로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국방부와 기재부 간에 예산심의 과정에서 예산제약 등의 사유로 3년에 걸쳐 해당물량을 확보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3. 일반 사병들은 앞으로, 육군·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2개월을 복무하도록 할 예정인데, 3년에 걸쳐 안경을 보급하면, 복무 중 지급받지 못할 확률이 거의 절반이나 되지요?
   대한민국의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2만 9천원짜리 전투용 안경을 개인별로 지급하지 못하고 부대피복으로 관리해 공용으로 사용하고 또 물려서 쓴다는 것이 쉽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투용 안경을 부대피복에서 개인피복으로 바꿔서 관리하고, 입대하는 장병들부터 개별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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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0 / 500
  • bestmactruck (112.175.xxx.xxx)
    2019-10-05 17:47:28
    병사들이 베레모 덥고 햇빛 가려주지도 못해서 불편하다고 바꾸는 겁니다

    애초 베레모가 뽀대말고는 군용으로는 실용성이 떨어지는 물건인데요

    애초 미군이 베레모 쓴다고 우리도 바꾸자고 했던 똥별들이 문제고 불편한거 알면서도 바꾸지 않는 것도 문제

    예전 야구모자도 건빵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별문제 없었던지라 패트롤캡으로 한다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합니다
    1
  • 아니이런 (112.175.xxx.xxx)
    2019-10-07 09:32:15
    부대 조갈 관련한 부분 군생활 하시면서 많이 불편함을 느끼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군생활 내내 많이 아쉽고 불편했습니다. 물론 비리도 있고 경직된 조직 문화가 큰 영향을 주고있지만 규정과 법을 준수하며 진행하는 일이라 상당히 더디고 불합리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장에 고위 지휘관이 마음 먹고 좋은 제품을 조달 할 수 있도록 담당자에게 지시를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대부분 대기업 제품들이 상당히 품질 가격이 좋습니다. 지금 납품되는 물품의 상당수는 중소 영세 업체 물건들이 우선 납품됩니다. 이걸 대기업으로 바꾸면 글쎄요. 무슨 난리가 날까요? 특히 국산화라는 부분이 개입하면 일단 성능이 부족해도 산업 발전을 위해 감수하고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위험을 감수하고 개발을 하는 업체 지원을 위해 국산화한 품목은 최대 4배 가격으로 납품 할 수 있도록 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더군요. 항공기 부품을 예로 들면 부품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1년에 수 십개 납품하려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업체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많이 갑니다. 쉬운 일이 아니죠.
    0
  • DANIEL (112.175.xxx.xxx)
    2019-10-05 16:51:11
    베레모 기존 유지하고 그냥 추가로 작업 + 활동으로 부니햇 하고 동계용으로 비니 하나 추가해서 보급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베레모가 딱 접혀서 건빵주머니에도 들어가니 보관 용이하고 군장 결속에도 편하죠 빵모니 미군 패트롤캡 본따서 다시 보급하느니 기존 베레모 유지에 추가로 피복 지급하는게
    0
    • DANIEL (112.175.xxx.xxx)
      2019-10-06 08:42:53
      베레모가 욕먹는건 작업 야외활동시에도 베레모 착용이라 욕 먹었죠 뭐 베레모던 야구모던 패트롤이던 디자인 똥망으로 해서 사제를 서비로 다시 구입하는 일 없게 만들어야죠 예전 빵모 디자인이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병들은 사비로 다시 사제모 구입하는 병같은 일이 발생안하게 해야죠 그리고 이왕이면 부니햇하고 동계비니도 지급해줬으면 좋겠네요
      0
    • mactruck (112.175.xxx.xxx)
      2019-10-05 17:47:28
      병사들이 베레모 덥고 햇빛 가려주지도 못해서 불편하다고 바꾸는 겁니다

      애초 베레모가 뽀대말고는 군용으로는 실용성이 떨어지는 물건인데요

      애초 미군이 베레모 쓴다고 우리도 바꾸자고 했던 똥별들이 문제고 불편한거 알면서도 바꾸지 않는 것도 문제

      예전 야구모자도 건빵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별문제 없었던지라 패트롤캡으로 한다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합니다
      1
  • 당당 (112.175.xxx.xxx)
    2019-10-05 15:15:53
    군인공제회, 상이군경회, 재향군인회 등의 군변단체에
    이권(利權)을 주고, 사업권을 주고, 납품권을 주는 것을 없애야 합니다.
    물품구매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하고, 특별한 경우에는 제한입찰도 가능하겠지요.
    군변단체에게 일체의 이권을 주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지원이 필요하면 직접 현금으로 지급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관리가 됩니다. 그래야 통제가 됩니다.
    0
  • 아크투르스 (112.175.xxx.xxx)
    2019-10-05 14:31:40
    야구모자가 최고임
    0
  • 백학산 (112.175.xxx.xxx)
    2019-10-05 10:22:04
    운동모까지 군용으로 지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대단위 소대단위로 디자인과 칼러가 개성있는 형태로 피엑스나 사제로 구입하는 것이 소속감도 높이고 좋을 겁니다.
    0
  • 훔나리 (112.175.xxx.xxx)
    2019-10-05 09:49:12
    2011년도에 강인한 인상을 준다는 이유로 베레모 도입?
    제정신인가 싶네요.
    자기들돈 아니라고 생각없이 펑펑 쓰니까 이제와서 또 모자를 바꾸고...
    0
  • 군사고문관 (112.175.xxx.xxx)
    2019-10-05 08:58:54
    병사들이 야외 활동시 실용성이 있는 모자 형태로 바꾸려는 의도는 좋습니다. 그러나 차양모 다시 말해서 부니햇(Boonie Hat)은 미 국방성에서도 실제 수량이 많이 보급되지 않은 일종의 특수임무에 한정해서 지급했었습니다. 과거 베트남戰(그린베레와 네이비실 대원들에게 실험적으로 보급되어 착용하였고 반응이 좋아 강행정찰때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파병한 한국군도 창이 넓은 부니햇을 미군에게 지급받거나 사비로 사서 구입해 착용했었습니다.)과 걸프戰때 집중적인 시기에 보급되었을 뿐이었지 상시 보급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도 국내에서 해외주문 방식으로 BRIM Boone Hat 종류의 모자를 주문하면 3달가까이 걸립니다. 왜냐하면 상품은 분명 제조되어 미국내 유통이 되고 있지만 수량이 적다보니 상품을 소재한 매장을 수소문하는데 그정도의 시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급시에는 몇 개의 제조사와 일종의 oem 방식으로 단기 계약을 해서 납품할 수 있는 권한을 줄 뿐입니다. 그래서 같은 제조社여도 같은 형식의 모델이라도 스트랩이나 모자챙의 박음질이 차이가 납니다. 주로 모자 제조의 소재는 미국에서 제공을 하고 제조국은 온두라스나 도미니카 공화국 과 같은 남미에 소재한 기업과 계약을 했었습니다. 모재 제조 소재는 한국 국방부가 병사들의 수가 미군에 비해 적다면 이 참에 전원 보급을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소재가 문제인데 립스탑이나 H2O원단을 이용하면 원가를 떨어뜨리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코듀라 소재는 차이는 있지만 밀리터리 패션에서 빠지지 않는 고기능 소재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원가 절감을 목표로 제조한다면 이들의 소재는 배제 될 수 있겠습니다.


    부니햇은 디자인이 중요한데 중국산 복제품 회사인 ROTHCO 社 같은 제품은 질이 떨어집니다. 미국기업인 PROPPER社 제품이나 TRU-SPEC 社의 부니햇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들 제조회사의 제품의 디자인을 참고해서 만든다면 질 좋고 디자인도 괜찮은 모자를 병사들이 쓰고 실전과 외부지원활동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0
    • 아니이런 (112.175.xxx.xxx)
      2019-10-07 09:03:36
      이라크 파병 때 지급품이었고 공군은 정비사 피복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0
  • 998FA (112.175.xxx.xxx)
    2019-10-05 08:19:40
    그러게요. 산업용 고글도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라 충분히 튼튼하고, 저가격대 절반이면 디자인에 품질까지
    좋은제품으로 얼마든지 구매해서 보급할수 있을텐데..
    도대체 군수품 구매자들은 자기들 사제품은 쿠팡이나 11번가에서 한번도 구매들 안해볼까요?
    아님 윗분들의 뜻일까요?
    0
    • 아니이런 (112.175.xxx.xxx)
      2019-10-07 09:13:38
      일단 3M이 제일 가성비 좋기는한데 안전용 고글이면 좋은데 Mil spec 기준이면 비싸던데요. 렌즈가 곡면이라 어지럽습니다. 그래서 좋은 것 써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1인 입니다. 조종사용 썬글라스 종류가 4종류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품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가격도 대량 주문이 되어서 그런지 저렴하고 구매 수량에 제한이 있어서 업체에 직접 연락해서 현금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군수품 비싼 이유가 모두 비리로 보기 보다는 대기업 제품을 사용 못하게 하는 조달 규정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보안경의 경우 부대 조달 물자로 구입이 가능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각 부대별로 주어진 예산 안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이 부분도 사실 개인이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비싸게 구입을 하는데 대형마트나 인터넷 구매가 어렵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일반 업체들 물품을 구매하도록 제도가 되어 있어 비싸고 구매에 불편해도 어쩔 수 없이 구매합니다.
      0
    • mactruck (112.175.xxx.xxx)
      2019-10-05 11:14:05
      맞습니다
      3M에서 만드는 산업용 고글만 해도 몇천원 가지도 않고 수입되는 가벼운 소재의 스포츠고글도 업체에 따라선 군납가격보다 싼 곳도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군납 가격은 이해가 되질 않는데 군납품은 지정된 기간중 상당한 양의 고정된 물량이 보장되어 있으므로 시중보다 더 쌌으면 쌌지 비쌀수가 없습니다.

      물론 군이 요구하는 사양이 따로 있을테고 이 사양이 민수용보다 훨씬 높으면 모르겠지만 전투용 고글은 물론이고 아직도 보급이 극히 더딘 팔꿈치 무릎 보호대는 민수용도 충분한 내구성을 자랑하면서 그리 높은 가격이 아님에도 아직도 보급이 늦다는 건 예산 편성상 우선순위 문제와 직무유기라고 봅니다
      0
  • L (112.175.xxx.xxx)
    2019-10-04 18:03:17
    산업용 고글 천원부터 있는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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