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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회장 단독 인터뷰

  작성자: 유용원
조회: 23318 추천: 2 글자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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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5-18 22:02:59

수리온 헬기 개발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유로콥터가 최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기욤 포리(Fauryㆍ46) 회장이 지난 14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었는데요 14일 오후 저희 회사 산업부 기자와 함께 단독으로 1시간 동안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포리 회장이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처음입니다.

 

포리 회장은 인터뷰 내내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는데요 "한국은 민간 부문에서만 최대 3000대의 헬리콥터 수요를 창출할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포리 회장은 특히 현재 관심사가 되고 있는 LAH/LCH 사업과 관련, EC-155 헬기를 후보 기종으로 제시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얼마전 안승범 월간 디펜스 타임스 편집장께서 저희 BEMIL에 올리신 최신 정보가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포리 회장은 LAH/LCH 사업과 관련, "지난해 5월 수리온 전력화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영공에 수리온 헬기가 날아오르는 것을 보고 영광스러웠고, KAI와 강력하고 성공적인 신뢰 파트너쉽을 구축했다"며 "현재 두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입찰이 진행중이어서 코멘트가 제한되지만 수리온 사업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격헬기는 기동헬기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우리는 민수 헬기를 성공적으로 무장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군용헬기들을 확보하고 있어 대한민국에 최고의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리 회장은 "LAH의 기본 플랫폼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제공하게 되면 한국 육군 조종사들이 수리온과의 운용 호환성 장점을 얻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 정비에 있어 유사제품군(패밀리) 개념을 적용할 수 있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리 회장은 수리온 해상작전형 헬기 개발과 관련해서도 "수리온 해상작전형 개발 제안서도 제출한 상태인데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수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따라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비단, 한국의 각종 수요를 충족하는 헬기 공급업체로서뿐 아니라, 예를 들어 수리온 및 파생헬기와 같은 협력 사업을 통해 향후 한국의 항공산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포리 회장은 유로콥터에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로 회사 명칭이 바뀐 배경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회사 명칭만 바뀐 것이 아니라 역사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고 있습니다. 우선 에어버스 그룹의 통합작업이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자원,기술, 인재 등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전략과 관련이 있는데요. 전략 목표들은 고객 만족, 안전, 품질과 경쟁력 향상, 혁신 등인데 다른 에어버스 계열 업체와 마찬가지입니다.   세번째는 국제화 전략과 관련이 있습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에어버스의 헬기 부문 자회사로 세계 민간 및 공공 헬기 시장의 46%를 장악한 1위 기업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63억유로(약 8조8600억원)로 그동안 150여 개국에 수많은 헬기를 공급했습니다. 그는 '비행 테스트' 업무를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헬기 기술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엔지니어 출신 CEO입니다.

 

아래에 저희 산업부 기자가 작성해 신문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를 참고로 링크합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5/2014051504273.html

 

첨부한 인터뷰 사진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에서 찍어 제공한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이미지

에어버스 헬기 인터뷰-4.jpg
에어버스 헬기 인터뷰-3.jpg
에어버스 헬기 인터뷰-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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