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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방부 군수혁신 성과
□ 국방부는 장비가동률 개선과 전력운영분야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국방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군수혁신위원회 주도하에 군수혁신을 추진해 왔다.
□ 군수혁신이란, ‘소요판단-계약-구매-납품’까지의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혁신으로 2015년까지는 ‘조달 혁신’ ‘물류 혁신’ ‘수리부속운영 혁신’ 3개 분야에 대해 시범사업을 통한 혁신의 필요성‧효과성을 검증하였으며
□ 2016년 군수혁신은 지난해 군수혁신 추진 중에 논의되었던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더 변화‧발전시켰다.
ㅇ 혁신분야는 기존 3개 분야와 함께 ‘군수품 품질개선’ ‘정비지원혁신’ `정보체계 구축‘ `총수명주기체계관리’를 포함한 7개 분야로 혁신분야를 확대하였으며
ㅇ 군수혁신 과제는 국방부에서 통합관리하고 각 혁신과제들에 대한 목표성과를 계량화하였다.
ㅇ 자문위원 운영은 주요회의 참여 뿐만아니라 군수품 상용화, 해외 무응찰 품목 조달사업 등 주요 혁신과제 추진간에 자문위원들을 참여시키고 군수혁신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하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자문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뿐만 아니라, 분야별 주요 혁신사업들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ㅇ 조달 분야는 새로운 계약제도 적용, 조달전문기관 활용 등을 통해 수리부속 해외조달 성공률을 2.8%(69.6%→72.4%) 향상시킴으로써 해외조달의 적시성·안정성을 확보하였고
ㅇ 수리부속운영 분야는 과학적 수요예측 모델을 개발·적용하여 수요예측 정확도를 2.3%(74.7%→77%) 향상시킴으로써 미래 재고고갈 및 장기미사용 수리부속 발생을 억제하였으며
ㅇ 물류 분야는 보급단계를 최적화하고 물류체계 표준화를 통해 물류속도를 향상(시범전 34.2일→1단계 14.9일→2단계 14.5일)시켰으며, 올해 시범사업은 육군에서 전군으로 확대 시행하였다.
ㅇ 군수품 품질개선 분야는 민간 우수제품 시범사용과 군수품 상용화 확대 등을 통해 장병만족도 향상 및 예산효율화를 달성하였다.
ㅇ 정비지원 분야는 민‧관‧군 자산을 활용한 통합 정비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신속‧정확한 정비를 통해 전투장비 가동률을 보장하였다.
ㅇ 정보체계 구축 및 총수명주기체계관리 분야는 혁신과제 추진의 기반으로써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설계를 하고 있으며 무기체계의 소요기획부터 폐기까지의 총수명주기 관점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과 규정 개정을 추진하였다.
ㅇ 또한 군수혁신에서는 군수품 상용전환, 도태(예정)장비 수리부속의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해 1,066억원의 예산효율화를 달성하였다.
□ 국방부는 앞으로도 군 내·외부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군수혁신의 추진동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혁신의 성과들이 일선 군수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또한 `17년부터는 탄약지원 혁신, 군수부대 및 인력 최적화, 전‧평시 군수지원 연계 등 신규 3개 분야를 포함하여 10개 분야로 군수분야 혁신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