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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합참의장, 미 핵추진 전략잠수함 첫 방문!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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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03 15:22:29

이순진 합참의장이 지난 1일 미 오하이오급 핵추진 전략잠수함을 처음으로 방문에 둘러봤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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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軍 사령관 "전쟁해야 한다면 준비해야"

 

이순진 합참의장과 對北 경고

히로시마 원폭의 1600배 위력, SLBM 탑재 美 핵잠서 공동회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은 1일 "우리는 모든 준비 태세를 다져나가는 가운데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겠지만, 전쟁을 해야만 하는 그런 순간에 대해선 전쟁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이순진 합참의장과 함께 서태평양 괌에 배치된 미군의 핵 추진 전략잠수함(SSBN) 펜실베이니아호를 둘러본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정은 정권이 계속해서 (핵·미사일 도발이라는) 현재의 방향으로만 나아갔을 경우 김정은과 북한 정권은 향후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스 사령관과 이 의장이 승선한 펜실베이니아호에 탑재된 핵탄두 미사일(총 24발)의 위력을 합치면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1600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펜실베이니아호 앞에서 한·미가 함께 '핵 폭주'하는 김정은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브룩스 사령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을 경우 한·미 동맹과 유엔사 전력 제공국이 갖춘 능력을 통합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을 펼칠 것"이라며 "적이 굴복할 수밖에 없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순진 의장도 "북한이 핵 개발을 지속해서 고집한다면 모든 군사적 옵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장은 한국군 수뇌부로는 처음으로 전략 핵잠수함인 펜실베이니아호에 올랐다.


미국 핵추진 잠수함 중 어뢰나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한 공격용(SSN) 또는 순항미사일 탑재 잠수함(SSGN)은 우리나라를 종종 방문해 기항(寄港)하지만 탄도미사일 탑재 잠수함이 방한하거나 우리측에 공개된 적은 거의 없다. SSBN은 전략폭격기, 지상배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함께 미 전략 핵전력의 3대 축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이날 전략 핵잠수함 공개는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 핵우산 등 확장억제 전력을 확실히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펜실베니아호에 탑재된 트라이던트Ⅱ(D5)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1만2000㎞에 달해 괌 인근에서도 북한 전역에 대해 핵보복을 할 수 있다. 

 

펜실베니아호는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전략 핵추진 잠수함으로는 28년만에 괌 기지에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전문주간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와 CNN 등 미 언론은 펜실베니아호가 모항(母港)인 미 서부 워싱턴주 브리머턴 기지를 출항해 9012㎞ 이상의 항해 끝에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괌에 입항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언론들은 이번 입항이 최근 북한 핵·미사일 사태 등으로 고조된 한반도 위기 상황과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둘러싼 일본 등 역내 관련국들의 거센 반발 등을 고려해 미국의 공약과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풀이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8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B-52, B-1B, B-2 등 전략폭격기 '3총사'를 처음으로 동시에 배치해  한반도와 남중국해 등 아·태 지역 위기 고조에 대한 대응의지를 과시했었다. 

 

1989년 취역한 펜실베니아호는 미국에선 가장 크고 세계에선 러시아 타이푼급에 이어 두번째로 큰 오하이오급 핵추진 잠수함이다. 길이 170.7m,  폭 12.8m로 트라이던트 II(D5)

핵탄두 미사일 24발을 24개의 수직발사관에 탑재한다. 트라이던트 II 미사일 1발은 최대 14개의 핵탄두를 서로 다른 목표물에 떨어뜨려 핵보복을 할 수 있다. 트라이던트 미사일에 장착된 1개 핵탄두는 100~475 kt(킬로톤)의 위력을 갖고 있어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15 kt)보다 훨씬 큰 파괴력을 갖고 있다. 정확도도 90~120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도발을 하더라도 트라이던트 미사일의 위력이 너무 커 실제로 미국이 북한에 대한 핵보복용으로는 사용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하고 있다.

 

미국은 총 14척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을 태평양과 대서양에 배치하고 있다. 이중 60%가 태평양에서 작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잠수함은 한 척당 한 해 평균 2.5차례의 정찰 작전에 투입되며 회당 작전 일수는 평균 70일 수준이지만 일부 작전은 100일 이상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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