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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리포트> 1조9000억! 가열되는 해상초계기 사업 3파전
[유용원의 밀리터리 리포트] 1조9000억! 가열되는 해상초계기 사업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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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의 예산 및 요구조건을 고려할 때 에어버스는 20대의 해상초계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17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브라이언 김 에어버스코리아 방산·항공(D&S) 부문 영업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해군 차기 해상초계기 도입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공식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1조9000억원 규모의 해군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은 미국 보잉사, 스웨덴의 사브사, 프랑스의 에어버스사가 참여하는 3파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초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은 미 보잉사의 P-8A ‘포세이돈’이 경쟁 대상 없이 독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가격은 비싸지만 다른 해상초계기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갖고 있는 데다 해군이 요구한 작전요구성능(ROC)을 포세이돈만 충족시킬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군 관계자들은 비공식적으로 “현실적으로 군 ROC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포세이돈밖에 없다”는 얘기를 하곤 했다.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한한 뒤 주한 미대사관 등 미국 측에서 공개적으로 포세이돈이 한국 정부의 미제 무기 ‘쇼핑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평가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이후 사브사가 여러 언론을 통해 후보 기종인 ‘소드피시(Swordfish)’의 성능과 기술이전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여론전’에 나서면서 해상초계기 사업은 2파전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에어버스사의 C-295 MPA까지 가세해 3파전 양상이 된 것이다.
지난 5월 17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브라이언 김 에어버스코리아 방산·항공(D&S) 부문 영업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해군 차기 해상초계기 도입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공식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1조9000억원 규모의 해군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은 미국 보잉사, 스웨덴의 사브사, 프랑스의 에어버스사가 참여하는 3파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초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은 미 보잉사의 P-8A ‘포세이돈’이 경쟁 대상 없이 독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가격은 비싸지만 다른 해상초계기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갖고 있는 데다 해군이 요구한 작전요구성능(ROC)을 포세이돈만 충족시킬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군 관계자들은 비공식적으로 “현실적으로 군 ROC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포세이돈밖에 없다”는 얘기를 하곤 했다.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한한 뒤 주한 미대사관 등 미국 측에서 공개적으로 포세이돈이 한국 정부의 미제 무기 ‘쇼핑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평가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이후 사브사가 여러 언론을 통해 후보 기종인 ‘소드피시(Swordfish)’의 성능과 기술이전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여론전’에 나서면서 해상초계기 사업은 2파전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에어버스사의 C-295 MPA까지 가세해 3파전 양상이 된 것이다.
- ▲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C-295 MPA
- ▲ 미국 보잉사의 P-8A 포세이돈
- ▲ 스웨덴 사브사의 소드피시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바뀔 가능성도
사업추진 방식도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방사청은 당초 수의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미 해군이 운용 중인 포세이돈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FMS는 미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F-35A 스텔스기 등 여러 미제 무기들이 FMS 방식으로 도입됐거나 도입 중이다. 해상초계기를 쓸 해군도 포세이돈을 희망하며 수의계약 방식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브가 AESA(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기술이전 등의 파격 조건을 제시하고, 에어버스도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사업 참여를 선언함에 따라 경쟁입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방사청은 오는 6월쯤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경쟁입찰과 수의계약 중 하나로 해상초계기 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사브와 에어버스사 기종들의 제원과 기술이전 계획 등은 대부분 언론에 먼저 보도된 것들이고 방사청에 정식 제출된 것은 아니어서 자료제출을 요청한 상태”라며 “방사청 입장에선 경쟁구도가 국익 차원에서 전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올해 내로 기종을 선정한다는 계획이지만 실제 경쟁입찰로 추진할 경우 현지 시험평가 일정 등을 감안하면 올해 내 선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보잉, 사브, 에어버스 등 3개사는 성능, 기술이전, 가격 등에서 각각 강점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보잉 측은 “미군이 운용해 성능이 검증된 포세이돈은 대잠전, 대함전, 정보·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한다”며 “지금 도입을 결정해야 가장 싸게 포세이돈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잉은 지난 3월 초까지 포세이돈이 미 해군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하면서 13만시간 이상 비행시간이 누적되면서 운용성능이 검증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포세이돈은 베스트셀러 민항기인 보잉737을 개조해 해상초계기로 제작한 것인데 보잉737 출고 숫자가 조만간 1만대를 넘게 돼 운용유지 부품 구입 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포세이돈은 AN/APY-10 레이더를 갖췄고 최고속도 시속 907㎞, 순항거리 7500㎞, 작전반경 2200여㎞에 하푼 미사일과 어뢰 등으로 무장할 수 있다. 경어뢰의 경우 동체 하부 내부 무장창에 5기, 외부 날개에 6기 등 최대 11기를 탑재할 수 있다. 공대함 하푼 미사일은 날개에 최대 6기를 장착한다. 초계기에서 투하하는 음향탐지장비인 소노부이의 경우 최대 129발을 탑재, 넓은 영역에 투하해 적 잠수함 침투를 감시할 수 있다.
미 해군이 120대 이상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 영국, 호주, 노르웨이, 인도 등이 포세이돈을 이미 발주했고 여러 나라가 도입을 검토 중인 것도 ‘규모의 경제’를 가능케 해준다는 보잉 측 설명이다. 최대 이륙중량도 70t이어서 각종 무장은 물론 앞으로 개발될 신형 전자전 장비 및 감시 장비 등을 추가로 적재할 공간도 있다.
사브는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AESA 레이더 기술이전, 해상초계기와 공중경보기 공동생산 외에 잠수함 기술, 소노부이 발사대와 보관대, 레이더 투명 패널 및 레이돔과 기타 내부 품목을 국내 업체와 함께 제작하는 등의 파격적인 기술이전 및 절충계약안을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밝혔다. 사브사는 전투기, 조기경보기에서 잠수함에 이르기까지 육·해·공 무기를 모두 만들고 있기 때문에 입체적인 기술이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드피시는 최대 탐지거리 592㎞의 AESA 레이더를 탑재한다. 최고속도 시속 945㎞, 순항거리 9630㎞, 작전반경 4300여㎞에 공대지 미사일과 청상어 경어뢰 등으로 무장할 수 있다. 기체는 사브가 7개국과 공동으로 개발해 운용 중인 ‘글로벌 6000’ 비즈니스 제트기를 개조해 제작한다. 소드피시는 3개 경쟁기종 중 유일하게 아직 실물이 없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사브 측은 3차 차기 전투기사업(F-X) 때 서류상의 전투기였던 F-15 ‘사일런트 이글’, 공중급유기 사업 때 개발 중이던 KC-46A가 경쟁입찰에 참여한 전례가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에어버스가 제안한 C-295 MPA는 자사의 수송기 C-295를 해상초계기로 개조한 것이다. C-295 MPA는 최대 탐지거리 360㎞의 RDR-1400C 레이더를 갖췄고, 최고속도 시속 480㎞, 순항거리 5370㎞, 작전반경 3500㎞의 성능을 갖고 있다. MK-46 어뢰와 공대함 미사일 등으로 무장할 수 있다. 브라이언 김 에어버스코리아 방산·항공(D&S) 부문 대표는 “현재 브라질, 칠레, 오만,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C-295 MPA를 실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P-3C 해상초계기 16대를 운용 중인 해군은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북 잠수함 위협을 감안하면 60대가량의 해상초계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선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에 따른 안보환경 변화가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에도 악영향을 끼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군 소식통은 “해군 요구조건을 가장 충족하는 항공기를 가격, 절충교역 등에서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조건으로 도입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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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5-27 08:44:20
- 한가지 사업에 두가지를 만족하면 좋겠지만 에릭슨이 AESA 레이더 기술을 갖고 있고 얼마전에 그리펜용 레이더를 개발 성공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주 사업의 목적에 유리한 것이 뭔지를 먼저 따지고 비슷할 경우 부수적인 조건을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KFX용 레이더 떡밥은 대잠헬기 사업에서도 나오고 있는 떡밥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현재 KFX에 AESA레이더를 만드는데 어떤부분에 애로사항이 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들이 무엇이든 다 해결을 해줄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지요.
사실 AESA레이더 자체를 못 만든다기 보다 이를 전투기에 운용할 소프트웨어 측면이 문제라고 ADD에 있는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그 친구가 물론 모든 걸 알고 있지는 못 할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입무 소프트웨어 통합문제들이 가장 어려운 난관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도 헤매고... 유로파이터도 헤매던 부분이니깐요.
레이더야 돈만 주면 공동개발에 참여하여 해결해주겠다는 IAI사부터 사브도 레이더 부분만 따로 참여 이야기가 원래 나오던 부분이라 따로 예산을 책정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 현재 잔전계에 가장 유리한 부분을 잘 생각해서 선택하면 좋겠네요.
30대 이상의 대수가 중요한건지 무장능력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중요한건지.. 부수적인 사업조건이 중요한지에 싸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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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als (112.175.xxx.xxx)
- 2018-05-27 17:38:53
- 국익이라는 명분으로 무기도입사업에 자꾸 다른 부대조건을 걸지 맙시다. 이미 3차FX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겪어봤으면서... 더우기 남북간 군사대결이 종식되면 수량이 적더라도 고성능 장비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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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5-27 09:04:39
- 보잉 - 미국과의 통상문제,여유 있는 공간과 무장능력(내장무장창+외부=11개 하드포인트), 기본
레이더의 좁은 스캔각, 추가 가능한 레이더의 수출 가능여부 미지수, 6대
사브 - 긴작전시간(주장기준),기술이전등 부수적인 조건, 작은물리적 공간과 적은 무장, 360도 레이더,실증기가 없음,10대.
에어버스 - P3CK 수준 레이더, 작은 물리적공간과 적은 무장(사브보다는 하드포인트는 많으나 최대이륙가능중량이 적음), 저공저속선회능력, 20대.
위의 조건을 기준으로 우리의 작전계의 유리한 조건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미래를 본다면 넓은 반경과 빠른 속도도 중요하겠지만 당장 공해상만 생각하면 직전구역 세분화하여 저공선회하는 것이 우리에게 맞는 것일 수도 있고 어떤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욕심은 검증된 최고의 장비를 이번 1화에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늘렸으면 좋겠네요.
딴소리를 하나 하자면...운영비가 높아서 그렇지 취득비는 당장 낮으면서 성능도 우세하고 검증된 P1이 한일관계의 특수성만 아니면 당장 3000해리식 날라갈 이유가 없기에 가장 한국에 맞는 기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차적 목표가 북한 잠수정으로 동일하고 2차 목표가 중국,러시아 잠수정인것 까지 동일하기에 물론 우린 일본 잠수정을... 일본은 한국 잠수전을 3차 목표로 서로 생각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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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8-05-27 19:08:25
- 소드피쉬의 무장능력은 뎃수로 감쇄가 되죠...10대가 탑재할수있는 양이면... 이것도 무장탑제력도
전시에만 유용하고 평시에는 그의 쓸모가 없죠 그렇게 과무장으로 배행하지도 않고요...
P-8 5~6대 무장과 소드피쉬 10대의 총 무장능력을 비교하면 별차이가 없죠...
그런대 10대가 동시 수색하는 넓이는 소드피쉬가 수량이 많아서 훨씬 빨리 멀리 빠르게 날아갈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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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차카불곰 (112.175.xxx.xxx)
- 2018-05-27 11:24:09
- 일본산 무기 도입은 정치적으로 불가능한 얘기죠, 과장해서 말하면 정권 뒤집어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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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성녀 은비 (112.175.xxx.xxx)
- 2018-05-27 08:56:02
- 정전님//
조기경보용 레이더도 없는 기체가 어떻게 조기 경보 합니까?
왜곡 그만 하세요
조기경보하려면 조기경보용 레이더 달아야 합니다.
조기경보기 들은 등에 레이더 달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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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향기 (112.175.xxx.xxx)
- 2018-05-27 02:05:28
- 여러 나라에 Erieye 조기 경보기 24대를 판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군요.. 기술적으로는 어느정ㄷ 성숙했다고 볼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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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5-27 08:28:32
- 글로벌아이에 들어간 에리아이 시스템은 기존 에리아이 시스템 보다 탐지 거리가 더 늘어난 업그레이드 시스템이라 합니다.
그리고 에리아이 시스템에 해상초계가 가능한 레이더까지 탑제하여 기존 보다 매우 높은 가격이 되어 버렸지요.
에리아이의 가장 큰 단점 이던 최대300도에 그치는 탐지 각도 문제는 그대로 가져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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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8-05-27 00:47:17
- 조기경보기 역활도 수행할수있는 소드피쉬가 좋죠...
12시간 체공할수도 있고 도입댓수도 10대까지 가능하고... 기술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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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5-27 08:19:19
- 소드피쉬의 체공시간은 모체가 되는 플랫폼이 B737보다 체공시간이 길어서 예측하는 숫자(실제로는 P-8과 동일한 737은 없지요. 동체와 날개가 각각 다른 시리즈에서 가져온 것이라) 입니다.
실제 실측 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것이 문제 이지요.
그리고 2시간 길게 있을 수 있다고 해도 실제로는 그 시간 만큼 작전을 한다면 직전 피로도가 매우 높아져 인적 실 수가 나올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매번 강조 하는 이야기인데 사브 소드피쉬는 다 좋으나 내부 물리적 공간이 너무 없다는 것입니다.
우선 P3만 해도 탑승 인력이 제한되어 체공시간 동안 작전 시 임무요원이 매우 힘들어 한다 합니다. 실제 그래서 육안 관측 좌석등을 교대요원 좌석으로 활용하여 교대 인원을 운영한다 합니다.
그러기에 내부 간의 식당등에 대한 만족도를 이야기하는 실제 장병을 만나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소드피쉬는 콘솔4대~5대에 100개정도에 소노부이(300개씩이나 실제 필요하지도 않고 그들의 주장데로 최대 300개를 탑제하면 무슨 공간이 남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소노부이도 종류별로 크기가 다른데 가장 작은 크기 기준으로 공간상 최대 수치일듯 하네요. 대신 뭔가를 탑제를 못 하겠지요. 물리적 공간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글로벌아이 전개도 돌아 다니는 걸 보세요)와 각종 센서 장비 콘트롤라와 보조전원장치(글로벌아이 전개도를 보면 후방에 위치햅니다.)등이 탑제되면 휴식공간이나 교대인원 탑승공간이 나오지가 않는데 그 12시간동안 교대도 못하고 입무요원들이 과연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휴먼에러가 발생하기 아주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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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5-27 08:18:22
- 조기경보까지 가는하다니 놀랍습니다. 분명 제안된 그래픽에는 상부 조기경보용 레이더가 없는데도 새로운 사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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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5-26 22:35:54
- 요는 사브가 아직 언론드립만 깠지 제안서에 추가제안으로 넣지 않았다는소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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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2 (112.175.xxx.xxx)
- 2018-05-26 21:43:32
- p8a 사겠죠...중고p3c좀 싸게 얻어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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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5-27 09:28:31
- 2차 잠수함초계기 사업때 상태 좋은 사막에 서있던 P-3B를 대당 100억어 가져와 1900억을 드려 오버홀과 개조를 통해 P-3C 사양보다 높은 P-3CK 사양으로 개조를 하였지요. 기체 구입비까지 2700억정도 들어겠네요. (1900억의 사업비에 기체 구입비 포함인지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자료마다 달리 이야기 하고 있어서....), L3-com과 록히드마틴가의 지재권 다툼으로 6년이상 초도기 인수가 늦어져 1700억의 지체 보상금이 발생 했는데 KAI가 실제 지급을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기존 P-3C도 CK로 변경하는 작업을 이전에도 미국은 L3com이 한국은 대한항공이 진행하여 거의 사업이 종료시점이라 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조건으로 기존 미국의 P3C를 저렴하게 인수하여 오버홀하여 다시 기골을 강화하여 30년정도 더 쓸수 있게 하고 CK사양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만 있다면 충분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좋겠으나....
현실은 미국도 P-8을 필요 수량 만큼 구입하지 못하기에 상태좋은 P-3C를 업그레이드 하여 다시 사용한다고 하니 은퇴하고 나올 중고 중에 상태가 좋은 놈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런 중고를 지금 노리고 있는 나라들도 무척 많고..(특히 대만) 현재 L3-COM과 록히드마틴이 열심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들고 열심히 영업중인 것 같더군요.
아마도 새기체 팔아야 더 남기에 미국에서 기존사업에 추가하면 모르겠으나 기존 사업 대신 중고기체를 우리에게 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보잉도 사브처럼 비즈니스기(챌린져 604)를 이용한 MPA를 개발하여 16년도에 이미 시험 비행까지 끝낸 기종이 있으나 한국에는 제안하지 않았습니다.(개인적으로 반대이긴 합니다.)
이는 보잉이 아닌 미국자체에 의지가 포세이돈 파는 것에만 맞춰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겠지요.
그래서 불행히도 P-3C중고는 우리에게 기회가 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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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45 (112.175.xxx.xxx)
- 2018-05-26 16:44:38
- 소드피시는 기종자체가 너무 작아서 체공시간이나 탑재무장때문에 도입해도 애먹겠네요. 잘 낚아서 포세이돈 싸게 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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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5-27 08:16:04
- 소드피쉬는 체공시간이 긴 대신 필요한 공간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교대인원 좌석도 없고 휴대공간도 없고 달랑 4개의 하드포인트에 경어뢰의 경우는 두곳의 하드포인트에 듀얼로 달수 있어 총 6개개 MAX입니다. 하푼이라도 단다고 가정하면 그마저 불가는하여 하푼2발에 경어뢰 2발등 무장능력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아주 저렴한것이 아니라 2/3 가격일 뿐입니다.
소드피쉬를 그만큼 운영하려니 c295 20대를 운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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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성녀 은비 (112.175.xxx.xxx)
- 2018-05-27 05:45:16
- 정전님//
소드피쉬의 스펙은 아직 제대로 나온것이 없어요
레이더 같은 경우에는 자체의 스펙이면 되지만
체공시간이나 항속거리는
레이더돔설치, 외부무장파일런, 그리고 장비설치에 따라 가변적입니다.
대충 계산해봐도 비즈니스에 비해 ASW형은 연료가 30~40%는 줄어 듭니다.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레이더 스펙도 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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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불 (112.175.xxx.xxx)
- 2018-05-27 04:55:06
- 신뢰할 수없다는 말있던데 즉 뻥카라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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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8-05-27 00:45:36
- 체공시간은 소드피쉬가 휠신 깁니다...약 2시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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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海-空軍 增强 (112.175.xxx.xxx)
- 2018-05-26 16:00:42
- 가격을 모르니 판단 어렵습니다만... kfx를 생각한다면 사브가 끌리네요.(그런데 현 상황을 생각하면 또 보잉 밖엔 없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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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5-27 08:44:20
- 한가지 사업에 두가지를 만족하면 좋겠지만 에릭슨이 AESA 레이더 기술을 갖고 있고 얼마전에 그리펜용 레이더를 개발 성공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주 사업의 목적에 유리한 것이 뭔지를 먼저 따지고 비슷할 경우 부수적인 조건을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KFX용 레이더 떡밥은 대잠헬기 사업에서도 나오고 있는 떡밥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현재 KFX에 AESA레이더를 만드는데 어떤부분에 애로사항이 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들이 무엇이든 다 해결을 해줄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지요.
사실 AESA레이더 자체를 못 만든다기 보다 이를 전투기에 운용할 소프트웨어 측면이 문제라고 ADD에 있는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그 친구가 물론 모든 걸 알고 있지는 못 할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입무 소프트웨어 통합문제들이 가장 어려운 난관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도 헤매고... 유로파이터도 헤매던 부분이니깐요.
레이더야 돈만 주면 공동개발에 참여하여 해결해주겠다는 IAI사부터 사브도 레이더 부분만 따로 참여 이야기가 원래 나오던 부분이라 따로 예산을 책정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 현재 잔전계에 가장 유리한 부분을 잘 생각해서 선택하면 좋겠네요.
30대 이상의 대수가 중요한건지 무장능력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중요한건지.. 부수적인 사업조건이 중요한지에 싸움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