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정보파일

美, 北상징 1~2곳 언제든 때릴 수 있다… '코피' 흘릴 공포 전략

  작성자: 운영자
조회: 20181 추천: 2 글자크기
27 0

작성일: 2018-02-02 10:07:15

[美 '코피 작전' 어떻게 할까]


北이 전리품 자랑 美푸에블로호… 김정은 치적물도 타깃 될 수도
EMP탄·마이크로웨이브탄 등 터뜨려 미사일 무력화도 거론
美, 군사의지 보이는 게 목표


北 '코피' 닦고 장사정포 쏠수도… "수백만명 목숨 걸린 도박" 비판



빅터 차 주한 미 대사 내정자의 낙마로 미국이 일명 '코피 터뜨리기 작전(Bloody Nose Strike)'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코피 작전'은 북한의 상징적 시설 한두 곳을 정밀 폭격한다는 계획이다. 북한 핵·미사일을 제거하는 게 아니라 북한에 미국의 군사행동 의지·능력을 확인시키는 게 목표다. '목을 따지 않고 코피를 터뜨리는 수준의 공격'으로 북한이 겁을 먹게 해 핵 포기 협상에 나서게 하겠다는 얘기다. 이는 '북한이 섣불리 보복 공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하지만 한·미 양국에서는 "다양한 탄도미사일과 장사정포를 보유하고 있는 북한은 반드시 보복 공격에 나설 것이며, 최악의 경우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 군사행동 의지 보여주는 게 목표"


'코피 작전'은 북한의 고강도 도발이 임박하지 않았더라도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타격(preventive strike)'의 일환으로 간주된다. 적의 공격 징후가 보일 때 타격하는 '선제 타격(preemptive strike)'과는 다르다.






미 정부나 미군이 코피 작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하거나 인정한 적은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미 미국의 폭격 대상이 거론되고 있다. 영변 핵시설,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 화성-15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 각종 미사일을 생산하는 평양 산음동 미사일 공장, 함남 신포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잠수함 기지 등의 일부 시설물 등이다. 하지만 이 같은 핵·미사일 핵심 시설은 즉각적인 북한의 반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이 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 때문에 비(非)군사적 상징물이 우선으로 검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외교소식통은 "북한이 1968년 나포해 평양 보통강에 전리품으로 전시하고 있는 미 해군 푸에블로호가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 B-1B 폭격기나 F-22·F-35B 스텔스 전투기 등에서 JDAM(합동직격탄) 등을 투하해 이 시설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이 스텔스기들은 북한의 레이더망을 뚫고 침투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군 소식통은 "코피 작전은 폭격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은밀히 들어가 폭격을 할 수 있다는 공포심을 김정은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정밀폭격 외에 EMP(전자기)탄, 마이크로웨이브탄 등으로 북한 미사일 전자회로를 망가뜨려 발사를 못 하게 하는 방안도 '코피 작전'의 일부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이 보복 안 할 거란 기대는 도박"


'코피 작전'이 미국의 의도대로 진행되려면 김정은이 확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보복 공격에 나서지 못해야 한다. 신원식 전 합참 차장은 "미·중 간에 양해가 있다면 미국이 실제 '코피 작전'에 나설 수도 있다"며 "막다른 골목으로 몰지 않고 퇴로(退路)를 터주면 김정은이 보복 공격 없이 비핵화 대화에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관측에 대한 반론도 많다.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은 31일(현지 시각) 디펜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김정은과 북한인들이 보복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상당히 큰 도박"이라며 "더 스마트해지자"고 했다. 빅터 차 CSIS 한국석좌도 "(코피 작전은) 적이 이성적일 것이란 전제로 짠 것인데, 김정은이 예측 불가능하고 충동적이고 비합리적이라면 과연 긴장의 고조를 통제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장사정포는 총 340여 문으로, 시간당 최대 1만5000여 발의 포탄을 우리 수도권에 퍼부을 수 있는 것으로 군 당국은 분석한다. 한국민뿐 아니라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23만명 미국인이 직접 피해를 보게 된다. 또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와 DMZ(비무장지대) 등에 대한 포격 도발, 잠수함정 침투 어뢰 공격, 수도권 등에 대한 테러, 대규모 사이버 공격 등에 나설 수도 있다. 외교소식통은 "동맹국인 한국이 공격받는 것과, 한국 내 미국인이 피해를 보는 것 모두 미국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코피 작전(Bloody Nose Strike)


본보기 식으로 적 핵심시설 일부를 정밀 타격해 겁을 주는 군사 행동.



☞선제 타격(preemptive strike)


적 공격 징후가 명백할 때 적 공격 직전 또는 공격과 동시에 적을 타격하는 것.



☞예방 타격(preventive strike)


적 공격 징후는 없지만 미래 공격을 사전에 없애려고 적을 타격하는 것. 코피작전도 예방타격에 속한다.


이미지

2018020200177_0.jpg

댓글 27

  • best 새벽별과 2018-02-02 추천 7

    얘들 장난도 아니고, 왠 코피 작전.........
    쨉도 아니고, 손가락으로 툭 건들려 놓고 알아서 기라는 소리네......ㅋ

    죽여버릴꺼면 아예 죽여 버린더가, 아니면 손 봐주는 정도면, 쳐다도 못보게 밟던가..
    얘들 장난도 아니고 문자 그대로 수도권 일천만 국민을 담보로 한 도박 이네요 도박.......

  • 스쿠프 2018-02-03 추천 1

    코피작전은 소용없고 완전히 폭탄퍼부어서 지상.지하목포물 다 때려야한다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서울시민들과 미군들 피해본다.

    댓글의 댓글

    등록
  • 마이티 2018-02-03 추천 0

    코피터뜨리기가 전면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아예 한번에 끝내야죠.. 미국의 생각은 중국과 양쪽에서 협공하는쪽으로 구상을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이 같이 협공해주면 더 빨리 끝나겠죠.. 중국군이 영변까지 들어온다해도 영구점령까지는 안할것 같습니다. 영구점령하면 국제적으로 침략국가로 찍히고 한국과도 전쟁을 불사해야하죠.. 2~3년 정도 군정을 하다가 철수할것이라고 봅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희노짱 2018-02-03 추천 0

    미국 트럼프는 전면전 예상 하고 하는겁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2018-02-03 추천 2

    그양 한번에 다 끝냈야 합니다
    그양 코피가 아니라 두번 다시는 그양 김돼지가 이세상에서 사라지길

    댓글의 댓글

    등록
  • nikken2 2018-02-03 추천 2

    댓글들을 보니 아직도 많은 분들이 북핵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서 안타깝고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북한 핵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 체제유지용이라고 한다든지 또는 미국의 침략에 대한 자국방어용이라고 한다면 바로 그런 사고법자체가 주사파들이나 북한사람들이 쓰는 이른바 '내재적접근법'입니다.

    헌법 상으로도 북한은 우리 영토의 일부를 불법점거하고 그 연장선상에 휴전상태로 우리와 대치하고 있는 주적인 까닭에 그들의 수괴의 권력이나 체제유지를 우리가 걱정해 주는 것이 우선 말이 안되고요. 그리고 자국방어용이다...라는 말도 비핵화 상태에서 미국이 북한을 침공 할 일이 없으므로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됩니다.
    북핵의 궁극적인 목표는 '남한의 적화통일'에 있습니다.
    미국이야 미래의 저항세력들에 대한 핵확산을 우려 하는 것 뿐이고 사실 북핵은 유사시 미국의 군사적개입을 차단 하겠다는 북한의 남조선적화통일의 엑션일 뿐이죠.
    이 마당에 언론이나 일부 좌파 학자 정치인들이 자꾸 조장하는 부분이 바로 북핵의 당사자를 미국으로 몰아가고 우리는 마치 그런 사태가 올 때 피해자 인 것처럼 호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 길은 북핵에 있어 미국이나 국제사회와 공통분모가 존재 할 이 시점에 북핵의폐기내지는 북한정권의 붕괴를 도모해야 하는 것뿐입니다.
    제발 좀 현실을 직시들 하셨으면 합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도케 2018-02-03 추천 3

    잘못돼도 전쟁터는 저희들 나라가 아니고, 죽는건 미국인이 아니라고 트럼프가 말했던것 같은데... 남들이야 죽거나 말거나, 해보고 반격으로 누군가 죽던말던? 안됨 말고..?
    우리는 미국인들 모아서 휴전선 부근으로 이동시켜놓고 하던가 말던가 해야겠네? 어차피 주한미군이 반격목표가 될건데, 미군인들 무사할까?
    트럼프만 저만 무사하면 되나?? 탄핵은 따놓은 당상이네.... 참,쓰레기 선출해놓으니까 자국민 목숨도 아몰랑,별거아니라는 심뽀네...

    댓글의 댓글

    등록
  • 타우러스 2018-02-02 추천 0

    일종의 예고 범죄사건?에 단계적으로 강도가 점점 세지는 벌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언제 어느시에 무슨 물건을 훔치겠다 미리 동네방네 예고해놓고 진짜로 훔쳐가면서

    다음번 예고장엔 니 목숨을 곧 노릴거다라 써놓은 경우

    처음엔 에이 말로만 뻥이것지 하다가도 실제 계고한 일이 터지면 진짜로 다음엔 내 차례야?하고 스스로 겁을 먹겠죠.

    이렇게 동네방네 소문을 널리 내야 설사 실제 공격을 북한이 받더라도

    미리 미국이 약한 폭격이라고 경고한바가 있으니

    북 지휘부가 상황을 오판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것이라고 믿는 모양입니다

    확률 게임 도박인듯.

    물론 북이 경거망동 하지 않게 육해공서 각종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와중에 소규모 서지컬 스트라익이 이뤄질듯요.

    댓글의 댓글

    등록
  • 승민의기사 2018-02-02 추천 4

    코피 작전이 말도 안되는게 아니라 어차피 확전이 되어도 전장은 한반도일 것이고 미본토는 타격을 입지 않으니 쉽게 떠들어 대는거죠. 미국이 저런 작전을 안해본 것도 아니고 말이죠.

    댓글의 댓글

    등록
  • 아크투르스 2018-02-02 추천 0

    금수산 기념 궁전 김가놈들 무덤

    평양 한복판 주체 사상탑

    만수대 언덕 김가놈 23m 동상

    딱 세개만 작살내도 김가 정권 존립 근거가 흔들림


    물론 새끼 돼지 목을 따야함

    댓글의 댓글

    등록
  • 공해군육성 2018-02-02 추천 4

    북한을 상대로 미국이 저렇게 함부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생각의 근본에는 어차피 남의 나라 전쟁 이라는 생각이 깊게 뿌리 박혀 있는 겁니다. 전쟁 나봤자 니들끼리 피흘리고 죽는 일이고 우리는 전쟁무기 팔고 돈버는 장사라는 생각 인거죠. 북한이 설마 미국을 공격 해서 피해가 날 거라는 생각은 절대 안하고 있는 겁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