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영상 자료실
프랑스 A330 MRTT 2호기 내부 공개
그 동안, 각 국의 A330 MRTT에 탑승한 인력을 통해 기내가 잠깐 비춰졌거나 특수 시설용 캐빈 개념도(가상)가 공개된 바는 많았지만, 기체 내부의 실상이 자세히 노출되고 시설을 체험한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미남의 프랑스 청년이 르부르제 공항(LBG/LFPB)의 항공기 전시회에서 프랑스 피닉스 2호기(MRTT042/제작 번호 1808)를 촬영한 것인데, 7분 이상 기내를 샅샅이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부상자 후송 시설과 각종 의료 장비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급유 통제석도 잘 보여 줍니다(통제사의 설명은 불어이나 영문 자막이 덧붙여짐). 영상 후반에는 동체 외부도 훑었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없습니다.
지난 20일에 도입된 3호기까지, 우리 공군의 18-001/19-002/19-003은 아직 캐빈 전체가 공개된 적이 없는데 (의료시설 여부를 포함한) 내부 공간이 궁금해 집니다. A330 MRTT는 군용기에 대한 공중 급유가 주된 용도이면서도, 그 임무 용어(Multi Role Tanker Transport)처럼 다목적인 대형 수송기 역할도 겸하기 때문이죠.
[사진 협조]
https://flic.kr/p/TvesVJ Second Phenix back from paintshop by José Luis Celada E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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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doz (112.175.xxx.xxx)
- 2019-07-30 09:46:54
- https://web.archive.org/web/20150923195621/http://www.c295.ca/wp-content/uploads/a400m-tanker-data-sheet.pdf
영상 5:17에 붐급유 방식의 대상 기종에 A400M이 언급되어서 확인해 보니, A400M이 프로브 방식 외에 붐 리셉터클 설치도 가능하네요. 조만간 출고될 프랑스 15번째 A400M의 수유구는 붐용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