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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C-130 파생형 정리

  작성자: 용치놀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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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08 22:21:25

YC-130

 

기존 C-46, C-54, C-123, C-113 같은 피스톤 엔진 수송기의 한계를 느낀 미공군은 1951 터보프롭 엔진을 장비한 신형 전술수송기에 대한 소요를 제기 하였습니다. 유수의 업체들이 참가해서 그 중에 하나였던 록히드가 제시한 안이 선정되어 제작된 시제기가 바로 YC-130입니다. 터보프롭 엔진을 장비한건 수송기중 처음이었고, 팔레트 규격으로 화물을 적재하도록 설계된 것도 수송기중 처음이었습니다. 1954년 첫 비행하고 2대의 시제기가 제작되었습니다. 시제기라 양산형과 다르게 항법레이더가 없어서 레이돔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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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A 허큘레스 (Hercules)

 

첫 양산형 모델입니다. 추력이 강화된 앨리슨 T56-A-9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원래 레이돔이 없이 제작되었는데 나중에 일부 기체에 추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3엽 프로펠러를 채용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일부 기체는 C-130B부터 적용된 4엽 프로펠러로 교체하기도 합니다. 터보프롭 엔진 특성상 피스톤 엔진보다 연료소모가 더 빠르기에 베트남전부터 항속거리가 짧다는 문제가 제기 되었는데, 날개 끝에 외부 연료탱크를 장착할 수 있는 파일런이 추가되고 이후 제작된 모든 모델에 적용됩니다. 1956년부터 제작된 C-130A은 현재는 거의 민간에서만 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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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C-13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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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돔이 추가된 후기형


C-130B 허큘레스 (Hercules)

 

1959년부터 배치된 발전형으로 기본으로 장비된 레이돔과 4엽 프로펠러로 C-130A와 외관상 구별이 쉽습니다. 이 형상은 나머지 모델들의 기본이 됩니다. 또한 교류식 전기시스템을 채택하고, 보조날개를 주익에 추가해 기동성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입니다상당히 구형 모델이지만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 현역으로 운용 중에 있습니다여담으로 C-130B가 처음으로 무장을 운용한 C-130인데 베트남 전쟁 중 원래 B-36 전략폭격기를 위해 제작된 M-121 1만파운드급 재래식 폭탄을 투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미공군은 데이지커터나 MOAB같은 초대형 재래식 폭탄 투하 플랫폼으로 C-13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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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공군에서 운용중인 C-130B


C-130E 허큘레스 (Hercules)

 

초기 모델들의 고질적인 항속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150리터짜리 대형 외부 연료탱크 2개를 기본으로 장착하였습니다. 수송기이다 보니 동체 내부에 연료탱크를 추가할 여건이 안되다보니 외부에 연료탱크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개선된 장거리 비행능력은 엔테베 작전에서 증명되었죠. 이 외에도 여러 항전장비의 개선이 이루어 졌습니다. 1962년부터 배치되기 시작되었는데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미 공군에서는 2017년부로 퇴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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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이 운용하다가 폴란드에 공여된 C-130E 


C-130G 허큘레스 (Hercules)

 

C-130E에 기반한 미해군용 모델로 구조물이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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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H 허큘레스 (Hercules)

 

오리지널 C-130 시리즈의 결정판이고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입니다. 연비와 추력이 향상된 앨리슨 T56-A-15 엔진으로 교체된 것이 큰 특징이고 주익이 일부 재설계되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생산된 기체들은 각각 C-130H2 C-130H3이라는 비공식명칭을 갖고 있는데 신형 항전장비로 교체된 사양들입니다. 1976년부터 생산된 C-130H은 현재 가장 많이 현역에 남아있는 모델로 상당히 오래 현역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여러 운용국들이 현대화 업그레이드를 했거나 하고 있는데 디지털 콕핏 과 생존장비 적용을 중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공군의 C-130H은 프로펠러를 E-2C 2000와 E-2D에 적용된 신형 8엽 프로펠러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우리 공군은 현재 8대를 운용 중인데 이 중 4대는 특수전을 수행할 수 있게 지형추적레이더, FLIR와 신형생존장비 등을 탑재하는 개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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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 교체 개량을 받은 첫 미공군 C-130H


C-130H-30

 

C-130H의 동체를 4.57m 늘려 탑재량을 늘린 모델입니다. 미공군은 도입하지 않았지만 해외 국가들이 많이 도입하였는데 우리 공군도 4대를 운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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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C-130H-30


C-130K/ 허큘레스 (Hercules) C1

 

영국공군 사양의 모델로 C-130H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프로브 방식의 공중급유구를 장착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퇴역한 C-130K들은 현대화 개수를 거쳐 오스트리아와 멕시코 등 국가들에 중고로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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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중고도입한 C-130K


C-130K-30/ 허큘레스 (Hercules) C3

 

영국공군용 C-130H-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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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T 허큘레스 (Hercules)

 

C-130G 대체용으로 미해군에서 도입한 C-130H 기반 모델로 앨리슨 T56-A-16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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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0 허큘레스 (Hercules)

C-130E을 기반으로 한 민간용 수송기로, 1965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군용기가 아니다 보니 군 제식명이 아닌 사명을 붙여졌습니다. 민간기이니까 당연하겠지만 군용장비는 제거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가봉, 페루 등등 여러 개발도상국들은 L-100 개열을 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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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운용하던 L-100


L-100-20 허큘레스 (Hercules)

 

L-100의 동체를 2.52m 연장한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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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공군의 L-100-20


L-100-30 허큘레스 (Hercules)

 

L-100-20의 동체를 추가로 2.03m 연장한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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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공군의 L-100-30


C-130M 허큘레스 (Hercules)

 

브라질이 자체적으로 C-130H을 현대화한 버전으로 현재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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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BZ 허큘레스 (Hercules)

 

남아공이 자체적으로 C-130B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그래도 노후화가 심해서 대체가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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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슈퍼 허큘레스 (Super Hercules)

 

가장 최신형 C-130 모델로 기존 모델에 비해 달라진 점이 많아서 완전히 다른 기종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엔진으로, 기존 앨리슨 T56 개열 대신 롤스로이스 AE2100 D3 (원래 앨리슨이 개발했는데 롤스로이스에 합병되었습니다) 터보프롭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4엽 프로펠러 대신 다우티가 생산한 6엽 복합재 프로펠러로 교체하여 비행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이착륙거리가 41% 줄어들었고, 항속거리와 최고속력이 각각 40% 21% 늘어났습니다.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적용되고 조종석도 완전히 디지털화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전술기의 전유물인줄 알았던 HUD를 추가하여 조종사들이 좀더 효율적으로 비행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고, 최소 필요 승무원이 총 3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1996년에 첫 비행했는데 첫 도입은 영국이 먼저 1999년에 인도받았고 이듬해 미공군도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전 모델 C-130H에 뒤를 이어 C-130J도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많은 나라들이 도입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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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공군의 C-130J


C-130J-30 슈퍼 허큘레스 (Super Hercules)

 

C-130H-30처럼 동체를 연장한 모델로 기본 C-130J보다 훨씬 많이 생산된 현재 주력 생산 모델입니다. 우리 공군이 4대를 도입해 운용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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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큘레스 C5

 

영국공군용 C-130J으로 프로브 방식의 공중급유구를 장착하였습니다. A400M이 도입되면서 영국은 허큘레스 C5을 조기 퇴역시켜 다른 나라에 중고로 판매하고 있는데 바레인과 방글라데시가 받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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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큘레스 C4

 

영국공군용 C-130J-30입니다. 허큘레스 C5와는 다르게 당분간 계속 운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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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100J 슈퍼 허큘레스 (Super Hercules)

 

C-130J-30 기반 민간 수송기 버전으로, 록히드가 록히드마틴이 되면서 LM으로 사명이 시작됩니다. 작년 연방항공청에서 인증을 받고 생산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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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130E 컴뱃 탈론 (Combat Talon)

 

특수작전용 저공침투기에 대한 소요가 제기되자 C-130E을 베이스 개발된 특수전기 형상으로 1966년부터 미공군에 배치되어 베트남전에 투입됩니다. 저공침투에 특화된 기체답게 지형추적/회피능력을 가진 고성능의 AN/APQ-115 항법레이더가 탑재된 레이돔은 기존 C-130와 다르게 생겨서 외관상 구별이 쉽습니다. 나중에 이 레이더는 AN/APQ-122로 대체됩니다. 또한 양쪽 날개에 공중급유포드를 장착해 헬기에 공중급유도 가능한 것도 큰 특징입니다. 특수전용 허큘레스 그 동안 비밀기체로 분류되다가 1977년이 돼서야 MC-130이라는 정식 제식명을 부여 받습니다. 개량과 개량을 거듭해서 운용되던 MC-130E기들은 수많은 작전에 참여하다가 2013년 최종 퇴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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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130H 컴뱃 탈론 ll (Combat Talon ll)

 

MC-130H은 개발 프로그램은 1980년 이란 에서 발생한 미국대사관 인질 구출작전인 이글 클로 작전 (Operational Eagle Claw)의 실패 이후 시작됐습니다. 미국은 2번째 구출 작전을 계획하고 헬기대신 C-130H을 이용하여 인질과 구조부대를 퇴출시킬 생각이었는데, 동체 외부에 장착되는 소형 로켓을 이용한 JATO 이륙으로 축구장 길이에서 이륙이 가능했으나 3대가 제작된 실험기 XFC-130H 중 한대가 추락사고를 내면서 중단되었다가 1981년 인질사태가 종결돼서 개발이 취소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운용개념으로 다시 개발이 완료되어 1984년부터 생산되어 1987년 실전에 배치됐습니다. 글래스 콕핏이 일부 적용되었고 신형 AN/APQ-170(v)8 레이더가 탑재되었습니다. 주익에 이중 플랩과 길어진 보조날개를 적용하여 저속 저공 비행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입니다. 여담으로 시제기는 항모 운용을 염두에 두고 테일후크를 장착하기도 하였습니다. 레이돔이 더 길어진 형상으로 MC-130E와 외관으로 구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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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130P 컴뱃 셰도우 (Combat Shadow)

 

특수전기 수요가 늘어나자 장거리 탐색구조 겸 공중급유버전인 HC-130P중 일부를 특수전용으로 전환한 버전입니다. 다른 특수전기 사양에 맞게 지형추적레이더 FLIR등 여러 장비가 추가되어 1996년부터 배치되었습니다. 원판인 HC-130P 1965년부터 생산된 거라 워낙 노후되서 2015년 현역에서 완전히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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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130W 컴뱃 스피어 (Combat Spear)

 

다른 MC-130와는 다르게 침투보다는 특수전헬기 공중급유, 고고도 병력 혹은 물자 투하를 주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형추적레이더 대신 AN/APN-241 기상/항법레이더를 탑재하여 기본형 C-130의 레이돔 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130H2를 개조하여 2006년부터 미공군에 배치되었는데 현재 모두 건쉽으로 재개조되어 AC-130W으로 재명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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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130J 코맨도 ll (Commando ll)

 

노후한 MC-130E/P을 대체하기 위해 C-130J을 베이스로 개발된 최신형 모델입니다. 공중급유기 버전인 KC-130J을 토대로 다양한 특수작전용 탐지 밑 대응 장비가 추가되었고, 강화된 장갑과 자동 화물 이동시스템을 갖춘것도 특징입니다. 2012년에 첫비행을 실시한 MC-130J 2017년부로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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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30A 페이브 스펙터 (Pave Spectre)

 

베트남전 당시 미공군이 운용하던 AC-47 스푸키 건쉽은 둔한 기동성 때문에 대공사격에 의한 피해가 매우 컸습니다. 그래서 더 뛰어난 기동성과 탑재량을 가진 C-130가 새로운 건쉽의 플랫폼으로 선택됩니다. C-130A을 개조한 AC-130A은 미니건 7.62mm 개틀링 기관총 4정과 2문의 M61 벌컨 20mm 개틀링 기관포를 탑재하여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초기형은 간단한 야시장비와 적외선장비만 탑재했지만 추후 개량을 통해 지상감시레이더, 광학조준기, 레이저 거리측정기 그리고 다양한 대공화기 대응장비를 장비하게 됩니다. 또한 미니건 두 정이 40mm 보포스 기관포 2문으로 교체되어 화력이 강화되었습니다. AC-130A 1995년 미공군에서 퇴역합니다. AC-130A은 원개발사 록히드가 아닌 보잉사가 개조를 맡았는데 나중에 나온 모델들도 보잉이 건쉽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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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30E 페이브 이지스 (Pave Aegis)

 

안 그래도 일선에서 항속거리에 대한 불만이 많던 C-130A을 기초로 한 AC-130A은 각종 장비, 무기, 탄약에 의해 많이 무거워져서 체공시간이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C-130E을 베이스로 한 AC-130E가 개발됩니다. 원래는 AC-130A와 무장이 동일 했지만 나중에 보포스 기관포를 1문으로 줄이고 미니건을 모두 제거하고 M102 105mm 곡사포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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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30H 스펙터 (Spectre)

 

AC-130E의 현대화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대부분의 장비들이 새것으로 교체되었고, AN/APQ-150 신호기 추적 레이더 같은 신형 장비가 추가되었습니다. 2007년 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한 모델이 바로 AC-130H입니다. 원래 무장은 AC-130E와 동일했지만 M61 벌컨은 1문의 GAU-12/U 이퀄라이저 25mm 개틀링 기관포로 대체되었습니다. 2015년부로 스펙터는 미공군에서 퇴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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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30U 스푸키 ll (Spooky ll)

 

AC-130A를 대체하며 1995년부터 배치됐는데, 항전장비 강화를 중점으로 개발되었습니다. F-15E에 탑재되는 AN/APG-70 레이더을 발전시킨 AN/APG-180 멀티모드 레이더, AC-130 전용으로 개발된 AN/AAQ-39 멀티모드 조준시스템을 탑재한것이 눈에 띕니다. 걸프전에서 AC-130H을 대공미사일에 잃은 전훈을 살려 다양한 종류의 대공무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존장비에 대한 진보도 크게 이뤄졌습니다. 무장은 후기형 AC-130H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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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30W 스팅어 ll (Stinger ll)

 

앞서 말했듯이 MC-130W 2011년부터 건쉽으로 개조한 버전으로 전체적인 항전장비는 AC-130U와 비슷합니다. 무장은 다소 다른데, GAU-23/A 부쉬마스터 30mm 기관포 1문만 장비해서 화력이 다소 부족해보이지만 대신 AGM-114 헬파이어 공대지미사일, AGM-176 그리핀 공대지미사일, GBU-53/B SBD GPS 유도폭탄 등의 정밀 유도 무장을 양 날개의 하드포인트에 탑재합니다. 또한 후방 램프에 '건슬링어'로 불리는 10연장 무장 발사대를 탑재해서 그리핀 미사일을 추가 탑재하거나 GBU-44/B 바이퍼 스트라이크 소형유도폭탄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화물실에 여분의 무장을 둬서 비행 중 재장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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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슬링어 무장발사 시스템


AC-130J 고스트라이더 (Ghostrider)

 

2017년에 초도작전능력이 선언된 최신형으로 MC-130J중 일부를 개조하여 제작되었습니다. 기본 무장은 M102 105mm 곡사포 1문과 GAU-23/A 30mm 기관포 1문을 장비하고 AC-130W와 동일한 정밀유도무장 운용 능력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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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130A 허큘레스 (Hercules)

 

무인기 플랫폼으로 개조된 모델입니다. 무인표적기를 공중투하로 발진시켜 직접 무인기 조종과 추적까지 담당합니다. BQM-34 파이어비 (Firebee) 무인표적기 4대가 날개에 마련된 특수 파일런에 장착되는데 나중에 이 무인정찰형을 운용하기도 합니다. DC-130A은 기본형 C-130에 비해 길어진 레이돔이 외형상 특징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별도의 무인기 플랫폼을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어져서 정확한 년도는 알 수 없지만 2000년대 초반 모두 퇴역합니다. DC-130A은 미공군은 물론이고 미해군에서도 운용했는데 2003년 이라크전쟁 개전 당시 미해군 소속이 투입되어 3대의 파이어비 무인기를 투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이라크 방공망을 교란시키려던 목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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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비를 탑재한 미해군 DC-130A


DC-130E 허큘레스 (Hercules)

 

미공군이 운용한 사양으로 항속거리 연장을 위해 외부 연료탱크를 장착하는 대신 파이어비 무인기를 2대만 탑재합니다. 개량형 DC-130H가 개발되기도 하지만 양산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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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M-91 무인기를 시험 탑재한 DC-130E


EC-130E Airborne Battlefield Command and Control Center (ABCCC)

 

미공군이 운용하던 공중지휘기 모델입니다. 화물실을 항공작전 밑 지상작전 지휘공간으로 개조되었고 고주파 통신장비들이 설치 되었습니다. 그리고 쾌적한 (?) 지휘 환경을 위해 설치된 대형 에어컨의 공기흡입구가 동체에 자리하여 상당히 특징적입니다. 장거리 위성 통신이 보편화되면서 E-3 센트리나E-8C JSTARS 처럼 탐지 기능도 없는 EC-130E ABCCC을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자 미공군에서 2002년 퇴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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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130E 코맨도 솔로 (Commando Solo)

 

심리전 담당 기종으로, 여기서 심리전이란, 예를 들어 항복을 권유하는 라디오 방송을 하는 것이 해당되고 대민 선전 혹은 구호방송도 맡은 임무들 중 하나입니다. 1978 배치 당시에는 전임기 EC-121S의 이름을 이어받아 코로넷 솔로 (Coronet Solo)으로 불리다가 볼란트 솔로 (Volant Solo)로 이름을 바꿨었는데 1990년대에 들어서 현재의 이름이 굳었습니다.

광역 수신기가 X자로 수직꼬리날개에 장착되고, 전자정보 수집 장비가 포드 형식으로 각 날개의 하드포인트에 탑재되어 매우 특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공군 소속으로 정규전 비정규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전에 투입된 EC-130E 2006년 퇴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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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130J 코맨도 솔로 lll (Commando Solo lll)

 

EC-130E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발전형입니다. AM, FM, HF 대역 통신망은 물론이고 TV 중계도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2003년부터 생산되어 EC-130E을 대체하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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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130H 콤패스 콜 (Compass Call)

 

1982년부터 미공군에 배치된 전자전기형입니다. 적군의 통신망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 주임무이지만, 방공망 교란 임무에도 투입될 수 있습니다. 꼬리에 그물처럼 펼쳐진 교란장비가 인상적인데 EC-130H도 미공군의 주요 전략자산 중 하나이다 보니 정확한 성능을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최초 생산은 록히드가 했지만 나중에 성능개량 작업은 BAE 시스템즈에서 맡았었습니다. 2020년대에는 차세대 전자전기 EC-X로 대체될 예정인데 L3 테크놀로지스사에서 제안한 걸프스트림 G550 개조안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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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130G 허큘레스 (Hercules)

 

C-130G을 개조한 미해군용 통신중계기형입니다. 먼거리에 있는 전략핵잠수함와 미공군의 전략 핵자산들인 전략 핵폭격기나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지들을 연결시켜줍니다. 이 임무를 위해 윙팁에 장착된 초저주파 (VLF) 송신기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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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130Q TACAMO (Take Charge and Move Out) 허큘레스

 

C-130H을 개조한 EC-130G의 발전형으로 자동 암호화 장비와 다양한 통신조절장비들을 추가 하였습니다. 역시 전략자산이라 자세한 성능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971년부터 배치되어 1991년에 E-6 머큐리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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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30B 허큘레스 (Hercules)

 

미해안경비대가 1959년부터 운용한 탐색구조형입니다. 당연히 직접 구조임무는 불가능 하지만 장시간 체공하면서 먼저 생존자를 찾으며 구조헬기를 지원하는 역할입니다. 또한 생존자에게 긴급 구호물품 투하 임무도 수행합니다. 원래 SC-130B로 불리다가 HC-130B가 됐는데 미공군의 HC-130 시리즈와 혼동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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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30E/H 허큘레스 (Hercules)

 

HC-19 HC-123 대체를 위해 도입된 모델로 HC-130B에 비해 체공시간이 더 긴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HC-130H은 현재도 미해안경비대의 주력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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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30J 슈퍼 허큘레스 (Super Hercules)

 

C-130J에 기반한 해안경비대용 탐색구조기입니다. 동체에 더 큰 창문을 설치해서 육안탐색을 더 용이하게 하였고, FLIR와 해상수색 레이더를 탑재하여 탐색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2003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어 HC-130B을 대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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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30P 컴뱃 킹 (Combat King)

 

C-130E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공군용 탐색구조형으로, 공중급유포드를 장착해 공중급유기의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으로 풀턴 (Fulton) 공대지 회수 시스템을 장착했는데, 지상에서 사람이나 물품을 풍선에 매달아 띄어올리면 HC-130이 공중에서 낚아채는 방식입니다. 생존자 구조에는 도움이 안됐지만 적진에서 활동하는 공작원 회수에 요긴히 쓰이고 있는데 지금은 C-17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서 MC-130P에서 다룬 것처럼 대부분 특수전기로 개조되었는데 나중에 C-130E을 추가 개조하여 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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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30N 컴뱃 킹 (Combat King)

 

C-130H을 기반으로 개발된 미공군용 탐색구조형으로 HC-130P와 비슷하지만 풀턴 시스템이 생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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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30J 컴뱃 킹 ll (Combat King ll)

 

미해안경비대형과 제식명이 같아서 혼돈이 자주 있는 기종입니다 (어떻게 해야할 듯;;;). 사실 대부분의 특징을 공유하기 때문에 가장 큰 차이점은 공중급유포드가 있다는 점 입니다. 미공군은 2013년부터 HC-130J을 실전배치 했는데 구형 HC-130P/N을 모두 대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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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130F 허큘레스 (Hercules)

 

C-130B을 기반으로 개발된 미해병대용 수송기겸 공중급유기입니다. 1962년부터 배치되어 2006년 퇴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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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130R 허큘레스 (Hercules)

 

C-130E을 기초로 한 개량형으로1976년부터 배치되었는데 원래 공군에서 운용하다가 미해병대로 넘어 왔습니다. 2007년 미해병대에서 퇴역하고 일본과 칠레에서 중고로 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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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R 허큘레스 (Hercules)

 

KC-130R을 중고 도입한 일본해상자위대는 공중급유기로 쓰는 대신 공중급유 장치를 제거하고 수송기로 전환하였습니다. T56-A-16 엔진과 글래스 콕핏을 적용하는 오버홀을 거쳐 2013년부터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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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130T 허큘레스 (Hercules)

 

C-130H을 기반으로 한 버전입니다. 미해병대에 1983년부터 배치되었는데 아직도 운용 중인데 조만간 퇴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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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130H 허큘레스 (Hercules)


미군은 도입하지 않은 수출형 모델로, 기존에 운용되던 C-130H에 대한 개조도 이루어 졌습니다. 스페인, 브라질, 캐나다,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많은 나라에서 운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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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공군의 KC-130H


KC-130J 슈퍼 허큘레스 (Super Hercules)

 

C-130J을 기반으로 한 공중급유 버전 중 가장 최신형이고 C-130J-30와 더불어 주력 생산 모델입니다. KC-130J의 가장 특징은 건쉽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KC-130J용 무장 시스템은 하버스트 호크 (Harvest HAWK)로 불리는데 AH-1Z 바이퍼 공격헬기용 AN/AAQ-30 조준시스템을 포드화하여 좌측 날개에 탑재해서 KC-130J에 정밀유도무장 운용능력을 부여합니다. 주요무장으로는 양측 날개에 AGM-114 헬파이어나 AGM-176 그리핀 공대지미사일을 탑재하고 동체 측면의 병력 투하용 문에 GAU-23/A 부쉬마스터 30mm 기관포를 장착합니다. 화기관제 콘솔은 별도로 팔레트 형식으로 화물실에 적제해서 운용합니다. 최근에는 후방 램프에 앞서 언급한 건슬링어 무장 발사대가 추가되었습니다. 비중이 늘어난 비정규전에서 건쉽에 대한 소요가 늘자 KC-130J은 실전에서 꽤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아프간이나 대IS전처럼 적의 대공무기 걱정이 없는 전장에서는 수월하게 작전하고 있지만 AC-130이나 MC-130 수준의 생존장비가 갖춰지지는 않아서 정규전에서는 건쉽으로서의 활용도가 낮을 듯 합니다.

미해병대외에도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등 여러나라에서 도입하거나 도입할 예정입니다 다만 수출형에는 하버스트 호크가 추가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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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스트 호크의 AN/AAQ-30 조준장치


C-130D 허큘레스 (Hercules)

 

C-130A을 기반으로 제작된 극지 운용 버전으로 1957년에 배치되었습니다. 눈밭에서 이착륙 할 수 있도록 랜딩기어에 스키와 JATO 방식의 이륙을 위한 로켓 부스터가 기본으로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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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130F/R/H 허큘레스 (Hercules)

 

모두 극지 운용 버전으로 1959년부터 배치된 LC-130F C-130B에 기반하고 미해군이 운용하였습니다. 1974년부터 미해군에 C-130E을 기반으로 한 LC-130R가 추가 되었지만, 1999년에 미해군은 운용하던 LC-130R을 모두 미공군이 이관하였습니다. 한편 미공군은 C-130H을 기반으로한 LC-130H을 도입해서 C-130D 대체했는데 미해군에서 받은 LC-130R들을 LC-130H 사양으로 개량해서 현재도 운용 중입니다. 최근 LC-130H은 E-2C 2000이나 E-2D에 사용되던 8엽짜리 신형 프로팰러로 교체를 실시하였는데, 기본형 C-130H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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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이 운용하던 LC-130F/R



남극에서 로켓추진기를 이용하여 JATO 이륙중인 미공군 LC-13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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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 교체 업그레이드를 받은 미공군 LC-130H


JC-130A/B 허큘레스 (Hercules)

 

특수임무를 위해 개조된 사양입니다. 연료를 소진하고 낙하산으로 떨어지는 무인기나 정찰위성에서 투하한 필름이 담긴 캡슐을 공중회수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무인기의 독립 귀환이 용이해지고 정찰위성에서 필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자 필요성이 없어진 JC-130들은 다시 모두 원래의 수송형 사양으로 개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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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정찰위성 필름 캡슐을 공중에서 회수하는 JC-130B


NC-130A 허큘레스 (Hercules)

 

미공군이 운용하던 각종 실험용 특수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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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130V/NC-130H 허큘레스 (Hercules)

 

원래 EC-130V이란 이름으로 미해안경비대에서 1991년 도입한 조기경보기 형식으로, 마약 운반 항공기를 추적하는 임무를 맡았었습니다. 레이더는 E-2C 호크아이와 같은 AN/APS-139/145을 탑재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토안보부가 운용하는 P-3 AEW&C (같은 레이더를 운용하는) 그 임무를 대신하고 EC-130V은 미해군과 미공군에 넘어가 NC-130H라는 이름으로 실험용으로 잠깐 쓰이다가 퇴역하여 단명한C-130 파생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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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안경비대에서 EC-130V 시절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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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에서 NC-130H으로 운용될때


C-130A-ll 허큘레스 (Hercules)

 

C-130A을 개조한 전자정찰기 형식으로 정자정보 수집장비를 포드화하여 날개에 탑재하였습니다. 1958년에 소련영공을 침범했다가 한대가 격추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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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130A 허큘레스 (Hercules)

 

사진정찰형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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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B-ll/RC-130B 허큘레스 (Hercules)

 

C-130B을 기반으로 한 전자정찰기 형식으로 원래 C-130B-ll로 불리다가 나중에 RC-130B으로 정식 제식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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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130S 허큘레스 (Hercules)

 

JC-130A 몇대를 개조하였는데 BIAS (Battlefield Illumination Airborne System)으로 불리는 항공기 탑재 조명시스템을 동체에 탑재하여 아군의 야간 작전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야간에 느린 수송기 훤히 불을 밝힌다는 발상은 너무 대공무기에 취약하게 하여 제한적인 임무에만 투입되다가 베트남전이 끝나자 수송기 사양으로 재개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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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130H 허큘레스 (Hercules)

 

VIP 수송 사양으로, 사우디에서만 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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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30A 허큘레스 (Hercules)

 

베트남 전쟁 때 인공강우를 생성하는 극비 임무를 맡았습니다. 일부러 강수량을 늘려 험준한 길들을 매끄럽게 하고 강을 범람하게해서 강주변 베트콩 근거지들을 쓸어버리겠다는 목적을 지닌 팝아이 작전 (Operation Popeye) 1967년부터 1972년까지 이어졌는데 WC-130A은 작전 기간이 끝나자 다시 수송형으로 개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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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30B 허큘레스 (Hercules)

 

1962년에 배치된 기상관측형 입니다. 기상 관측 장비인 드롭존데 (Dropsonde)을 이용하여 미국 남부해안에서 자주 발생하는 허리케인을 관측하는 임무를 맡고 있던 WB-47을 대체하였습니다. C-130B가 베이스다 보니 장거리 체공능력이 부족하여 1973년 일찍이 후계기에게 임무를 넘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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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30E 허큘레스 (Hercules)

 

괌에 배치된 잔여 WB-47대체를 위해 1965년부터 배치되었고 WC-130B와 비행성능 외에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나중에 오메가 (OMEGA) 장거리 저주파 신호 항법시스템을 적용하는 업그레이드를 받기도 하였는데 미국 본토로 돌아와 있다가 1993년 퇴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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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30H 허큘레스 (Hercules)

 

고성능 기상레이더를 갖춘 HC-130H을 개조하는 방법으로 제작된 WC-130H 1973년 배치되서 WC-130B을 대체하였습니다. 허리케인 헌터라는 별명을 가진 WC-130H은 예비공군 사령부 (AFRC, 원래 기상관측은 AFRC가 맡습니다)에서 2005년 주방위공군으로 이관됩니다. 작년 노후화로 추락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아직도 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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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30H애서 드롭존데 투하 준비를 하는 모습 


WC-130J 웨더버드 (Weatherbird)

 

C-130J을 기반으로1999년부터 배치되었습니다. C-130J의 향상된 비행성능 덕분에 허리케인 상공을 날며 관측하기 더 용이해졌고, 신형 드롭존데, 수직대기분석 시스템 (AVAPS), 해수면의 풍속량과 강수량 측정에 사용되는 SFMR (Stepped-Frequency Microwave Radiometer) 등 신형 기상관측 장비를 사용하여 이전 모델에 비행 훨씬 진보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수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플로리다주에 있는 국립 허리케인 센터에 보낼 수 있는데 덕분에 훨씬 더 빠르게 허리케인에 대한 분석과 이에 상응하는 경보를 내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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